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작은 발걸음이 누군가에게 감사의 응답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안부 묻기, 소박한 선물, 중보기도, 전화 한통 등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스룹바벨은 바벨론 포로 기간에 태어난 자였습니다. 성전은 불타버렸고 다윗 왕조는 패망한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가 유다의 총독이 되어 백성들과 함께 고향에 귀향했지만 백성들은 자기 사는 것에 분주했습니다. 초라한 성전은 보잘 것 없이 보였습니다. 주님은 스룹바벨을 향해 격려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작은 자의 발걸음이 위대한 발걸음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작은 자라도 주님의 뜻을 이루는 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종은 자기 이름이 없지만, 주인의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종은 자기 뜻이 없지만, 주인의 뜻한 바를 이루며 삽니다. 스룹바벨과 그 공동체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백성들의 삶은 곤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제한없이 이루어질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주님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홍은동새마을금고가 지난 2월13일 제46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부터 비상근이사장에서 상근이사장으로 전환된 첫 이사장에 선출돼 3선 이사장으로 그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홍길식 부의장과 이종석 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를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는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oo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서oo회원등 5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홍은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후 본격적인 총회 안건심의로 들어갔다.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 모두 정원내 등록으로 인해 전원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상황이므로 임원 선거를 위한 긴장감은 없는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특히 감사보고를 통해 2019년 결산결과 137,720,976,827원에 대출채권, 유가증권, 정기예치금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전기말 대비 대손충당금 설정액과 추가 설정액을 적립함에도 불구하고 519,018,011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루어낸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증시의 추락, 국제유가급등은 물론 우리 정부의 부동산의 고강도 대책 예고등 금고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2020년 계획을 차질없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진광범)은 지난 2월 15일 명지전문대학 예체능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는 제44차 정기총회를 갖고 안병혁 감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오전 8시도 되기전부터 줄을 서며 회원 확인 절차를 거치며 입장하기 시작한 회원들은 121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휘 금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훈격별 시상식을 가졌다. 이어 전광범 이사장의 인사말과 내외빈들의 격려사후 사회자의 전차회의록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실무로 들어갔다. 안병혁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감사결과 새마을금고 법령과 회계준칙에 적법하게 작성, 보존, 집행되어 적정의견을 표명한다며 금년도에는 자산 목표를 상회하였고 당기순이익 약 13억400만원으로 목표대비 151% 초과달성했으며 3.5% 출자배당과 약 1.0%의 환산, 이용고 배당으로 4.5%를 배당하여 회원과 고객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부여하여 반영했고, 3,400만원의 ᅟᅩᆨ지환원사업과 공동구매지원사업등으로 사회에 환원과 회원들에게 이익 창출을 실현한 임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보고했다. 또한 불안정한 내수경기외 미중 무역 분쟁 등 경기 둔화가 예상되지만 적절한 대응으로 더많은 이익창출을 위해 노
문석진 구청장이 21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교육부 공동 간담회’에 참석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 계획을 밝히고 효율적 대처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와 교육부, 대학교, 서울 자치구가 코로나19와 관련, 입국 중국인 유학생들을 효율적으로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 구청장은 “관내 대학들과 협력해 중국인 유학생 입국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42인승 서대문구 셔틀버스를 지원해 약 20일간 하루 10회씩 공항까지 왕복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이 하숙을 거부당했거나 기숙사가 부족해 대학이 요청하는 경우, 구가 임시 거주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코로나19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과 전화를 활용해 입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1:1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이들이 머무는 기숙사와 임시 거주시설에 대한 상시 방역은 물론, 거주 이후 사후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유학생 신상 정보 확인을 위한 대학과 교육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또한 유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대학 근처에만 거주하는 것이 아니므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를
서대문구는 생활SOC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효율적 시설 공급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근 ‘생활SOC 현황조사 및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구정연구단이 17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관내 공급이 필요한 서비스는 학습, 돌봄, 휴식 등을 위한 도서관, 노인교실, 도시공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활SOC 접근 취약지역은 행정구역 경계지, 인구가 적지만 수요가 많은 곳, 교통이 불편한 곳 등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행정구역 경계에 국한되지 않는 생활SOC 공급 ▲시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서비스 지원 ▲생활SOC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대한 복합화 시설 설치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아울러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규모 주택단지 건축심의 시, ‘생활SOC까지의 보행 동선에 대한 검토’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서비스 수요 대비 공급 현황, 주민 의견, 사회‧경제적 특성 등을 고려해 ‘우선 공급지역’ 및 ‘서비스 보완방안’ 등을 도출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생활SOC에는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
서대문구는 이달 19일 오전 6시 ‘서대문 15 번’ 신설 마을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 서대문구에 새 마을버스 노선이 생기는 것은 1994년 ‘서대문 04 번’ 마을버스 개통 이후 26년 만이다 구는 2018 년 실시한 마을버스 수요조사에서 남가좌 2 동과 북가좌 2 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큰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부터 노선 신설을 본격 추진했다 . 실제 이 지역은 주민들이 지하철이나 간선도로까지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20 분 이상 우회하거나 1.5Km 를 걸어야 하는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었다 . 구는 주민 등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서대문구 마을버스 노선조정 심사위원회 심 , 서울시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 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 . 새 노선은 증산역 (증산 2 교 ) 정류소를 기점으로 , 명지대후문 정류소를 종점으로 해 북가좌사거리 , 북가좌노인복지센터, 명지전문대, 북가좌두산위브아파트, 북가좌오거리 등을 지난다 . 왕복 4km 운행구간에 총 정류소는 24개며,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0∼12 분의 배차 간격으로 하루 90여회 운행된다 . 이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환승하려는 인근 주민들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5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을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행사 참석 및 선거대책기구 등 방문 제한 지방자치단체장은 ▲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사 개최·후원 제한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늘 배움터 개관 2개월에 수강생코뼈골절사고 발생 보도와 관련하여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바로잡습니다.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2월 13일자 인터넷신문메인페이지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늘 배움터 개관 2개월에 수강생 코뼈골절사고 발생”이라는 제목으로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수탁기관인 은평성결교회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은평성결교회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바탕으로 센터장이나 교사채용이 안되었다’고 주장한 내용 등은 서울시운영안내규정 중 인력구성 및 자격조건을 확인한 결과 센터장과 교사들이 발달장애인전문가 조건에 충분히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였음을 밝혀졌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센터는 2019년 서울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업안내에 매뉴얼로 제시된 절차에 의해 보호자가 신고하기 전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경찰서에 신고하였던 사실을 확인하였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서대문구민 가운데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가좌1동 이랜드해가든아파트(수색로 157)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48세 남성 A씨다. 직장은 서울 중구 소재 에이랜드 본사(중구 명동8가길 47 동양빌딩 5~6층)에 두고 있다. 직장 동료인 안양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직장 소재지인 서울 중구의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에 응했으며,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상태를 유지해 오다 27일 저녁 9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8일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A씨 가족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위생키트를 배부했으며 28일 오전 확진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자체 동선조사팀을 긴급 투입해 접촉자들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에서의 사례 반면교사 삼아 동일한 허점 재발하지 않아야" 당초 이달 19일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수색로 100-55)를 방문한 것으로 발표된 코로나19 111번 확진환자가 이곳 방문에 앞서 같은 날 서대문구 내 3곳의 동주민센터를 더 들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방문 기관으로 확인된 곳은 북가좌2동, 남가좌2동, 홍은2동주민센터 등 3곳이다. 111번 확진환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로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 방문 다음 날인 이달 20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1일 실시된 서울시 역학조사에서 신용카드 영업을 위해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만을 방문, 이곳 직원들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 서대문구는 이에 따라 22일과 23일 이틀간 이 두 기관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을 3월 4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서대문구는 111번 확진환자가 신용카드 영업을 위해 다른 곳을 추가로 방문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모든 동주민센터로부터 당일 북가좌1동에서와 같은 카드 영업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동 거리에 따
20일 밤 10시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집이 서대문구 홍제1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이 환자는 앞선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 이송 요원으로 근무했으며, 확진 판정 후인 21일 0시에 119를 통해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이후 21일 오전 9시 질병관리본부의 재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2명(부친, 형)으로, 서대문구는 21일 오전 11시경에 이들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를 통보했으며 위생키트를 배부했다. 이어 오후 4시경에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의 집과 주변에 대해 1차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자의 집 주변 어린이집 8곳에 대한 휴원을 권고했다. 참고로 이 환자는 대구 지역과 코로나 유행 해외 국가를 방문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대문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는 매뉴얼에 따라 즉각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는 구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3 번째 확진환자가 2월 2일부터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 6일 오전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이 환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충남 소재 대학원에 유학 중인 자녀 방문과 관광을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중 소재 파악이 안 된 이들에 대한 추적 조사중 5일 저녁 위치를 확인해 관할 서대문구보건소로 현장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서대문구보건소 직원들이 자가 격리통지서, 안내문, 자가격리 물품, 체온계, 검체 채취도구를 갖고 숙소를 방문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23번째 확진환자를 포함해 함께 있던 중국인 일행 8명 모두에 대해 역학조사서를 작성하고 검체를 채취한 결과 확진 판정된 1명(23 번째 확진환자 )은 6일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했다 .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머물던 다가구주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 이에따라 서대문구보건소에서는 이들 음성 판정자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는 23번째 확진환자가 앞선 1월 23일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의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은경
[690호 3면 임한솔 마선거구 구의원 사퇴 정정보도] 보궐선거는 4월 15일 총선과 동시선거로 실시해 서대문구의회 임한솔 의원이 지난 1월 16일자로 의원사직서를 제출하여 지방자치법 제7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1조에 따라 의원사직이 수리되어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14명으로 의회를 운영하게 됐다. 임한솔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골프 동영상을 공개하는 등 이름을 알리면서 총선 출마을 희망했으나 당 지도부는 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구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권해 갈등을 벌이다 탈당했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임 전 부대표의 일은 매우 유감이며 이번 샅를 책임지고 구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며 서대문구민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임한솔 구의원의 사퇴에 따른 빈자리에 대한 보궐선거는 일반적으로 공직선거법 35조2항 1호에 근거해 4월 첫째주 수요일에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되어 있으나 임기만료에 의해 선거가 실시되는 년도에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의 선거일에 동시에 실시하게 되어 있어 금번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선거로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딕부분 정정된 기사임>
이진아기념도서관홍은도담도서관 회원 모집해 이진아기념도서관 : 2월 18일~21일 홍은도담도서관 : 2월 17일~20일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겨울방학 특강으로 「뭉쳐야 박 탄다」를 운영한다. 제비의 다리를 고쳐주고 받은 박씨로 부자가 된 흥부를 알고 있는가? 2020년 겨울방학 독서특강에서는 「뭉쳐야 박 탄다」라는 이름으로 판소리계 소설인 ‘흥부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019년을 기준으로 초등 1~6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동요 듣기, 퍼즐 맞추기, 등장인물의 의상 만들기, 역할극, 판소리 강사에게 판소리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독후활동과 함께‘흥부전’을 다각도로 살펴보면 ‘흥부전’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조선 시대 후기의 배경과 ‘흥부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020년 겨울방학 독서특강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별로 진행된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2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홍은도담도서관은 2월 17일(월)부터 2월 20일(목)까지 2020년 겨울방학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운영 시간과
서대문구가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과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입국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거주지와 연락처 파악 및 14일간의 자가 격리와 외출 자제를 위해 관내 대학에 적극적인 관리를 요청했으며, 어학당과 기숙사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 관계자들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식과 졸업식을 가능한 생략하고 개최 시에도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는 내부행사로 열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영유아를 포함해 주민이 모이는 각종 행사와 회의를 취소 또는 연기할 수 있도록 각 직능단체와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한다. 아울러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를 적극 단속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로 이득을 취하려는 이들이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국인 방문객이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음식점 등 지역 곳곳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혐오와 배척 행위를 막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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