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2020년 서울시민카드 연계시설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서울시 유관시설 682개소 중 서울시민카드 이용 태그수 1위를 기록하며 ‘서울시장상’을 수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민카드 이용활성화 평가는 서울시 자치구내에서 서울시민카드를 도입한 도서관 530개소, 문화·체육시설 123개소, 보육시설 28개소, 청소년 시설 1개소를 포함한 총 68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중 우수기관 10개소와 유공공무원 10명을 선정·표창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2018년 8월 서울시민카드를 도입하고, 문화체육회관 입출입시스템, 골프장 이용시스템, 여성센터 등록 및 구민우선프로그램 관련 거주지 확인 정책 등에 서울시민카드를 연계·활용해왔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승선호)는 ‘서울시민카드 우수기관 ’서울시장상‘ 선정에 감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않도록 일명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관내 40개 초중고교에 150여 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 이들은 긴급돌봄으로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사의 영상편집과 데이터분석, 원활한 비대면 수업 진행을 돕는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과 정보화교실 운영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앞서 구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하고, 관내 학교에 온라인 기기 및 무선통신장비를 설치해 비대면 상황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6개 학교에 28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으며, 학교 교사들과의 면담 및 참여 강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인 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lll.sdm.go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2019년 ‘모여밥’, 2020년 ‘동네바캉스(동캉스)’에 이어 3기 ‘동네시그널(동그널)’을 진행한다.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실시간 온라인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소개 ▲게임을 통한 친목 다지기 ▲음료 만들기 ▲천연충현 청년커뮤니티 1기 및 2기 참여자들과의 만남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누기와 수료식 등이 잇달아 열린다. 서대문구 천연․충현 지역이 생활권이거나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20∼34세 청년이면 이달 18일까지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 SNS 채널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정해지면 이달 20일에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친목을 다지고 도시재생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가운데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021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습지원, 취업지원, 동아리지원, 문화체험, 건강지원과 청소년들의 영양관리를 돕는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 시작한 ‘꿈지원사업’은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꿈키움 통장, 자산관리동아리, 진로여행, 청소년 공간 ‘쉼표’ 등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한귀영 센터장은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21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은 만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www.sdm7979.or.kr/) 또는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2-3141-1388)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돌보미 서비스’ 대상을 기존 200명에서 450명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인다. 또한 위급상황 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수행하며 고독사를 예방한다. 구는 올해 구비 2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AI 스피커는 뉴스와 날씨, 음악을 들려주고 거주자와 대화도 나눈다. 또 일정 시간 대화가 끊기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구청 복지정책과의 ‘케어매니저’가 전화 안부 확인과 긴급 방문에 나선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간단히 음성만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는 이달 22일까지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노인과 중장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돌보미 이용자를 모집한다. 또 이 내용을 각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게 안내했다. 희망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행복1004콜센터(02-33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한
서대문소방서(서장 김경근)는 소방시설 동파사고 방지ㆍ선제적 화재 예방 안전관리로 한파 대비 공동주택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강 한파로 소방시설 동파사고 방지를 위한 인한 한파 대비 공동주택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지난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공동주택 소방시설 동파방지 등 화재안전관리 안내 및 영상보급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 노후아파트 현지 소방안전컨설팅 ▲한파 특보시 소방시설 배관, 밸브(결합부) 등 보온조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소방시설 동파방지 등 화재안전 집중홍보 ▲언론보도매체 및 SNS 등 활용 화재예방 안전정보 전파 ▲불나면 대피먼저 및 노후아파트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경보기, 소화기) 설치 등이다. 김경근 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어붙은 소방시설로 화재 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은 평소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유사시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철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더원컴퍼니 으로부터 일천만원 정도의 생필품을 후원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었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써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 기초푸드뱅크는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억원이 넘는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으며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또 매달 「식품 나눔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작은 사랑의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 청년키움식당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전국 7개 시행기관 가운데 1위에 올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러한 성과로 ‘2021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돼 2019년부터 3년 연속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외식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창업의 길을 열 수 있도록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내 매장 2곳을 ‘청년키움식당’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1~3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이곳에서 매장을 열었다. 올해도 구는 이화여대산학협력단 및 ㈜이푸드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운영 팀들을 위해 메뉴 개발, 식재료 조달, 조리, 판매, 위생, 마케팅, 매장 운영, 매출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시행기관’과 함께 ‘운영 팀’에 대한 평가도 이뤄져 전국 7개 사업장별로 추천한 2개 팀씩 모두 14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평가는 팀별로 온라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수) 오후 2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접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선별진료소는 물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등 방역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함이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비상근무에 밤낮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구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과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만나 준비한 간식을 나누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 현재 선별 진료소 운영 현황과 환자 발생 추이, 인력 운영 파악은 물론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희 의장은 보건소장에게 현장 근무 직원들의 피로도 문제와 근무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한파는 물론 갑작스런 폭설 등 선별진료소 운영이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벌써 코로나19 상황이 1년이 되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방역 예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수) 오후 2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접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선별진료소는 물론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관리 등 방역 현안을 직접 살피기 위함이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비상근무에 밤낮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구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과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만나 준비한 간식을 나누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 현재 선별 진료소 운영 현황과 환자 발생 추이, 인력 운영 파악은 물론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희 의장은 보건소장에게 현장 근무 직원들의 피로도 문제와 근무환경 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한파는 물론 갑작스런 폭설 등 선별진료소 운영이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벌써 코로나19 상황이 1년이 되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방역 예
서대문구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시범 운영한 ‘돌봄SOS센터’ 사업을 올 들어 대폭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돌봄서비스 종류를 기존의 일시재가(거동불편 주민의 일상생활 지원), 단기시설입소,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4종에다 동행지원, 주거편의 지원, 건강돌봄, 안부확인을 더해 8종으로 늘렸다. 또한 10개 기관(▲서대문종합재가센터 ▲동락사회적협동조합 ▲서대문한마음돌봄사회적협동조합 ▲만남요양재가센터 ▲소나무재가복지센터 ▲한사랑노인복지센터 ▲서대문주거복지센터 ▲녹색지대협동조합 ▲에버클린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을 새해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이 33곳으로 늘었다. 이를 위한 구와 기관 간 업무 협약은 최근 비대면으로 열렸다. 아울러 기존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14개 동주민센터로 간호와 복지 전담 돌봄매니저 1명씩 총 28명을 확대 전진 배치했다. 이들은 노인, 장애인, 만 50세 이상 중장년 주민들로부터 돌봄서비스 신청을 받아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돌봄계획을 수립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연계한다. 서대문구 돌봄SOS센터는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 중 483명의 주민에게 638건의 돌봄서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19일 오전10시국회 소통관에서‘내일을 꿈꾸는 서울’의 다섯 번 째 정책 시리즈, ‘서울을 아시아의 뉴욕으로-금융중심도시 육성’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세계적인 금융기관 아시아 본사가 홍콩에 밀집되어 있는데 지난 홍콩사태로 인해 금융사들이 아시아 본사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 한다.이를 여의도로 유치해 여의도를 금융허브로,서울을 글로벌 금융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콩은1조 달러(약1,200조원)규모의 국제금융자본이 모여 있는 아시아의 금융중심지이다.그러나 지난2020년7월 국가보안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홍콩에서 금융자본과 인력이 빠져나가는‘헥시트(홍콩+엑시트)’현상이 본격화 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보고서에 따르면,향후5년간 홍콩에서 약83.4조원의 자금과 많은 전문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우 의원은“현재 이를 유치하기 위해 일본,싱가포르,대만 등이 적극적인 경쟁에 나서고 있고,그 중 싱가포르와 서울이 유력한 후보지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세계적인 금융사를 서울로 유치하게 되면 많은 청년들이 꿈꾸는 금융일자리,양질의 청년일자리가 대거 확충될 수 있다.발 벗고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중고교에 입학 준비하다보면 교복과 각종 참고서 뿐 아니라 학습용 스마트기기 구입 등 가계 부담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단순히 교복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각자 신입생 본인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특히 이는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을 대표로 홍길식 의원, 윤유현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서대문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는 지난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 이를 근거로 올해부터 서대문구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지원금’ 을 받을 수 있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지원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과정 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으로 했으며 지원금액은 매년 구청장이 정하도록 규정했다. 이는 교복이나 각종 학습자료의 물가 상승 뿐 아니라 구 예산 범위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조례는 신입생과 그 가족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
서대문구는 올 들어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강좌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12개 동 자치회관에서 노래교실, 난타, 건강요가, 라인댄스,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우쿨렐레, 어린이창의독서 등 3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동 자차회관별로 개설된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밴드) 중계를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뜸했던 강사들도 온라인 강의를 하면서 활력을 얻고 있다. 구는 동 자치회관 온라인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민이면 거주하는 동에 관계없이 관심 있는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자치행정과(02-330-1046)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치회관 온라인 프로그램이 즐거운 배움터인 동시에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감사실장 의정부지사장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올해 1월 1일 취임한 김미경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단 서울 북부 권역 8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최고의 기관을 만들어 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국민의 노후준비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라며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소득이 급격히 감소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보험료 납부를 유예해 드리고, 이와 더불어 일용근로자, 특수고용형태근로자, 예술인 등의 국민연금 제도 편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했다. 또한 “최대 30만 원으로 인상되는 기초연금 신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역시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하겠다” 고 했다. 김 본부장은 “서울 북부 권역 15개 지사를 대표하는 지역본부장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것과 함께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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