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16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창립18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상공대상 시상식 등 상공인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들과 백국현 명예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임원들과 관계자 등 축하와 격려속에 참석한 200여 상공인들은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제9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분야에 안보환세무회계사무소 안보환 대표가 상공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에도 창립18주년을 기념하며 지역경제와 상공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실시돼 서대문구청장 표창에 ㈜한교원색 최주호 대표이사와 정컨설팅개발공인중가사사무소 유종권 대표가 수상했으며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상에 동시니섬유 신영숙 대표, 한국도자기특판(주) 김영은 대표이사, 경인건설(주) 김인철 대표이사, 풍년갈비 정돈석 대표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서대문구상공회장상에는 서대문사람들신문사 정정호 대표와 서대문구상공회 이호성 자문위원, 거북이집 최순애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거북이집 강수경 사원, ㈜진산메디칼 강용현 과장, 한일상사(주) 김동군 과장, 죽산전자 안건희 과장, 홍제솥뚜껑삽겹살 신성희 사원, 이촌
서대문구의회는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서대문구청장이 제출한 제2020년도 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규모 6,066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차승연 예결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본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의거 2020년도 서대문구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구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제출된 안으로 예산안 총 규모는 6,066억 2,000만원으로 이는 금년도 대비 11.2%가 증액 편성된 규모로 일반회계가 5,836억 2,000만원, 특별회계는 230억 2,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 안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일부 조정하여 재석위원 8명 전원 찬성으로 수정가결 하였다고 보고했다.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일반회계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어울림 한마당 사업 등 103개 항목에서 40억 2,210만 4,000원을 감액하고 청렴도 향상 추진 사업 등 117개 항목에 40억 2,210만 4,000원을 증액하였으며 특별회계는 그린파킹 조성 사업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감액하고 예비비 1개 항목에서 2천5백만원을 증액하였으며 도시관리공단은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시설개선 사업 1개 항목에서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부의장(자유한국당, 홍제3동, 홍은 1·2동)은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왔다.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7명을 선정했다. 홍 부의장은 북한산 지킴이와 홍제천 환경보호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친환경 의정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 의원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구립어린이집 방진망 설치, 에코마일리지 사업과 승용차 운행 절감운동 동참, 유휴지 나무심기, 자전거 타기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 왔다. 특히 홍 부의장의 지역구인 홍은동이 에너지 자립마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것에 크게 일조, 마을 내 태양광 에너지 설피 홍보와 공청회 등을 적극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홍길식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대문구를 넘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홍은1분회(회장 송진동/이하 홍은1분회)는 지난 12월 20일 홍은1동주민센터에서 이상미서울시의원과 유경선.이종석 구의원과 박제중 파출소장 등 내외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명산업정보고 2년 홍유경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한 내빈들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면서 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마련한 청소년육성회 홍은1분회 송진동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학생들은 항상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진동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관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후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품앗이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 지역에 훌륭한 인재로, 항상 내가 속한 그곳에서 솔선수범하고 모범이되는 학생들이 되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에 앞서 홍은1분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예방선도 활동과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차승연 의원 안녕하십니까? 남ㆍ북가좌동 구의원 차승연입니다. 오늘 5분 발언 할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조정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례를 개정하면 되는데 그 전에 의원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기 계신 집행부 분들도 내용을 아셔야지 거기에 대비를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5분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그리고 현행조례에 따라 제2차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9일 이내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조례안 및 본예산 심사,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일정으로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기운영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저도 늘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중요한 거는 이번에도 예산안 심사를 할 때, 너무 양도 많고 그래서 보는데도 시간이 드는데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할 때도 자료요청도 굉장히 많이 하다보니까 그것도 봐야되고 하다보니까 연말에 너무 힘들다는 생각도 있어서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에 있는 25개 자치구를 확인해 보니까요, 14개 자치구에서는 제1차 정례회 때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자치구에서 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는 것은 행정사무감사에 큰 무리가 없다는 것으로 저는 판단되고요,
저는 제256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보완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9월에 충남 아산시의 어린이보호구역 즉 스쿨존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살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아이를 잃은 부모가 중심이 되어 더 이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회에 입법을 청원하였으며, 그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용 장비와 횡단보도 신호기 등의 설치를 의무화 하고, 보호구역 안에서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하여 가중처벌을 하도록 하는 일명 ‘민식이 법’이 올해 12월 10일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하지만, 법은 통과되었지만 아직도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를 완전히 없애는 데에는 보완해야하는 부분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KBS 보도 내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 설치 등을 의무화 하고 교통사고를 낼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 법이 국회를 통과 했지요, 그런데 어린이 보호구역을 점검해 봤더니 법시행이 제대로 될지 걱정스러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우한솔 기자 등교시간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의원 구정질문과 구청장의 답변을 게재하며 서면질의에 답변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답변서를 토대로 정리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 -편집자 주- 주이삭의원-서대문구 성인지 예산사업의 내용과 운영을 위한 정책제언 오늘 본 의원은 ‘서대문구 성인지 예산사업’의 내용에서 비판할 부분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내실 있는 성인지사업의 운영을 위한 정책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청장님! 서대문구, 정말 여성친화도시 맞습니까? 아니, 서대문구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또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완전한 참여를 보장하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부서가 사업마다 ‘성 평등 관점’을 갖고 일하며, ‘서대문구’ 정책 전반에 걸쳐 성 평등을 이루게끔 하는 것으로 ‘성인지 예산제도’라는 게 있으며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후 예산을 편성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하는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9일 ‘생명ㆍ평화ㆍ공경운동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 서대문’을 슬로건으로 2019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총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한해는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의 구체적인 실천활동과 정책 제안활동을 결합하고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해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 서대문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 이성헌ㆍ이동호 자유한국당 갑을위원장과 구의원들을 비롯한 외빈들과 조상길 전 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가족들과 3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한해동안의 사업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며 새마을의 한해를 돌아보았다. 이어 새마을운동과 지회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표창자로 북가좌1동 간문희 부녀회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강정오 연희동협의회장, 곽다은 충현동부녀회장, 장정숙 남가좌2동부녀회장, 한동석 홍제3동협의회장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또한 천연동 지도자협의회 전장우회원 등 10명과 부녀회 충현동 여정득 회원 등 13명, 총 23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
김수철 민주시민교육원장이 지난 12월 21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7백여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내년 총선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서대문 젊은그대 김수철이란 이름으로 ‘꿈꾸는 보수, 일하는 보수’라는 자신의 정치신념을 제목으로 삼고 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갖게된 김수철 저자는 1969년 전남 구례군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와 연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신한국당 중앙당 사무처 공채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당 기획조정국과 홍보국 등에서 정치실무를 익혔으며 故 정두언 전 의원의 특별보좌역, 서울시의원, 정양석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지내며 지난 20년 정치현장에서 준비해 왔으며 현재 한국 민주시민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출판된 책을 통해 “대한민국 어느 한 곳 성한 곳이 없으며 최악의 국회, 최악의 고용, 최악의 한일관계, 최악의 교육정책, 정치, 경제, 외교ㆍ안보, 사회 전반에 최악이란 단어가 일상처럼 들린다”며 “나는 꿈꾸는 보수주의자 였으며 일하는 보수주의자로 북한에 대해 당당한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일선에 나서려고 준비하며 끊임없이 자문속에 우리 아
북가좌2동(동장 김용오)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한 주민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치 182kg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전달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후원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7kg 김장김치 26통을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6명에게 전했다. 후원자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김장김치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북가좌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으니 너무 좋고 올겨울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익명의 후원자 분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북가좌2동이 되도록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가 2019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이승미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배재홍 체육회 이사, 김긍수 테니스협회장, 이종민 배드민턴협회 사무장, 박선희 SDM해담미소 봉사단원이 수상했으며 시체육회장상에 김영길 체육회 고문, 최경자ㆍ김창규 부회장, 임동선ㆍ이정선 이사, 박순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상했다. 또 시의장상에 박옥자ㆍ정창숙ㆍ최진교ㆍ최성문 부회장, 주영일 탁구협회장, 김형환 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했으며 구의장상에 이무열 국학기공협회장, 곽규상 바둑협회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상에 김정ㆍ김경주 이사, 권숙자 게이트볼협회장, 이미경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이용성 낚시협회 부회장, 최진희 볼링협회 사무장, 강종후 실버축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3일 상암동 봄날의 정원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은평, 마포구회장등 18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삼호설비 정남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나산인테리어 대표 강학수, JK종합인테리어 대표 김진영, KS펌프테크 대표 김대성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덕일설비 대표 김종표, 삼오이엔지 대표 정효순, 우성열기 대표 박우용, 은하건축설비 대표 문동만 회원에게 각각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원설비 송경호, 미래상사 한영민, 영진실비 박창복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금강철물 김정휘, 동진건축종합설비 정혜균, 다올인테리어 천경우 회원에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장님의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본 서대문신문과 서대문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조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협력과 봉사의 뜻을 하나로 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바
지난 19일 저녁 무렵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포방터 시장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몰해 소동이 일었다. 시장을 가로질러 달려오던 멧돼지가 한 건물로 들어가자 한 시민이 상가의 문을 막아 멧돼지를 가둔후 지켜고 있는 가운데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또 한 마리는 그대로 인근 북한산으로 올라갔다. 다행이 이 소동으로 인해 인명 피해나 상가 피해도 없었으며 저녁나절 한차례 소동으로 끝났다. 한편, 갈수록 멧돼지의 도심 출몰이 잦아지고 있는데 이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먹이가 필요한데 사람들이 산에 도토리 등을 주어가서 산에 먹이가 충분치 않아 도심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발생돼며 서울의 경우는 9월에서 11월까지 석달 사이에 출몰하는 경우가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번식철인 겨울에는 멧돼지들의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멧돼지와 마주치는 경우 등을 보이며 도망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멧돼지와 마주친 경우 시선을 떼지 말고 천천히 뒷걸음질해 피하거나 멧돼지들은 시력이 약해 잘 안보이기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대해 반응하므로 바위나 나무 등의 뒤에 숨거나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현 기자
서대문구는 홍제역세권 일대가 서울시의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됨에 따라 상권 활력과 지역 활성화를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역세권 일대는 서울 도심은 물론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의 자연 명소와도 가깝지만 장기간 큰 변화 없이 정체돼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대상지는 올해 4월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후 6개월여 동안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 구체화하고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주민 거버넌스 역량도 높였다. 앞으로 이곳에는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유진상가 리모델링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홍제천 접근환경 개선 등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이를 토대로 거점시설 조성, 지역 거버넌스 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홍제역세권 일대를 위해 이번 예산을 포함, 최대 375억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역세권이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홍제 중심지 상권의 기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는 신문’을 모토로 내가 살아왔고, 살고 있고 또 살아갈 서대문의 소리를 담는 신문으로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어린 질책과 투고는 물론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밑거름이 되어 서대문구와 구민 여러분을 대변하는 지역언론으로 올곧게 서기 위해 한발한발 딛고 있는 발걸음이 어느 듯 29년의 세월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창간 29주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그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오늘도 서대문구의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이 사람, 저 사람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무엇보다 나 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正直, 疏通, 信賴’ 5년전 서대문의 대표성이 담긴 서대문신문의 발행인으로 취임하며 구민을 향해, 자신을 향해, 서대문신문을 아껴 주시는 많은 애독자들을 향해 정직하게 운영하고 서대문의 모든 것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줄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던 구민을 향한, 저 자신을 향한 다짐이며 약속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29년의 세월 중 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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