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와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지사장 마리아 아포)가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 기념 신촌문화마켓’을 개최한다. ‘Feel the Phil’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필리핀 공연팀의 춤과 노래를 즐기고 필리핀 전통 의상을 입어 보며 사진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또 VR 부스에서 역동적인 해양 스포츠를 간접 체험하고, 시식 코너에서 필리핀 음식을 맛보며, 포토 스튜디오에서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25일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노에 알바노 웡(Noe A. Wong) 주한 필리핀 대사, 마리아 아포(Maria Apo)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신촌문화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스타트업, 서울상공회의소와 서대문구상공회가 지원하는 소상공업체 등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진 이번 신촌문화마켓이 필리핀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시작
우리의 몸은 성인 기준으로 206개의 뼈로 구성 되어있다. 뼈와 뼈는 관절(Joint)이라는 구조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 만큼 관절의 수도 많을 수밖에 없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에 염증을 관절염이라 하고 대부분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의 통증과 부종을 동반 하는경우부터 임상적으로 관절염증은 많이 진행 되었으나 막상 환자 자신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일선 병원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관절염은 퇴행성(골) 관절염(Osteoarthritis=degenerative arthritis),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통풍성 관절염(Gout)등이 있으며 이들에 관한 임상증상 및 치료에 간단히 서술 하고자 한다. 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골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의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와 이차적인 관절막, 인대등의 손상과 변형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퇴행성이란 말에서 보듯이 나이가 먹으며 점차적으로 발생하여 60세 이후에는 최소 한 두개 관절에 60%이상의 환자가 관절염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관절염의 초기에는 운동 후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덕업일치’란 제목으로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하비프러너(hobby-preneur), 즉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이들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에서 ‘덕’은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소위 ‘덕후’를, ‘업’은 직업을 뜻한다. 포럼은 업체 대표 2인의 강의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연계망 구축)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자로는 조립블록을 이용해 실사모형 등을 제작하는 ‘하비앤토이’의 김성완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취미에서 직업으로’란 제목으로 조립블록 커뮤니티 설립에서부터 창업에 이른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취미상자 배달 업체 ‘하비인더박스’의 조유진 대표로, 취미를 찾는 고객과 전문가를 이어주는 ‘취미배달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밝힌다. 이어지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하비프러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취미를 바탕으로 창업하려
서대문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9 서대문 청소년 MAKE × 진로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와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 학부모 등 모두 2,500여 명이 방문해 대 성황을 이뤘다. 7회째를 맞는 올해 박람회는 ‘창업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메이커’를 경험하고 메이커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메이커(Maker)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한다. 필요한 것을 만들고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착안점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메이커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100여 개 부스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메이커 전시체험’과 ‘일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행사장 내 ‘메이커 탐색존’에서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게임 크리에이터, 건축가, 태양광 자동차, 로봇공학, 화학공학, 식용곤충, 드론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마련된다. ‘메이커 놀이존’에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이달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Color, 세상의 모든!’ 기획전(2019. 8. 15.∼2020. 3. 1.)과 관련한 특별 강연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색’과 관련한 디자인, 동물의 시각과 의사소통, 우리 생활 속에 스민 색깔 등을 통해 색의 아름다움과 그 효용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달 10일에는 기획전을 총괄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정종철 박사가 지구상의 생물과 무생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17일에는 이화여대 장이권 교수가 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시각 의사소통’을 주제로 청중들과 만난다. 24일에는 색에 음양오행의 의미를 담아 문화적으로 사용한 우리 선조의 이야기와 생활용품에 표현된 색과 색의 상징에 대해 국립민속박물관 김윤정 학예사가 강의한다. 31일 마지막 강연에는 건국대학교 권순걸 교수가 자연의 색에서 받은 영감을 어떻게 디자인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강연 시간은 해당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한편 매해 색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열리는 기획전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기획전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23일 오전 강당에서 2019년 서대문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서대문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오는 29일 14시께 서대문구 연희로 248 서대문구청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된다.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해 2019년 서대문구 재난안전한국훈련과 병행 실시된다. 이날 도상훈련은 훈련 참여 인원이 사전에 임무를 숙달하고 진행 상황을 숙지하며 미흡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남성현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2019년 서대문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대형 화재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 시 민ㆍ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라영 기자
내 자녀를 훌륭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 하지만 한마디로 명확히 정의 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녀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자녀교육 관련 서적을 읽어보고, 같은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주변의 부모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심지어 자녀교육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해 보지만 뚜렷한 해답을 찾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모든 부모들은 내 자녀 만큼은 '성공' 하고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녀가 옆집 자녀보다 좀더 뛰어나고 어디에 내놔도 걱정 없는 자녀로 커가길 원합니다. 그렇지만 부모의 바램처럼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자녀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 혹여 부모의 욕심이 내 자녀를 힘들게 하지 않는지, 자녀가 잘못했을때 야단을 쳐야 하는지 아니면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자녀를 달래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기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중학생 아들을 바라보면서 성공만 하면 과연 행복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사회가 정의하는 성공은 대체로 부와 사회적 지위에 의해 평가되고 만족이나 여유로움,
서대문구가 이달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슬로푸드 생태계 마을조성 위한 먹거리축제’를 연다. 이날 축제에는 집밥협동조합, 우리들손맛, 서대문시니어클럽,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 고산농협, 옥구농협, 슬로푸드 강사단, 마을밥상커뮤니티 등이 참여해 20여 개 부스에서 친환경 먹거리 홍보와 시식, 판매를 진행한다. 서대문구 어린이집연합회는 슬로푸드 장담그기 사업을 홍보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마당극 ‘별주부전’이 오전 11시와 정오, 오후 2시부터 각각 40분씩 3회 공연되며 마술과 버블 공연도 펼쳐진다. 서대문구는 2019년 서울시 시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슬로푸드 생태계 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슬로푸드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요리하는 식품을 말한다. 이를 통해 구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전통장 담그기 체험과 로컬푸드 직거래,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여하는 급식재료 생산지 방문 등을 추진했다. 먹거리축제도 ‘슬로푸드 생태계 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일반 주민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됩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그리스도의 몸은 서로 돌보고 서로 사랑하며 함께 아파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를 이루어 갈때에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을 이 땅에서 이루어 갈 수 있을까요? 1. 성령을 거스르지 마라 우리의 인격은 죄의 노예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사랑보다는 시기와 질투에 익숙한 자들입니다. 겸손은 죽기보다 어렵고 교만과 자기 자랑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통해 성취하신 모든 선물이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어집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 된 것을 경험합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공동체의 하나됨을 경험합니다. 만일 서로 미워하고 판단한다면
남가좌동 현대아파트(입주민대표 김정철)은 오는 11월 2일 오후2시30분부터 아파트환경개선공사를 기념하며 입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그동안 남가좌동 현대아파트는 아스콘 등 도로보수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그동한 공사로 인해 발생된 소음 등 너그러이 양해하고 협조한 것에 감사하며 ‘함께하는 행복여행’이란 제목의 입주민 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1부 가을음악회, 2부 환경개선공사 기념식, 3부 입주민 문화축제로 장기자랑과 노래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식전행사로 풍물동아리가 사물놀이를 펼치며 단지내를 순회함으로 시작되며 문화체육과에서 주관하는 가을음악회로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공사현장대리인에게 구청장 감사패 수여와 입주자 대표의 인사와 내외빈들의 축사에 이어 합창단이 현대하모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축제로 진행될 3부에는 초청가수로 전지현, 초청연예인으로 전원일기의 복길이아빠 일용이로 유명한 박은수씨 등을 초청 흥겨운 잔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가좌동 현대아파트는 지상 11층~20층, 10개동 1,155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환경개선공사로 아스콘 재포장 및 보도블록/경계석 교체 등의 공사로 구청지원 2천만원을 포함 5억80만원
서대문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하 문화의집)이 지난 19일 개관 8주년을 기념하는 마을축제를 열었다. 문화의 집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개관을 축하하며 청소년 시설과 청소년 활동의 긍정적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축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마을축제의 테마는 청소년들의 놀거리+라이프 밸런스를 뜻하는 ‘놀라밸’로 정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뽀개기 탭볼’, ‘전설의 궁수를 찾아라’, ‘나만의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타로’, ‘고민아 가랏!’, ‘걱정인형 만들기’, ‘매일 힐링되는 섬유스프레이 만들기’ 등 힐링 할 수 있는 체험코너와 닭강정, 피자, 떡볶이, 음료 등 먹거리 코너를 마련, 제공함으로 청소년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아니라 야외설치무대에서 진행된 ‘성장음악회-뮤직인라이프’는 문화의집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로, 드럼을 시작으로, 플롯,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통기타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연습 결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문화의집 소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1월 1일과 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촌 일대에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마을 공간 곳곳을 예술로 환기시키는 일명 ‘신촌탐사프로젝트 4-113’을 진행한다. 올해 5월 서울문화재단의 ‘2019 지역형 청년예술단’ 공모에서 선정된 서대문구 청년예술단 ‘콜렉티브 프린지’가 신촌의 공터, 굴다리, 인적이 드문 공원, 골목길 등에서 연극, 무용, 음악,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이동해 가며 이를 감상한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지역 주민의 협조를 통해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내려다보이는 한 건물 옥상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서대문구 청년예술단은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활동하는 축제 기획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예술가의 시각에서 신촌 지역에 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공간실험을 이어 오고 있다. 신촌탐사프로젝트의 마지막 지점이 되는 신촌문화발전소는 서대문구 청년 공간 중 하나로 이 청년예술단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이번 프로젝트 제목에 들어간 ‘4-113’도 이곳의 지번 주소인 ‘창천동 4-113’에서 따왔다. 구는 2000년대
제3회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가 지난 12일 오후 궁뜰어린이공원(연희동 123-5)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희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나눔존, 이벤트존, 문화행사 존으로 나눠진 각 부스에서는 연희동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연희동 맛집으로 알려진 에다움 반찬, 수빈떡갈비, 강성은명과, 동경닭강정, 진미 등 등 13개 업체가 야외 음식부스를 운영했으며 연희동사진관, 리부아진 플라워, 제이스버거, 피터팬 1978 등 26개 업체는 자체 매장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 존인 궁뜰어린이공원에서는 연희동 사진전 ‘어제와 오늘’, 캔버스액자 그림그리기, 전통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클레이아트, 에코백 만들기, 매듭팔지 만들기, 캐리커쳐, 서예로 가훈작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화행사 존 무대에서 신일훈, 전하영씨의 뮤지컬 및 버스킹 공연과 심상범의 마술공연, 이한진밴드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주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문화행사의 백미는 중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연희동 주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670여m 구간과 불광천 야외무대에 꽃길을 조성하고 최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제천 가을 꽃길은 윤동주의 시에서 착안해 각각 하늘, 바람, 별, 시를 주제로 하는 4개 구간으로 특색 있게 꾸며졌다 ‘하늘’ 구간에서는 가을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조형물과 키 큰 초화류를 만날 수 있으며, ‘바람’ 구간에서는 바람개비와 잠자리 모양 소품, 흔들리는 풀에서 홍제천 변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별’ 구간에는 별과 달 모양 조형물로 꾸민 이색 화분들 사이에 의자를 설치해 잠시 앉아 꽃을 보며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홍제천 폭포마당에 조성된 ‘시’ 구간에는 ‘서시’, ‘쉽게 쓰여진 시’, ‘참회록’, ‘별 헤는 밤’, ‘자화상’ 등 윤동주의 시 5편을 국화,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 사이로 전시해 놓았다. 특히 이 구간은 폭포까지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는 불광천 야외무대 주변으로도 가을꽃을 심어 관객과 공연자, 이곳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대문구가 조성한 가을 꽃길은 기온 변화에 따
서대문구 농구협회(회장 이윤숙)가 주최하는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3대3 농구대회’가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제농구장(홍제동 280-9)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추진단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정기회의를 갖고 기획과 운영, 홍보 등을 직접 맡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전 댄스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남자 고등부와 중등부, 여자 고등부와 중등부 등 4그룹별 각 24개 팀이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멘트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10분간의 단판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3위까지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이번 농구대회처럼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서대문구 농구협회는 2002년 창립 이래 지역 사회체육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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