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삼성제일의원 원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졸업 및 석사취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구로병원 수련 심평원당뇨치료 양호병원지정-2017심평원고혈압치료 양호병원지정-2018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배뇨장애를 하부요로증상(LUTS=lower urinary tract symptoms)이라 하며 남자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여자에서는 과민성 방광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물론 전립선비대증이 지속되면 방광을 비롯한 하부요로에 영향을 주어 남자에서도 과민성 방광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의 장기는 나이가 들면 퇴화되거나 크기가 줄면서 위축되지만 전립선이란 놈은 점점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장애를 유발 하게 된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성호르몬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임상에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약물을 투여하여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치료를 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의 최근 정의는 50대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의 빈뇨, 야간뇨, 절박뇨 등의 방광저장기능의 장애와 소변볼 때 끊기거나, 바로 소변이 나오지 않아 힘을 주어야 하는 방광배출장애를 주소로 하는 것으로 정의 하고 있다. 전립선의 기능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액의
행정-중간지원조직-지역대학-민간복지시설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사업 서대문구가 천연충현 도시재생 대학-지역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 로스팅 창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는 민·관·학 협력 공모사업으로, 경기대학교가 직접 6개월간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미혼모 쉼터인 두리홈 내 교육희망자 중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7명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기능교육과 실습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카페 창업 기초과정’인 커피 제조, 판매, 위생, 회계, 그리고 ‘창업 컨설팅 과정’인 서비스 매너, 브랜드 마케팅, 맞춤형 커피 상담, 판매 실습 등의 내용으로, 두리홈과 수수보리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2019년 서울 카페쇼를 기획한 유광진(빅토리아 아르두이노 코리아), 2019 코리아 팀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진한 김지훈(우든탬퍼)·박대훈(커피작업실)·이일용(커넥츠 커피), 2015 국제 커피 테이스팅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에스프레소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강미란(커피랩) 등 커피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이수생은 원두 로스팅 사업을 창업해 고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일 갓 볶은
서대문구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자서전 쓰기 ▲민화 그리기 ▲건강증진 영상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노년 세대가 자신의 삶이 담긴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대학생 재능기부와 주민 자원봉사 등을 통해 2015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초상화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과 추억의 사진 액자 만들어 드리기, 인생노트 쓰기, 자서전 쓰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행복을 선사해 왔다. 올해 3년째 진행되는 ‘자서전 쓰기’에는 14명이 참여하는데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삶의 여정과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서전 쓰기를 위해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봉사에 나선다. 구는 어르신들이 쓴 글을 책(‘안산자락에 살으리랏다’ Vol.3)으로 만들어서 증정한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하기 원하는 서대문구 내 65세 이상 구민은 다음 달 4일까지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02-330-1274)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사업들을 새롭게 마련했다. ‘민화 그리기’에는 홀몸어르신 140여 명이 참여한다. 구가 물고기, 모란, 바위 등의
서대문구는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꿈지원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꿈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및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삶을 체계적으로 계획, 꿈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유익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꿈키움 통장’을 운영한다. 꿈키움 통장은 초기 상담 시 개설한 희망 마일리지 통장에 마일리지를 저금하여 연말 운영될 플리마켓에서 마일리지를 통해 학습, 진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통의 목표 마일리지를 세워 목표 달성 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학업중단 이후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상담 주간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전문가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실시하며, 셋째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경제관 및 실질적 자산관리 운영 방법을 교육하여 자기 주도적 금융관리 능력을 강화시키는 자산관리 동아리 ‘굿모닝, 굿머니!’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학
서대문구는 이달 23일에 홍은2동주민센터와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이어 24일에 북아현동주민센터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관계망 형성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 주민모임인 ‘이웃살피미’를 구성해 외로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홍은2동과 북아현동에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실무자 정기 간담회가 열린다. 또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이웃살피미 역량 강화 ▲고립가구 정보 공유 및 이웃살피미 활동 연계 ▲발견된 고립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진다. 앞서 서대문구는 2015년에 경찰서, 소방서, 도시가스공사, 수도사업소 등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녕살피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 종사자들이 대민 업무 수행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인 ‘천사톡’으로 신고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기존 ‘안녕살피미 사업’에다 이번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의 매칭 협력 사업까지 더해져 복지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급여 신청, 민간 자원 연계 추진 서대문구는 이달 15일 시작해 다음 달 31일까지 관내 소득이 없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생활 실태와 복지 수요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자체 특수사업으로 매년 시행해 온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장년 가구 조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발굴 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코로나 위기 속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이번 조사의 대상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중위소득 100% 이하) 중 소득이 전무한 만 50~64세 1인 가구 주민 2,629명이다. 지난해까지는 방문,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대문구 14개 동주민센터의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조사한다.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방문 또는 동주민센터 내방 상담도 병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올 8월 31일까지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사용기간을 안내하고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파악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 신청, 통합 사례관리, 방문 간호, 각종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서대문구는 올 들어 코로나19로 연기돼 온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4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비상소집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올해는 모든 대원이 동일하게 1시간 동영상 시청 후 평가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인 인증 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 이수 후 홈페이지에서 이수증을 상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맞추어 종이통지서를 대면 교부했던 이전과는 달리,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 카카오톡 앱 설치 및 카카오페이 회원 가입을 할 경우 핸드폰으로 전자통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모바일 수신이 어려운 대원에게는 종이통지서를 우편으로 배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민방위팀 ☎330-1032
천연충현 도시재생 청년 커뮤니티인 ‘동네바캉스(동캉스)’가 7월 31일부터 주민거점공간 ‘골목통’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캉스’는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9월에 진행한 1기 ‘모여밥’에 이어 2기로 진행되는 청년 커뮤니티로 사업지를 생활권으로 하는 20~30대 청년들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콘셉트로 해 동네 청년들이 모여 마을에 대한 담론을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 앞서 오리엔테이션(7/31), 도시재생 빙고로 도시재생과 가까워지기(8/6), 단편영화 ‘목격자의 밤’ 감상 토론(8/13)이 진행됐다. 이어, 우리 동네 지역 네트워크 구성하기, 우리 동네 역사(떡골목)와 우리 동네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누기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천연·충현동에서 펼쳐지는 도시재생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지를 함께 경험하며 동네 청년들의 마을 커뮤니티를 이루어 간다. 서대문구와 천연충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동캉스를 통해 생겨날 청년 네트워크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서대문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의 수해복구를 위해 연대에 나섰다. 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남 아산시와 충북 영동군이 긴 장마로 수해를 겪자 구호물품 지원과 농특산물 꾸러미 구매 등을 통해 재난 극복에 함께하기로 했다. 먼저 이달 18일에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로부터 후원받은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에 지원함으로써 침수피해로 당장의 생활이 어려워진 이재민들의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용담댐 방류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영동군에 대해서는 서대문구가 ‘영동군 농특산물 꾸러미 구매’에 적극 나서 연대를 실천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국 각지의 수해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가 한층 성숙한 연대의 힘을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서대문구는 아산시와 2005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명절 직거래 장터, 독립민주축제, 성웅이순신축제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영동군과는 수해복구 지원 및 수해물품 전달을 계기로 2003년 자매결연을 했으며, 직거래장터 참여와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역시 활발한 상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시민사회의 활성화 및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있어 서울시가 앞장서서 소통·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증진에 관한 재정적 지원’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이하 「시민공익활동 촉진 조례」)를 발의하여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조례 제정 이후 7년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시민사회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고, 시민의 정책 참여도 또한 높아졌으나 이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만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어 시민의 정치 참여는 여전히 아젠다(agenda)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서울시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권고 추진단 운영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였고, 올 해 5월 대통령령으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신의원은 지난 8월 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7개 시·군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에서도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8.12. 가옥 및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음성군으로 나섰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재난재해긴급구호단’ 소속 직원 10여 명은 이날 아침 일찍 음성군청에서 매칭한 음성군 월정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토사에 묻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복숭아 수확(2,000㎡) 및 400상자 분량의 복숭아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본부장 우제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평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이한식)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이달 14일 ‘굿바이 코로나, 토닭 토닭 삼계탕 전달’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코로나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취약계층 이웃에데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닭은 손질하고 각종 약재와 찹쌀을 함께 포장해 50세트를 만들었다. 이어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홀몸어르신들, 장애인, 중장년 1인 남성가구 등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 예방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삼계탕 세트를 전달받은 최 모 씨는 “혼자 살고 있어 복날도 모르고 지나는데 올 여름은 삼계탕 덕분에 건강하게 잘 보낼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삼계탕 한 세트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주민 분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인 반찬배달과 생일축하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9988 내인생, 치매예방교실
앞으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및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는 응급자동차와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조치 및 신고를 한 경우 응급자동차가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한다. 최근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응급차의 차로변경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고처리 요구로 인해 병원 이송이 지연돼 응급환자가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면서, 생명보다 사고처리를 우선시 여기는 듯한 태도로 일관한 택시기사에 대해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응급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응급자동차의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일정한 조치 또는 신고 행위를 취한 후에는 응급자동차의 계속 운행을 협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도로교통법」 상 사고발생 시 긴급자동차, 부상자를 운반 중인 차 등은 필요한 조치나 신고 후 운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차량을 막아선 경우 별도의 처벌 규정이 없고, 사고 발생 시 면책 조항이 없어 응급자동차 운전자가 사고 위험에 매몰돼 소극적 운행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응급환자에 대한 배려와 생
서대문구는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올 11월까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조사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0~13세 아동 52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으로 구성됐다. 6월에는 위촉장과 명찰, 조끼, 물병, 마스크 등의 지원 물품을 받고 ‘나만의 개봉(unboxing)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자신의 학교 통학로 주변 공사장의 위험시설에 대해 직접 사진을 찍고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한 앞으로 2차 현장 심층 조사를 진행한 후 보고서를 만들고 이를 구청에 전달해 ‘아동 통학로 주변 위험성 있는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할 계획이다. 이 같은 활동은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참여의 의미를 더함은 물론, 정책 실효성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은 이달 8일 구청 기획상황실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동과 멘토들이 상호 교류와 격려의 시간의 가졌으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온라인 발대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른 눈에 보이지 않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구립도서관 등 휴관(8. 16.∼29.) 서대문구는 최근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던 구립도서관, 문화체육시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복지시설 등의 운영을 16일부터 다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서대문구 내 구립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문화체육시설, 동 자치회관, 청소년시설, 복지시설 등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운영이 중단된다. 단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 주야간 돌봄시설의 긴급돌봄 기능은 유지된다. 같은 기간 구는 노래방과 PC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의무화 시설인 오락실, 영화관, 멀티방, DVD방 등에 대한 집합을 제한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정규 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제천과 불광천 산책로 이용 시에도 마스크로 코와 입을 모두 가리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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