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만한 의회 운영과 위상의 제고 통해 구 발전위해 앞장서는 의회로 마을버스 노선확충과 홍제지하보행네트워크 사업 등 높은 관심 가져 부의장 유경선 의원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일 서대문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에 박경희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 유경선 의원(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오전10시 15명 전 의원이 본회의장에 모인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한 결과 박경희의원 8표로 과반수를 넘겨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이경선의원 7표, 유경선의원 4표, 최원석의원 4표로 과반을 넘기지 못해 2차 투표를 실시해 이경선 7표, 유경선 7표, 무효 1표로 마지막 결선투표를 실시해 유경선 의원이 8표를 득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로서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택된 서대문구의 리더십은 개원이후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박경희 의장 체제를 출범시킴으로 여성 리더 시대를 활짝 열었다. 박경희 의원은 7대와 8대 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으로서 7대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과 8대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의정활동도 무난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2018년 TV서울
새절역~신촌~서울대입구역 등 16개역 22분만에 주파 서대문관내 명지대역, 연희역, 연대4거리역, 신촌역 포함돼 새절역을 출발해 서울대입구역까지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서부선 경전철」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함으로써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여년만에 결실을 맺게돼 주민 숙원을 이루게 됐다. 이로서 서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도시철도가 뚫리게 돼 서울시의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서남부, 특히 서대문구를 도심부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완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서부선 경전철」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출발하여 서대문관내 역으로 명지대, 연희, 연대4거리, 신촌역 등 4개역을 포함 광흥창, 노량진, 장승배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등 총 연장 16.15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특히 서부선 노선 중 환승역으로 연세대역에서 경의선과, 신촌역에서 2호선, 광흥창역에서 6호선, 한국거래소역에서 5호선, 노량진역에서 1호선, 장승박이역에서 7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2호선 등 1.2.6.7.9호선과 환승이 가능해 도심부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되어 주민들의 대중교
3D 홀로그램 공공미술에 첫 도입, 250m의 열린 공간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가 ‘물과 사람의 인연(緣)이 흘러(流)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공공미술로 채워진 빛의 예술길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동안 시민들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이 홍제천이 지난해 5월 개통된 후 지난 7월6일 흐르는 예술공간 ‘홍제유연(弘濟流緣)’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의 주상복합으로 만들진 유진상가 하부공간을 50년만에 발굴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만들었다.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유연(弘濟流緣)’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년과 맞물려 더 뜻깊다. ‘유진상가’는 남북대립 상황에서 유사시 남침을 대비한 대전차 방호목적으로 홍제천을 복개하여 지은 1970년 당시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많은 개발과 변화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자원이다. 서울시는 2019년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로 장소성과 역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서대문구의 ‘유진상가’ 지하공간을 선정하였다. 매년 1곳의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에 김인회 전 경인본부 파주지사장이 신임 지사장으로 부임했다. 1963년 출생으로 올해 57세를 맞은 김인회 지사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서대문지사 입사했으며 본부 이전추진단 건립팀 부장,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 부장, 파주지사장을 거쳐 지난 2020년 7월 1일 서대문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김인회 지사장은 “공단 생활의 시작과 끝을 서대문구 주민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진정한 서대문구 구민임을 자부했다. 특히, 무엇보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대문구가 신촌 박스퀘어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공유경제진흥원과 함께 이달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일명 ‘월·화·수 스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말에 비해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월∼수요일에 수업이 이뤄져 이 같은 프로그램 명칭이 붙여졌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구는 지난 5월 신촌 박스퀘어 내 50여 개 점포 대표자를 대상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기 원하는지 수요 조사를 해 커리큘럼을 짰다. 교육 내용은 손익분석과 세무관리, 고객만족, 영어, 중국어, SNS마케팅, 스트레스관리, 브랜드컨설팅 등이며, 전문 강사진이 신촌 박스퀘어 1층 멀티박스와 공유주방, 3층 루프탑에서 총 20여 회에 걸쳐 특강한다. 특히 외국어 교육은 상인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외국인 고객들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각 강의마다 별도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월·화·수 스쿨’은 매장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오전이나 낮 휴식 시간을 이용해 열린다. 구는 출석관리를 통해 우수 참여 상인들에게 수료증도 전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과정이 상인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영업에
서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돌봄 시간이 늘어난 양육자들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 육아 놀이프리퀀시’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로 누적된 가정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15길 31)를 통해 7월 13일부터 총 5주에 걸쳐 영유아 가정에 매주 새로운 놀이 활동자료를 제공한다. 원스톱 육아지원 거점시설인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임시휴관 중이지만, 그간 워킹스루 장난감 대여, 집콕 육아 홈콘텐츠 등 가정돌봄 홈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부모·자녀 놀이 활동자료와 놀이방법을 제공하는 비대면 부모교육 ‘놀이-프리퀀시’ 서비스는, 과정을 수행하면 축하물품을 증정하는 릴레이 적립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0~5세 영유아를 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자녀 연령에 따라 영아용, 유아용으로 제공되는 ▲클레이놀이 ▲낚시놀이 ▲화석 발굴하기 ▲대형 종이집 만들기 등 활동자료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을 위해 마련했다”며 “가정양육자의 경
이종석 의원 (운영위원장) 안한희 의원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의원(재정건설위원장) 제262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박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이하 민주당)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다선으로 5선의원인 홍긹식의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의장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선거에 들어가 조례에 따라 비밀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경희 의원이 8표를 얻어 표의 과반수를 겨우 넘기며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었다. 의회 구성이 10:5로 일방적인 의회 운영이 이미 예견된 가운데 모두가 예측한대로 예정된(?)박경희 의원이 8표를 얻어 박경희 의장으 당선은 당연한 투표 결과였으나 오히려 8표로 겨우 과반수를 넘긴 것이 의외라면 의외의 결과였다. 이어 박경희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선 3차 결선 투표까지 실시한 결과 이경선의원 7표, 최원석 의원4표, 유경선의원 4표로 무산되었던 1차 투표의 결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유경선 의원이 결선투표 결과 부의장에 당선되는 의외의 결과를 산출키도 했다. 7월 10일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속회 후 의회운영위원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10억 원 상당의 서대문구 지역화폐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이달 15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1월 17일 7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이 상품권은 내수경기 촉진 및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한 결과 4월 초에 완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5월 20일에 1차 추가 발행한 20억 원은 판매 당일 오전에 판매 완료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예산부족으로 판매 중지됐던 것을 서대문구가 추경에 반영해 이번에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2020년 총 발행액은 200억 원이 됐다. 이번에도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은 계속된다. 이번 달까지는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월 70만 원으로 할인구매 한도가 축소된다.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동일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4~7월간 상품권 사용금액에 대해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권을 취급하려는 업체는 제로페이 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7월 개관 3년 차를 맞아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인연인 있는 누구나 센터와 함께 한 이야기를 글, 사진,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함께 센터 대표 메일로 접수해야 한다(☞홈페이지 공모전 안내 바로가기https://50plus.or.kr/sdm/detail.do?id=8441485).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핵심가치를 딴 학습상, 혁신상, 협동상 각각 1명씩 30만의 상금을, 50플러스 상 1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유진상가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공유캠퍼스에 입주한 지 올해로 3년째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만나고 변화한 이웃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센터의 교육을 통한 학습자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진솔한 이야기 또 센터와 함께 한 활동으로 이웃에 선한 영향을 준 이야기 등을 기다립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지난 2018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다섯 번째로 문을 연 50플러스센터로 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여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올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불법시설을 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지정게시대, 정비는 보행자 통행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풍선간판(에어라이트) 등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기간 중 관내 총 39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불법 현수막 2,580건, 배너 192건, 벽보와 전단 50,700건 등 총 53,472건을 정비했다. 특히 건물 외벽 간판의 고정 상태와 파손 및 부식 정도를 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경우 시민 보호를 위해 정비 또는 교체할 것을 광고주와 건물주에게 안내했다. 구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현장단속반’을 운영한다. 풍선간판에 대해서는 전기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발견하는 즉시 수거하고 과태료도 부과한다. 한편 (사)서울서대문구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도 지속적인 순찰에 나선다. 방재단은 지난해 9월에도 태풍 링링에 대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관내 위험 간판 21개를 사전 정비, 철거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민 안전과 아름답고 깨끗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모래내시장, 백련시장, 인왕시장, 신촌상점가 등 7곳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로 유통업체,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함께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이달 12일까지의 기간 중에 각각 사흘씩 동행세일이 펼쳐져 각종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벤트로는 시장에 따라 핸드폰 사진 인화, 네일아트, 온라인 댓글 달기, 포토존 사진 찍기, 경품추첨, 구매 고객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이 진행되고 거리포차도 운영된다. 시장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장, 유진상가, 포방터시장, 신촌상점가의 동행세일은 서대문구가 중기부의 ‘2020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로 추진한다. 다른 3곳의 행사는 서대문구가 자체 구비로 지원한다. 구는 이번 행사 때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지 않고,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간격 유지를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히 기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침체된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 분들이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대표의원 양리리)는 지난 6월 23일(화) 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 강연을 열었다. 지식정보연구회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현장 연구와 동시에 지식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 전문가를 초청, 세미나와 교육 등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은 연구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교육인 만큼 정보공개에 대한 기본개념과 법률해석, 사회문화적 관점에서의 정보공개의 중요성 등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을 초청, <민주시민의 가장 큰 무기, “정보공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전진한 소장은 현재 ‘(협동조합) 알권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보공개심의위원’과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으로 정보공개 관련 풍부한 현장경험을 가진 전문가이다. 특강 현장에는 지식정보연구회 양리리 대표의원과 김해숙 위원장, 최원석 의원 뿐 아니라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과 안한희 의원,의회 사무국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전진한 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현 시대에 정보가 가진 가치와 의미, 우리나라의 정보공개의 역사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정보공개가 실생활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청 법무팀장과 규제개혁 담당 직원이 최근 규제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시의 전반적인 규제개혁 제도와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했다. 화성시 규제개혁 담당자들은 그동안 추진했던 규제개혁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직원들의 규제개혁 건의 창구인 큐브 등 우수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서대문구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사례를 자체 실정에 맞춰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서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업해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여성 안전생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5종 세트는 ▲현관문보조키 ▲방범창 ▲창문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을 열면 핸드폰으로 알림을 주는 ‘문열림센서’ ▲위기 상황에서 누르면 경보음을 울리며 112와 지인에게 문자로 신고해 주는 ‘휴대용 비상벨’ 등이다.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 지역인 신촌동, 연희동, 남가좌2동의 주택, 빌라, 원룸 밀집지역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와 법정 한부모가구다. 단, 거주 주택의 전세 환산가액이 1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서울시의 ‘2020년 여성안심마을 공모’에서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방범 시설을 지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sdmmcc@daum.net)로 보내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주거형태와 안전취약도 등을 고려해 100가구를 선정하고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한다. 여건에 따라 5종 전체 또는 일부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관문보조키와 방범창은 설치 서
서대문구는 이달 9일까지 관내 14개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통해 아동급식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 ▲기준 중위소득 52%(4인 가구 기준 월 246만 9,570원) 이하 가구의 아동 등 모두 600여 명이다.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담당 공무원 등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수시로 추천하면 ‘서대문구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 지원이 이뤄진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만 18세 미만의 취학, 미취학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가구소득 증가 등에 따라 지원에서 제외될 아동들에 대해서도 보호자와의 상담이나 가정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급식이 필요한 경우,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방학 중에 결식 우려가 더 높은데 코로나19로 여름방학과 개학 일정이 예년과 다른 만큼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보다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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