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 원장 자녀의 무엇을 코칭할 것인가? 자녀를 코칭하는 부모 역시 자신의 자녀를 세계적인 리더로 자라기를 원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리더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되었던 성품을 먼저 기르도록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재능과 창조성을 깨워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의 장점을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겸손을 큰 미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녀에 대해 겸손해 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특히 자녀에 대해 겸손한 부모는 간혹 지나치게 겸손한 나머지 자녀를 비하하기도 합니다. "우리 애요? 잘하는게 없어요.뭘 잘하는게 있어야지요."그러나 무엇보다 자녀의 장점이나 잘하는 일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를 존중해 주는 표현입니다. "우리 애는 만들기는 정말 좋아해요. 레고블럭과 건담 같은 조립 장남감을 몇시간씩 걸리는 데도 집중하면서 조립해 내는것을 보면 문제해결력과 집중력이 좋은것 같아요.ㅎㅎ" 코칭에서는 '모든 사람은 본래 창조적이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코디의 역활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재능과 창조성이 더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막다른 골목까지 몰린 소상공인들의 자금숨통을 틔우고자, ‘선(善)결제상품권’을 발행한다. 집합 및 영업제한 업종에서 10만원 이상~30만원까지 결제 시 20% 이상의 소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할 경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내년 연초부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집합제한업종대상 0%대 금리 8천억 원 지원 등 관련 상담을 예년보다 앞당겨 28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들의 고정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지하도나 지하철 등 공공상가에 입점한 점포 1만 여개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 50%와 관리비 등도 감면해 준다. 서울시가 그 어떤 때보다 더 힘든 고난의 터널을 건너고 있는 집합․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방안을 23일(수) 추가로 발표했다. 소비자가 상생결제에 동참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시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식당·PC방 등 시내 20만개 집합-영업제한사업장에서 사용가능> 먼저 28일 서울지역 어디에서나 사용 할 수 있는 ‘선(善)결제상품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 보통 시련과 세상 끝이 언제 끝날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련의 끝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앞에서 지금 준비된 사람이 되라고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라고 질문을 바꾸십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때에 준비된 사람일까요? 시련의 때에 준비된 사람이 되고 있습니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입니다. 내 인생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때입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백신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날을 위해 깨어 있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만이 우리의 의로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는 죄악밖에 없습니다.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는다면 우리는 죄와 악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을 누리는 종이 되십시오 내가 누리고 소유한 모든 것의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종인 내게 이 땅의 것을 잠시 맡기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시간표를 주님께 맡기겠습니까? 자녀들도 주님이 맡기신 선물이라고 고백하고
서대문구는 최근 12일간에 걸쳐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온라인 캠프인 ‘300人의 미래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구 미래인재 모여라!’란 구호 아래 열린 이번 캠프에는 300여 명이 넘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1~3학년과 4∼6학년을 위해 각각 ‘픽쳐봇, 로봇화가 만들기’와 ‘자동소독제 디스펜서 만들기’, 중학교 1~3학년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용 동영상과 키트를 활용해 창의융합 메이킹 활동을 했으며 인증 사진과 소감을 캠프 홈페이지에 올려 성과와 즐거움을 서로 공유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직접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는 후기를 남겼고, 한 학부모는 “비대면 시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앞으로도 센터의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번 캠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창의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년제 시간을 활용한 학교연계과정, 성인을 위한 일반과정, 방문&체험의 날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연희동 자원봉사캠프가 ‘희망의 유자청 나눔’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캠프 회의에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차를 드실 수 있도록 유자청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께 전해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를 추진했다. 한 캠프 회원은 “유자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고 알맹이에서 씨를 따로 분리해 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당초 20여 가구를 방문해 유자청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려는 계획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연희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를 대신 전했다. 유자청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여간 손이 많이 가는 게 아닌데 이렇게 유자청을 직접 담가주셔서 올겨울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지도헌 연희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께서 겨울철에 유자차로 비타민C를 보충하시고 면역력도 높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대문구가 최근 한 달여간 이화쉼터(대현동 16-7)에서 주민참여형 문화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화쉼터는 이대 인근 골목의 활용되지 않는 빈 곳을 활용해 2017년10월 문을 열었으며 대학생과 청년, 지역예술가,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구는 연극대본을 활용한 ‘우리동네 낭독공연’, 시(詩) 노래 동아리 양성을 위한 ‘사운드 오브 포엠’, 그리고 ‘인문학 강연 마당’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프로그램당 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특히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만든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이 영상은 이화쉼터 홍보 콘텐츠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화쉼터는 지난달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공급자이자 수요자가 돼 즐기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 분들 스스로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이화쉼터가 이화52번가 전체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
사회의 낮은 곳에서 또 다른 나눔을 준비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작 되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12월 24일, 1,00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상담 지원, 복지 후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 전문 비영리 법인이다. 2006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2020년, 시즌 15을 맞이하였으며 그간 14,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3,0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아동선물을 포장하여 배송하는 ‘비대면 배달산타’를 진행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신청한 500명의 산타봉사자들은 12월 12일 (토) 온라인 산타학교를 시작으로 온라인 선물구입 후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 작성으로 온기를 전했다. 12월 16일 부터는 5년간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에 아동선물을 후원한 산리오코리아와 3년동안 함께해주고 있는 이케아 고양점을 비롯하여 ㈜동아제약, 삼양식품, 무꿍 등
김영철 삼성제일의원 원장 고려대 이과대학졸업 및 석사취득 교려대 의과대학 부속구로병원 수련 심평원고혈압치료양호병원지정-2018 아토피는 그리스어로 기묘한, 이상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로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알레르기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관지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통칭하나 협의의 의미로 아토피 피부염을 의미한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을 주 증상으로 하는 만성 염증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영유아기에 시작하여 성인이 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없어지는 양상을 보이나 1-3%는 성인이 되어도 아토피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 피부장벽이상, 면역과민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대기오염 같은 지구환경의 변화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과 팔다리 관절의 펴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2세 이후 소아기에는 사지의 굽히는 부위(오금)에 주로 발생 하게 된다. 성인에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와 비슷한 소견을 보이나 병변 부위가 태선화(피부가 두꺼워짐)하는 경향이 있다. 진단은 임상적 증상과 연령, 인종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소
서대문구는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이달 11일 ‘2020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과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과 함께하는 좋은 정책’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 상은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했다. ‘여기로’는 ‘여성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길’을 뜻하며, 지난 2017년 서대문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가 역사 속의 여성 및 지역과 관련 있는 여성들을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조성했다. 이 길은 서대문구 안산(鞍山) 자락길 내 ‘만남의 장소’에서부터 ‘북카페 쉼터’까지 약 2km에 이르며, 곳곳에 관련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설치해 놓았다. 이곳을 걸으면 ▲역사 속 여성 위인 ▲여성 독립운동가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슬픈 우리의 역사 ‘위안부’ ▲양성평등의 길을 연 ‘이태영’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박완서’ 등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여성의 역사에 대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다. 구는 2018년 주민해설사를 양성하고 지난해 ‘주민해설사와 함께 하는 여기로 투어’를 진행했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홍제한의원(원장 류동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제한의원은 이달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매월 30만 원씩 저소득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특히 종료 기간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함께하기로 해 의미를 더한다. 이 성금은 서대문구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진다. 홍제한의원 류동훈 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에서 홍제한의원 같은 후원 기관들이 잇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비대면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주민주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구는 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로 ‘천연충현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선정된 9개 팀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올 한 해 골목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나눔과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독립문로12길 주민 모임’은 골목환경 개선과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이 세척된 투명페트병, 우유팩, 캔을 모아 와 분리배출하면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총 6회 진행했다. ‘천연샘 주민네트워크 팀’은 4월부터 9월까지 월 2~3회 환경개선을 위한 모임을 갖고 영천시장 배후 골목 벽면에 화단을 설치했으며, ‘천연옹달샘 팀’은 쓰레기 절감을 위한 환경챌린지를 진행하고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제작 전시회를 열었다. ‘수(燧)mera 팀’은 10월 ‘서울 속 요즘 옛날, 천연충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만들었다. 천연충현의 사람들, 역사의 흔적, 주거 건축물, 떡골목, 영천시장 등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장여성회’는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관내 수도암(원장 최혜숙)에서 최근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노인 가구 30곳에 김장 김치와 사탕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5일 밝혔다. 30여 년째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든 분들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잘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대상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지난 9일 ‘서울시 도서관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서울시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시-자치구 협력분야에서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사업운영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으나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과 서울시 자치구 기반 독서토론 활성화 사업,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균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공공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정책개발과 공공도서관 시민서비스 성과조사 연구에 동참하여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서울도서관과 서울시 공공도서관 감정노동자 보호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서울시 도서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바가 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도서관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직원 모두 하루빨리 정상개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따뜻한 관심과 응원
서대문구는 건강 고위험군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맞춤형 건강돌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병의원 퇴원자 중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질병 고위험군 주민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는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돌봄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주민의 만성질환, 영양상태, 낙상위험, 사회적욕구 등 다양한 문제를 검토하고 집중 관리한다. 의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질병 검사를 하고 간호사는 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교육을 진행한다. 영영사는 바람직한 식생활 안내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작업치료사는 인지기능과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보조기구 사용법을 지도하며, 사회복지사는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또한 서대문구 의사회와 협력해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가정의학과와 외과 등 관내 의료기관 4곳과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욕창이나 상처 치료 등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면 이들 협약 의료기관에서 방문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돌봄 서비스 제공 후 3개월이 지나면 혈압과 혈당 조절, 적절한 약 복용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0년 승용차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25개 구 가운데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시민실천운동이다.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 4월부터 본격 추진돼 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자치구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평가에서 회원관리, 전산처리, 홍보, 업무교육, 요일제 회원의 마일리지제 전환 등 모든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회원가입실적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산처리와 홍보실적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는 주민들이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고 승용차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소식지와 블로그, 마을버스 등을 적극 활용하고 관내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1위로 ‘최우수구’에 오른 서대문구는 서울시로부터 포상금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따른 것”이라며 “내년에도 대기오염을 줄이고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승용차마일리지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