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독립문로’에서 ‘경기대로’로 이어지는 천연·충현동 일대 내부 도로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연장 1.6km 길이의 곡선형 도로로, 보도 단절 구간이 많고 거주자 주차구역 등으로 유효 도로 폭이 협소한 곳이다. 구는 이곳을 오가는 보행자들의 안전 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 기본설계와 하반기 실시설계, 내년 봄 착공을 거쳐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기본설계에는 도로 통행량 등 관련 현황자료 조사 분석, 지역여건과 주민의견에 부합하는 방향 설정, 실시설계와 연계 가능한 계획 수립 등의 과업이 주어진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20일 고시된 ‘천연·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포함시켰고 관련 사업비로 약 30억 원을 책정했다. 구는 해당 구간의 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해 △고령자 등을 위한 휴게의자 △보행자 우선도로 표지판 △차로 규제봉 △보행 안전조명을 설치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횡단보도로 과속방지턱 역할을 함)를 만들고, 색깔이나 디자인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 주변 도로 차선이 눈에 잘 띄도록 한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 내 삶이 닮긴 자서전 발간에서 직접 대본까지 쓴 연극 공연까지. 특별한 졸업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청소년재단 비전학교 (교장 정진희)와 도시속작은학교 (교장 황인국)의 연합 졸업식이 지난 1월 23일, 홍대 레드빅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그런데 졸업장을 주고 끝이 나는 여느 졸업식과 풍경이 다르다. 학생들은 졸업식 전날까지 학교에서 합숙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자신들이 직접 쓴 대본으로 연극 까지 한다. 한 달여를 밤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서, 자신들의 삶을 뒤돌아본 자서전까지 발간했다. 오늘 졸업을 하는 8명은 일반 학교에서는 ‘학교 부적응’이라고 불리던 학생들. 그래서 이들에게는 남들이 다 한다는 졸업식이 더 간절하고, 특별할 수 밖에 없다. ■ 졸업식 무대에서 우리는 ‘학교 부적응 청소년’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선 ‘당당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 너는 사람이 아니니까 여기 급식실에 못들어와. 넌 사람이 아니잖아. 넌, 느린 거북이잖아..” 어릴 때 누군가에게 받았던 상처들, 그 상처를 고스란히 풀었던 가족에 대한 미안함.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지난 날들. 그런 자신을 보며 손가락질 햇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 속 깊이 쌓여있던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참
지난 1월 10일부터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하월곡분기점 구간 (7.9㎞)에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간단속은 보통 차량의 진출입이 없는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데, 내부순환로는 단속구간에만 6개의 진출입로가 있어 진출입로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 시작점과 종점에서의 평균속도 계산이 가능해 진출입 차량도 구간단속 대상이 된다. 규정 속도는 현재와 같은 70km/h로, 시범운영 중 마지막 한 달간은 속도위반 차량에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 발송, 4월 10일부터 과속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내부순환로 주변 주택가는 과속 차량들로 인한 교통소음에 노출돼 있어 방음벽 추가 설치 등을 검토했으나, 고가도로의 구조 안전상 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협의하여 구간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구간단속은 서울시내 11개 자동차전용도로 중 내부순환로가 처음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내부순환로는 서울 북부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고가도로로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소음과 사고위험이 높은 곳인데, 구간단속을 통해 소음저감, 교통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모니터링 한 후 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2020년 3월부터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발레핏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발레핏이란, 발레와 피트니스를 결합한 복합운동으로 발레에 웨이트운동을 추가하여 속근육 증가는 물론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렸을 적 여성이라면 발레에 대한 동경을 다 가지고 있는데, 전공자가 아닌 이상 발레를 시작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발레핏은 발레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피트니스 중 웨이트 운동을 결합시켜 쉽게 발레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운동이다. 발레는 잔근육을 발달시키고, 피트니스는 큰 근육들이 발달하게 됨으로써 몸매라인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체형 중 구부러진 관절들을 곧게 만드는데도 효과적이며, 칼로리 소모가 큰 만큼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발레핏 프로그램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경험해 보길 기대해본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일부터 신설 운영되며, 화·목(주2회) 16시부터 16시 50분까지 5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한 달 강습요금은 55,000원이고 접수는 20년 2월 18일(화)부터는 현장접수, 2월 25일(화)부터는 온라인접수
서대문구가 지난 16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지향도시 ’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포용적 교육도시 조성과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확대,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 스마트 안심도시 조성 등의 비전을 소개하며 구민들과 새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나눴다. 또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용학 연세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등이 신년인사를 통해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고교생, 환경미화원, 청년주택 입주자, 취업 준비 대학생, 마을버스 기사, 전통시장 상인 등 여러 구민들도 새해 소망을 밝혔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이 사전 제작한 동영상 상영으로 간결하게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서대문구는 새해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포용적 교육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경비 보조 예산 을 두 배 이상 증액해 공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서대문구는 이달 20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에서 3개 지자체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서대문구가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다른 2개 지자체로는 대구 수성구가 대통령 표창을, 부천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전국의 87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통해 △체계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양성이 평등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특히 여성안전 환경 조성, 돌봄의 사회화 기반 강화, 여성친화적 교육문화 확산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하고, 연희동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출입문 미러 시트(Mirror Sheet) 부착 △‘막다른 길’안내판 설치 △비상벨 안내판 설치 △전봇대 특수도색 △밤에 빛을 내는 ‘솔라표지병’ 설치 등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처가 세무서에서 지자체로 변경됨에 따라 납세 편의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동시신고를 해왔지만 올해부터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관할 지자체에 따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클릭 한 번이면 위택스로 연결돼 별도 입력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게 개선됐다. 소득세 신고 때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병행 처리될 수 있도록 세무서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접수함이 비치됐다. 또 신고간소화제도가 도입돼 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의 경우, 신고 기한이 국세보다 2개월 연장된다. 서대문구는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인 5월에 구청에 ‘지방소득세신고센터’를 설치해 세무서와 구청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
벌써 눈앞에 등장한 정치의 계절 본격적인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19일 현재 서대문구갑 지역에 5명, 서대문구을 지역에 7명, 총 12명이 예비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갑지역에는 자유한국당 전 당협위원장인 이성헌씨가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한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는가 하면 민중당에 전진희씨 그리고 그 이름도 생소한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그런가하면 을 지역에서는 전 자유한국당 서대문을 당협위원장인 이동호씨를 비롯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바 있는 김수철씨, 역시 서울시의원을 지냈던 송주범씨, 구청장 후보였던 안형준씨 등 4명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후 경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는가 하면 서대문갑 지역과 마찬가지로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 김미자, 한문형, 오수청 등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역시 본선을 향한 경선의 힘찬 발걸음을 채족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9일에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입국하면서 공항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중도를 표방하며 여야를 향해 날선 비판을 소리를 높이며 정계복귀를 선언하는가 하면 지난 연말 현재 34개의 정당이 등록되었고 16개 정당이 창당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된 바 있다
제3대 서대문구배드민턴협회 전재식(사진)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18일 토요일 17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1대, 2대 회장으로 수고한 전동수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려 많은 배드민턴인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장순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취임하는 전재식 신임회장을 축하했으며 전동수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경민 부회장의 경과보고후 전동수 이임회장에게 문석진 구청장은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전재식 회장은 전동수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문석진 구청장과 서대문구체육회장은 배드민턴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전동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조하고 후원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취임초 다른 구에 비해 다소 부족한 서대문구 생활체육환경의 개선을 가장 큰 목표로 정진해 왔으나 많은 면적을 대학이 차지하고 구도심이라는 지역적인 한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간절히 원하고 꿈을 꾸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
당에서 ‘2019 서대문혁신교육지구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모든 민·관·학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달팽이학교, 토요洞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한마당 등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이 진행됐다. 공감한마당은 그간 함께한 사업주체 약 120명이 모인 가운데 화합마당, 전시마당, 청소년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먼저 ‘화합마당’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비전탑세우기’ 등 팀 빌딩을 통해 참여 주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시마당’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아이 체험한마당 △아이엠샘 △토요동학교 △누구나 프로젝트 △달팽이추진단 △내 고장 탐방 △청소년 연합 등의 올해 사업 결과물들이 자리를 잡았다. ‘청소년 축하공연’에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로 활동 중인 ‘GJU치어리딩(가재울초)’과 ‘ABLE방송댄스(서연중)’, 서대문혁신교육지구 대표 축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 제257회 임시회가 연희동 신청사에서 진행된다. 1월 31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등을 의결한부 2월 6일까지 상임위 활동에 들어가 총 12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는 관할 사업국인 감사담당관, 주민자치국, 복지문화국, 자연사박물관, 보건소, 도시관리공단의 업무보고를, 재정건설위원회는 기획재정국과 도시재생추진단, 환경도시국, 안전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원들의 5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는데 김해숙 의원은 서대문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였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재정적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과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케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서대문구의회 신청사 1층에서 <청사(복합청사)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는 많은 주민들에게 신청사의 성공적인 건립과 이전 완료를 알리고 새로운 출발 알리고 특히 신청사를 건립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주민들과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돼 구민과 역대 구의원, 관내 기관장, 타구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개원을 축하했다. 또, 서대문구의회 의원들도 내빈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윤유현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1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현저동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2017년 12월 부득이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편에 신청사를 건립, 지난해 11월 2년
서대문구의회 양리리(행정복지위원회)의원은 지난 12월 19일 하하호호 홍제 마을활력소에서 열린 “작은도서관 포럼’에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포럼은 관내 작은도서관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도서관의 역할을 넓혀가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 강연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이에 현장에는 관내 도서관 자원활동가는 물론 일반 주민 등 40여명이 모여 작은 도서관이 역할과 비전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행사는 정호진 논골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의 진행으로 ‘작은도서관 역할 및 사례’(박소희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와 ‘민관협치로의 작은도서관’(양리리 서대문구의회 의원) 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별 강연자로 나선 양리리 의원은 ‘민관협치로의 작은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서대문구 작은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은 물론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정책안 등을 제시했다. 실제 양리리 의원은 지난 7월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하게 책과 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롭게「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 」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서도 양 의원은 관내 작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에 중국 우한으로부터 전해온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으로 온 나라가 명절을 즐길틈이 없이 우리 대한민국 모든국민이 걱정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위험하지 않는지? 특히 60여개의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한 우리 서대문은 어떤지? 서대문구민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서대문은 전통적으로 오래전부터 차이나타운이 조성되어 있고, 많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업체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기 때문에 최근 수많은 중국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지역이 아닌가? 몇 해 전, 단 한 명의 광우병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광우병을 걱정하는 수 백 만 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걱정하였던 일을 기억 못하는 우리 국민들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설 연휴동안 중국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된 지 며칠이 지나,더욱이 지금까지 확진자가 4명이나 발생되었는데도 아직 국민에 대해 이렇다 할 발표도 하지 않은 채, 청와대는 청와대대로 서울시는 서울시대로 국민들이 원하는 뾰족한 대처방안은 외면한 채 대책회의만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온다. 모든 일은 이미 사고가 발생한 후 아무런 소용이 없는 대책만 마련하는 「사후보전」과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목욕쿠폰 300장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겨울철 추위로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번 ‘우리 동네 힐링목욕탕 가는 날’ 사업을 추진했다. 쿠폰은 연희동 복지동장, 마봄협의체 위원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3장씩 전달했으며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목욕쿠폰을 받은 김 모 할머니는 “그간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 왔는데 이제 목욕탕을 보다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새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이번 사례 외에도 △맞춤형 가훈 전달 △원예치료 교실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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