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사회복지법인‧단체‧시설 추천…개인 추천 시 10인 이상 연서로 5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접수 18번째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서울시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를 오는 6월 29일(월)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 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 씩)으로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그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회의 본보기가 된 자원봉사자‧후원자‧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를 매년 선정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일하며 시설물 관리 유지‧보수는 물론, 축구단 및 자조단체 창단 등으로 올바른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준 김영진 씨가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체 1급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인 김 씨는 1995년 복지관 입사 이래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시설물 유지‧보수 관리를 도맡았다. 이와 함께 뇌성마비장애인 축구단 창립멤버로서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김 씨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건설노동자 임금에서 7.8% 공제됐던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시가 전액 지원 5일 일하면 주휴수당 지급…포괄임금제 금지, 표준근로계약서 의무화 지난 ‘18년 정부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적용대상을 월20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나 8일 이상 근무한 건설노동자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연금법을 개정했다. 그러나 서울시 발주공사장의 건설노동자 10명 중 7명이 한 공사장에서 7일도 채 발을 붙이지 못하는 ‘떠돌이 건설노동자’들로 노동자들이 임금삭감으로 체감해 가입을 회피해 오히려 단기근로가 급증하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서울시가 이런 제도적 미비점을 손질하고 20%초반 대에 그치는 건설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노동자 임금에서 공제됐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부담분 7.8%를 전액 지원한다. 또, 주중에 열심히 일한 건설노동자는 유급휴일을 누리도록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한 전제로 관행적 포괄임금제를 금지하고 기본급과 각종 수당을 구분하는 ‘표준근로계약서’를 의무화한다. 박원순 시장은 “감염병은 가장 취약한 계층에 가장 먼저, 깊은 타격으로 온다는 것을 코로나19 사태에서 재확인했다.”며 “건설일자리는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을 가진
서울시는 2020년 5월 27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대문구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에 대하여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인근으로 주변에 불광천, 북가좌동KT 등이 입지해 있으며,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울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서대문구의 공공산후조리원 및 모자건강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북가좌동 337-2 외 2필지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획지계획을 결정하고,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및 모자건강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서대문구 산후조리원 공급을 확대하고 사회적 불평등 완화의 복지적 의미의 서비스 제공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므로써 산후조리원 부족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5월 29일 결정·공시된 관내 4만 1,253필지의 2020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등 약 60여 종의 분야에서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초기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열람’ 항목을 클릭한 뒤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결정 내용은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대문구청 1층 지적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해 이의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서 접수 후 해당 필지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중 이의 신청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최종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청 1층 지적과에서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보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전화 상담(02-330-1254~6)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서대문구가 청년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인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이달 20일 시작해 오는 7월 25일까지 기획전 ‘매일매일 달라진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새롬, 전인범, 조은교 등 청년 시각예술 작가 3인이 참여해 따뜻한 일상과 매일매일 달라지는 감정들을 담은 30여 점의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모션그래픽, 일러스트, 편집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이새롬 작가는 신촌문화발전소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 구성을 시도했다. 일러스트북 ‘사랑을 잊는 물 - 망정수(忘情水)’를 펴내기도 한 전인범 작가는 5월의 일상 풍경과 소소한 이야기를 연필과 수채도구로 표현했다. ‘제1회 아트미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조은교 작가는 오일파스텔과 아크릴물감을 여러 번 쌓아 올려 작품 특유의 채색과 질감을 나타냈다. 무료 전시(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며,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지난달 신촌동 자치회관 진입 계단에 설치된 실외 에스컬레이터
코로나19 겪으며 재발견한 지방자치의 중요성, 포스트코로나 준비 위해 지방자치 강화해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는 5월 30일 새롭게 출발하는 21대 국회에 대하여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대응책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아 내고 있다.”라면서 “이는 지방의 재발견이자 지방자치의 강화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 제도의 한계로 인해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근간인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데 국민여론과 정치권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정부가 주민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보장하고 중앙-지방간 협력 확대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지난 2019년 3월 발의하였지만, 20대 국회는 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제대로 된 심의조차 없이 20대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 들어 발행한 서대문사랑상품권이 조기 판매 소진되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1월 50억 원과 지난달 20억 원에 이어, 이달 20일에도 20억 원 등 모두 90억 원어치가 발행됐다.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10~15% 할인 판매됐는데 특히 지난달과 이달 추가 발행 때에는 판매 시작 당일 모두 소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이 상품권은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 등을 제외한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서부안경&오렌즈 북가좌점(북가좌2동) 관계자는 “서대문사랑상품권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고객들이 상점에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현리바트(북아현동)에서는 고객 휴대폰에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며 적극적으로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유하고 있다. 이 상점 관계자는 “발행 초기에는 판매와 홍보를 같이 하느라 바빴지만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지방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서대문구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에 응하는 ‘제6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위원들은 청소년 정책 및 관련 예산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의제 생산능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청소년 권익과 현안 문제에 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위원장단 선거도 팟캐스트를 통한 공약발표와 후보자 간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역사문화탐방 교류도 계획하고 있는데 ‘청소년 해설사’ 역할을 통해 역사문화 의식과 리더십을 높인다는 목표다. 단, 이 같은 교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월 1~2회 임시 및 정기회의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청소년정책조사와 토론 ▲청소년 연합축제를 통한 청소년 의견 수렴 ▲청소년 정책상상 포럼 및 청소년정책대회 등을 한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면접 없이 서류전형으로 위원을 선발한다. 6월 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5월 26일 발표한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정보공개 평가결과’에서 문석직 구청장을 최고 등급인 ‘S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 12월 31일까지의 각 지자체장 공약이행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보공약 및 공약실천계획서와의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SA, A, B, C, D등급으로 차등 부여됐는데 서대문구는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한 뒤, 각 지자체별 소명절차와 자료보완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지자체의 우수 공약 이행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7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린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민선 7기 모든 공약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김영신)은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2차)’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 제도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및 핵심 소재·부품 기업의 판로를 촉진하는 제도이다. 1차 모집 공고에서는 22개 과제가 신청되어, 최종 10개 과제가 상생협력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2차 모집 공고를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공고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생협력을 통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이 되며, 주관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멘토 기업과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 과제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 공정기술 등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과제’와 소재·부품기업 또는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 및 판로지원과 중소기업제품의 품질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구의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윤유현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어린이집 내 방역 대책 문제와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길식 부의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에 대해 임원진분들이 가진 소중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현황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가
서대문구가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충현동 자치회관(경기대로 40)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며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에 따른 사항을 반영하고자 열린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독립문 문화공원 리모델링 및 주차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면적 조정 및 독립문로12가길과 연접한 일부 누락 필지 편입 등이다. 구는 공청회 참석 인원을 파악한 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적정 규모를 초과하면 별도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 영상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청회 참석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02-330-4398, keepmien@sdm.go.kr)로 신청해야 한다. 변경안에 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당일 공청회장 입구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추후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의견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연희로 286,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eepm
서대문구는 이달 20일 관내 ‘보호종료아동’ 14명에게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상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당을 사전 신청한 아동들이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해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자립해야 하는 이들을 말한다. (‘아동복지법’은 18세 미만인 사람을 아동으로 정의) 서대문구는 올해 2월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에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3년 동안 ‘사회첫걸음 수당’을 지원한다. 이 수당은 상시 신청할 수 있는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포털’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교육’ 강의를 수강한 뒤 출력한 ‘사이버강의 이수증’과 신분증 등을 갖고 구청 아동청소년과(홍은2동주민센터 5층 소재)로 방문하면 된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태풍, 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가 예상되는 여름철 선제적 대비·대응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자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 간 여름철 태풍ㆍ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사회적 약자 취약지역 실태확인 및 안전체험교육 운영 ▲풍수해사고 선제적 대비태세 확립 ▲신속한 긴급구조활동 전개 및 재난대응 ▲수해복구 등 생활재건 대민지원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순찰활동 강화, 재난 관련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가 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을 평가 기간으로 해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민 중심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감 모델 발굴을 위해 ‘2020년 서대문형 협치 특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평가는 참여를 신청한 아파트 단지의 전년 동기 대비 전기, 수도 절감률과 주민 참여 활동 등에 대해 이뤄진다. 세부 평가 기준은 ▲에너지 절감률(50점) ▲에너지 하계(7∼8월) 절감률(20점) ▲에코마일리지 가입률(10점) ▲에너지 컨설팅 참여율(10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율(10점) 등이다. 또한 에너지절약을 위한 안내문 작성 게시, 홍보방송, 캠페인, 주민교육 등을 통해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서대문구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를 6월 1일까지 서대문구청 환경과(홍은2동주민센터 4층)로 방문하거나 팩스(02-330-8623)를 이용해 내면 된다. 참여 공동주택이 희망하는 경우, 전력사용 분석과 시설 점검 등 ‘에너지진단 컨설팅’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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