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난 20일과 2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이진아기념도서관 일대에서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2019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책과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와 더불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저녁 7시 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베스트셀러 ‘너는 특별하단다’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장난감 인형극’을 시작으로 이번 축제의 막을 올렸다. 21일에는 독립공원 주 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전통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가 시작되고, 오후 2시에는 도서관 우수 이용자와 다독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책으로 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어 오후 4시에는 ‘보헤미안랩소디’부터 ‘겨울왕국’까지 영화 속 명장면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사랑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독립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서대문 작가의 서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책’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감상하고 ‘나만의 책 만들기’, ‘촉각도서 점자체험’, ‘그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9월 5일(목) LG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기념식 행사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문화행사(뮤지컬 맘마미아 공연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사회복지서비스를 몸써 실천하는 종사자을 위해 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적 서비스 제공하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지지 및 격려를 통한 사기 증진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끼리 네트워크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마련된 행사였다. 매년 사회복의날을 맞이하여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뮤지컬 공연이 채택되어 민관종사자가 130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종사자들끼리 이런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는 의견과 그동안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었다는 의견이 주었다. 앞으로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의조정하는 단체로써, 민관이 함께 어울려져 서대문구가 타구의 복지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신지윤 기자
서울시 조사 결과 2018년 말 서울시 전체인구는 내‧외국인 포홤 1,004만9,607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141만 명)가 14.4%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2005년 ‘고령화 사회’(7%)에 진입한 데 이어 '18년 말 ‘고령 사회’(14%)에 진입했다. 이와 같은 노령인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2026년 ‘초고령 사회’(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인구와 서울시 등록 내국인 수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인 반면, 서울 거주 외국인은 '95년 4만5천여 명에서 '18년 28만4천여 명으로 2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했다. 또, 서울시는 최근 3년 간 서울시 순전출 인구(전출자 수-전입자 수)가 평균 8만 명 이상인 것을 고려했을 때 올해 말~내년 상반기 서울시 등록인구가 1천만 명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총인구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총인구는 각각 2028년, 2032년까지 증가할
서울시가 ’19년 미세먼지 추경예산 확정에 따라 420억원을 투입, 민간에 전기·수소차 3,446대를 추가 보급한다. 추가보급 차종은 전기승용차 1,755대, 전기이륜차 1,259대, 수소승용차 432대이다. 올해 2월 민간보급 6,022대에 이은 2차 보급으로 서울시민의 친환경차 구매지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2만 5천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추가보급은 9월 2일(월)부터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전기·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11개사 27종, 화물차 5개사 5종 및 전기이륜차 14개사 24종과 수소 승용차 1종으로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 1,206~1,350
서울시 상수도의 역사는 고종황제의 명에 의해 미국인 콜브란(C.H.Collbran)과 보스트윅(H.R.Bostwick)이 설계한 뚝도정수장이 1908년 9월 1일 준공되면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상수도 시설의 설치는 먹는 물의 위생적 관리로 수인성 전염병 등을 예방하여 시민 건강에 크게 기여하였다. 뚝도정수장의 정수방식은 한강의 자갈과 모래를 사용한 완속여과방식으로, 1일 12,500톤의 물을 4대문 안과 용산일대 주민에게 공급하였으며, 1912년 당시 한성부 인구는 30만 3천명, 급수인구 7만 8천명으로 급수보급률은 26%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 상수도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1950년대 한국전쟁 때 파괴된 정수장과 상수도관을 복구하는 데 전념을 다했고, 1960~70년대에는 인구증가에 따른 정수장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1989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한 이후에는 수질검사 항목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오존과 숯으로 고도정수처리된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1일 평균 320만톤 서울시 전역에 공급해오고 있다. 이와 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서울 상수도의 역사, 수돗물과 관련된 과거 서울시민들의 생활사와 문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석도현)는 연희동교회협의회(회장 문강원 목사)가 한가위를 앞둔 9월 10일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정에 송편, 과일, 쌀국수 100세트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희동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찾동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대상자를 초청하고 교회협의회에서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교회와 동주민센터가 함께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송편, 과일 등을 포장했다. 한가위 선물 세트를 받은 이 모 할머니는 “추석명절이 다가와도 찾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위로도 해주시고 알찬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이번 추석은 풍성하게 보낼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희동교회협의회는 2015년 조직됐으며 현재 교파를 초월한 14개 교회와 복지동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희동교회협의회는 성탄절 기념 선물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어르신 경로잔치,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복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어르신 나들이 차량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희동교회협의회
자녀들은 부모가 자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대로 자신을 바라본다고 합니다. 물론 부모가 자신의 실제 생각과 다른 말을 자녀에게 하는 경우도 있고 자녀가 부모의 마음을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녀들은 자신이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길 때 스스로를 가치있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것은 자녀의 정서발달과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위한 핵심 요소입니다. 자녀의 자아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타인은 바로 부모입니다. 이것은 너무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선생님이나 또래 친구들도 자녀에게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지만 부모의 역활과는 비교할 수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옳바른 자아상을 만들기 위한 이 중대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지지해주고 수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자녀에게 "넌 내가 기대했던 만큼 똑똑하지 않구나." "넌 잘 생긴 얼굴이 아니야." "넌 그 일을 해낼 만큼 영리하거나 강하지 않아." 와 같은 말로 기를 죽이거나 자녀가 흥미를 느끼는 일을 못하게 막는 것은 그만 두어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자존감은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무익한 존재였지만, 이제는 이웃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님은 우리 모든 사람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엡 4:7) 우리는 그 선물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함께 이루어 갑니다.(엡 4:16) 주님은 행복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직분을 주십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엡 4:11) 직분에 대해 성경적 시각을 회복하고 교회 생활의 행복과 자유를 누립시다. 직분이란 무엇일까요? 1. 직분은 보상이 아니라 선물입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엡 4:7) 성경은 직분을 그리스도의 선물로 주시는 은혜라고 말합니다.(엡 3:7) 직분은 내 수고에 대한 선물이 아니라, 주님이 직접 수고하신 결과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포로였던 우리들을 은혜와 사랑으로 사로잡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마침내 자신의 생명을 속죄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공로
1층 정진희 입주상인 대표 : 최고의 맛집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최선 2층 김미영 청년상인 대표 : 구청과 거리상인, 단골 이대생 등께 감사 김해숙 이화여대 총장 : 학교와 지역상인, 지자체의 상생이 자랑스러워 서대문구가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신촌 박스퀘어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신촌 박스퀘어의 성과와 의미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대학과 주민,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플리마켓 행사도 열렸다. 신촌박스퀘어는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건립된 컨테이너형 공공임대상가다. 개소 이후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정부 평가에서도 많은 수상을 하는 등 노점과 청년의 상생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올 초에는 서대문구, 이화여대, ㈜후앤파트너스가 MOU를 체결하고 신촌 박스퀘어에 청년키움식당을 오픈해 청년창업을 지원했다. 또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문화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박스퀘어가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가 9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9년 마음을 이어주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위해 놀이장, 쉴장, 마을장, 촬영담당 등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할 서포터즈 10여 명을 모집한 데 이어 축제 당일 공연을 펼칠 주민공연팀을 공모한다. 팀당 공연시간은 5∼7분이며, 9월 8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bzdAoMu2uCNFgAa5A)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9월 16일에 개별 공지된다. 구 관계자는 “해를 더하며 주민들이 공유하는 경험이 쌓여가고 주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2019년 서대문 마을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02-3140-8040)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신촌동주민센터 일원을 복합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이달 17일 서대문구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35년 된 신촌동주민센터 일원 약 2천㎡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한다. 2021년 착공 예정으로 이곳에는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과 2030세대를 위한 행복주택 12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노후한 건물임에도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로 신촌동주민센터 신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편의 향상과 청년층 주거난 해소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낼 전망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공공시설과 행복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이 같은 사례를 확대해 주거와 복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간이 더욱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 개발은 행복주택까지 포함함으로써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2014), 북가좌동 이와일가(2016), 신촌동 청년창업꿈터(2017), 남가좌동 청년누리(2018), 홍은동 청년미래공동체주택(2019) 조성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난 해소에 힘써 온 서대문구의 앞선 사업들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제5회 신촌맥주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오후 2시에서 밤 9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됐다. 2015년 시작된 신촌맥주축제는 초창기에는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2017년부터는 ‘수제맥주축제’를 콘셉트로 해 젊음의 거리 신촌의 특색을 잘 살린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지역 상인회인 ‘신촌상인연합회’가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북맥축제’를 주제로 감성적인 글귀와 시원한 맥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사랑, 여유, 위로 등 5가지 주제별로 맥주를 분류해 감성에 따라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데 세인트루이스크릭, 제주 브루어리, 더쎄를라잇 브루잉 등 인기 브루어리(brewery)가 다수 참여해 맥주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다. 축제 사흘 동안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는 연세로 스타광장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첫날인 20일 오후 6시부터 오이스터 밴드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맥주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퍼포먼스, 김현식 가요제에서 우승한 바 있는 이희주 씨와 윤유&락한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토요일에는 Fly 2Neverland, 앤츠, UZA&SHANE 등 실력파 아티스트의 공연
한양도성의 4대문 중 유일하게 그 실체를 볼 수 없었던 일명 ‘서대문’이라 불리는 ‘돈의문’이 1915년 일제강점기에 도시계획의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된지 104년 만에 AR로 복원돼 시민에게 공개됐다. 돈의문은 조선시대 한양도성 4대문 가운데 서쪽 큰 문으로, 1396년 완성된 후 몇 차례의 중건을 거친 문으로 서대문구의 어원이 되는 서대문으로 불린 것으로 현재는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서울시는 이러한 ‘돈의문(敦義門)’을 문화재청‧우미건설‧제일기획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로 복원디지털 기술로 복원돼 지난 20일 104년만에 시민에게 돌려 주었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돈의문 옛터에서 ‘돈의문 IT 건축 개문식’을 개최하고 강태웅 서울시행정1부시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돈의문 체험관 관람,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는 지난 100여 년간 돈의문의 복원을 가로막았던 교통난‧보상 문제 등 현실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서대문구는 5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서울 서북권역 ‘서울도서관 분관’을 가재울뉴타운 내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도서관 분관을 건립해 달라는 의견과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그 결과 최근 서울시가 서북권 분관 건립지로 서대문구를 최종 선정했다. 서울도서관 서북권 분관이 들어설 가재울뉴타운 내 부지(북가좌동 479)는 3,486㎡ 면적의 나대지로, 별도의 구조물 철거 작업 없이 연면적 9,000㎡ 내외의 건축물 건립을 시작할 수 있어 도서관을 세우는 데 최적의 장소다. 그간 구는 서울도서관 분관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서북권 중심지로서 서대문구의 역할과 장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도서관 건립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서울도서관 서북권 분관은 시대 흐름에 맞게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이란 콘셉트로 조성되는데, 서대문구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이 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사람이 모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일어나며 나아가 사회변화를 이루어 가는 서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서울상공회의소 상공회운영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서울소재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과 성공진출을 위한 ‘2019년 제2차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모집하고 있다. 파견지역은 베트남 하노이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과정으로 베트남 경제현황 및 사업환경 설명회, 현지 기관(경제단체) 및 기업인과 간담회, 한-베 기업인 비즈니스 상담회, 현지 산업시찰 및 유통시장/시설 견학 등의 공식행사를 갖게 된다. 서울상공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모든 현지 공식행사의 제바니용을 지원하며 항공료, 현지 숙박비, 식대 및 개인 활동비 등은 참가자들이 부담하게 되며 참가인원이 확정된 후 경비내역이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02-395-1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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