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0대 3선 의원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과 졸업 제8대 후반기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역임 서울특별시의회(이하 서울시의회)는 6월 25일 제295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을 선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 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10명 중 105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김인호 의원이 총 99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4)이 투표 참여인원 100명 중 95표를,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구2)이 투표 참여인원 102명 중 95표를 얻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김인호 신임 의장 당선자는 “의장은 천만 시민을 대표하는 110명 서울시의원 중 한 명 일뿐”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원 110명 모두가 시민들로부터 얻은 정치적 빚을 갚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지원자 역할에 충실하며, 일하는 의장이자 실무형 의장으로서 의회 발전에 힘쏟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정책·입법 중심의 의회 조직 구성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의 중
서대문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6월 26일 개관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명지전문대 학생들의 드론쇼를 시작으로 약 45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회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에 이어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소장이 영상 메시지로 개관을 축하했다. 서대문TV 크리에이터인 유찬 어린이는 코딩&음악, Iot스마트홈, 웹툰, 3D프린터, 미디어메이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센터 내 각 강의실을 소개했다. 일반 참여자들은 링크 접속(http://bitly.kr/Wp3YS4AF1V)이나 서대문구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opensdmtong)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개관식에 함께했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 36길 49)는 2개 층 585㎡ 면적에 스마트스페이스, 빅데이터
서대문구는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북가좌동 3-130)을 완공하고 올 하반기 중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로 이름 붙여진 이 주택은 강아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청년 1인 가구에게 공급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개발한 모델이다. 반려동물을 이웃과의 마찰 없이 키우려는 이들이 늘면서 민간에서는 이 같은 주택이 세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238㎡에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주거공간으로 1인 청년가구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에는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부터 자재 선택, 공간 배치 등을 진행한 데 이어 향후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동체 주택 생활수칙 등도 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대문구 청년주택 5호인 ‘견우일가’에 이어 내년 말까지 6호인 가칭 ‘신촌 스타트업 청년주택’(창천동 20-81 외 8필지)도 조성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300m, 이대역에서 600m 이내에 위치한 이 주택은 인근에 청년창업꿈터 1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석도현)는 연희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최근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0곳을 대상으로 ‘굿바이 코로나, 희망을 전하는 쿠키 전달 행사’를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의체가 지역 내 한 제과점에 ‘코로나19로 외출을 못하는 어르신들께 특별한 선물을 하자’고 제안해 성사됐다. 연희동주민센터가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공무원, 방문간호사, 생활지원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쿠키를 전달했다. 또한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는 등 생활안전망을 강화했다. 최 모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외출을 하지 못해 갑갑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또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복지특화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 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마음의 꽃을 활짝 피우는 원예치료 교실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서대문구의회 지식정보연구회(대표의원 양리리)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 중인 이진아 도서관을 찾아, 관계자와 심층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내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특별 면담 시간을 가진 것이다. 지식정보연구회는 정보 공유의 중요성과 성별,연령,지역,계층별 지식정보격차가 생기는 원인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해소 방안을 찾고자 양리리 의원을 중심으로 김해숙 행정복지 위원장, 최원석 의원 등 3인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술 이진아 도서관장과 관계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대무구의회에서는 양리리 대표의원과 김해숙 위원장, 최원석 의원 뿐 아니라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도서관 휴관 현황과 이에 따른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 재개관 준비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연구회가 정보 접근 용이성과 정보 불평등 해소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만큼,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려주는 장소를 넘어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고 정보가 공유되는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이진아도서관
조례발의 등 눈에 띄는 성과보여 , 믿고 따라준 의원들에게 감사 전반기에는 남은 숙제,,, 후반기에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 Q. 지난 19일 제261회 1차 정례회 폐회 제8대 전반기를 모두 마무리한 소감은? A. 우선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시간이 빠르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지난 19일 제261회 1차 정례회 폐회식을 마무리 하고 내려오는데 복잡한 마음이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지? 내가 잘했나? 우리 동료 의원들은 모두 어떤 마음일까? 등등 여러 생각이 앞섰습니다. 본회의장을 빠져나오며 의장으로서는 마지막으로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참석자들과 수고했다고 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비로소 시원 섭섭하다는 생각과 함께, 안도의 한숨 같은 것도 쉬었던 것 같습니다. 의장이라는 것이 사실 부담이 큰 자리다 보니,,, 어쨌든 마무리 했다는 부분에서 지금 당장은 후련하기도 합니다. Q. 8대 전반기 의장을 맡으며 각오도 남달랐을 것인데 8대 의회 전반기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면? A. 우선 지난 2년이라는 시간 우리 서대문구의회를 믿고 많은 성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었던 서대문구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동네에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9일부터 2주간 온라인을 통한 1:1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안정한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를 실시하였다. 온라인 1:1 미술치료와 놀이치료는 각 2회기씩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치료에 필요한 재료를 키트로 제작해 각 가정으로 미리 전달하여 아동,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치료사들은 비대면 활동으로 인해 다양한 활동에는 제한이 있었지만 이미 화상 강의에 익숙해진 아이들로 인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 학생은 “집에만 있어 너무 답답했는데 선생님과 이야기해서 좋았고 종이를 찢고 구기는게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고 밝혔다. 한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상담이 불가능해진 상황적 제한을 넘어 서대문구의 위기 및 위기가능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부모교육, 온라인 치료 등의 활동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센터 내 방역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서대문구는 ‘제2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 대신 위원들의 비대면 이벤트 참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20년 아동참여위원 53명과 대학생 멘토 10명에게 최근 위촉장과 명찰, 조끼, 물병, 마스크가 든 활동지원품을 배송했다. 위원과 멘토들은 이번 주에 ‘나만의 개봉(unboxing) 영상’을 만들어 아동참여위원회 온라인 카페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영상에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지원품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위원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는다.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직접 지역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구에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19년 출범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4명이 1기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 2기에는 53명의 아동이 함께한다. 2기 위원들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 위험한 공사현장 등 ‘아동의 안전이나 눈높이가 고려되지 않은 건물과 지역환경’을 발굴해 개선안을 낸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기본 원칙 중 하나가 아동에게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아동참여위원들의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
“시민 안전문제 제대로 짚지 못하고 과소 책정한 사업비 495억을 누가 믿나?” “‘시민의 발’인 3호선 지하철이 멈출 수도 있는 상황, 꼭 해야 하나?” 495억 ‘부실’ 용역보고서로 진행한 ‘졸속’ 재정투자심사 … 다시 진행해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지난 18일 서대문구의회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보행네트워크 사업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주이삭 의원은 “현재 495억 예산을 산출한 ‘홍제역~홍은사거리 구간 지하보행네트워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서’는 철저히 집행부의 사업 추진을 위한 ‘맹탕보고서’”라고 말했다. 또한 주 의원은 “아무리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이라지만 500억원에 가까운 구민 혈세를 책정할 정도라면 상당히 내실 있게 구성되어야 하나 그렇지 못했다”며 “허점이 다수 발견되면서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시민 안전문제 제대로 짚지 못하고 과소 책정한 사업비 495억을 누가 믿나?” 주 의원은 먼저 지하보도와 3호선 홍제역 연결부에 위치하고 있는 ‘환기구’를 이전해야 함에도 이를 예측하지 못하고 산출한 사업비를 문제 삼았다. 작년 10월 작성된 용역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내고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게제하며 서면질문을 제외하고 게재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 바란다 -편집자 주- 홍길식 의원 – 홍제지하보행네트웤트 사업의 의문점에 대해 최원석 의원 - 아동 학대 문제와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관해 양리리 의원 - 효율적이고 원활한 부서별 칸막이에 대해서 Q 홍길식 의원 오늘 구정질문은 세 분야로 첫 번째 질문은 ‘홍제지하보행네트워크’ 사업에 대해 의문점이 있는 사항에 대한 중점적으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3기 출범 후 청장께서는 각 동 구정보고를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SOC 사업으로 약 400억여원 예산으로 ‘홍제권역 언더그라운드시티’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도서관이나 헬스케어센터 등 공공서비스 위주로 공간을 활용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어느 순간 빛 좋은 개살구식으로 취소되고 ‘지하보행네트워크’ 사업으로 변경되어 추진 중입니다. 갑자기 ‘홍제지하보행네트워크’ 사업으로 변경된 이유와 과정, 특히 이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청회나 설명회 등 이해를 시키고 홍보를 왜 안 했는지 답변 바랍니다. 특히 예산 확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지난 6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8개 의안을 의결한 후 폐회함으로 제8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윤유현 의장 체제의 회기를 마감했다. 심의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재위촉 동의안과 ‘우리동네키움센터(3개소)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 의안을 의결했으며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대문구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과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양리리)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양리리 예결위원장은 심의과정에서 결산때 마다 지적된 사항이 또 다시 지적되었다며 앞으로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적하며 결산서의 세부내역 미작성과 오기, 부서마다 기재방식의 상이함 등을 지적했다. 또한 순세계 잉여금은 1,011억 4,34만원으로 연평균 22.3%씩 과다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서별 예비비비 성격의 예산 편성 자제와 세출예산 편성시 과도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서대문구는 지면 인쇄물로만 발행해 오던 서대문구 월간 소식지 ‘서대문마당’을 이달부터 점자와 화면 음성해설로도 제공하는 한편 기존 모바일 소식지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매월 점자 소식지를 발행한다. 총 50면에 걸쳐 기획특집, 문화행사, 동네소식, 행정정보 등을 담고 희망하는 관내 시각장애인 30명에게 우편 발송한다. 또한 구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 주민들을 위해 ‘소리로 보는 서대문마당’을 매월 제작한다. 유튜브에서 ‘서대문마당’으로 검색하거나 PC와 스마트폰에서 서대문구 홈페이지(구정소식⇒서대문미디어)로 들어가면, 화면해설이 있는 영상 소식지를 만날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지 제작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서대문구가 처음이다. ‘화면해설’이란, 영상에 나오는 행동, 의상, 몸짓, 상황 등을 현장영상해설사가 음성으로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모바일 서대문마당’의 접근성과 기능을 높였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했지만 이제는 서대문구 모바일 홈페이지나 블로그(https://blog.naver.com/sdmstory)로 들어가도 전자책
서대문구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최대한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4일부터 자치행정과와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투입해 전담반과 콜센터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일반 상담, 이의신청 접수, 지급 결정, 취약계층 현금지급, 신용·체크카드와 서울사랑상품권 신청 안내 및 대금지급, 선불카드 신청접수와 대금지급, 대시민 홍보 등 정부 재난지원금과 관련된 모든 업무 수행에 전력을 쏟고 있다. 구는 타 지자체와 달리 인력을 채용하거나 별도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기존 직원과 사무실을 활용해 이들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14개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동별 콜센터 운영, 이의신청 접수, 선불카드 접수 및 배부, 찾아가는 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재난지원금 관련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당 부서에서는 이달 4일 취약계층에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 지급했고 11일에는 신용카드·체크카드 온라인 충전 신청이 시작됐다. 이어 이달 18일부터는 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 선불카드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서대문구는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지역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과 인력양성,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해 ‘지역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구는 노후주택, 도시재생지역, 저층 주거지가 분포하는 지역적 특성과 재가서비스를 선호하는 시대적 특성을 반영해 ‘주거관리 서비스’와 ‘일상편의 돌봄 서비스’ 두 부문으로 주민기술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2년차에 접어든 올해 주민기술학교의 교육과정은 ‘주거관리’ 부분만 개설된다. ‘일상편의 돌봄’ 부문은 2019년 교육 수료생들이 꾸준히 모임을 유지하며 관련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여서, 교육과정 운영보다는 조합 설립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주거관리’ 교육은 지역에 최적화된 주민 중심의 집수리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이론과 실전, 교육장과 현장을 아우를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 ‘인턴십’ 과정의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첫 과정은 ‘건축도장’ 및 ‘간단집수리’ 교육으로, 각각 2일간 하루 5시간씩 진행되며 수행평가를 통해 ‘방수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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