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주간 추천작인 토브넷 무선 태양광 CCTV를 생산한 ㈜ 토브넷 김찬영 대표를 만나 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와 과정 그 제품의 우수성과 미래를 향한 기업의 활동상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모델명 : WiFi SolarCam) 제품 개발 배경은 무엇인지 A 기존 유선 CCTV는 복잡하고 비싼 전기와 인터넷 배선 공사가 필요하다. 한편 전기는 필요 없지만 기존의 태양광 CCTV는 커다란 태양광 패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부피가 크고 비용 또한 상당했다.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는 바로 제품들의 전기배선의 어려움, 큰 사이즈로 인한 비싼 설치 비용 등의 문제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빠르게 민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구청의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 토브넷이 개발한 토브넷 “무선 말하는 태양광 CCTV”는 무선으로 전기 배선이 없이 친환경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전력을 사용하는 에너지 독립형 카메라로써 공원, 산책로, 비닐하우스, 축사, 격오지 및 건물 외곽 등에 쉽고, 간편하게 설치하여 도난과 안전 관리 및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관리, 불법주차 관리 등 많은 민원을 쉽고,
원산지 거짓 표시, 유통기한 경과재료 사용 행위 등 식품분야 단속 병행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계곡을 찾을 것으로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및 유원지 주변 음식점의 무단 천막, 파이프 등 가설물 설치행위, 무단형질 변경으로 놀이 및 주차장 시설 사용 행위 등의 개발제한구역 훼손행위이며, 기존에 행정기관의 시정명령을 통보받고도 이행하지 않는 고질적 위법행위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 유통기한 경과재료 사용 행위 등의 식품 분야 단속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에서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등에 따라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무단벌목), 물건적치 등 행위는 금지되며 계곡 점유 사례, 무단 형질 변경 사례, 계곡 위 불법 가설물 설치, 계곡 위 평상 설치 사례 등이 가장 흔히 볼수 았는 사례이다 .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영리목적 또는 상습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천문학을 이해하고 천문학자와 과학 분야의 진로상담도 진행할 수 있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홍은도담도서관은, 올해는 한국천문학회와 함께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 강연인 ‘동네 과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한국천문학회 소속 천문학자 4명이 도서관에 방문하여 천문학을 알리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천문학회장인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KAIST 박사)를 비롯하여 이정애(에스앨랩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 이영웅(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정현진(경희대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재학) 등 4명의 천문학자가 천문학의 매력을 알려주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자와 천문학자의 전망과 간단한 진로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성인들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면 7월28일 이정애 강사가 ‘밤하늘 즐길 준비하기’를, 7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은 신임 대변인인 공보부대표에 서대문구 제선거구 이승미 의원을 선임하고 수석부대표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제10대 후반기(3기)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그동안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당정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정책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를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서울시의회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는 등 국가 긴급사태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서울시민들의 권익 상승에 기여해왔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원내 대표단을 마무리하며 “코로나 19사태, 박원순 서울시장 유고 등으로 인해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여 소속의원의 단합된 역할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지방정부차원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의원역량 강화 등을 위해 힘쓰면서도 시장 유고로 인한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협조
소정의 위탁 양육비와 양육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지원 입양대기 아동들이 입양 가정으로 가기 전 까지 아동들을 가정에서 보호하는 위탁가정을 운영하고 있는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에서 아동들을 맡아 줄 위탁가정을 찾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예전과는 다르게 위탁가정을 신청하는 가정이 적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잠시 거쳐가는 단계 일수도 있으나 불행한 출발을 한 아동들에게 긍정의 삶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위탁가정의 강조하면서 아름다운 가정과 가족의 사랑을 안겨 줄 위탁가정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들은 부모의 충분한 사랑을 받고 가정 안에서 성장할 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동방사회복지회의 위탁가정은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안정된 가정환경을 제공하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은 위탁가족을 자신의 가족으로 인식하고 성장한다” 며 다시한번 위탁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방사회복지회로 오게 되는 아이들은 대부분 청소년 혹은 미혼엄마들의 자녀로서 산전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태어나게돼 위탁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는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17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정부 국정 과제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서울지역에서는 5개 자치구(종로·강남·서초·구로·중구)에서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 참여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 확대 요청이 많아 서울시가 직접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하였으며, 7월 17일부터 교통비 할인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하는 만큼 마일리지(최대 20%)를 적립 받고,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10%) 등을 포함해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카드다. 마일리지 지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분담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올해 약 4억원을 편성, 약 1만6천여명정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는 모바일 앱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서울시는 ‘2020 서울시 안전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안전상’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시민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5명을 시상했다. 추천대상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단체로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주된 직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행정기관 또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등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서울소식→고시·공고→2020년 서울특별시 안전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안전총괄과(☎2133-804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
서대문구가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5종 세트는 ▲현관문보조키 ▲방범창 ▲창문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을 열면 핸드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위기 상황에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 등이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의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와 법정 한부모가구다. 단, 거주 주택의 전세 환산가액이 1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서울시의 ‘2020년 여성안심마을 공모’에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방범 시설을 지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sdmmcc@daum.net)로 보내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거형태와 안전취약도 등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고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한다. 여건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관문보조키와 방범창은 설치 서
서대문구는 거북목증후군과 척추옆굽음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어린이 바른자세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강좌’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영민 자세교정 전문가(송영민자세연구소 소장)가 이달 하순부터 올 연말까지 2주 과정으로 총 12기를 진행한다. 1기마다 1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주에 2번씩 총 4회에 걸쳐 매회 60분씩 수업한다. 내용은 ▲바른 자세와 나쁜 자세 비교 ▲바르게 앉기와 걷기 ▲책가방 바르게 메는 법 ▲바른 자세로 스마트폰과 PC 사용하기 ▲척추세우기 체조 등을 다룬다. 송 소장은 SNS 학부모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의 바른 자세를 위한 개별 조언도 해줄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교육/공원 → 교육강좌신청 → 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온라인 추첨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참여자는 문자로 전송받은 링크를 클릭한 뒤 스피커와 오디오 테스트를 거쳐 ‘어린이 바른자세교실 수업방’에 접속하
서대문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에서는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로 정상적인 외출활동이 어렵고, 삶이 무기력해지는 이순간이 불안한 청소년 및 부모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꺼리를 제공해주는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 “놀면 뭐하니? 싹3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청소년들의 하루하루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사진, 그림, 글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하여 매일 1장씩 최대 20장까지 원고를 파일로 접수하면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나만의 소·확·행” 이라는 책을 만들어 제공한다. 코로나 19에도 자신만의 일상을 소재로 추억을 남기는 행위로 자기이해와 격려를 통해 마음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소·확·행 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서대문구 관내 청소년들은 7월1일~7월 31일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두 번째, 7월 30일 오전 10시~12시까지 온라인 부모교육 ‘안전한’ 부모되기가 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에게 안전한 느낌을 주는 부모되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육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코로나 19로 자녀와 가정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다양한 감정들에 대
서대문구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미술·놀이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2주 동안 ‘화면으로 만나는 꼼지락 교실’이란 이름으로 이를 추진했다.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미술치료사와 놀이치료사가 각각 5명과 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모바일 메신저의 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한 명에 2회씩 각각 40분 동안 1:1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구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미술·놀이치료사들은 “대면 활동에 비해서는 다소 제약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이미 학교 화상 강의에 익숙해져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즐겁게 상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학생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선생님과의 대화와 미술·놀이 활동이 재밌어 다음에 또 하고 싶다”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미술 및 놀이 치료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교육과 상담을 확대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북가좌동 3-130)을 완공하고 올 하반기 중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반려동물을 이웃과의 마찰 없이 키우려는 이들이 늘면서 민간에서는 이 같은 주택이 세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238㎡에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1인 청년가구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에는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부터 자재 선택, 공간 배치 등을 진행한 데 이어 향후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동체 주택 생활수칙 등도 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대문구 청년주택 5호인 ‘견우일가’에 이어 내년 말까지 6호인 가칭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창천동 20-81 외 8필지)도 조성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300m, 이대역에서 600m 이내에 위치한 이 주택은 인근에 청년창업꿈터 1
서대문구는 관내 안산(鞍山) 자락길이 최근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일명 ‘집콕’에 지친 시민들이 상쾌한 공기 속에서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숲속 힐링 공간’으로 추천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길은 보행 약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닐 수 있도록 서대문구가 2013년 개통했다. 말안장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안산(鞍山)은 서대문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정상부에는 조선시대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가 있다. 높이는 296m로 서울 남산(262m)보다 약간 높다.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0km로, 무장애 숲길인 것은 물론 계속 거닐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는 ‘순환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사도 9% 미만에, 휠체어나 유아차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바닥을 평평한 목재 덱(deck)이나 친환경 마사토, 굵은 모래 등으로 조성했다. 사방으로 서울 시내와 인왕산, 북한산 등의 장관을 감상하며 이 길을 한 바퀴를 도는 데, 성인 기준으로 대략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서울관광재단은 특히 서대문구청 쪽 메타세쿼이아와 잣나무가 펼쳐지는 울창한 숲을 이 시기 안산 자락길의 가장 멋진 구간으로 추천했다. ‘답답
서대문구는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 대신 위원들의 비대면 이벤트 참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20년 아동참여위원 53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에게 최근 위촉장과 명찰, 조끼, 물병, 마스크가 든 활동지원품을 배송했다. 위원과 멘토들은 이번 주에 ‘나만의 개봉(unboxing) 영상’을 만들어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카페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영상에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지원품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위원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는다.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직접 지역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구에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19년 출범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4명이 1기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 2기에는 53명의 아동이 함께한다. 2기 위원들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 위험한 공사현장 등 ‘아동의 안전이나 눈높이가 고려되지 않은 건물과 지역환경’을 발굴해 개선안을 낸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기본 원칙 중 하나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아동참여위원들의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
과민성 방광은 요절박(Urgency)이 있으면서 하루 8회 이상의 빈뇨(Frequency)와 2회 이상 야간뇨(Nocturia)를 보이는 질환으로 정의 할 수 있다. 성인의 방광은 약 300-500cc의 소변이 차야 요의를 느끼나 과민성 방광환자들은 방광근육의 과민으로 150cc미만의 소변에도 배뇨하고 싶은 느낌을 가지며 이를 참지를 못한다. 실제로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배뇨 문제로 상당한 사회적, 정신적인 문제를 같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지인들과 단체로 장거리 여행을 가거나 외출을 하더라도 화장실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패드 등을 항상 준비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 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야간에 수면부족으로 인해 다음날 정상적인 일상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으로 정신과적인 치료까지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과민성 방광은 65세 이상 인구의 30%정도 유병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적인 수치심이나 알려지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환자의 25%정도가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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