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본 서대문신문사와 은평타임즈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중고등학생 의회식 토론대회에서 고등부에 서대문구를 대표하여 참여한 중앙여고가 중등부는 동명여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했던 서대문구와 은평구 중고등학생 통합 의회식토론대회에 이어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한 이번 통합대회에서 서대문구를 대표로 출전한 중앙여고와 동명여중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서대문신문사와 은평타임즈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대문구의회, 은평구의회가 후원하고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와 은평타임즈 자문위원회 및 국흥대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해 뜨거운 열기는 물론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과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원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각계 각층의 심사위위원 5명의 심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해 대회의 신뢰성을 높혔다. 특히, 중등부는 ‘기술발전을 위해 드론규제는 폐지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서대문구의 동명여중 3학년 이지수, 원다연, 김예원 학생이 야당이 되어 반대토론을, 은평구의 선일여중 3학년 오예림, 강지원, 양
서대문구가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일인 이달 14일 오전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스카이택시, 화인택시, 민경운수, 예스택시, 남창흥업, 우리상운 등 관내 6개 택시 업체가 28대를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 서대문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에서 차량 10대를, 서대문구 각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차량 14대를 지원한다. 이날 모두 64대의 차량이 신촌역, 홍제역, 서대문역, 아현역, 가좌역, 독립문역, 연희교차로, 남가좌동사거리 등에 배치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운행된다. 이 같은 수능일 수험생 택시 무료 수송은 2011년 스카이택시가 시작한 이래, 매년 관내 모든 택시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앞 유리창에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표시를 부착한다. 수험생은 누구나 이 차량들을 수능시험 장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또 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능 전날부터 관내 마을버스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장행 ◯◯고등학교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고 하차 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12개 반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민자치 발전기반 조성과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실시한 ‘2019년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유일하게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심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주민자치사업 우수 사례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따른 실적보고서 서면평가, 현장 모니터링,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 결과 서대문구가 ‘최우수 구’, 이어 14개 구가 ‘우수 구’ 평가를 받았다. 구는 특히 우수 사례로 제출한 ▲천연동 자치회관의 ‘내 손에서 다시 태어난 나만의 독립문’ ▲남가좌2동 자치회관의 ‘장바구니 깜박하셨나요? 남2마을 환경학교’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천연동 자치회관은 지난해 말 구성된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관내 소재한 독립문을 주제로 역사수업과 체험활동을 겸한 ‘독립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독립문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하고 독립문 모양의 열쇠고리, 3D 입체퍼즐, 도자기, 쿠키를 만들었다. 또 독립문 벽돌 그림에 자신의 이름 써넣으며 애향심과 역사의식을 높였다.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78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잇따라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평생학습 정책이 이달 초 남미 콜롬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국제 학습도시 컨퍼런스에서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동유럽 국가에 우수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 10월29일 키예프, 민스크, 키시너우 등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의 수도를 포함한 세 나라 15개 도시의 시장과 부시장, 교육국장 등 고위공직자, 그리고 독일시민대학연합회 및 독일 본(Bonn) 시민대학 관계자 등 25명이 평생교육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주민이 모이는 곳에 강사를 파견해 소규모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세로골목 사업’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교양 강좌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찜질방 인문학’ ▲근거리 평생학습망 강화를 위한 ‘동네배움터’ ▲학습 소외계층을 위한 ‘성인 문해교실’ 등 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서대문구의 ‘시민 자치분권 교육’과 ‘학습-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주민 강사 양성 과정’, ‘주민 생활건강 과정’ 운영 사례를 설명했다. Levan Kvatchadze 독일시민대학연합회 유럽담당 임원은 설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 구현’을 주제로 제4회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 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민과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모델 구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추진방향과 실천방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1부에서는 관내 20개 에너지자립마을 중 ▲홍은1동 호박골마을의 태양광발전 빗물저금통활용 자동시스템 ▲천연동 돈의문센트레빌아파트의 에너지사랑방과 에너지진단컨설팅 ▲북가좌1동 신일해피트리아파트의 공용 및 개별 태양광발전소 ▲남가좌1동 가재울마을의 공동체형성과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연세대 건축학부 김수민 교수가 ‘저층 주거건물 에너지기술 적용 타당성평가 및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에너지기술 적용에 따른 주거개선 효과를 정량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어 세종대학교 기후변화센터 정희정 연구위원이 ‘온실가스 및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경제공동체 구현 방향’을 제시했다. 구는 참석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제256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9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서대문구의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여는 등 12월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39일간에 걸쳐 각 위원회별 부의 안건과 특히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은 물론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과 기타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 직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후 12월 16일까지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2020년도 예산안을 마무리하고 본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2019년도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9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재능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김덕현 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서대문구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잘못된 부문은 날카롭고 가감없는 지적을 잘하는 부분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구정 방향으로 이끌어야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산 일대를 붉게 물들인 단풍을 미처 다 만끽하기도 전에어느새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이 지나기도 했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맞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본격적인 정례회 이야기에 앞서, 지난주 들려온 안타까운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서울 모처에서 70대 노모를 비롯한 네 모녀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고 심지어는 한 달 가까이 지나서야 발견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몇 해 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관악구에서는 탈북모자가 아사하는 비극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촘촘히 해도 복지사각은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동물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동물보호 조례」는 제25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가결되었다. 최근 들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론화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 국민적 분노를 사는 무차별적인 동물학대 소식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동물에 대한 관리 주최조차도 명확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조례를 통해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관리 체계 역시 명확히 하고자 한 것이다.주요내용을 보자면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지정 및 감독, 유기동물 등의 구조 및 보호, 유기동물 등의 반환, 소유자로부터 학대받은 동물의 관리· 반환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 길고양이의 관리, 동물보호업무의 지원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는 동물보호법에 실질적인 관리체계를 마련, 동물 생명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례를 통한 실질적인 사업 시행으로 동물학대나 유기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은 물론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홍제 3동, 홍은 1·2동)은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를 변경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심정지 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함이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현실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것이다. 주요 내용 기존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에서 “서대문구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으로 제명을 변경했다. 세부적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대상을 모든 구민으로 명시하고 상설교육장 운영, 자원봉사단 운영 등으로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례안 중 “제세동”을 포함하고 기존 가슴압박을 “흉부압박”으로 변경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현실화 했다. 이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의 질이 향상될 뿐 아니라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 이번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연희동)은 공공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대로 관리하고자 관련 조례를 새로 만들었다. 지자체의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설치는 세금 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공공조형물 자체가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아 반드시 제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김덕현 의원은 「서대문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을 발의,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자면 공공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는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치 및 제작기준, 면적기준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등으로 전시성 또는 무분별한 공공조형물의 설치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또, 설치된 공공조형물의 관리방법과 활용 방안도 만들어 부실 관리를 방지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되는 위험도 예방했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조형물 설치에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 공공조형물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고 서대문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지난 1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32, 바른미래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정치문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 의원은 오직 민간위원만으로 구성하여 “셀프심사를 원천 봉쇄했다”는 평가를 받은 「서대문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대표발의했고, 구의원 및 구 공무원이 참여하던 내용을 전원 민간위원만 구성하고 그간 국민적 눈높이에 맞지 않은 징계수준을 더 강화한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안」도 대표발의하여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정된 두 법안은 여당의원과 공동으로 발의하며 동료의원 간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았다. 주 의원은 “지방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거버넌스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선 생활정치를 중심으로 여야 간 진영논리를 탈피하고, 무엇보다 지방의회를 향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의회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주 의원은 “단순체험 식이던 청소년의회를 실질적인 청소년의 정책제안 참여기구로 만드는 「청소년의회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국외공무출장 주민설명회의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1월 1일 가좌테니장에서 ‘2019 서대문구의회 의원 체육대회’를 열었다. 의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의정 분위기 조성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행사로 구의원 뿐 아니라 구의회 사무국과 구청 직원들도 함께 모여 운동장에서 땀 흘려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서대문구청 간부들,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함께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복지위원회와 재정건설위원회 2개 팀으로 나눠 협동바운스, 단체줄넘기, 파이프 공 나르기, 피구 등 경기를 진행했다. 또, 번외 경기로 서대문구청 간부와 의원 간의 족구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윤유현 의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며 “ 특히 함께 땀 흘리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그야말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자치분권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 구청장은 민선 5∼7기 서대문구정을 이끄는 가운데, 중앙집권 행정으로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주민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가 해결한 많은 성과들을 보며 자치분권활동에 앞장서 왔다. 2017년 6월 서대문구에 ‘자치분권캠퍼스’를 개설하며 자치분권 운동을 본격 시작했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지방정부 간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 교육 및 제도개선, 홍보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자치분권 개헌 운동을 주도하며 다수의 토론회와 대책회의, 촉구대회, 공동선언, 기자회견, 개헌안 전달, 버스킹 등을 이끌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돼 자치분권 연대와 자치분권대학을 더욱 활성화시켰고, 자치분권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병행하기 위해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문석진 구청장은 제256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20년도 구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하여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편성과 내년도 구정운영의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이에 그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윤유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올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리고, 2020년 서대문 구정계획에 대한 공감과 협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민선7기의 본격적인 시작 2019년은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 해인 만큼 구민생활 전반을 최우선으로 살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번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하고, 15번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였으며,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과 정원단지 회차시설을 건립하여 이동편의 향상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였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이 커짐에 따라 미세먼지 통합관제시스템과 미세먼지 신호등 및 전광판을 설치하였으며, 단절된 홍제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안산자락길 쉬나무 숲속무대를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아이와 부모, 청년과 어르신,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도시를
서대문구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서대문구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다함께 보드게임 한마당’이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학부모 협동조합 ‘또래맘’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드게임 재료를 가져와 다른 종류와 교환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돼 인기를 모았다. 한 청소년은 “보드게임이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지 몰랐으며 집에서도 보드를 사서 가족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02-300-3970)는 청소년의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해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북가좌초, 안산초, 연희중, 가재울중, 또래맘 협동조합 등의 기관에서 워크숍을 통해 보드게임 문화 확산을 위한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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