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야시간대 귀갓길 범죄’와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펼친다. 17명의 서대문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은 2인 1조를 이뤄 여성과 청소년의 밤길 귀갓길에 동행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지난해에는 관내 7개 거점을 중심으로 11,164회의 귀가 지원과 5,299회의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동행 희망 시간 30분 전에 서대문구청 상황실(02-330-1119)이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다가구, 다세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모두 11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 신청 때 물품수령지를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이용할 수 있다. 48시간 이내에 찾으면 무료며 이를 초과하면 하루마다 천 원씩의 요금이 부과된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이용하면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을 신청하고 여성안심택배함과 CCTV, 파출소, 안심지킴이집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 후 위급상황 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폰을 흔들면 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감지해 구조를 지원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통해 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5일 오전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말 긴급 임시회를 열었던 것을 고려해 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3일간 진행했다. 15일 열린 폐회식에서 윤유현 의장은 “안정세를 찾아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잠깐의 방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등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 며 “지금껏 많은 고비를 잘 넘겼듯 앞으로도 방역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 의결한 안건은 총 7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 안건으로 ▶『서대문 기초 푸드뱅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숙 의원 발의)은 수정 가결해 5건의 심의 가결했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서울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수정했다. 경제 불황과 실업 등으로 가계경제 위축이 계속되면서 기존 조례에 근거조항을 신설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ㆍ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구는 현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조성해 관내 자영업자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저금리(1.5%) 융자지원을 하는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영세자영업자들은 물론 소상공인 및 노동자 등의 피해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대출에 대해 이율을 인하하고, 상환기한 연장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도록 조례를 수정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제260회 임시회 통해 수정가결 되었다. 이를 근거로 서대문구는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대출에 대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자를 면제하고, 기존 대출자의 원금 상환 역시 3∼9개월 유예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김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대·폐차 구매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선호도조사’ 실시한 것을 적극 환영하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량 선정이 이루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520대 운영 중(’20년 기준)이며, ’12년, ’13년 구매한 장애인콜택시 차량 중 7년 이상 또는 15만km이상 운행한 차량 91대에 대해 금년도 대·폐 처리할 예정이다. 이승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이용시민과 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차량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결과 이용고객과 운전원 모두 카니발 휘발유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신규 스타렉스LPG 탑승고객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승·하차, 승차감, 소음, 공간만족도, 편의시설 등 5개 항목에 결쳐 진행하였고, 장애인콜택시 탑승 고객 266명과 운전원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용객 193명 (73%)과 운전원 175명(94%)이 카니발 휘발유 차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미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운영협의회
서대문구의회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을 대표로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이종석, 안한희 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현재 법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형태로 생활하던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초기 자립지원금과, 보건복지부에서 매달 지급하는 자립수당 등이 전부이다. 때문에 보호종료 아이들이 돈 걱정 없이 홀로서기를 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호종료 아동은 해마다 2500명 안팎이며, 2014~2018년 조사 대상 6254명 중 1637명(26.1%)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라는 통계도 있었다. * 2019년 국감자료) 이에 구의회는 별도 조례를 만들어 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은 물론 생활,교육, 취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제257회 임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3일(수) 제2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등 소속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서대문구민 향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지윤 기자
- 운영기간 : 2020. 6. 2.(화)~ 8. 30.(일) [3개월] - 교육장소 :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 접수기간 : [기존회원] 2020. 5. 14.(목) 부터 / [신규회원] 2020. 5. 19.(화) 부터 - 신청방법 : [기존회원] 유선접수 [신규회원] 선착순 방문 및 인터넷 접수 - 문 의 :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안내데스크 02)360-8630 홈페이지: www.lib.sdm.or.kr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여름 학기 문화 프로그램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2월 7일부터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함에 따라 3~5월 운영예정이었던 봄 학기 문화프로그램이 미운영 되었고, 봄 학기 문화프로그램 접수자들을 여름학기로 이월하였다. 2월 휴관으로 인한 환불자 및 봄 학기 환불자(기존회원)분들은 5월 14일(목) ~ 5월 17일(일) 4일 간 유선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규 수강생 및 신규강좌는 5월 19일(화) 9시부터 선착순 방문 및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 시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여름 학기 신규 프로그램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
서대문구가 문화적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3개월여 동안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에서 ‘실무형 문화·예술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문화예술사업 전략을 다루는 ‘이론과정’, 도시재생 지역의 공간디스플레이를 설계 연출하는 ‘공공디자인과정’, 문화예술/전시를 기획 실행하는 ‘문화기획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과정은 공통 필수며, ‘공공디자인과정’과 ‘문화기획과정’ 중에서는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구는 지역주민과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공공디자인과정과 문화기획과정 20명씩 모두 40명을 선발한다. 이번 과정에는 김한상 스타피시컴퍼니 대표, 윤재진 윤재진디자인연구소 대표, 이강현 홍익대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교수, 임성연 무소속연구소 대표, 유디렉 플레이스막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인다. 참가비는 무료며 과정의 80%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지속적인 인큐베이팅과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과정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문화적 도시재생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전북 완주군 고산농업협동조합, 경북 안동시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 전남 해남군 땅끝황토친환경 영농조합법인, 경북 예천군 영농조합법인 연자방아친환경쌀 등 4개 생산자단체와 최근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직거래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서대문구 내 34개 초·중·고등학교 대상 공급 ▲무농약 인증의 친환경 쌀 2년 간 안정적 공급 ▲도정 일주일 이내의 쌀 일주일에 1회 이상 공급 ▲친환경 쌀 생산지 도농교류 체험 운영 ▲월 1회 안전성검사 시행을 위한 시료 제공 협조 ▲안심식재료지킴이단 현장 모니터링 협조 ▲학교 민원 사항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기간은 2020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달 14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공급협약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생산자단체 대표들에게 “앞으로 2년 간 영양 좋고 밥맛 좋은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생산자단체 대표들은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쌀을 생산, 공급하겠으며 서대문구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의 관계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생산자단체들은 각 학교에 공급하는 쌀 배송업무를 서대문구
서대문구가 20일 오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집 원장 등을 대상으로 ‘긍정적 훈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아동권리에 기반을 둔 비폭력 양육 보육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전시회,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 특강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구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2019)’에 따라 지방정부부터 선진적으로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기획, 추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체벌 근절을 위해 입법 지원활동과 제도 개선,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해 온 아동권리보호 기관으로 전문강사 파견과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서대문구의 아동권리보호 사업 전반을 적극 지원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될 사업들을 통해 ‘아동을 체벌로 가르칠 수 있다’는 인식이 바뀌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서대문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도 “아동을 온전한 권리주체로 바라보고 존중해 줄
서대문구는 관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준비를 마치고 이달 4일부터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14,561가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기존 계좌로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지원금 지급 대상은 3월 29일 기준 총 136,736가구로 ▲1인 가구 59,110곳(43.2%) ▲2인 가구 28,571곳(20.9%) ▲3인 가구는 23,627곳(17.3%) ▲4인 이상 가구 25,428곳(18.6%)이다. 지원금은 대상 가구의 세대주(주민등록표)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구 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총 852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는 ‘가구원 수’ 조회가 가능하며 조회서비스 요일제가 폐지돼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세대주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18일부터는 은행창구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온라인 신청은 5월 18일부터 별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할 수 있으며, 5월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 중임에도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꿈드림’은 청소년들이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비누만들기’와 ‘슬기로운 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대비 ‘온라인 수강권’과 드림업 멘토단의 ‘모바일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재료 꾸러미를 우편으로 받아 센터가 자체 제작한 온라인 영상을 참고해 직접 만들기를 한 뒤 그 결과물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좋았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저녁을 대접할 수 있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등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상통화, 음성통화, 문자, 풀이과정 영상 공유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 드림업 멘토단의 모바일 학습 지도에는 멘토와 멘티 각각 5명이 일대일로 매칭이 돼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선생님께서 풀이과정을 쉽고 빠르게 알려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을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이겨 나가
우리 몸의 혈액 내에 지질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구성 되어 있고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과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초 저밀도, 초고밀도 콜레스테롤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광의적으로 이러한 지질이 정상 수치를 벗어난 경우를 의미하며 좁게는 높은 LDL cholesterol, 높은 중성지방(Triglyceride=TG)과 낮은 HDL cholesterol을 의미한다. 이를 일반적으로 고지혈증(Hyperlipidemia)이라 부르며 정상인에 비해 심근경색을 포함한 허혈성 심장질환(Ischemic heart disease)과 뇌졸중의 발생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압과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이러한 위험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정상범위)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HDL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중성지방(TG) 150mg/dl 이하 혈액 내 지질의 정상 범위는 일반인들도 상식적으로 알아 두는 게 건강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이상
“청렴했어 오늘도”, “부패는 과거완료형, 청렴은 현재진행형”, “코로나19보다 무서운 부정부패, 청렴백신으로 예방하자”, “The 청렴한 서대문구, 多 행복한 구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0 청렴 슬로건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치 있고 즐거운 표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글, 슬로건, 포스터, 그림, 캘리그래피 등의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총 12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복지정책과 최장순), 우수상 4명(기획예산과 장미나 외 3명), 톡톡아이디어상 10명(민원여권과 채주아 외 9명), 유쾌통쾌상 10명(어르신복지과 박금란 외 9명)이 선정됐다. 당선된 작품은 서대문구의 부패예방 및 청렴시책 추진 자료와 각종 홍보물 제작, 청렴교육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열린 조직문화,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5월 25일(월)부터 시작한다. 25일부터는 온라인접수, 방문접수는 6월 15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19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다만,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을 57여만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로 볼 때 전체의 72%, 10명 중 7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소요예산은 총 5,740억 원이다. <5월 25일~온라인, 6월 15일~ 사업장 소재 자치구내 우리은행·자치구별 지정장소 방문 접수> 온라인접수>는 5월 25일(월)부터 6월 30일(화)까지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smallbusiness.seoul.go.kr)에서 PC 및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고, 주말(토~일)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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