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변화하고 있는 때에 청년문화와 공유공간 전문가들을 초청해 청년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조명해 보는 ‘2020 신촌 하반기 다양성 열린강좌’를 연다. ‘청년일상 : 변화보다는 소소한 가치 발견’이란 주제로 이달 11일과 12일 오후 6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진행되며, 청년들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대외활동, 커뮤니티 가치 등에 대해 참여자와 전문가들이 토론한다. 11일에는 ‘청년일상 : 삶의공간’이란 주제로 ㈜안테나의 ‘나태흠 대표’가 강연한다. 나 태표는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회주택 ‘아츠스테이’ 기획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공간공유사업 모델인 ‘스페이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 ㈜앤스페이스 ‘정수현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노후주택/빈집을 활용해 새로운 공간문화를 창출하는 ‘더몽’의 나윤도 대표가 토론을 이끈다. 12일에는 10년 후를 준비하는 30대를 위한 모임 ‘월간서른’을 기획한 워크베터컴퍼니 강혁진 대표와 온라인상에서 록담이란 필명으로 알려진 플라잉웨일의 백영선 대표가 청년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가치와 즐거움에 대해 강연하다. 브로컬리컴퍼니의 손
서대문구는 지난달 말부터 관내 북아현동주민센터와 서대문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협력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비대면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올여름 북아현동 내 소득이 없는 중장년 200가구에 대한 비대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고위험군 60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정했다. 이들에 대해 10여 명의 북아현동 주민들이 ‘이웃사촌’ 자원봉사자로서 ▲안부자석 붙이기 ▲ZOOM 영상 통화 ▲반찬 전달과 안부전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안부자석 붙이기’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이 제공받은 자석 스티커를 매주 월, 수, 금요일 자신의 집 출입문에 붙이면 자원봉사 주민들이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석 스티커에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구 등이 담겨 있다. 대상자와 ‘이웃사촌’이 1:2로 매칭돼 있으며 2주 동안 6번 자석을 붙이면 소정의 생필품도 증정한다. 한 주민은 “코로나에다 거동도 불편해 집에서만 지내니 많이 우울했는데 내가 붙인 자석을 매번 떼어 가시는 이웃 분들을 생각하니 내 안부를 잘 확인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ZOOM 영상 통화’는 이웃사촌과 빈곤위기 중장년이 1:1로 매칭돼 이뤄진다. 한 참여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올해 하반기 스포츠 복지사업에 일환으로 4층 중체육관에 국민체력100 서대문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하였다. 국민체력100은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다양한 측정 장비를 이용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측정해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최상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체력인증 프로그램은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혈압, 신장, 체성분 분석 및 체력측정으로 만들어진 데이터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바탕으로 운동처방을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받을 수 있다. 중·노년 지역민, 생활체육 참여자, 전문 체육 선수, 학생, 특수계층(승무원,군인,경찰,노인)등이 누구나 쉽게 방문해 맞춤형 체력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학생, 각급 기관·단체를 위해 센터가 현지 출장을 통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도 진행하며 시민의 건강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체력측정 종목은 근력(악력),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스텝박스,트레드밀,20m 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유연성(윗몸앞으로굽히기), 민첩성(1
차승연 의원 (남가좌1.동, 북가좌1.2동)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남가좌1·2 동,북가좌1·2 동)은 기존 “근로자복지센터”를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변경하는 조례를 발의,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근로자복지센터”는 서대문구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설치, 운영 중이다. 그러나 ‘근로자’라는 명칭 자체가 경영주 또는 지배층에 종속되어 부지런히 일을 하는 것이라는 전근대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얻는 임금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뜻하는 ‘노동자’라는 단어가 더 정확한 표현인 만큼 이를 제대로 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차 의원 역시 ‘근로자’ 라는 용어를 ‘노동자’로 변경, 이 같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이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노동의 의미를 정확히 알리고, 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 조성에 기틀을 만들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이번 조례 통과로 센터명 자체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변경되었을 뿐 아니라 조례에 사용된 각 조항의 용어와 체계도 정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은
김해숙 의원(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총동)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의원(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독감예방 접종 무료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특히 이는 김해숙 의원을 대표로 한한희 행정복지위원장, 최원석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인플루엔자 무료백신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까지와 만 62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접종대상으로 하는 국가사업으로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전염병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조례를 통해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직 종사자나 외부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구민들에게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함이다. 무엇보다도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료 접종 대상을 넓혀 독감과 코로나 동시 유행을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올해는 의료기관 종사자, 보육교사 및 종사자, 산후조리원 종사자(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아동돌봄센터(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공동주택 경비인력 등도 독감 예방주사를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대문구의
서대문구는 구청 세무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 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 ‘2020년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 보고서 발표대회’에서 1등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팀은 이달 23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비영리단체(법인)의 주택 감면 적용에 대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발표해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 회원들은 비영리단체(법인)가 주택을 소유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일부 세목을 조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하는 구체적 사례를 실무를 통해 발췌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연구 성과를 체계화해 비영리단체(법인)에 대한 빈틈없는 지방세 부과 징수로 이어 나가는 한편, 개선 방안을 향후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련 부처에 제도 개선 과제로 제출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센세(稅)이션 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로 10개 팀을 선발한 뒤 2차 발표대회
서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 온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통해 최근 한 독지가가 다섯 가정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후원자 강케네스 씨는 “아동이 있는 어려운 가정을 돕고 싶었는데 ‘100가정 보듬기’를 통해 후원하면 좋을 것 같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씨는 100가정 보듬기 ‘581호’ 재결연 가정과 ‘673∼676호’ 신규 결연 가정에 앞으로 1년 간 매월 백만 원을 한 곳에 20만 원씩 지원한다. 673호와 674호 결연 가정에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웹툰 작가의 꿈을 지닌 초등학생 자녀가, 675호 가정에는 자폐장애로 병원 치료비가 필요한 아동이, 676호 가정에는 학습지 공부를 하고 태권도 학원을 계속 다니기 원하는 어린이가 있다. 581호 재결연 대상은 어린 두 자녀를 양육하며 식당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후원금은 이들 다섯 가정의 교육비와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활용된다. 이달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결연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서대문구의회 안한희 행정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1일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안한희 위원장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 안한희 위원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올 7월부터는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한희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안 위원장은 「서대문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공동 발의),「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공동 발의), 「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 발의)을 만들어 구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진 중이다. 더불어 행정복지위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6일(금) 기후위기 대응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심각한 기후변화에 서대문구의회가 앞서 대응할 것을 선언했다.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지원 결의안」을 발의 한 바 있다. 이에 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이 결의안을 원안가결했다. 특히 이번 ‘기후위기 대응 결의안 채택’은 기초의회 최초의 행보이다. 실제 국회 역시 지난 9월에서야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따라서 향후 각종 기후 문제 대응에 있어 지자체의 역할 전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차승연 의원은 앞서 ‘5분 발언’과 ‘구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자체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차 의원의 이 같은 목소리에 서대문구의회 의원 전원이 응답, 구의회가 먼저 나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또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역시 차 의원의 이 같은 제안을 적극 수용, 장기적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자원관리사, 거점수거, 광역자원순환센터
서대문구가 최근 천연충현 도시재생 마을해설 투어 프로그램 ‘시간이 겹겹이 쌓인 서울의 도심 속 옛날, 천연충현 마을 탐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는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해 천연동과 충현동의 골목들을 지나 독립문 문화공원까지 이어지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명의 해설사들이 마을에 깃든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자들은 약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플랫폼으로 조성한 옛 대동문화사 등 도시재생 사업지들을 비롯해 경기중군영 터와 영천시장, 그리고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탐방한다. 마을해설 투어를 마친 한 참가자는 “이 동네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호기심에서 신청했는데, 마을의 여러 곳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 일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희망 지역을 ‘서대문구’로, 분류를 ‘교육’ 항목으로 선택해 1회에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11월 1일(일)부터 「2020년 하반기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혁신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요즘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기존과 다른 형태로 화상면접 채용박람회가 필요함에 따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온라인 채용 플랫폼 업체인 인크루트와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비대면 채용박람회는 수도권 소재 혁신기업 10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하는 것으로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채용을 위하여 PC(웹), 모바일(앱)에 AI․화상면접 전용채용관을 만들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면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네이버 키워드 검색 서비스, 취업뽀개기 등 취업커뮤니티, 인크루트 홈탑배너, 프레스티지배너 등의 전용채용관 홍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해당 박람회의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0월 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이며,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크루트 전용채용관 페이지 ( URL : job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10월 22일 11시 서대문구향군회관에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68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10월22일 11시 향군회관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정부시책에 따라 예년에 비해 참석 인원 등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대신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과 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 조명하는 의미와 목표아래 서대문구 향군임원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해 보다도 의미있게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경선 구의원이 향군 본회장 감사패, 서태석 고문변호사가 서울시향군회장 감사패, 윤효원 여성회장등 3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에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향군회원분들에게 기념품 셋트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등 모범 및 우수 회원에 대한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철 서대문 재향군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국가적으로 안보 상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향군의 역할이 그어느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설 것“ 을 강조하였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회원 상호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독립문사거리 앞 교남지하보도(영천동 277)를 리모델링해 지난 2일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했다. 1993년 설치된 이 지하보도는 인근 횡단보도 신설과 버스중앙차로 조성 이후 이용자가 거의 없어 사실상 보행통로 기능을 상실한 채 존치돼 왔다. 구는 이처럼 기능이 저하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계획’에 맞춰 응모를 추진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3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 센터는 약 373.8㎡ 면적(지하보행로 138.9㎡, 계단 234.9㎡)에 주민커뮤니티카페, 공연창작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11월 2일 오후 3시 30분 열릴 개관식에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센터 운영 방향과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동아리인 ‘영천시장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구 관계자는 “센터 개관 전부터 지역 내 동아리 회원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천연어울림 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인근
서대문구는 보건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를 폐쇄하고 아울러 구청사 출입도 제한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2명이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1시에 보건소 청사를 폐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2명은 선별진료소 출입이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구는 전했다. 또 이들 중 1명은 외부의 기존 확진자를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다른 1명은 스스로 이상함을 느껴 자가 격리하고 있었으며 검사를 받아 두 사람 사이의 관련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구는 현재 보건소 안팎의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 전 직원 160여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아울러 보건소 직원 확진에 따라 보건소와 구청 청사에 대한 주민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으며 이는 보건소와 구청이 출입구 자체가 다르며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으나 혹시라도 직원 간 전파 가능성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보다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구는 보건소 직원 전원 음성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주차사업팀에서는 2020년부터 서대문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연차별로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 및 구획번호 정비를 한다. 3년에 한 번씩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부정주차 차량에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인지시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2020년에는 홍은동, 천연동, 충현동, 홍제동, 신촌동, 북아현동 등 총 1,896면을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거주자우선주차구획선정비를 완료함으로써, 거주자우선주차 이용고객 및 모두의 주차장 이용고객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부정주차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여 이용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2021년에는 연희동, 남ㆍ북가좌동 노상 주차구획, 2022년에는 노외 주차구획을 정비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구민과 가까워지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발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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