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가스보일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체 가스사고 사망률보다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통계를 보면 최근 5년(2012년~2016년)동안 가스보일러 사고는 26건이 발생해 1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다. 가스보일러 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시설미비가 18건으로 70%에 달했고, 제품고장(노후)로 인한 사고가 6건으로 23%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설미비 가운데서도 13건이 배기통 연결부 이탈과 막힘·부식으로 인해 발생했고, 설치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이 3건, 기타가 2건으로 조사됐다. 가스보일러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가스사고 사망율보다 5.8배나 높은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산화탄소는 우리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체내 산소공급능력을 방해하고, 체내 조직세포의 산소결핍을 초래해 질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갖고 있어 중독되는 것을 알 수 없어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실제 지난해 3월에는 강원도 평창에 살던 초등학생이 오랜 기간 등교를 하지 않아 선생님이 가정방문해 확인했더니, 보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영미)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서울서부지청의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선정하여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안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근로개선지도과별로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다수인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제도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체불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재정건설위원회)은 지난 12월 7일 열린 <청소년 진로를 말하다>에 토론자로 직접 참석, 자유학기제와 청소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 자유학기제 시행 3년의 성과와 향후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열었다. 특히 서대문구 청소년 진로교육 현안에 대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논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에 자유학기제를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 등 90여명이 모여 진로 고민과 함께 서대문구 청소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부에서는 서대문구 학교 자유학기제 이해 (이진명 정원여자중학교 부장)와 서대문진로교육 실태조사 결과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교수) 발표가 있었다. 또, 인창중학교 김승현 학생은 청소년들에게 실행한 진로 심층면담 결과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본격적인 토론시간인 <모두가 함께하는 ‘진로톡톡’>을 진행했다. 차승연 의원은 윤호상 서부교육지원청 국장과 특별 토론자로 초청받아,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자유학년제에 대한 의견과 서대문구 청소년정책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영미)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체불예방·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서울서부지청의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선정하여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안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근로개선지도과별로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다수인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한 융자제도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여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체불
지난 12월 26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32, 바른미래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해 입법 및 정책활동에 힘써왔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전문가 심사로 1차 선별 후 청소년 1,026여명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소년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단체장을 직접 선정하는 상이며, 올해는 득표율 71% 이상을 기록한 18명이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주이삭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하, 청소년의회 조례안)」은 서대문구 청소년의 구 정책 참여 기회를 획기적으로 확대, 지원단과 추진단 등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첨가하여 ‘보다 청소년 스스로 능동적인 참여활동을 할 수 있게끔 구조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작년 7월 개최한 ‘청소년의회 조례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타 자치구 청소년의회가 단순 참여형으로 운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타산지석으로 삼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공청회에서 나온 내용을 꼼꼼하게 담아낸 결과이다. 무엇보다 이 조례안은 이경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건물도 화재, 전기, 안전 등에 있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부부관계가 얼마나 건강했는지를 재정적 어려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웃과의 관계가 얼마나 튼튼했는지를 고난 속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지막 날에 인생 결산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인생을 집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어떤 집은 반석위에 튼튼히 건축되어서 홍수가 몰아닥쳐도 끄덕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집은 기초없이 세워졌고 홍수가 닥치자 집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인생 결산에 대한 예수님의 레슨은 무엇입니까? 1. 감추어진 모든 것들이 드러납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 건물은 겉보기에는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큰 홍수가 나자 건물의 감추어진 모습이 드러나 버렸습니다.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겉보기에는 동일해도 인생 결산의 시간에 그 인생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가 모두 다 드러나 버립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이 남을까요? 혹시 심판의 불 앞에 덧없이 태워질 인생을 살아오셨습니까? 자비로우신 주님은 갑자기 닥
서대문구가 2020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인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에서 서대문문화원(원장 신현준)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6시 4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는 산행에 앞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따끈한 백설기를 먹은후 6시 40분 출발해 ‘연흥약수터’를 거쳐 ‘ 7시 20여분에 ‘봉수대’에 올랐다. 이미 봉수대를 가득메운 구민들과 계속해서 올라오는 구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이어 덕담 나누기와 새해 기원문 낭독이 진행되며 오전 7시 47분경 아쉽게도 구름뒤에 숨은 새해 일출을 아쉬워하며 새해 희망의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특히 문석진 구청장, 윤유현 의장, 신현준 문화원장 등은 태양보다 더큰 사랑과 정성의 온기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한해와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세상,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변화가 시작되는 서대문, 묵은 해는 지나가고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 일출의 감동과 함께 2020년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기원문을 낭독해 구민들의 가슴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 가득한 감동을 안겼다. 또한 봉수대 정상에는 새해맞이 포토존이 있어 누구나 기념사진을 찍고 따뜻한 대추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나눔 ‘100가정 보듬기사업’이 지난 12월 31일 600호 가정의 결실을 이뤘다. 복지에 남다른 관심으로 2011년 1월 새로운 복지 사업을 시작한 서대문구는 “나는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 껴안을 수 있을 뿐입니다. 당신도 시작할 수 있고, 나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는 마더 테레사 수녀가 남긴 이 말의 정신에 주목하고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나눔인 ‘100가정 보듬기’ 사업을 시작했다. 서대문구는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요건 결여로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개인후원자, 사업체, 종교단체 등과 연계하는 이 사업이 지난해 12월 31일 600호 가정 결연의 결실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100가정 보듬기 누적 후원금은 34억 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한정된 복지예산으로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선진국형 기부문화를 구축해 가자”며 제안해 시작됐다. 600호 결연의 후원자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이다. 5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게 매월 20만 원씩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도흠 원장은
서대문구가 이달 15일 수요일과 1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학기 체험교실 ‘한강에 사는 동물들, 고니를 찾아서’를 연다. 참여 어린이들은 오전에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한강 주변에 살고 있는 포유류의 흔적을 찾아보며 그 생태와 습성을 배운다. 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오후에는 수도권 최대 철새 도래지 중 하나인 ‘당정섬’ 일대 탐방을 통해 한강에 살고 있는 다양한 겨울 철새에 대해 배우고 쌍안경과 조류관측용 망원경을 활용해 겨울철새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직접 관찰한다. 특히 백조라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체험교실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2회 운영되며 하루에 40명씩 모두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육 진행을 위해 학예연구사와 강사 등 6명이 동행한다. 박물관 연간회원은 이달 7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은 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체험과 점심식사, 여행자보험가입, 차량이용을 포함해 1인당 3만7천 원이다. 참고로 보호자는 함께 참여할 수 없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 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의 가스화재 예방을 위해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와 합동으로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를 무료보급ㆍ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머형 가스차단기는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후 가스차단기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방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장치다. 가스차단기 설치는 소방서가 음식물 조리 화재로 발생된 사회적 약자세대를 선정, 설치 요청하면 서울도시가스가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연중 분기별(수시) 지속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는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설치 뿐만 아니라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도 함께 전달됐다. 정재후 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가스 사고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가스차단기 설치로 과열 화재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9일 2020년도 예산안등 13개 안건을 처리하고 2019년도 모든 회기를 마감했다. 특별한 난제 없이 구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공감하는 분위기속에서도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 예비 심사 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일반회계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어울림 한마당 사업 등 103개 항목에서 40억 2,210만 4,000원을 감액하고 청렴도 향상 추진 사업 등 117개 항목에 40억 2,210만 4,000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는 그린파킹 조성 사업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시설개선 사업 1개 항목에서 8,579만 6천원 등을 증액 또는 신설 편성, 조정되었다. 특히 18일에는 주이삭 의원과 양리리 의원의 구정질문과 홍길식, 이경선, 안한희 의원의 서면질의 등 5명의 의원들이 서대문구 성인지 예산사업의 내용과 운영을 위한 정책제언 등 구정질문이 이어졌으며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상호협력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질문과 답변을 마무리 했다..(4,5,6면 참조) 그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차승연)의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정부와 주민 간의 소통의 창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배국환 재정성과연구원 이사장 등 각계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의 재무 보고 책임에 심사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주민들에게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재무보고를 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정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용어와 그림으로 ‘주민이 알기 쉬운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회계 신뢰도와 재정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재무정보를 주민과 함께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 지방 4급으로 고석민 행정지원과 ■ 행정 5급으로 한미란 일자리경제과 ■ 행정 6급으로 유선환 자치행정과/이경희 자치행정과/안주열 복지정책과/김명애 도시재정비과/박은영 도시재생과/김소영 보건위생과/이경우 구의회사무국 ■ 세무 6급으로 위철준 세무1과/전선주 세무2과 ■ 사회복지 6급으로 김효선 사회복지과 ■ 운전 6급으로 정창식 행정지원과 ■ 행정 7급으로 고민영 감사담당관/구지성 행정지원과/정성호 행정지원과/우석준 교육지원과/강태호 기획예산과/김효진 기획예산과/길준혁 어르신복지과/김아리 문화체육과/김혜원 청소행정과/이아승 안전치수과/서수현 교통관리과/지은하 구의회사무국/이자영 북아현동 ■ 세무 7급으로 김정희 세무1과/김효성 세무2과/정효수 세무2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있을꺼야 라는 생각에 희망을 가져보지만 연말만 되면 아 한일도 없이 또 한해가 지나가는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보면 지역언론의 이름으로 발을 디딘지 20년, 서대문신문과 함께한 것도 벌써 5년의 세월을 돌아보는 뜻깊은(?) 한해 였지만 혹시나는 역시나로 그저 다른때와 같은 또 아쉬움만 남는 한해의 마지막은 아닌지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실을 직시해 보면 우리 대한민국에는 오천년 역사속에 많은 국가들이 존재했었고 때론 분열로, 때론 통일국가로 우리의 얼을 이어왔다. 그 수많은 역사속에 그 어느때 못지 않은 큰 의미로 한 획을 긋고 한 방송사의 뉴스로 시작된 사건은 수많은 국민들의 손에 촛불을 들게 했고 촛불든 그 손들이 광화문으로 몰려들면서 진정한 국민의 힘은 철통같은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만 천하에, 우리나라의 집권자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편으론 민주주의의 진정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의 수치이자 자랑스런 모습으로 그렇게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시작은 그 어느 정권초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이어져 왔던 문재인 정부. 그런데 조국 사
제32대 서대문구축구협회 차기동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1일 18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또한 30대, 31대 회장으로 수고한 임삼수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려 많은 축구인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축하화한 대신 받은 쌀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용토록 구청 복지정책과로 전달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김용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시의원과 윤유현을 비롯한 구의원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취임하는 차기동 신임회장을 축하했으며 임삼수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식 의전부회장의 경과보고후 임삼수 이임회장에게 문석진 구청장은 감사패를, 임원일동은 공로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으며 임삼수 회장은 퇴임하는 부회장 및 이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특히, 축구인의 꽃 자랑스런 축구인상에 김영길 역대회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임회장으로부터 국회의원, 구의장, 체육회장으로 이어진 축구협회기를 받은 차기동 회장은 협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선배를 공경하며 후배를 사랑하는 축구협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참여한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임삼수 이임회장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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