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2020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국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농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43개 중 최종 7개 기관(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서대문구는 최고 훈격인 농식품부 장관상(대상) 수상 기관에 올랐다. 농식품부는 서대문구가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의 도시형 푸드플랜 추진과 먹거리전략팀 신설을 통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주민 식생활교육 등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여러 성과들도 수상 사유로 꼽혔다. 시상식은 이달 13일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은 “친환경급식부터 도시형 푸드플랜까지 민관협치와 식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구민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식생활교육을 통한 나눔, 배려, 환경의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수상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아‘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의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경영성과▲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와 20여개의 세부지표에 대하여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 사회적 책임경영 제고를 위하여‘지속가능경영’개념과 재난안전관리 등이 강화된 것에 발맞추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 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행을 위하여 부서별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2020년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에 동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야회활동의 제약을 받는 날이 증가함에 따라 날씨에 관계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여가와 건강을 책임지는 신개념 복합문화서비스 키즈헬스케어센터‘아이랑’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독립과 민주의
어제 신촌동에서는 지난 3년 3개월간 주민 의견 단 한번 구하는 일 없이 속전속결로 이뤄져온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 관련해 주민이 구청장을 불러내어 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작년부터 꾸준하게 요청해온 ‘주민공청회’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서대문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 한번 하지 않았고, 동네 곳곳에 현수막 한장 걸린 적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관심 있고 목소리를 내고 싶었던 주민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알음알음 공청회에 참석하셨고, 2시간에 걸쳐 구청장의 일방적인 “그간 의회에도 주민들에게도 다 알려왔는데 이제와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 의회에선 분명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지키라는 얘기를 공개적인 회의에서 발언해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 제250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재정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같은 지역구이자 존경하는 이동화 의원님께서 직접 언급하셨던 기록이 있습니다. 저역시 비공식적으로 구청 직원들에게 요구해왔지만 하도 이행하지 않길래 지난 9월 구정질문으로 ‘주민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고, 예결위원장이었던 지난 결산 때 이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일 오후 2시 홍제역 지하상가 일대를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셨다. 최근 홍제역 내 지하상가에 공실이 늘어나자, 직접 현장을 찾아 공실현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 것이다. 이에 당일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호 박경희 의장과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 이승미 의원은 물론 서대문구 도시재생과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날 박 의장은 홍제역 지하상가 일대를 두루 살피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역 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그에 따라 우리 상인들의 어려움도 점점 깊어지는 상황이다” 며“앞으로도 우리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5대 상징물(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나라도장, 나라문장)에 대한 체험식. 놀이식 교육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높은 호응과 큰 성과를 거두었다. 관내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2018년부터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조기에 심어 주기 위해 대한민국5대 상징물 교육을 실시하여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상황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칫 교육을 전면 취소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였으나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행 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여 서대문구청 승인을 받아 6~7세 어린이들이 호응하고 집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비대면 교육의 단점으로 지적 되어온 참여도와 흥미도 증진을 위해 특별히 영상 교재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영상만 보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교육 집중도와 교육의 효과성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교육시 제공하는 기념품은 대한민국 5대 상징물과 연관이 있는 책상 및 ,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태극기 문양 손수건, 대한민국 지도 퍼즐, 간식에다
서대문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인의 방문편의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화통화 방식의 방문자 출입기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문화발전소 등 서대문구 내 33개 시설에서 시행된다. 이들 시설에 입장할 때 입구에 게시돼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건 뒤 별도의 대화 없이 녹음된 안내 멘트에 따라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발신 시간과 발신자 연락처가 자동으로 기록돼, 따로 출입자 명부에 연락처를 적거나 QR코드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구는 기존 방식을 이용할 때, 방문자들이 개인 연락처 유출을 우려하거나 QR코드 활용 미숙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자체 전화시스템을 개선해 이 같은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스템은 수기 명부 작성 시 필기구를 통한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기록의 정확성을 높이며 출입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화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안전성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수정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지난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 수정의 가장 핵심은 기존에 사용자로만 규정하던 아이들과 부모들을 이용자로 명시, 이용자 중심의 놀이시설 관리를 시행하고자 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관리 계획이나 점검 시 놀이시설 실제 이용자(아이들이나 부모)가 말하는 개선사항 등 각종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이번 조례에 신설한 세부 사항을 보자면, 관리 주체는 점검세부항목에 따라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하고, 놀이시설 관리주체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관리자 연락처 등을 게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각종 개선 의견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관리 주체 역시 이 같은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 실제 안전 관리와 보수 등에 적용하도록 명시하기도 했다. 조례를 수정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은 자칫 안타까운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비례대표)은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이번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통과했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기기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자 함이다. 실제 장애인들에게는 휠체어 같은 이동기기가 유일한 이동수단일 수밖에 없으나 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양리리 의원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를 돕고,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원하는 명확한 근거와 기준을 만든 것이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운영과 수리비 지원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그동안 모호했던 수리비 지원 기준을 벗어나 수리비 지원 근거, 기준, 절차를 보다 명확히 규정해 향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단순히 수리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전동휠체어 등 전동 이동기기 이용이 용이하도록 급속 충전기 설치와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용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은 “이동기기 고장발생시 처리 방법 등
서대문구가 ‘2020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세이브더칠드런’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기획 전시를 이달 15일까지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연다. 자녀를 온전한 인격체가 아닌 부모의 소유로 바라보는 시선을 바로잡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난 너 하나 보고 살아’, ‘아빠처럼 살면 안 돼’,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등 아동에게 상처를 주는 100가지 말과 그 말을 들었을 때 아동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구는 올해 5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회도 그 일환으로 함께 기획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무섭고 화가 날 것 같아요”, “부모님이 나에게 무섭게 이야기하면 슬플 것 같아요”라고 관람 소감을 말하며 공감을 나타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학대 중 40% 이상이 정서학대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불안감을 줄 수 있다’며 ‘아동은 말로도 때리지 말아야 할, 똑같이 존중받아야 할 하나의 인격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이달 12일 전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용품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주거가 취약한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겨울내의 56벌과 초절전 전기매트 20개를 구입했으며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협의체는 단열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보온에어캡과 문풍지 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집에 외풍이 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 분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홍은1동은 관내 나눔가게인 ‘산천마루’가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 50명에게 포장 삼계탕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산천마루’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운 노인을 위해 식사 대접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안승안 산천마루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처럼 많은 어르신을 식당으로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삼계탕 한 그릇을 통해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하다 보면 하루에 한두 끼나 겨우 차려먹곤 하는데 이렇게 건강을 잘 챙기라고 음식을 전해 주니 이웃의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병효 홍은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산천마루를 비롯한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의 손길이 제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대상 가구와 복지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단위에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서대문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249개 기초단체와 시 교육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평생핚습 생태계 공론화를 통한 연계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협력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지역 고용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 협력 ▼지자체-대학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우수 인프라(학습공간, 시설 등) 공유 ▼글로벌 학습도시 및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석진 회장을 비롯 방동숙 사무국장과 김유미 사무자창 등이 참석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남성희 회장을 비롯한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연구원장, 김성림 연구위원등이 참석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지방정부와 전문대학 협의체 간 협업을 통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가 서대문구를 비롯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구상공회, 서대문구 소상공인회, 서울경제인협회 서대문구지회, 우리은행과 함께 구성하고 출범을 알렸다. 이들 여섯 개 기관은 상시 업무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상생으로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 창출 ▲지역 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책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종합지원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연구개발 및 지역상권 분석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공유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협업한다. 이달 9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지역경제협의체’ 구성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단체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아이들이 놀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아이들 학습지원이나 안전 정책 사업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정작 다양한 경험과 놀이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제도권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 직접 조례를 발의한 것이다. 직장인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만큼이나 아이들에게 공부와 삶의 균형, 즉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 문화를 제대로 정책시켜 주기 위해서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제1조와 2조에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를, 제3조에는 구청장의 책무를 담았다. 제4조에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제5조와 6조에는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 규정, 마지막으로 제7조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단체 등의 지원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아, 아이들의 참여 권리도 보장했다. 4차 산업
김호진 시의원 국토교통부가 11월 17일(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국토교통부고시 제2020-822호)함에 따라 서부선 경전철, 서부선 남부연장을 비롯한 10개 노선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지역균형 발전과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2030년까지 경전철 6개(서부선·강북횡단선·우이신설연장선·면목선·난곡선·목동선), 기존선 개량 2개(4호선 급행화·5호선 직결화),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 등 총 10개 노선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9년 2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시의회 의견청취, 주민설명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해당 계획 승인을 신청하였지만, 1년 반이 다 되도록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나질 않아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가 오늘 최종 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다. 국토교통부 승인에 따른 고시 내용을 보면 사업규모는 10개 노선 71,05km(조건부 1개 노선 별도)이며 계획기간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로 총 사업비는 7조 2,600억원이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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