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로 공급되는 혈관은 크게 4개이다 좌 우측 목 부위에 두 개의 경동맥(Carotid artery)과 척추를 통해 주행하는 추골동맥(vertebral artery)이며 이 혈관들에 의해 혈액을 공급받아 뇌기능이 유지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혈관들의 분지동맥에 동맥경화(죽상경화)가 진행되고 혈전(thrombus)이나 색전(Embolus)이 만들어지면 혈관을 폐쇄시켜서 뇌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병변이 허혈성 뇌질환이다. 혈전에 의한 뇌혈관 질환은 뇌로 가는 동맥에 죽상경화증이 서서히 진행되어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지만 색전에 의한 경우는 심장의 부정맥, 판막질환,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전자에 의해 뇌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대부분이 발생한다. 혈전에 의한 뇌손상은 서서히 진행된 동맥경화증이 선행되므로 뇌에 혈액을 우회적으로 공급하는 부혈관들이 발달하여 곁순환로(Collateral circulation)를 만들어 무증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으나 색전에 의한 손상은 기저 혈관의 협착이 없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할 수 있어 비가역적인 뇌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비가역적인 뇌손상을 뇌경색(Cerebral infarctio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6월 17일 11시 “6.25 전쟁 70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6.25 참전 유공자회와 공동으로 서대문구향군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정부시책에 따라 예년에 비해 참석 인원등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대신 6.25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크게 가진다는 목표아래 기념행사는 서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해 보다도 의미 있게 실시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재향군인회에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 분들에게 기념품 셋트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등 6.25 참전용사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에 각별한 뜻을 담아 김정철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사진왼쪽)이 김영배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 지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다시는 이땅에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을 없애기 위해 서대문 향군이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설 것“ 을 강조했다.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날때부터 걷지 못하는 자가 생계를 위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돈을 구걸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이름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물질과 절망에 매인 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한 개인의 경건과 능력 때문에 치유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종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종이 되신 결과로 치유가 임한 것입니다. 어떻게 종되신 예수님이 우리를 치유하실까요? 1. 죄의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구약 성경에 예언된 고난받는 종의 길을 성취하셨습니다. “보라 내 종이…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왜 하나님이 종의 비참한 삶을 사셨습니까 우리의 허물과 죄악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 발굴 서울시는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단체 및 시민 대상 ‘서울특별시 성평등상’을 시상하기 위해 오는 7월17일(금)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서울시 성평등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사립유치원 문제 공론화 기여 및 ‘엄마’들이 시민역량을 지닌 정치적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보여준 ‘정치하는엄마들’이, 재작년에는 미투운동이 사회적 의제로 확산되는데 기여한 최영미 시인이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성평등상 후보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로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돌봄 분담과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 ▲정치․사회 참여 성별격차 해소, ▲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폭력근절 및 인권보호, ▲평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가족생활 지원 등에 기여했다면 모두 가능하다. 수상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확인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성평등주간
‘인생 도전’에 최대 3백만 원 지원, 직장인 대상 ‘워라밸’ 주제 커뮤니티 지원 등 6월 23일까지 접수, 서울청년포털서 온라인 접수…만 19~34세 청년 350명 선발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35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린 청년들을 위해, 스스로 돌아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7년 청년의회에서 정책으로 제안되었으며, 2018년 시범사업 이후 2년 동안 50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학기는 7월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망라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베이직 코스 ▴워크앤라이프 코스 ▴프로젝트 코스로 나뉘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온‧오프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이밖에도 인문
서대문구가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기관)에 ‘서대문구 성평등상’을 시상하기 위해 7월 17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를 추천받아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시상식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해 9월 2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공고일인 6월 15일 기준 서대문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주민, 단체(기관)가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수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양식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서대문구 성평등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문의 : 여성가족과 ☎330-1388
앞으로 한 명의 서울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 북아현3구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노력을 기울일 것 본지 서대문신문사를 비롯 서대문구 관내 지역신문사들은 서대문구 출신 시의원으로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의정을 훌륭하게 이끌어 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찾아 2년간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Q 의장으로서 마지막 회기가 진행 중에 있는데, 지난 2년의 소회를 밝힌다면? A 2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빨리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 천만 시민의 대의기구를 이끄는 의장으로서 계획했던 바를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의정활동에 임해 한마디로 원없이 일한 2년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제대로 한 번 다뤄지지도 못하고 폐기된 데 대해 가장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또한, 지난 6월10일부터 정례회 회기가 시작되어 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10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기는 마지막 개회사를 “미래는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16일 낮 홍제천 변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제천은 서대문구를 비롯 종로구와 마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이 조성돼 있다. 홍제천은 지난해 정비한 유진상가 아래 막혔던 통로를 깨끗이 정비해 또 한번의 변신을 하였을뿐 아니라 홍제천의 가장 명물인 폭포마당 등 구민들의 산책로로, 운동코스로, 자전거 도로로 계절마다 변하는 꽃길 등 서대문구민들은 물론 종로구와 마포구민들까지 애용하는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특히 폭포마당에서 안산 둘레길로 바로 연결되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민최고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서대문구는 노인복지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모든 시립, 구립, 민간 데이케어센터(19곳)와 요양시설(18곳)에서 일하는 5백여 명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구는 이들 시설 내 코로나19 발생 시, 고령층에 대한 건강 위협은 물론 시설 임시 폐쇄와 이에 따른 어르신 돌봄서비스 마비 등 여파가 클 것으로 우려해 검사를 준비했다. 어르신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종사자들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교대로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다. 무증상자까지 선별할 수 있도록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시립과 구립 ‘병설 데이케어시설’에 이어 민간 시설 종사자에 대해 검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설 이용 어르신에 대해서도 검사를 병행한다. 구는 이번 검사에 앞서서도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시설 방역소독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문석진 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의한 어르신 감염 예방과 확진자 발생 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유승렬 서대문경찰서장을 비롯 서대문구상공회 김남전회장 등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현안 문제 등 의견을 나누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은 서대문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은 서대문구의 전반적인 안전, 치안 강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함은 물론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합동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동학대 예방 및 취약계층 안전 대책 등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서대문구상공회와 간담회를 진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이에 대한 상공인들의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서대문구상공회 임원진들은 뜻하지 않는 코로나19여파로 그야말로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며 작은 가게를 하는 소상공인은 물론 관내 중소기업들 모두가 코로나 이후가 더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서 현재 소상공인들이 바라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나 지역 경제 충격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서와의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앞으로도 구의회는 서대문경찰서와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
서대문구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구상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제는 ▲구민 생활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 개선 ▲행정의 능률화 ▲기술 개발 등에 따른 예산 절감 ▲구 세입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정 전반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서대문구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의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단체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써넣은 뒤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2016011951@sdm.go.kr)로 내면 된다. 구는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1팀씩을 선정하고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처음엔 사소해 보이는 아이디어도 나중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도 얼마든지 훌륭한 제안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기획예산과 ☎ 330-172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은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시범상가로 신촌상점가 등 20곳을 선정했다.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해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시범상가는 복합형 5곳과 일반형 15곳이다.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의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AR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 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기술 도입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형 시범상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의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 스마트시범상가 모집에 복합형 시범상가의 경우 6.6: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소상공인 현장에서 스마트기술 도입에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코로나19에 따라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 현장에서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춰 신기술을 도입하고자 해
최근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온라인으로 아동 권리침해 사실을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구는 잠재적 위기 아동의 권리 침해를 지자체가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구제까지 연계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 내에 ‘아동권리보호 접수창구’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방정부의 공적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아동권리 침해를 의심, 목격, 경험한 아동이나 성인 누구나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아동권리침해 알리미)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고 의료서비스, 행정지원, 학대기관 신고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바로 내용을 올리거나 ‘아동권리 상담 및 알림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ryu11@sdm.go.kr) 등을 통해 보내면 된다. 전화(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 아동권리옴부즈퍼슨, 02-330-8621)로 신청할 수도 있다. 구는 접수된 사례를 검토해 경찰 및 아동보호기관 등 관련 전문기관에 연계하며 향후 지자체로 전반적인 아동보호업무가 이관되면 아동권리침해 발굴, 조사, 모니터링, 구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1일 오후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린 ‘행복정책 실현 촉구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참여했다. 선포식은 ‘우리 사회가 GDP 중심의 물질적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으로 패러다임을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주최했다. 협의회는 정책추진에 있어 주민행복을 최우선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국내 36개 지방정부 협의체로, 2018년 10월 출범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36개 회원 지방정부에서 시장, 군수, 구청장 15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민행복을 최우선에 놓는 공공정책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고 진정한 미래’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협의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분권과 자치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국민총행복기본법 제정 ▲국민총행복위원회 구성 ▲행복특임장관(행복부) 신설 ▲행복세 도입 등을 촉구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각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한 행복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때 주민들이 일상에서 행복증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0일 오후 2시께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 대한 2분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분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소방력은 차량 3대와 소방대원ㆍ관계자 20명이 동원됐으며, 소방서와 상인회ㆍ자율 소방대 합동으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대응ㆍ소방통로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소방대, 상인회 초기 대응 훈련 ▲출동로ㆍ차량부서 선정 및 시장 내부 진입로 확보ㆍ숙지 ▲진압활동상 취약 요소 및 위험요인 파악 ▲주변 소방용수ㆍ비상소화장치ㆍ소화활동설비 사용 확인 ▲소방차 길 터주기 병행 ▲유사시 긴급 연락체계ㆍ유관기관 협조 체제 확보 등이다. 이정일 지휘팀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고 사람이 모여드는 장소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고 발생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적응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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