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유휴공간인 前 대동문화사 건물(통일로9길 6-12)을 공동체 및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모집공고와 심사를 거쳐 천연충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천연충현마을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기업 ‘㈜백지장’을 운영 팀으로 선정했다. 이 2개 팀은 천연동 도시재생복합센터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대지면적 1,050㎡, 3개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백지장은 건물의 기존 이름에서 착안해 ‘백지장 서대문 대동인쇄’와 ‘백지장 서대문 빈 사택’으로 조성했으며 각종 모임, 클래스, 전시, 공연, 촬영, 플리마켓 등을 진행할 다양한 활동가를 유치하고 있다. 또한 서대문역에 위치한 맛 골목을 중심으로 지역 콘텐츠를 온라인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청년모임 개최 및 지역 내 일자리 제공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연충현마을협동조합은 저층 주택이 많이 분포한 천연충현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이 간단한 집수리와 골목환경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목공교육 및 공구를 대여하는 ‘공방 천연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가죽공예·프랑스 자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을 열고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활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2020년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한다. 당초 올해 4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됐다가 이번에 사전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으로 검색)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식과 수다살롱을 2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볼 수 있다. 기념식은 ‘동그라미, 동행하는 그대라서 미소지어요’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며 장애복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시청할 수 있다. 수다살롱은 장애인 단체와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의 재미있는 일화를 사전 접수해 사회자가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택 활동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사전 배부되는 교육 재료를 갖고 동영상을 보며 요리, 천연비누 만들기, 매듭공예 벽걸이 만들기 등을 실습할 수 있다. 수다살롱 사연 응모, 선택 활동 참여 인증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를
서대문구가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이달 17일 오후 6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추모음악회를 개최했다. 서대문형무소는 유관순 열사가 일제에 항거하다 모진 고문으로 옥중 순국한 장소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음악회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는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 D단조 3악장, 피아졸라의 망각,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중 1악장 등을 연주했다. 또한 문정희 시인이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장터 만세운동과 독립 의지를 모티프로 한 자신의 시집 ‘아우내의 새’를 낭송하고, 주진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역사 해설로 그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전국 초중교 아이들에게 지급될 약 446억원 예산이 투입된 5차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사업이 제품도 한번 보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제품은 국내외에 시판된 적이 없는 중국산 조립제품으로 기술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았으나, 가격 덤핑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일선 학교에서 안정성 담보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실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교육부의 스마트단말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1천438억원 예산의 해당 사업을 5차에 걸쳐 진행해왔다. 1차부터 4차까지는 삼성, LG, 애플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탭 제품과 노트북 등이 지원 단말로 결정되었고 약 23만대가 일선 학교에 보급됐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9월 진행된 446 억원 규모의 5차 사업에서 불거졌다. 5차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A업체의 제품은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국내외에서 시판된 적이 없는 제품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전에 규격확인이나 제품구동, 시연 등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었다.
서대문구는 장년층이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1,161㎡ 면적에 강의실, 실습실, 상담실, 코워킹센터,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7월 개관했다. 인생이모작 지원시설로, 그간 50~60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참여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일자리, 교육,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위탁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위탁 사무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관리 운영 계획 수립과 집행 ▲장년층의 제2인생설계, 경력개발, 재취업교육훈련,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개발, 일자리 발굴 연계 ▲사회공헌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02-330-8780)로 방
서울시가 ‘모래내시장 일대 골목길 재생’ 등 동네의 특색을 품고 있는 서대문구 수색로2길 등 총 15개 골목길을 500m 내외 선 단위로 재생하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공모에는 지난 9월 25일까지 총 15개 자치구, 18개 사업지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상반기 6곳을 포함해 총 46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으로,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골목길 재생을 시작하는 15곳은 ①서대문구 수색로2길 일대②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 ③동대문구 제기로
서대문구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아동급식 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해 최근 기간제 안내·홍보요원 5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게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서울시 희망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구는 아동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다양화하고 접근성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홍보요원(기간제근로자)은 12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서대문구 14개 동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아동급식카드의 취지를 적극 알리고 가맹점 가입을 권장한다. 꿈나무카드로도 불리는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급되며 가맹점에서 1식 6천 원, 하루 최대 만 2천 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 다수가 편의점인 가운데 구는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일반음식점들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꿈나무카드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 아동들의 식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제 강점기 때에 교회는 민족의식의 보루였습니다. 독립운동의 본거지였습니다. 절망하는 이들이 교회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한글과 농사를 배원습니다. 전염병 예방을 배웠습니다. 세상을 교회를 칭송했습니다. 지금 교회는 세상에서 칭찬을 받고 있습니까? 다윗 왕 시절에 삼 년 동안이나 기근이 계속되었습니다. 기브온 종족이 사울 왕에 의해 학살 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를 학살하였고 또 우리를 멸하여 이스라엘 영토 내에 머물지 못하게 하려고 모해한 사람” 다윗은 믿지 않는 이웃에게 축복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 땅의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도 세상을 향해 동일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어떻게 교회가 세상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겸손히 책임을 지라. 사울은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학살하고 추방했습니다. 재난의 원인이 사울의 죄 때문이지만, 다윗은 사울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왕은 재난의 문제를 책임지고자 했습니다. “왕이 기브온 사람을 불러 그들에게 물으니라 다윗이 그들에게 묻되” 왕은 겸손한 자세로 문제의 해법을 물어보았습니다. 재난 속에서 서로 원망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서로를 책임질때 문제 해결의 길이 보입니다
간염은 바이러스나 독성물질(알코올, 약제 등)에 의해 간세포나 간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보통 바이러스성 간염을 일컬으며 실제로 대부분이 바이러스성 간염이다. 바이러스가 발견된 순서로 A, B, C, D, E형 간염이 현재까지 있으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간염은 A, B, C형 간염이다. A형 간염은 급성으로 진행되고 B, C형 간염은 만성 경과를 밟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각각의 간염을 간단히 정리해 보자 1. A형 간염(Hepatitis A)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약 4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식욕부진, 고열, 몸살, 구토, 설사와 함께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전염성 간질환으로 증상 초기에는 몸살감기나 장염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간효소인 AST/ALT 등의 수치(정상수치-30-40)가 보통 수 십 배 이상 많게는 백배 이상 증가하는 질환으로 현재는 과거에 기초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호발 하고 있으며 보통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3-6개월 후에는 99%이상 완치되며 한 번 앓고 나면 항체가 형성되어 다시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만성 간염
폭포마당의 폭포와 분수와 함게 어우러진 은하수정원 축제의길에 설치된 요정의 정원 서대문구는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670여m 구간과 홍제천 야외무대에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윤동주씨의 시에서 착안해 하늘, 바람, 별. 시를 주제로 아름다운 구간을 꾸며 구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것에 이어 올해도 폭포마당에서부터 홍은2교에 이르는 구간을 홍제천 폭포와 분수, 가을정취와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는 가을꽃으로 꾸몄다. 홍제천 가을 꽃길은 폭포마당의 4줄기 폭포와 분수 그리고 아름답게 꾸며진 꽃으로 어우러진 은하수정원을 시작으로 꽃의 요정의 초대로 시작되는 국화향 가득한 축제의 길을 지난 풍요로운 가을 아래 꽃이 흐르는 아름다운 가을길이 펼쳐졌다. 이어 코스모스꽃길과 가을국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길들이 이어지며 홍은2교 밑에 B6 12행성에서 어린왕자가 보내는 반갑게 가을인사하는 별의정원을 끝으로 670여 미터에 이르는 폭포마당에서 홍은2교에 이르는 가을 꽃길이 풍성함을 더해 준다. 10월말까지 이어질 홍제천 가을꽃길은 중간 중간 놓여진 쉬어가는 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서울 도심 속에서 복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970년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은 홍제천을 따라 예술이 흐르는 도심 속 미술관으로의 재탄생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추억의 뚝방길 인왕시장까지 방문하고 나면 레트로감성 가득한 거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서대문구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홍제천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빛의 예술 길 ‘홍제유연(弘濟流緣)’ 홍제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해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조선시대 중국의 사신이 한양의 성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묵어가던 공관인 홍제원이 있던 까닭에 홍제원천이라고 불렸다. 홍제천 산책길은 홍지문에서 시작하여 포방터시장, 유진상가와 홍제유연, 홍제천 폭포마당, 산책로 미술관을 지나 한강까지 하천 옆으로 조성된 약 8km의 산책로를 따라 이어진다. 길은 평탄하여 걷기에 어려움이 없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물길 따라 왜가리나 청둥오리가 유유자적 노닐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홍지문에서 출발하여 데크로 된 길을 따라가면 옥천암의 마애보살좌상(보물 제1820호)이 나타난다. 5m의 마애불로 하얗
내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자녀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 할까요? 자녀에게 꼭 갖추어 주어야 하는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가치관이 있겠지만 자녀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 3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자긍심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말로 중요해!“ 지난 많은 시간 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려면 많이 사랑해주고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사랑과 격려,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은 자녀들에게 필요한 자긍심을 모두 채우지 못했습니다. 자녀가 자긍심을 느끼려면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책임져야 할 결과가 뒤따른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부모들은 이 점을 간과했습니다. 자녀에게 자긍심을 키워주려면 사랑과 격려, 지원뿐 아니라 자신감과 책임감을 함께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2.주인의식 "이건 내 일이고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야.“ 자녀의 자긍심을 높여주겠다는 생각으로 자녀에게 지나친 애정과 격려, 지원을 하는
서대문구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기존 5개 시범 동에서 14개 모든 동으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각 동별로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총 4강 6시간 과정이며, ▲1강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2강 서울형 주민자치회 사업 이해 ▲3강 서대문 주민자치회 시범 동 사례 소개 ▲4강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연구원의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주제에 따라 사전 녹화한 동영상 강의를 주민자치회 참여 신청자들이 각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편리한 수강을 위해 동별로 이달 중순까지 오전, 오후,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강의를 편성 운영한다. 동별 과정에 이어 이달 14일과 17일에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에서 구 통합 과정도 열린다. 서대문구 주민자치학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석자 간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이수하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될 자격을 얻게 되며, 올 11월 각 동에서 진행될 공개 추첨을 거쳐 12월에 2년 임기의 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한 주민은 “처음에는 주민자치가 뭔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은 지난 9월25일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 사무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진 지회장을 비롯 이기봉·이건·홍사승·김은옥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혁 이사장과 진광범 고문, 이정선 부이사장과 이사, 임원등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안병혁 이사장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정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을 맞아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 남가좌1,2동과 북가좌2동 경로당에 한가위 선물로 라면을 지회에 후원해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화한 것으로써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며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등 사회적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부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9월 1차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7억3000여 만 원 중 4여 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 원씩 총 3억3000여 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의 자녀)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4일 17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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