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264회 임시회가 지난 21일 개회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9월 7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을 엄중히 대처하고자 회기 일정을 한차례 연기 한바 있다. 특히 의회는 본회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정연구실 등 실내 회의실 공간에 투명 칸막이 설치 작업을 완료해 사회적거리두기에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또, 청사 곳곳을 소독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청사 방문객에 대한 확인 및 통제 등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 역시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좌석 배치 등을 별도로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확산세가 다소 낮아졌지만 아직도 상황은 업중하기에 이럴때일수록 공무원과 의원 한명한명이 내가 방역의 책임자라는 마음으로 모버믕ㄹ 보여달라”며 특히 “복지사각에 놓인 이웃이 없는지 살펴 줄것과 계속되는 불황속에 시름하는 소상공인과 특수 노동자들의 생활을 사펴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도화선이 되지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대문구보건소는 카카오톡에 ‘서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으로 만성질환과 건강, 운동, 영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진 구민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채널에서는 보건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의 실시간 일대일 채팅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영양관리를 위해 도움을 받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참여하면 된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 가운데 오후 2~4시는 집중 상담 시간으로 보다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이준영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기에 건강개선과 만성질환예방에 더욱 유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문 상담에 구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과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콜로키움’을 16일 저녁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진행한다. 올 6∼8월 진행된 ‘서대문구 실무형 문화예술기획학교’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며, 전시기획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소속연구소’와 전시공간 ‘플레이스막’이 문화기획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꼬마 고래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란 부제를 갖고 실무형 문화예술기획학교 성과보고, 팀별 프로젝트 소개, 참여자 인터뷰, 굿즈개발 론칭 등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문화적 도시재생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이한식)는 연희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愛 가래떡 나눔 행사’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떡을 포장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만들어진 가래떡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 생활지원사, 복지플래너들이 100가구를 방문해 떡을 전했으며 동시에 안부를 묻고 위험한 환경은 없는지 살피는 등 복지 안전망도 강화했다. 최 모 할머니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 입이 궁금했는데 떡이 좋은 간식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올 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욕쿠폰, 케이크, 접이식 카트, 균형 영양식, 생수 등을 전달하고 해충 방제 소독과 반려 콩나물 나누기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폐업만은 막아 달라”는 절박한 외침을 서울시가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15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업할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임대료 50% 감면’ 지원책 연장을 서울시가 과감히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대료 50% 감면’ 지원책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은 당장의 임대료 납부의 어려움을 밝히며 8월 종료된 지원을 연장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개월 간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임대료 50% 감면’ 487억 원, ‘공용관리비 전액 감면’ 63억 원, ‘임대료 납부기한 연장’ 46억 원 등 596억 원에 달하는 지원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96억 원은 금년 서울시 예산 40조에 비하면 1.5% 불과하지만,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재난을 겪으며 살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금액인 것으로 추
서대문구는 최근 정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한 공모에서 구는 응모한 전국 126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공모는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한 장소에 투입하는 ‘에너지원 간 융합 부문’과 주택, 공공건물, 상업시설 등이 혼재된 곳에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구역 복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는 ‘구역 복합 부문’에서 선정돼 국비 1억 4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여기에다 자체 예산 등을 더해 총사업비 3억 7백만 원으로 관내 저층주택형 에너지자립마을인 ‘홍은동 호박골마을’과 ‘북가좌동 행복한마을’ 내 39개 건물에 내년 초부터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 건물에 3∼6kW씩 총용량 151kW 규모로, 연간 약 17만kWh의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해 나무 6,430그루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에너지자립마을의 주민 활동가들이 사업을 알리고 사전에 태양광발전기 설치 건물 신청을 받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번 공모에 지원하고 선정될 수 있었다
이정인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화) 제297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정인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장애라 함은 신체적·정신적 손상 또는 기능상실이 장기간에 걸쳐 개인의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현재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대상을 등록장애인으로만 한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는 인권증진 대상을 등록 장애인으로만 한정하는 것으로 이해될 여지가 있어 대상선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현 조례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등록 장애인과 신체적·정신적 손상 또는 기능상실이 있는 사람도 장애인인권증진 대상에 포함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미등록 장애인들도 적절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그동안 사회적 낙인 등으로 장애등록이 어려워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받았던 정신질환자도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서대문구가 지난 9일 2회에 걸쳐 ‘2020 청년창업포럼 - 창업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 사람을 통해 상상하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구는 우리 사회의 창업 트렌드를 반영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년창업포럼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자신의 경험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을 이룬 8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 등 누구나 평소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멘토링을 선정해 포럼에 참여했다. 이들은 창업에 대해 궁금했던 노하우와 스토리를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에서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창업아이템을 사업으로 이끌고 있는 과정, 2부에서는 건강, 음악, 음식문화, 커피,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다뤄 폭넓은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사전신청자 수가 162명에 달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108명이 참여해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 지하철이나 거리 카페 등 장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해 비대면 포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는 특히 연세대캠퍼스타운 사업단과의 공동 기획으로 관내 대학과의 네트워크와 파트너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주관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신촌, 파랑고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06년 제정돼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심사 기준은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가치 실현과 고유문화 창조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공간기획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 여부 등이며 ‘신촌, 파랑고래’는 1차,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거리마당상’(장관상)을 받는다. ‘거리마당상’은 지역사회 공간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성 있고 아름답게 변모시킨 ‘좋은 거리·광장’에 수여된다.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가 위치한 창천문화공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임에도 취객과 노숙자 등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었다. 서대문구는 2015년에 시작된 신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원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상인과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신촌, 파랑고래’ 건립과 공원 재정비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신촌, 파랑고래’는 공원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며 연세로
서대문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올해 ‘청년들을 위한 희망사다리를 놓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서대문구는 청년 주거와 자립지원 정책이 호평을 받아 2011년부터 8회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참고로 2014년과 2018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구는 2011년 홍제동 꿈꾸는 다락방을 시작으로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 이와일가, 청년누리, 청년미래공동체주택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쉐어하우스형 창업시설인 청년창업꿈터 1, 2호 ▲청년 문화예술가의 성장을 돕는 신촌문화발전소 ▲대학과 청년,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창업을 육성하는 캠퍼스타운 등을 조성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믿어주고 끌어주신 구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8회 연속 수상에 만족하
서대문구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인 드론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관내 대학과 연계한 ‘2020 드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된 과정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지전문대학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운영된다. 명지전문대학에서는 드론 촬영과 수리 등을 다루는 ‘드론 촬영 전문가 양성 과정’이,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시험에 대비한 ‘드론교육지도사 1·2급 양성 과정’이 각각 주 1회, 12회차(3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재직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드론 분야에 대한 뜨거운 인기로 모두 마감됐으며 신청자 중 교육목표에 적합한 80명(과정당 4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드론교육지도사 1·2급 과정’은 이달 19일, ‘드론 촬영 전문가 과정’은 이달 22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수강자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창의융합형 인재로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드론 전문가들과의 연계 기회도 갖는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한 70대 남성이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길 희망한 이 기부자는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1년간 매월 640만 원을 25가정에 나누어 후원한다. 20가정(638∼657호)은 신규로 후원받는다. 또한 5가정(479, 550, 559, 578, 588호)은 결연 독지가는 바뀌지만 계속 후원을 받게 된다. 홀몸노인이 4가정, 한부모 13가정, 일반 저소득 8가정인데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요건이 결여돼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주민들이다. 이 가운데에는 만성질환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자녀 교육비가 부족한 주민, 배우자 사망 후 혼자 생활하며 병원 진료비가 필요한 주민 등이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기부자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돕고 싶어 했으며 서대문구민은 아니지만 관내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자신의 가족을 통해 ‘100가정 보듬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사업의 뜻에 공감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00가정 보듬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조손, 청소년, 다문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들의 갈등으로 인해 심심찮은 불협화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때 암으로 투병중인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이 아름다운 소식은 문재인대통령의 사가이기도 했던 홍은2동 소재 금송힐스빌 아파트(자치회장 김개환) 경비원 중 한분이 췌장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 가료중에 있음을 알았던 몇몇 주민들이 도와주자고 뜻을 모은 것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입주민들이 너도나도 동참의 뜻을 밝히면서 13일 일요일까지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총 8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금송힐스빌은 평소 이웃들간에도 많은 교류를 갖고 생활하는 흔치않는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평소 이러한 교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총 500여만이 모금되었으며, 특히 입주민 중 유명 극작가인 노희경 작가가 거금을 쾌척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더욱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경비원들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 기사가 심심찬게 지면을 오르내리는 때에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는 것은 아름다운 나눔의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9월 6일 오후3시30분경 홍은1동 포방터시장 입구 S안경점 앞에서 음주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6세 어린이가 사망하고 60대 남성 한명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9월6일 오후 3시30분경 QM3 차량 한 대가 갑자기 S안경점 앞 인도로 뛰어 들어 인도상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쓰러지는 가로등에 엄마가 물건을 구입하는 중 마스크를 쓰지않아 가게 밖에서 기다리던 6세 어린이와 60대 남성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근처에 있던 주민들의 신고로 구급차량이 즉시 출동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홍은1동에 거주하는 백모 여사의 6세 아들인 어린이는 사망하고 60대 남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대문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협의로 사고를 낸 A씨를 구속 수사중이다.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0일 ‘윤창호법’을 적용해 A싸를 구속했다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속히 검찰로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관내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추석 특별방역 기간까지 고려하면 10월 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의 코로나19 현황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ㅣ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에에따라 수도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14일 0시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다만 추석 연휴 등이 코로나 19 확산세의 고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추석연휴 기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는 “현재 정부의 방역정책과 병행하여 지자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나 시설별 방역조치 조정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지자체가 지역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ㅣ경우에 정부의 전체적인 방역기조와 조화될 수 있도록 사전에 방역당국과 충분히 협의하여 시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이러한 정부방침에 발표됨에 따라 14일 월요일 아침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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