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공공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북아현동의 60대 주민 A씨가 저소득 장애 어르신을 정성껏 돌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북아현동주민센터에서 환경미화 등을 맡고 있는 이 미담의 주인공은 최근 자신의 모친이 별세하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에 전했다. 이에 북아현동주민센터는 청각장애와 시각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한 기초생활수급 홀몸어르신을 연계시켰다. 이 어르신은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자신의 공공근로 급여를 쪼개 손수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을 방문해 식사를 도와드리고 있다. 어르신이 치아가 좋지 않아 부드러운 맞춤형 음식으로 준비하는 세심함도 잊지 않는다. A씨는 말벗이 되고 스트레칭도 함께하면서 어르신의 건강도 돌본다. 이 어르신은 “귀도 안 들리고 눈도 안 보여 힘든데 우리 집에 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매번 헤어질 때마다 A씨를 오래도록 배웅한다. 북아현동주민센터의 한 관계자는 A씨가 이 할머니 외에도 대여섯 분의 어르신께 이 같은 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서대문구는 창업문화 확산을 통한 새롭고 참신한 청년창업자원 발굴과 신촌 지역의 창업거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 대학, 지역이 협력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월 연세대가 캠퍼스타운 창업팀을 모집한 결과 총 207팀이 응모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높은 창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대학생 창업팀 40개와 ‘연어형’ 창업팀 20개 등 모두 60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이 속해 있거나 졸업한 대학은 연세대, 서울대, 카이스트 등 26곳으로 다양했으며, 창업 아이템으로는 4차산업, 정보통신, 지식기반서비스, 의료 분야가 많았다. 선정된 팀들은 지난달부터 창업지원금, 창업교육, 창업팀 네트워킹, 기술멘토링,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으며, 추후 성과 평가를 통해 창업거점공간 에스큐브(S3)에 우선 입주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에스큐브는 창천데이케어센터(연세로2나길 61)를 리모델링해 오는 9월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자들이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며 기획과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별 창업공간 20실, 공동 작업공간, 회의실, 메이커 스페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은 박물관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들과 전시 해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도슨트를 위해 ‘전시물 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도슨트(docent)란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를 뜻한다. 박물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친근한 전시 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어린이 도슨트’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매년 초 자연사(自然史)와 박물관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선발, 교육하는데 현재는 35명의 어린이 도슨트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박물관이 휴관 중이고 개관을 해도 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도슨트 활동은 당분간 재개하기 어려울 전망이어서 이 같은 콘텐츠를 준비했다. 희망하는 어린이 도슨트 17명이 자신이 안내할 박물관 내 전시물을 선택하고 담당 학예사와 논의한 후 직접 대본을 작성했다. 촬영은 도슨트 1명씩 박물관에 입장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어린이 도슨트 해설 영상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과 유튜브(‘어린이 도슨트’로 검색)를 통해 볼 수 있다. 각 편당 2~4분 정도의 분량이며 자막도 곁
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디지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내 30곳의 초중고등학교(초등 17, 중 6, 고 7)와 4곳의 병설유치원에 무선AP 1,521대와 PoE 스위치 184대를 지원한다. 장비 구입과 광케이블 공사 등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약 14억 원의 예산은 서대문구가 구비인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수요 조사와 장비 공동 구매를 맡고 각 학교가 설치 공사를 추진해 이달 안으로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참고로 서대문구 내 전체 40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0곳은 이미 서울시교육청과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무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올 들어 스마트교실 확대 구축에 5억 7천만 원,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조성에 6억 원의 교육경비보조예산(구비)을 투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과 올해 3월 30일 업무 협약을 맺고 4월에 교육복지 대상 학생 1,460여 명에게 스마트기기를, 학교에는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웹 카메라와 마이크, 거치대 등을 지원했다. 이번 무선 인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 또는 개인별 전술ㆍ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분야(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차 운용 등) 4종 ▲구조 분야(1인 로프 인명구조) 1종 ▲구급 분야[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RD) 사용] 1종 등이다. 김창덕 재난관리과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재난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 위주로 시행된다”며 “재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소방전술기법을 터득하고 반복된 훈련으로 실제 현장에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제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젊었을 때 자녀들 공부시키느라 어려웠잖아요. 지금 그래도 보람 있구나, 우리가 이 만큼 살게 되니까 복지혜택 받는구나 하고 흐뭇한 마음 있어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의 말씀이다. 과거 노후 준비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평생을 자식과 부모 봉양으로 일만 하며 ‘나’를 위해 살지 못한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은 이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 어떤 통계 수치보다도 기초연금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해마다 국민연금 연구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여 ‘기초연금의 사회경제적 효과 분석‘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기초연금이 제도의 목적을 잘 달성하고 있는지, 어르신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효과는 어떠한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2019년에도 기초연금 수급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면접 조사를 하여, 그 분들의 생각과 수급 이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82.4%는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하였으며, 61.2%는 수급액에 만족하였고,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나라가 노인을 존중해 준다’고 생각하였다. 특히, 연금액이 월 최대 30만원으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구는 기존 융자 대상자에 대해 올해 예정인 원금 상환을 3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 유예(만기 연장)한다. 또한 연리 1.5%인 이자를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 같은 지원은 신속한 추진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별도의 신청을 받지 않고 구가 일괄적으로 시행한 뒤 해당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아울러 2020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당초 계획이었던 올 10월에서 6월 안으로 앞당겨 시행하고, 대출 규모도 기존 5억 원에서 최대 8억 5천만 원까지 확대한다. 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구민이 사업자금(최대 3천만 원),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자금(최대 1천만 원)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부채 탕감이나 전월세 보증금 마련 등 생계비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융자는 연리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며 2020년 발생할 이자에 대해서는 역시 한시적으로 구가 전액 지원한다. 대출 희망자는 5월 25일부터
문석진 구청장이 ‘2020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웹세미나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교육 거버넌스 및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20일 오후 8시(중부유럽 시간 오후 1시)에 개최된 이 세미나는 전 세계 55개국 173개 평생학습 회원도시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성대하게 열렸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프로그램 전문가 마리 머큐리가 진행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자격 관리국(South African Qualifications Authority : SAQA) 대표인 줄리 레디가 개회사를 맡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석진 구청장과 세계 지방정부 연합(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 UCLG) 학습파트 디렉터 세라 호플릭 드 듀케 등이 주제 발표를 가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협약해 온라인 기기 및 무선통신 장비를 학교에 지원하고 교사의 온라인 수업 역량을 지원하는 TA(Teaching A
서울시는 2020년 5월 14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홍은8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대상지인 서대문구 홍은동 11-738번지 일대는 20~4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노후·불량 주거지에 적정 개발을 유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하여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으며, 계획 내용에는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용적률·건폐율 및 높이계획, 건축물 용도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홍은8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홍은동 일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14일 오후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독립문공원길 80)을 방문한 가운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도서관 재개관 준비 상황을 살펴보았다. 한편, 이진아기념도서관을 비롯한 서대문구립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재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다. 신지윤 기자
올해는 5·18민주화 운동 40주년이 되는 해로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만약 1980년 5월 18일이 다시 온다면, 과연 필자는 또 우리는, 40년 전 민주주의를 위해 일어났던 분들과 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집회시위 금지, 언론 검열, 대학교 휴교령이 내려졌고 이튿날 전남대 등지에서 군사 집권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된 민중항쟁이‘5·18민주화운동’이다. 이러한 5·18민주화운동이 지금처럼 집단기억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아래와 같이 기념일의 격, 명칭, 위상 등의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초기에는 희생자 유족 위주로 진행되던 기념행사가 1997년부터는 법정 기념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사건명칭도 처음에는 광주 사태였지만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다시 광주를 빼내고 지역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임을 알리기 위해 지금의‘5·18민주화운동’이 되었다.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 실현을 위해 싸웠던 5·18민주화운동은 사실 많은 왜곡으로 몸살을 앓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상이 규명되고, 희생자들의 명
서대문구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유도와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하고 있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을 위하여 임대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에게 건물 보수비용 보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점포에 대해 임도료를 인하하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건축물관리대장 상 위반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앞오로 코로나19 심각단계 종료시까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보수비용보조, 전기안전점검, 부동산앱 홍보 중 ᅟᅵᆫ청사업에 대해 지원하며 총임대료 인하액 30%이대이며 500만원을 넘을 수는 없다. 또한 건물보수비용으로 방수, 단열, 창호, 화장실 개선, 도장, 미장, 타일, 보일러, 상.하수도, 전기등 사업분야에 지원한다.
서대문구체육회는 지난 4일 2020 서대문구체육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서대문구체육회장에 이동준 1기 회장을 재선출해 제2기 서대문구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서대문구체육회는 정관에 따라 정기총회를 개최해야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총회를 개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야외인 불광천 해담는다리 공연장을 총회 장소로 정하고 외부인사는 일절 초청하지 않은 가운데 서대문구 체육회 대의원 20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박종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제1안건으로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를 통해 구보조금 사업으로 축구외 21개 종목 별 대회지원과 3~11월까지 홍제천, 안산, 무궁화동산등에서 실시한 어울림광장체조, 2019서울시민체육대축전, 너와나의 이어짐 함께 걷다 개통식, 북한산 자락길 걷기 ‘동행’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또한 시보조금 사업으로 생활체육지도자 육성지원사업, 축구외 14개 종목 대회지원사업, 자치구체육회 육성지원, 자치구체육회 운영활성화지원, 전통종목 강습 및 대호, 자치구역량강화 교육지원, 2019 서울시민체육대회, 육소년축구리그, 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둘레길 코스 탐방, 생활체육동호인리그
서대문구가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야시간대 귀갓길 범죄’와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펼친다. 17명의 서대문구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은 2인 1조를 이뤄 여성과 청소년의 밤길 귀갓길에 동행하고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한다. 지난해에는 관내 7개 거점을 중심으로 11,164회의 귀가 지원과 5,299회의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동행 희망 시간 30분 전에 서대문구청 상황실(02-330-1119)이나 120다산콜센터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1인 가구 밀집지역과 다가구, 다세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모두 11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택배 신청 때 물품수령지를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이용할 수 있다. 48시간 이내에 찾으면 무료며 이를 초과하면 하루마다 천 원씩의 요금이 부과된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이용하면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을 신청하고 여성안심택배함과 CCTV, 파출소, 안심지킴이집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다운로드 후 위급상황 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폰을 흔들면 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감지해 구조를 지원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통해 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5일 오전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말 긴급 임시회를 열었던 것을 고려해 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3일간 진행했다. 15일 열린 폐회식에서 윤유현 의장은 “안정세를 찾아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잠깐의 방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등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 며 “지금껏 많은 고비를 잘 넘겼듯 앞으로도 방역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의 의결한 안건은 총 7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 안건으로 ▶『서대문 기초 푸드뱅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개정 운영규약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숙 의원 발의)은 수정 가결해 5건의 심의 가결했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