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간 중 과세상담과 납세편의제공을 위해 ‘납세상담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 세무행정서비스에 매진하는 한편,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납기 내 납부율을 높일 계획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누어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 선박에 대해,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1/2과 토지(주택 부속 토지 제외)에 과세된다. 서대문구의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규모는 131,012건에 604억 4천2백만 원으로 구는 지난주 고지서 발송을 마쳤다. 이달 30일 납부 기한이 지나면 다음 달에는 최초 가산금의 3%를 더 납부해야 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0.75%씩 60개월간 중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재산세는 전국 시중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편의점(CU, GS25)에서 신용카드(삼성, 현대, 우리BC, 롯데, 구 외환카드만 가능) 또는 현금카드(우리, 신한 외 이체수수료 발생)로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
서대문구는 구민 인권상황 파악과 인권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권지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역지자체까지 포함하면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인권지표 개발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 그간 전문가 자문과 담당부서 검토, 인권위원회 워크숍 등을 거쳤다. 올해 5월 22일에는 ‘서대문구 인권지표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열린 ‘서대문구 인권위원회’에서 5대 영역 16대 실천과제에 따른 43개 인권지표와 98개 세부지표를 가결했다. 서대문구 인권지표는 ▲자유로운 소통과 민주적 참여를 위한 4개 지표 ▲인권지향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8개 지표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을 위한 9개 지표 ▲구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한 15개 지표 ▲누구나 누리는 문화와 교육을 위한 7개 지표로 이뤄져 있다. 총 43개인데 보행환경 개선도, 안전한 먹거리 보장, 아동 돌봄과 보호, 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폭력과 학대로부터의 구제, 일과 가정의 양립, 치매 조기검진, 도서관 접근도, 청소년 학습 다양성 강화 등이다. 실천 과제로는 ▲행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행정 정보를 알 권리 보장 ▲모
서대문구는 ‘하하호호 홍제 마을활력소’(홍제내길 227)가 주민 중심 운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 첫 변화로 운영시간이 야간 및 토요일까지 연장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문을 연 마을활력소는 개방 시간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통해 운영되는 마을공간이다. ‘공간지기’ 2명이 상주해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 이용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주민 중심의 자율운영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월 주민운영위원을 모집하고 6~7월에 ‘공감워크숍’을 다섯 차례 개최했다. 지난달에는 16명으로 구성된 ‘주민운영위원회’가 발족했으며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정기회의를 연다. 위원회는 최근 마을활력소의 자율 이용수칙을 담은 ‘운영규정’을 만들었다. 이에 따른 가장 큰 변화는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대관관리를 주민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맡는다는 점이다. 기존 운영시간은 평일에 한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였지만 이달부터는 주민 모임, 세미나, 동아리활동 등을 위한 대관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또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장했다. 대관신청도 구청에서 접수받아 검토 승인하던 것을 주민운영위원회가 맡아 자율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홍제1,2동)은 26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 ·재건축 관리’ 에 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또 한 번 주민들을 만났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역의 조합 내 갈등과 비리 등 각종 문제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 같은 갈등과 비리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의 물질적·시간적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서대문구 역시 현재 재개발·재건축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이에 이경선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바른 재개발·재건축 관리의 투명성을 위한 조례 (가칭)] 제정을 준비 중이다. 특히 조례 제정 전 실제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조례 내용에 반영하고자 지속적으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은 지난 2,3,7월에 이은 네 번째 간담회임에도 관내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민 약 60여명이 모여 조례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경선 의원은 지난 1,2,3차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준 의견과 문제점,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한 이유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죽은 조합원 살리기’의 저자 김상윤 대표
서울시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지원을 위해 저녁 시간대(17시~20시) 주정차 단속완화 방침을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장에서는 해당 시간대에 정당하게 주차한 시민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대문구 내 주정차 단속완화 구간에서 저녁시간대 주정차 위반으로 인해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총169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 저녁시간대 주정차 단속완화 정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저녁시간대 전통시장·상가밀집지역 주변도로 중 교통안전과 소통에 크게 지장이 없는 일부 구간에 대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방침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영세상인 상권지역 단속완화를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간접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이라며, “자치구별로 지역 특성 및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단속을 완화할 방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침은 올해 4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평일과 공휴일을 불문하고 17시에서 20시까지 해당 구간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신원철 의장은 각 부서와 현장대응단을 방문하고 현장출동 대원들을 만나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안았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신원철 의장은 “추석절 화재특별경계근무 당부와 13호 태풍 ‘링링’ 북상시 한 발 빠른 현장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서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소방공무원의 고마움을 시민과 더불어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후 서장은 “ ‘사람이 먼저다’는 인식과 봉사정신의 사명감으로 내 가족처럼 시민의 안전을 보살피겠다”고 답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지난 8월 20일 새롭게 문을 연 <북가좌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소식에 참여해 개소를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윤유현의장을 비롯해 주이삭 의원, 차승연 의원, 임한솔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손꼽아 꿈꿔왔던 공간이 생긴 기쁨을 함께 하며 키움센터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곳이니 만큼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요구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기도 했다. 특히, 꿈나무지원센터 내에 위치한 <북가좌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만큼 아이들이 편안하게 쉬고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센터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는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감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토론회’에 참석, 관내 민관협치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는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2020~2022년)’을 수립함에 앞서 주민과 민관협치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열린 토론회이다. 이날 현장에는 협치분과위원들은 물론 주민, 구청 협치 담당자 등 50여명이 모여 민관협치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구의회를 대표해 차승연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 제시는 물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실제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6월「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개정, 민간- 구의회- 집행부가 동등한 위치에서 협력하고 발전된 민관협치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례 개정의 세부 내용을 알리고 구의회 차원에서 바라본 ‘서대문구 민관 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이 가진 문제점, 개선 사항 등을 제시했다. 또, 그동안 진행한 민관협치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민관협치 분야에서 구의회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알리기도 했다. 토론자로 나선 차승연 의원은 우
99일, 길고 긴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를 걷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이하 「공무직 조례」) 제정으로 길고 길었던 공무직 천막농성 텐트가 자진 철거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는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서 조례가 제정된 직후 서울시의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의원간담회장에서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을 갖고 공무직 천막농성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위 봉양순 위원장이 공공운수노조 원우석 지부장에게 조례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공무직 조례 제정 전달식’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무직 조례제정으로 인간적인 삶과 노동존중 특별시로 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되었다.’라며 공무직 조례 제정이 실효성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철 의장은 공무직 조례 제정을 지방자치 차원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데 있어서 민생위의 노력이 16개 광역시도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
서대문구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북가좌2동주민센터에 쌀 90kg을 전해 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9일 밝혔다. 동주민센터 직원이 사는 곳과 이름을 물었지만 기부자는 극구 사양하며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북가좌2동주민센터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7월에도 쌀을 후원해 온 분이 계셨는데 이번 후원자와 같은 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동주민센터는 10kg 5포대, 20kg 2포대인 이 쌀을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7명에게 전달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얼굴 없는 천사로부터 이렇게 쌀을 전달받으니 오늘 하루 행복한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 같은 선행이 지역사회 내에 알려지자 힘을 보태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마을의 한 편의점 점주가 라면 20박스,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주민이 쌀 50kg, 북가좌2동마봄협의체가 김 자반세트 120개와 참치햄세트 120개를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북가좌2동주민센터로 전해 왔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익명의 기부 천사 덕분에 지역사회 내에서 선행의 선순환이 이
서대문구가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영화, 우리 곁의 영화’란 제목으로 2019 하반기 신촌 다양성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좌는 목요일인 9월 19일과 26일, 10월 17일과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구는 ‘한국 영화 100년’과 ‘우리 영화의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 등으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영화에 대한 담론의 장으로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또 산업이자 예술인 영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창작, 감상, 제작, 진흥 등 영화의 여러 측면들을 강연 콘셉트로 정했다. 첫날인 9월 19일에는 독립영화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영화를 만든다는 것 - 삶에서 영화로’란 주제로, 작품을 창작하게 되는 삶의 계기들을 소개하고 그러한 계기가 작품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들려준다. 9월 26일에는 송경원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읽는다는 것 - 영화에서 삶으로’란 주제 아래, 관객이 작품 해석의 주체가 돼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영화 감상 방법을 안내한다. 10월 17일에는 조영각 영화 프로듀서가 ‘독립영화의 가치 - 우리에게 독립영화란’이라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2019년 하반기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서울분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일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출구를 마련하여 글로벌한 중소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 수출유망 핵심기업 및 올해 서울청 자체적으로 최초 기획된 서울형 수출바우처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인증, 해외온라인마케팅, 해외전시회 등 참여기업 환경에 맞춰 직접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바우처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 절차 등을 상세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4단계*로 나뉘지며, 기업당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중기청은 이날 참여하는 내수 및 수출기업 200여개사를 위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수출카라반을 운영하여 자금, 수출애로 등 현장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서울 중소기업들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선대응하기 위해 전략물자관리원과 함께 심층컨설팅을 통해 관련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서울
10.11까지 신청접수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9월 11일(수)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2년부터 ’19년 상반기까지 총315개 단체․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 ’19년 하반기에도 20개 단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하여 선정한다.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이가 ’19.12.31.기준으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서대문구,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최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9 서대문청소년메이커X진로박람회’를 오는 9월 27일(금) 서대문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7년 연속으로 개최한다. 매년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메이커문화확산사업’에 선정되어 ‘메이커(MAKER)’를 특화하여 메이커X진로박람회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메이커(MAKER)란 자신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도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사람으로 메이커 활동은 급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청소년의 진로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날 15개 초·중학교와 일반모집 등 총 2,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메이커 문화를 체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를 위해 400여명의 메이커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자원봉사자가 함께 총 111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2013년도부터 운영된 진로박람회는 2014년 여성가족부 ‘최우수 청소년활동’으로 선정된 이후 많은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염증이나 종양과 같은 기질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만성 경과를 밟는 복통, 복부팽만감, 잦은 물은 변 등을 주소로 하는 기능적인 질환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의사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20-5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 이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봐서 이를 뒷바침 한다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저자의 경우 대학가 근처에서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 젊은 학생들이 복부 팽만감, 복통, 잦은 설사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특히 시험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러한 증상으로 많이 방문하는 경향이 있다. 환자에 대한 병력청취, 엑스선검사, 혈액검사 등을 해도 모두 정상소견을 보이며 장운동을 조절하는 약물처방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식이조절, 적당한 운동 등을 처방하면 대부분의 경우 증상 개선된다. 물론 잦은 재발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외에 유전적인 요인, 대장의 운동과 감각이상, 면역체계 이상, 장내세균의 변화 등이 과민 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약 20-30%가 과민 대장증후군으로 진단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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