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5월 15일 14개동 200여명의 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제3동 문화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배문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진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박경희, 김해숙, 안한희, 유경선, 이동화, 최원석, 이종석, 차승연 구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도자들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 자랑스런운 새마을지도자로서 친환경 방역 활동을 통하여 녹색 생활실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방역봉사활동을 큰 보람으로 여기고 그 소임을 다하며 구민건강 향상에 앞장서며 질병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하며 환경불량지역과 전염병 발생지역에 적극적인 방영활동으로 해충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방역봉사활동이 주민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임을 명심하고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서대문을 앞장선다고 결의했다. 특히, 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 각동 협의회장들과 회원 및 새마을부
행정안전부와 한국방재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이 코엑스 4층에서 열려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은수 한국방재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정희환 서대문구열관리협회 명예회장이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우수작 시상이 진행돼 국가재난시 재난 방재 위해 헌신한 단체와 개인 혹은 공직자들에게 대통령 포장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여하며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했다. 특별히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난관리를 위해 헌신한 재난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중앙부처·지자체·민간단체 등에서 추천한 505명의 후보자 중에서 심사를 통해 284명을 선정했고, 이 중 10명에 수여했으며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2019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서 부대행사로 9개의 업체가 방재신기술을 발표했으며 내진보강, 전력 복구, 투수블록 등 재난관리 분야의 각종 방재신기술을 설명하고 정책과 사업에 대한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서대문구가 지역 내 중학생과 중국 베이징시 하이뎬(海淀)구 중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올 여름방학 중에 진행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먼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학생들이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다. 한중 청소년 각 10명씩이 1:1로 서로의 집에 숙박하며 가족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친분을 쌓는다. 또 단체 활동으로 두 나라 유적지를 탐방하고 전통문화와 교육제도를 체험하며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운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에서는 칭화대, 북경항공우주박물관, 부녀아동활동센터, 이화원, 공공안전관, 4D극장 등을,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신촌, 인사동, 경복궁, 한강 등을 찾았다. 지난해 참여했던 박 모 학생은 “다른 나라 친구를 사귀고 우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김 모 학생은 “중국 친구가 집에 오기 전부터 손님맞이로 분주했고 가족들과 들뜬 기분이었다”고 한중 홈스테이를 회상했다. 이처럼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커 구는 종전의 3박 4일에서 4박 5일로 일정을 늘렸다. 서대문구와 하이뎬구는 1995년 9월 자매결연을 했으며 이 같은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0일(월)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6일간 진행한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총 12건을 처리한 후 상정한 안건은 20일 2차 본회의를 통해 모두 가결되었다. 또한 20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이삭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문 간호사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과 ‘체육진흥협의회 구성’에 대해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특히, 처리한 안건 중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 안건으로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이삭 의원 대표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이삭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수정가결돼 총 5건이 가결되었다.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 안건으로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 참좋은지방정부협의
서 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0일 구의회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 어떻게 변화하는가’ 라는 주제로 의원 역량교육을 시행했다. 현재 서대문구 곳곳에 대해 도시재생 사업 필요성이 부각되고 그에 따른 활발한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시행, 도시재생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적용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특강은 이주원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교육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최원석,이경선,차승연 의원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부터 정책 변화 양상, 미래 전망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여부와 서대문구의 지역적 특징과 그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었다.또,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도시재생 사업이나 이와 연계한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 생활 SOC 사업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나눴다. 이어서 참여 의원들은 이번 강의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7일 오전 10시 구리시에서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운영 현황과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최근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재정건설위원회가 직접 타 지자체 시설이과 모범 운영 사례 등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 최원석,이경선, 차승연 의원이 함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전체를 심도 깊게 둘러보았다. 이들은 쓰레기 반입부터 전체 소각처리 시설과 현재 운영 현황, 이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운영, 전망대 등을 모두 살폈다. 특히 참여한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초기 소각장 설치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 극복 사례와 이후 시설 운영 노하우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악취 발생 문제나 소음 등 처리 방법과 소각으로 생긴 에너지 재활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실제 위원들은 반입장과 중앙제어실, 타워 등을 둘러보는 동시에 처리 규모, 인원, 처리 비용, 안전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재정건설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구민들의 편의는 물론 자원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우상호 의원(문화체육위원회/서대문 갑)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국회의원 우상호가 발의한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중심으로 논의된다. 토론회에 좌장으로는 홍익대학교 고정민 교수가 참여해 인하대학교 노철환 교수가 `스크린 독과점,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인가? 공급으로 인한 수요 창출인가?`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영화진흥위원회 김혜준 센터장, CJ CGV 조성진 전략지원담당,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최재원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임성환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담당자, 관련업계가 스크린독과점 현상을 비롯한 영화계의 현안들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추진체계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우상호 의원실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영화소비자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크린 독과점으로 인해 보고 싶은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전체의 30%, 2-30대 여성의 50%를 차지하는 반면,
서대문구가 ‘북가좌2동 희망지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팝꽃향기 작은도서관(불광천길 204) 앞에서 ‘해담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희망지사업’이란 본격적인 도시재생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준비단계 과정으로 현장거점 운영, 소규모 환경개선, 소모임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대상지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를 높인다. 이날 ‘플리마켓’은 북가좌2동 주민 모임인 ‘해담는 북이마을’이 기획했으며 구매와 판매, 운영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민 누구나 의류, 가방, 신발, 도서, 문구,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한편 서대문구 북가좌2동 16, 18, 20, 25, 33, 37통 일대 102,000㎡ 면적이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희망지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8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마을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던 북가좌2동에 희망지사업이 시작되면서 현장 거점인 ‘해담이’(응암로 116-5, 2층)가 운영 중이다. ‘해담이’는 마을사랑방, 청소년소통공간, 사무공간, 오픈키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사랑방에서는 ‘3D펜교육’과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4일 오전 10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임 이창기 서대문세무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세무서가 힘을 합쳐 주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실제로 간담회 현장에서는 구민들에게 세정지원 제도나 납세자 권리 보호에 대한 내용을 바르게 알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일반 구민이나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 상담의 필요성이나 민원 처리 절차 등에 대해서 상세한 의견을 나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을 확대, 구민들을 위한 세무 관련 행정편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이성택 사무관 - 가치지향이 뚜렷하고 기초지자체 특화된 특징이 잘 구현 양리리 구의원 - 구성원리 미흡, 실질적인 인권 실현위해 추가 보완 필요 신인철연구위원 - 서대문구 인권지표 특성이 드러나도록 실천과제 재조정 노진석 행정관 - 인권지표가 구민인권과 복지에 직결되는 기준이 되어야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구청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인권지표 개발 추진을 위한 ‘서대문구 인권지표(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200여명의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종철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택 사무관,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 서울연구원 신인철 부연구위원, 경찰청 인권센터 노진석 행정관이 토론자로 나서 각자 준비한 원고를 중심으로 발표한후 종합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후 총평으로 토론을 마무리 했다. 토론에 앞서 서대문구 강환복 기획예산과장은 ‘서대문구 인궈ᅟᅧᆬ표안)’의 추진과정과 내용 설명을 통해 현재 서대문구의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지표가 필요하고 인권정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기초단체 최초로 인권지표를 개발하여 서대문구가 모범적인 인권자치도시로서의 위상확보를 위해 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출산양육지원정책 가이드북’과 ‘초인종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 ‘결혼에서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란 제목의 가이드북은 정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았다.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자녀성장 ▲다자녀가정 ▲다문화·한부모·취약위기·입양·장애아가정 ▲일하는 부부 ▲서대문구 내 이용시설 등 7개 분야 112종의 사업을 수록했으며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 연락처도 함께 기재해 놓았다. 구는 많은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부터 각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등에 이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또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복지 ⇒ 여성.가족.다문화 ⇒ 출산양육지원)에도 PDF파일로 게시했다. 아울러 구는 잠자는 영유아들이 벨 소리에 깨는 일이 없도록 ‘아기가 자고 있어요’란 문구가 담긴 초인종 스티커도 제작했다. 가로세로 13cm 크기의 별 모양으로 방수 코팅이 돼 있으며 현관문이나 초인종에 부착할 수 있는데, 방문객들이 노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는 이웃이 함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자기주도적 구직활동을 전제로 취업준비 비용을 지원하는『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5월부터 일정을 조정하여 상반기 지원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이며,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만 18~34세)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 3월 25일 첫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서부지청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지난 2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5월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전히 미취업 상태에 있는 졸업 후 6개월 미만 청년에 대한 취업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고, 청년들의 호응이 높아(3, 4월 신청자 수 약 3,000명) 하반기 지원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3~4월 동안 우선순위 때문에 지원받지 못한 청년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서부지청은 이로 인해 5월 신청부터 선정 및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매월 말일까지 온라인 상시접수를 통해 다음 월 15일에 선정 발표했던 기존 일정을 변경하여,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다음 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애영 )은 관내 독지가로부터 음료를 기부받아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를 통해 , 관내 복지시설에게 배분했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는 관내 상점들에게 잉여식품을 후원받아 관내 복지시설 및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사업으로써 ‘지역안의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2012 년부터 서대문구청으로 위탁받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2 억 이상의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를 배분하고 있어 지역안의 자원 배분 창고로써의 역할을 돈독히 해 나가고 있다 .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앞으로도 지역안의 민간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안에서 필요한 곳에 나눠줌으로써 지역안의 나눔 창고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자칫 삭막한 공간으로 버려질 수 있는 옥상을 텃밭으로 재구성하여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변신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공간을 구성하고 그 공간을 평소 여건이 되지 않아 텃밭을 체험할 수 없는 도심 주민들에게 무료 분양하여 가족단위 생태체험의 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도시농업은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규칙적인 운동효과는 물론 직접 기른 야채를 식사로 함께 준비함으로써 가족 간 정서적 유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양 접수기간은 2019년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며, 분양대상은 총 12가구로 분양 우선 순위별 이메일(noonvvon@sscmc.or.kr / 신청서양식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www.sscmc.or.kr 다운)로 선착순 접수・선발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가족 중 어린이(초등학생) 포함 가족에게 우선 분양될 예정이다. 문의 : 360-8556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6월 3일 북가좌1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거북골로 195-1)을 개소한다.구는 서대문꿈나무지원센터 1층을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구랑’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곳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유료(월 10만 원 예정, 급식 및 간식비 별도)로 운영된다. 방학 중에는 시작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학교 돌봄교실이 대부분 끝나는 오후 5시부터 부모님 퇴근 시간까지 방치되거나 학원을 돌아야했던 어린이들이 방과 후 틈새시간에 이곳에서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그간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관리, 통학버스 내 안전벨 설치, 시간제 보육 활성화, 키즈 클린 플러스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영유아 돌봄’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이에 비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영유아 돌봄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정책을 통해 ‘아이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