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자들과 함께 독도원정대를 구성하고 독도를 탐방한 모습 본지는 정신장애인들의 공동생활체인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을 찾아 한마음의 집의 운영목적과 현황, 또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최동표 원장과 관계자들의 노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한마음의 집은 어떠한 시설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 한마음의 집은 1995년 2월 병원에서 퇴원한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하여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위하여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정실질환자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으로 개원한 시설입니다. 현재 서대문구 연희로 39다길 20번지에 소재한 시설로 최동표 원장을 중심으로 7명의 직원들이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6명의 입소자들의 재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증가에 따른 정신질환의 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수용위주의 치료가 아닌 사회적응훈련 및 재활치료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로이 복귀를 촉진하며 치료 상 적절치 못한 가정환경을 가진 환자들에게 주거를 제공함은 물론 치료적 환경의 주거 생활을 통해 병의 만성화를 막고 사회복귀를 촉진시킬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정신장애인들에게 취약한 독립성과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홍제1·2)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등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의하면 어린이교통사고는 해마다 10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2019년) 스쿨존 내 교통사고도 567건에 달했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은 관내 아이들 통학로 안전을 더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조례를 새롭게 바꾼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수정 조례 주요 내용을 보자면, 등하굣길 같은 일상 속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용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용품은 투명우산이나 가방안전덮개, 호루라기, 교통안전카드 등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 등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학로와 스쿨존 내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계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나눌 수 있도록 이달 중순 시작해 한 달여간 ‘재능나눔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손뜨개 심화, 목공 DIY 등 3개 과정이 각 4~6회씩 진행된다.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교육 이수 후 1년 이상 봉사활동에 꾸준히 나설 구민들이 과정별로 10여 명씩 수강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영상 편집 기술 익히기, 콘텐츠 스토리 라인 구성하기, 영상을 촬영해 실제 제작해 보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수강 주민들은 개인별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고 수료 후에는 서대문구에서 이뤄지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제작과 사례 공유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손뜨개 심화반’은 이웃을 위한 뜨개질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와 구청 광장 나무 옷 뜨개질하기로 진행된다. ‘목공 DIY’ 과정에서는 기술을 익혀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위한 독서대를 만든다. 손뜨개와 목공 교육은 지역 내 공방에서 이뤄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공동체가 소중함을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일(월)부터 5일간 이어온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대문구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중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기는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총 13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했으며 13개 안건 중 원안가결된 내용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주이삭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지원 결의안(차승연 의원 발의) ▶2020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추모의 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이삭 의원 발의) ▶2021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수정가결된 안건으로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에출석하여답변할수있는관계공무원의범위에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이삭 의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건복지부 위탁)과 사회복지 인재양성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에는 마을 복지의 구심체이자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봄협의체)가 활성화돼 있어 협의체가 생긴 이래 총 14억 1,590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연평균 1억 7,458만 원)됐다. 또한 매년 150여 개의 동별 맞춤형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례로 최근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잘 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55가구를 위해 ‘굿바이 코로나, 반려콩나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저소득 50가구에 생활지원금, 마스크, 생필품 꾸러미를 전하는 ‘추석맞이 해피박스, 행복전함(函)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 같은 선도적 민관협력 추진 성과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
제8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가 시작된 지도 벌써 100여일이 되었으며 지난 9월 드디어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소위에서 논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으로 고무적이라 생각하며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안하고 싶은 부분으로 지방자치법 제42조는 지방의회와 집행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려는 취지로 소관 공무원을 출석하여 회의에서 답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각 지방의회는 이를 근거로 업무보고를 받아 집행부 사업이나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구정을 설명하는 업무보고 시 소관 국장은 인사말만하고 부서 과장들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배부해드린 자료와 같이 우리 서대문구처럼 과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자치구는 25개 중 서대문구, 은평구, 강동구, 동작구로 고작 4개구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물론 과장이 국장보다 소관 사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고 업무파악이 더 구체적일 수 있으나 이는 의회의 지위와 위상적 측면에서 보면 지방의회를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두 개의 수레바퀴 중 하나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가 서대문구의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뉴딜’ 중 마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천연동 독립문로12길 일대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살림’을 진행한다. 저층 주거지인 독립문로12길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골목환경 개선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이 정해진 장소인 빈집 터(천연동 116번지)로 세척된 투명페트병, 우유팩, 캔을 총 10개 이상 모아 와 분리배출하면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독립문로12길 주민에게는 화분도 증정한다. 이 캠페인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천연충현마을협동조합, 천연동 주민자치회,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 주관한다. 이달 10일 오후 열린 첫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부터 홀몸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달 31일에 2차 캠페인이 열린다. 이어 11월에도 격주로 3회와 4회 캠페인이 진행된다. 내년에도 서대문구 협치형 의제인 ‘깨끗한 골목을 만드는 주민참여형 마을관리’ 사업으로 ‘#살림’ 캠페인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방안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사례지 5곳을 답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마을관리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10월 19일부터『2020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본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들의 우대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수출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또는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각 미화 500만달러 미만인 수출기업이다. 특히 우리 기관에서는 이번 하반기에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지정 요건을 완화하여 좀 더 많은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수출인큐베이터사업․수출컨소시엄사업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의 해외마케팅 사업 등에 참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에서 보증한도 및 보증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에서
서대문구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만 62세 이상 주민(1958. 12. 31. 이전 출생자) 6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4가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도 높였다 서대문구 내 지정의료기관 122개소 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만 70세 이상은 10월 19일, 만 62~69세는 10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문의 : 서대문구보건소 ☎ 330-1824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 31일 개관한 홍은동 논골작은도서관(연희로41가길 33)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온라인 마을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했고 이번 마을축제 또한 지역주민인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기획,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 주민들이 안전하면서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31독서대회’는 이달 24일까지 총 1,031쪽의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논골작은도서관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얘들아! 책이랑 놀자’와 ‘온라인에서 만들자’는 영상을 시청하며 만들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6일부터 자원활동가가 그림책 읽기와 책놀이 하는 영상 및 키트를 만들어 신청자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달 8일 시작된 ‘책나눔 마음나눔’은 도서관에 있는 책과 자신의 책을 블로그를 통해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립도서관장이 답하다’를 통해서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했던 점,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 운영 등에 대해 온라인으로 서대문구립도서관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참여신청은 논골작은도서관 블로그(https:
서대문구가 구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맞이 전통시장 따라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구간은 구가 2017년 조성한 ‘안산(鞍山) 스마트 둘레길’에다 관내 전통시장들을 연계해 구성했다. 거리는 약 8km로 포방터시장∼홍제유연∼인왕시장∼유진상가∼홍제천 폭포마당∼안산(鞍山) 벚꽃마당∼숲속무대∼능안정∼독립문공원∼영천시장으로 이어진다. 걷다 보면 전통시장 내 점포와 인근 착한가격업소 부근을 지나게 된다. 챌린지 달성을 위한 시간제한은 없지만 성인 걸음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실행(챌린지 →가을맞이 전통시장 따라 나 혼자 걷기→참여하기)한 뒤, 기간(10. 19.∼10. 25.) 내에 지정된 코스를 걸으면 된다. 구는 이 구간의 80% 이상 걸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8일 이후 추첨을 진행하고 선정되는 200명에게 5천 원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앞서 서대문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했다. 특히 올 들어서는 구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아‘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의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경영성과▲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와 20여개의 세부지표에 대하여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에 사회적 책임경영 제고를 위하여‘지속가능경영’개념과 재난안전관리 등이 강화된 것에 발맞추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 하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행을 위하여 부서별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2020년도 지방공기업 혁신우수기관에 동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야회활동의 제약을 받는 날이 증가함에 따라 날씨에 관계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여가와 건강을 책임지는 신개념 복합문화서비스 키즈헬스케어센터‘아이랑’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역사ㆍ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독립과 민주의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조례개정을 통해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에 의지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용도에 “강북횡단선” 연계사업 비용을 신설, 사업 추진에 힘을 실은 것이다. 위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제26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가결 되었다. 현재 구는 ‘홍제 지하보행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홍제권 개발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특히 이는 홍제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킬 뿐 아니라 지역 미래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지역상인은 물론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 추진 역시 관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만큼 이를 연계한 다양한 개발 사업 추진은 홍제지역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8대 의회 들어 홍제권 개발과 강북횡단선 조속 추진을 핵심 의정목표로 삼고, 다방면으로 활동해 온 바 있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 내용은 기존에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을 ‘강북횡단선 연계 사업’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항목을 만든 것이다. 이는 강북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동캠프가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동캠프 협력 나눔 사업’을 위해 관계자들이 지난 7월부터 세 차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첫 공동 협력사업으로 이달 13일 남가좌1동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울타리봉사회(회장 강영희)와 남가좌1동 캠프(대표 박지경) 자원봉사자가 만났다. 이 두 곳의 자원봉사자 12명은 동주민센터 식당에 모여 단호박죽과 수정과를 만들고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총 70가구에 선물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던 자원봉사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만나 활동하니 힘이 난다”며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동캠프가 서로 따로 활동을 했는데, 앞으로 자주 만나서 같이 활동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15일에는 연희동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연희사랑방과 연희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돈가스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자원봉사자 18명이 만나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100가구에 돈까스를 8개씩 전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대문도서관(관장 임미화)은 마을결합형도서관 사업으로 중학생(1~2학년) 대상 「언택트, 청소년을 위한 독해력 프로젝트 1일(日) 1독(讀)」을 2020. 11. 4.~11. 25.(매주 수, 16:00~18:00) 운영한다. 마을결합형도서관은 청소년들의 독서근력 강화 및 사회적독서가로 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도서관혁신운영 사업으로 중학생 대상 교과와 연계하여 4회 진행한다. 「언택트, 청소년을 위한 독해력 프로젝트 1일(日) 1독(讀)」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교과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1일(日) 1독(讀) 1문(文)으로 이루어 진다.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줌(Zoom)을 활용하여 이은경(진로독서) 강사가 강의한다. 비대면 운영인 만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높이고자 매 회차별 교과연계 도서 읽기・쓰기 등 독후활동 및 참여 학생들의 글은 문집으로 엮어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0. 10. 15(목)부터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 접수이다. 언택트시대 독해력 프로젝트 1일(日) 1독(讀)을 통하여 중학생의 전략적 독서역량 강화와 학습결손 해소 지원으로 공공도서관 역할 강화 및 서울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계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