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중 하나 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부모는 뒤로 물러서서 자녀가 스스로 선택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성공과 실패, 기쁨과 고통을 모두 경험하게 해야 성숙하는 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게 하려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고 참여와 성취 자체에서 보람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있는 기해를 준다고 해서 자녀를 완전히 방치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녀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결속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동안 안전망을 제공하고, 언제라도 돌아와서 쉴 수 있는 항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성취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자녀와 부모가 경험을 함께 나누면서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부모가 자유를 주면 자녀는 부담없이 자발적으로 부모를 따라오게 되므로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강화됩니다. 많은 자녀들은 원대한 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포부를 완전히 실현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엘리야는 주전 9세기에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입니다. 엘리야 당시 이스라엘은 사악한 아합왕을 따라 수많은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고 권력과 돈과 쾌락의 우상에 무릎 꿇었습니다. 엘리야는 비통한 마음으로 회개를 촉구하며 기근의 징계를 선포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선지자의 말을 들으시고 비와 이슬을 멈추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경제적 기근뿐만 아니라 영적, 도덕적 타락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기근의 때에 하늘의 해법은 무엇일까요? 1.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라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엘리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겼고, 헛된 우상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우상은 인간이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 만든 것일 허무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우상에게 전해도 우상이 기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사 내 민원인 출입 관리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 부처나 광역 지자체 청사와 달리 구청은 대개 별다른 제재 없이 불특정인들이 각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중차대한 고비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 서비스 중단 사태를 예방하고 공무원과 접촉하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나 온라인 응대’를 원칙으로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구는 청사 출입을 한 곳에서만 가능하게 하고 직원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에 대해 발열 체크와 손 세정제 소독을 진행하며 마스크 착용 여부도 확인한다. 상담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경우 청사 입구에서 전화 확인과 출입대장 작성 절차를 거친다. 즉시 발급이나 단순 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도 출입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방문 목적을 기재해야 한다. 구는 1층 출입구부터 CCTV로 방문 민원인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만약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폐쇄 범위와 자가 격리 공무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관내 14곳의 동주민센터에 대해서도 ▲청사 출입구 1개소
홍제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2일 홍제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갖고 23년간 홍제새마을금고와 함께한 안계선 전무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오전 11시 1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후 좀도리 및 희망온돌 성금지원과 금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훈격별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정기영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외빈들의 격려사 후 사회자의 전차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실무로 들어갔다. 제1호 의안으로 2019년도 결산서 승인의 건으로 주요 내용으로 총자산 148,545,047,075원, 당기순이익 189,347,219원, 전년도 이월이익잉여금 7,104,180원 등 결산 내용을 승인했다. 또한 제2호 의안으로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으로 제한사항, 산출기준, 신규 등을 규정에 맞추어 수립했으며 건전대출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고하고 비이자수입수수료 확대를 통한 수익 다변화 추구를 편성기준으로 수립된 5,345,998,000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45차 정기총회의 백미인 임원선출의 건으로 들어가 정수안으로 등록된 부이사장 김안웅과 이사에 강학구, 고상태, 고훈, 류재송, 서정균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협치위원 및 어린이감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개장한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홍제1동 산41-29번지 일대)을 민관 협치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9년 서대문구 협치 성과 공유파티’ 때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원돌보미’ 참여 신청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달 중 관련 주민협의체가 구성돼 신기한놀이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또 이 놀이터가 아이들의 행복충전소가 될 수 있도록 민관 협치를 통해 ‘자연 체험’과 ‘움직이는 놀이터’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구는 놀이터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서대문구 U-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대문경찰서와 관할 파출소, 자율방범대에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놀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어린이들의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놀이터 옆에 별도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은 자연 지형과 지물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원목 놀이기구, 천연목재 산책로, 황토 포장 등 놀이공간에 도입되는 시설들이 천연 재료로 돼 있다. 놀이시설 주변으로는 촉감놀이에 적합한 동해안 주문진 모래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이 확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7일 신촌동일대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신촌 파랑고래 건물 공중화장실 방역과 신촌동 명물거리 상가 밀집지역 신촌역 박스퀘이 상가 내부 및 공중화장실 방역과 신촌지구대 내부 방역등을 실시했다. 또한 3월2일에는 충현동 주민센터를 비롯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충정로역, 충연동 공영주차장 등을 비롯 충현동 먹자골목, 우체국, 서대문경찰서, 경기대 사회교육원부터 자치회관까지, 종근당 앞 소공원, 서대문역 4거리 하나로마트, 충현동 복지우물, 추계대학교와 주변 재개발 지역등 광범위하게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김인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 홍은1동 이재복회장, 북가좌2동 김형철회장, 신촌동 김성구회장, 연희동 강정오회장, 홍제3동 문동일회장 등 각 동협의회장들이 함께 방역에 참여해 좀체로 가시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과 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해 서대문구와 구민들을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들이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리라고 권고한 바를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밝히면서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신천지 집단 감염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며 “기존의 질병관리본부 중심의 방역 체계와 중수본 체제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지자체의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해 총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대통령은 “정부는 감염병 확산을 통제하고 관리할 충분한 역량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새롭게 확진되는 환자의 대부분이 뚜렷한 관련성이 확인되는 집단 내에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방역 체계 속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통제해 나간다면 외부로의 확산을 지연시키고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전문> 코로나19 사
서대문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들의 피해 파악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관내 6개 전통시장 매니저와 신촌상점가 회장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이 방문 고객 수와 매출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보다 30~50%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시장, 안심하고 방문해도 되는 클린(clean)시장’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시장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각 시장과 상점가에 지급했다. 전통시장 매니저들은 상인들에게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서대문구는 융자 및 지방세 세제 지원도 추진한다.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업체당 2억 원 이내에서 연 1.8%로 대출한다. 신용도는 양호하지만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영세 사업자들에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연 2~4.5%로 특별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서민금융진흥원의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 특별자금’ 1천만 원을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다. 최근 우한발 ‘코로나19’에 정부의 무능한 대처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보다 이 정부의 뒷북행정에 속이 터질 지경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소 다 죽은 뒤 늑장 대응이다. 대체 우리 국민이 얼마나 더 피해를 보고 죽어나가야 중국인 입국금지를 한단 말인가! 중국과 혈맹관계라는 북한, 러시아를 비롯한 각국이 이미 코로나 발생 초기에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중국인 입국금지 안하고 대한민국에 확진환자 급증하면서 오히려 한국이 여행경보국, 한국인 입국금지국이 되는 것이 정치, 경제, 외교 ᆢ등 대한민국 국익 및 국가 브랜드 가치에도 더 큰, 매우 심각한 타격이 된다! ‘코리아포비아’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미 이스라엘, 바레인을 비롯한 6개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금지령을 내렸으며, 미국, 베트남, 대만 등의 국가도 대한민국 여행 자제 및 경보국이 되었다. 이스라엘에 성지순례차 출국했던 우리 국민들이 이스라엘 공항에 도착 기내에서 내리지도 못한 채, 즉 입국심사도 받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수모를 겪었다. 사전예고조차 없이 되돌려진 것이다. 정부의 무능으로 국민이 수모를 겪게 된
서대문구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구정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채용감찰관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구는 지난주 열린 제257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서대문구 채용감찰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구는 이달 안으로 이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채용감찰관은 외부 감시자로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의 서류전형과 면접 등 모든 채용 과정에 참관해 관련된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과 채용절차와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의 적정성을 살피고 심사위원 위촉 기준 준수 등 법적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부정 청탁이나 부당 지시, 외부의 부적절한 인사개입이 있는지 감시하며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구청장에게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감사를 요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5월 채용감찰관 제도 시행을 목표로 법률가, 회계사, 행정과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 등 5명의 감찰관을 위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부서별 채용 계획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는 일상 감사도 확대 시행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는 채용은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쟁하는 공정사회의 주요한 요소”라며 “채용비리 없는 청렴
서대문구는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142개 숙박업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사가 포함된 3인 1조의 점검반이 손소독제와 마스크, 환경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한글, 영어, 중국어로 된 홍보물을 각 업소에 비치하도록 했다. 또 소독을 실시하고 숙박업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교육했다. 구는 이번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물품 추가 지원과 정기 소독 등 숙박업소에 대한 점검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관내 마을버스 전 차량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건설현장 근로자와 거리가게 상인들에 대해서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각종 외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각 부서별 내부 업무에 보다 집중하는 한편, 곳곳의 다중이용시설 휴관 기간을 그간 필요했던 개보수 작업을 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른 내수 위축과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외식업과 소매업의 매출 급감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대한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신지윤
서대문구는 새 학기를 앞둔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에 따라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관내 10개 대학교(원)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상호 연락 체계 가동을 위해 서대문구보건소와 각 대학의 담당자들 20여 명이 참여하는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을 개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추진하는 방역 대책과 중국인 유학생 일일 입국 현황을 공유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건소 관계자가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구는 ‘입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14일간 학교 기숙사 내 자가 격리’와 ‘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소독’을 각 대학에 권고했다. 일부 대학은 중국인 유학생 자가 격리 장소로 학교 기숙사를 제공하고 개강은 격리 기간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 대학들이 기숙사 내 자가 격리를 실시할 경우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역을 지원한다. 이미 구는 소독업체를 선정하고 3개 대학의 기숙사 19개 동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마다 중국인 유학생 수 편차가 있고 기숙사 사정이 다르지만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5일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들 가운데 선제적으로 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구 공영주차장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는 상황이므로, 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관내 건물식 공영주차장에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했다. 2월 7일은 신촌동 제1공영주차장과 홍제견인차량보관소에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2월 10일은 신촌역동측광장 공영주차장, 북아현동 제1공영주차장, 충현동 제1․2공영주차장 및 신촌동 제1공영주차장과 홍제견인차량보관소에 추가로 ULV초미립자 살균제로 방역을 완료했다. 2월 11일은 연희동, 홍은동 등 건물식 공영주차장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가 방역을 계획하고 있다. 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금주 중 홍제견인차량보관소를 비롯하여 관내 건물식 공영주차장 16개소의 방역(살균소독)을 완료하고, 추가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기관 중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구립도서관은 2월 29일까지 임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2일(수) 오후 3시 구의회에서 올해 첫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따라 구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특정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연구 활동 전반을 공정하게 심의하고자 별도로 위원회를 구성,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등록승인은 물론 연구활동계획 승인, 연구활동비 책정 등 사항을 심의 중이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올해 새롭게 등록승인을 신청한 ‘지식정보격차해소연구회(가칭)’(대표의원 양리리)와 지난해부터 활동인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자 열렸다. ‘지식정보격차해소연구회(가칭)’는 양리리 의원을 중심으로 최원석,김해숙 의원 등 3인으로 구성, 성별,연령,지역,계층별 지식정보격차가 생기는 원인을 광범위하게 연구하고 격차해소 방안을 찾고자 모였다. 심의위원들은 정보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 공감하며, 주제를 한정해 심도 있는 연구 진행을 제안했다. 또, 계획서에 제시된 단체명이 다소 부정적인면이 있다고 평가, 실제 연구 시에는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우상호 국회의원은 지난 2월 13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을 휩쓴 후 제2의 봉준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크린 독접 방지법 통과부터 나서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지난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101년 한국영화 역사를 기생충 이전과 이후로 나뉠만한 기념비적 사건이다.우의원은 이러한 쾌를 이룬 ‘기생충’의 성과에 힘입어 제2의 봉준호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정작 이를 뒷받침할 한국영화 발전의 토양이 될 스크린독과점 방지법안인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아래 영비법)'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20대 국회 내내 발목이 잡혀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2의 봉준호는 봉준호 동상, 봉준호 박물관 등을 만들어서 되는게 아니며 ‘기생충’의 탄생 뒤에는 개봉관조차 잡기 힘든 수많은 영화들의 눈물이 있었으며 지난해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던 ‘어벤져스:엔드게임’과 ‘겨울왕국 2’의 좌석 점유 율은 각각 85.0%, 79.4%였다. 수많은 제2의 봉준호들은 소수 영화가 독점한 스크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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