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28일(목) 당내 후보자 등록 후 첫 번째 일정으로 ‘청년‧대학생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우 의원을 지지하는 일반 청년들과 당 대학생들의 제안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 인원이 급감하며 혈액보유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헌혈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은 오전 10시~16시까지 여의도 대산빌딩(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앞에서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우상호 의원은 청년대학생들과 헌혈동참 촉구 캠페인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5일분 이상임에도, 1월27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4일 분에 불과하고, 특히 O형은 3.3일분으로 적정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우 의원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임에도 코로나 이후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 이라며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저를 지지해주는 청년들과 당 대학생들이 좋은 행사를 만들어 동참을 제안해 와 함께 힘을 모으고자 행사에 참여했다” 고 밝혔다 우 의원은 앞으로 청년과 대학
서대문구는 올해 분기별로 한 곳씩 관내 4곳의 주택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을 선정해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정비사업 조합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2017년 2곳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4곳씩 지난해까지 14개 구역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이 같은 점검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에서 유일하게 시행돼 오면서 불합리한 사항을 예방·개선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점검반은 외부 전문가인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담당 공무원 등 5인으로 구성되며 예산·회계, 용역계약, 조합운영, 정보공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종 절차 및 운영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법규 및 정관사항 등에 대한 자문에도 응한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는 매월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http://cleanup.seoul.go.kr)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내용과 범위가 부실한 각 조합의 정보공개 사례 등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상하반기에 한 번씩 정비사업 조합 및 추진위 관계자, 주민,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바른 조합 운영’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관련 전문가들이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08일부터 2021년 제1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홍은도담도서관의 대표 독서프로그램인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운 학습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1~2학년, 3~4학년, 5~6학년)과 청소년(중학생),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총 5개 반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입각하며 온라인 위주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독서동아리에서는 연령별로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들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에게는 사회성 발달 및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성인들은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전한 인성 및 문화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 환경을 십분 활용한 장소 제약 없는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 한층 더 알찬 내용으로 운영되는 홍은도담도서관 독서동아리는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2월 8일(월)부터 방문 및 전화(02-360-8641)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마을공동체 사업 안내 자료집을 제작·배포함과 동시에 이달 8일부터 자체 제작한 ‘마을공동체 사업 소개’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안내 자료집 및 영상 제작은 대면으로 개최해오던 기존 마을공동체 사업 설명회를 대신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택트(Ontact)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구는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장과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자료집에서는 ▲서대문구의 다양한 마을 공간 ▲서대문구 마을 활동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사업비 편성 및 집행기준 등 총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자료집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강선규 센터장이 마을공동체가 갖는 의미, 마을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마을센터,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등을 소개한다. 공모사업 담당자인 이은수 주무관은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사업비 집행기준’에 대해 중요 사항을 짚어
북가좌2동(동장 김용오)은 최근 익명의 한 주민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만 원을 전해 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4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는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가정에 2만 원씩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이 다가오며 쓸쓸한 기분이었는데 이웃의 온정에 행복을 느끼게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후원자는 재작년과 작년에도 김장김치 7kg 26박스와 3.5kg 20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이 지역사회 내에 알려지며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한 주민이 쌀 50kg, 관내 은행에서는 쌀 200kg을 역시 이웃돕기를 위해 북가좌2동주민센터로 전해 왔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익명의 기부 천사 덕분에 지역사회 내에서 선행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후원자들에게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울시는 고양시를 비롯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시흥시 등 서울시 근교 15곳 6,8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참여자를 2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한강상류지역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만들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에 농장임차료 1구획(16.5㎡)당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봄․가을에 모종, 씨앗, 유기질퇴비 등 농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장에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진행해 초보 참여자도 손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고양지역 1,040구획으로 성사동 370, 수역이 500, 원흥역 170등 3개 구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남양주지역 65
가해자가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일방적 주장으로 묻힐 뻔했던 사건이 국가기관인 인권위 조사에 따라 피해자가 조사를 요청한 지 6개월 만에 인권위는 지난 25일 “박 전 시장이 업무와 관련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은 성희롱이 맞다”고 발표했다. 박 전시장은 의혹에 대한 해명도 사과도 없이 죽음을 택하여 공소권 없음으로 법적으로 어떤 제재도 처벌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린 가운데 피해자는 피해 호소인으로 불리는 등 2차, 3차 고통을 겪는 상태가 되버린 가운데 비록 수사권이 없는 인권위의 발표지만 그 여파는 만만치 않다. 사건 피해자·변호인단·피해자 지원단체는 “이제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질 시간”이라고 경고하고, 피해자의 명예훼손 고발 등 후폭풍도 많많찬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는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며 서울시의 입장을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인권위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에 대한 서울시 입장 어제 국가인권위원회는 6개월간의 직권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건의 책임있
서경철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2020년 1월 20일)코로나 유족들과 확진자들에게 특별한 위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발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련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시련에 대한 책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어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야고보 공동체는 물질적 가난, 불평등한 인간대우, 고용주의 갑질 횡포와 학대, 질병과 인간 관계의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성도는 시련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의 관점에서 시련을 바라봅시다. 시련을 향한 성도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1. 과거에서 오는 기쁨 : 시련보다 주님이 먼저 계십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물을 얻을 수 없자 불평하고 원망을 했습니다. 시련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이전에 무엇을 경험하고 있었습니까?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 앞에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시련보다 주님이 먼저 계십니다. 시험자체는 기뻐할 수 없지만, 모든 시험 과거에 계시는 주님을 기뻐할 수 있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장보기 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1년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8~19일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최근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차림의 추세를 반영,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1,821원으로 전년 대비 19%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1,245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9%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사과, 배, 단감) 및 일부 채소류(대파, 애호박, 시금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무․배추 및 일부 수산물(부세조기, 오징어)의 가격은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고유의 명절 설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설날을 맞이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설날이 아니라 시베리아 벌판 같다. 아니 시베리아 벌판의 추위와 그 벌판에 버려진 외로움에 죽음의 두려움과 고통까지 사면초가의 위기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지난해 2020년 1월 20일 처음 발생했던 코로나19, 2020년의 한해를 온통 휘졌더니 2021년인 올해도 겉잡을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정부에서는 이번 설도 조용히 가족과 함께 지내란다. 부모님도 친척도 일가도 함께 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집에서 지내기를 권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는 완전히 무너져 가고 있다. 중소상인들은 헤어나기 어려운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가게들이 문을 닫고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다. 동네마다 수십년동안을 주민들과 함께 살아온 재래시장 상인들도 하루하루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어떻게 헤어날 길을 찾지 못해 하늘만 처다보는 심정이기는 마찬가지, 이러한 어려운때 아름다운 동행,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포방터시장과 그 시장옆에 있는 서울
홍제3동 올해피장애인복지센터 내에 제2호 서대문 장애인 핸드메이드 전시판매대 ‘이음’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앞서 2019년 11월 이진아기념도서관에 마련된 제1호 판매대에 이은 두 번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서대문구 7개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들이 제작한 가죽, 한지, 드라이플라워, 자수, 리본, 퀼트 등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음’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한 ‘2020 서대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공모 사업’의 결실로 설치됐다.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수공예품 작가로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취지로 하고 있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관장은 “수공예품 직접 판매와 전화 주문 제작 등을 통해 장애인 소득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장애인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전시판매대가 ‘이음’이라는 말처럼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화합을 증진하는 역할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올 3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사전 선정된 구민이 이면도로, 골목길, 대로변 등에 게시, 배포돼 있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벽보, 스티커, 명함형 전단지 등을 수거해 오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를 원하는 만 20세 이상 구민은 2월 1∼10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는 저소득층, 실업자,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주민 등을 위주로 해 14개 동별로 약간 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80만 원이던 월 보상 한도액을 15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기존의 현수막, 벽보, 전단지 외에 명함형 전단지도 수거 대상에 추가했다. 참고로 보상금은 ▲불법 현수막의 경우 5㎡ 이상 일반형이면 2천 원, 5㎡ 미만 족자형이면 천 원 ▲불법 전단지/벽보는 A4 사이즈 이상 300원, 미만 200원 ▲스티커는 10x10cm 이상 500원, 미만 300원을 각각 지급한다.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활동할 수 있는데 대략 11월까지는 운영될 전망이다.
서울시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의 관리단체 지정안이 가결됐다. 2013년 승부조작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학부모가 자살한 사건이 발생 이후 줄줄이 드러난 비위사실로 2016년 관리단체로 지정, 관리위원회의 관리를 받고 해제된지 3여 년 만이다. 그 간 서태협은 관리단체 지정 전후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의 의지없이 더 교묘해진 수법으로 허물도 변명도 꾸며왔으며 여론조장을 위해 신문사를 발행하거나 노동자 보호라는 그늘에 서기위해 노조에 가입하고 언론의 자유라는 명목 하에 집회시위 등을 해왔다. 2019년 서울시의회에 서태협에 대한 시민제보를 통해 수면위로 올라왔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20개월간 각고 끝에 마침내 서태협이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에도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안이 서울시체육회에 상정되었으나 의결정족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무리하게 의결을 강행하여 부결시켰으며 끝내 절차상 하자로 무효가 된 바 있다. 종목단체인 서태협의 관리감독이 있는 시체육회도 그간 서울시 체육단체의 명예를 실추하고 승부조작 등 엘리트 선수들의 미래를 짓밟았은 서태협을 옹호하고 묵인하
서대문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이동통신요금 감면제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감면 대상임에도 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말 발행한 구정소식지 서대문마당 뒤표지에 전면으로 안내문을 게재한 데 이어, 2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문자메시지와 우편을 활용해 이 제도를 알린다. 특히 노약자와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방문해 신청을 대행한다. 이 제도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장애인복지시설, 특수학교, 아동복지시설, 국가유공자 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지원액이 다른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수급자’는 기본액 26,000원과 통화료의 50%를 더해 월 33,500원 한도로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기본액 11,000원과 통화료의 35%를 더해 월 21,500원 한도로 감면받는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지원 대상 단체는 한도 없이 월 기본료와 통화료의 35%를 ▲기초연금수급자는 월 11,000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참고로 가구당 감면 회선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한 달간 『2021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하 해외규격인증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이 외국의 비관세 장벽 완화를 통하여 해외시장 개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해외규격인증에 직접 소요되는 인증비용, 시험비용, 컨설팅비용 등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50% 또는 70%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규격인증사업의 신청은 2020년도 기업의 직수출 US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휴폐업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채무불이행기업, 기존 해외규격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 이미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제품으로 지원한 기업 등 일부 기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우선 총 지원인증 수가 444개로서, 작년 3차 공고 시 지원인증보다 8개가 증가한 것이다. 인증수의 증가는 유럽 新의료기기인증(MDR)제도 시행(‘21.5월) 및 브렉시트로 인하여 우리기업이 영국으로 제품을 수출 시 필요한 인증들과 이집트, 뉴질랜드 등 新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 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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