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일컫는 많은 말들이 있다. 대학가의 축제가 이어져 젊은이들의 축제의 달로 회자되는 가 하면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무엇보다 5월에는 5월 5일 어린이날로부터 시작하여 5월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 등 많은 날들이 이어지며 가정의 달이라 불리며 많은 행사들이 가정에서, 단체에서, 기관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가정마다 어린이날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해가며 온갖 정성을 다해 선물에 놀이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버이날은 그래도 아직은 부모공경의 마음이 남아 있음인지 아니면 남의 눈을 의식했음인지, 가게마다 꽃집마다 카네이션으로 가득하고 식당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식탁으로 자리가 채워지고 있음은 그나마 아직까지 孝의 사상과 문화가 남아 있음에 한숨을 놓는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君師父一體라 하며 그림자도 함부로 밟지 안았던 스승에 대한 존경은 어디로 갔는지, 스승의 날 자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선생님들의 하소연이 교사를 자녀로 둔 나에게 뿐 아니라 이 나라의 百年之大計를 생각하는 모든이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구민여러분 5월 21일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안산(鞍山)과 백련산, 궁동산의 등산로 20곳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자와 아라비아숫자 10자리로 표기되는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구획해 부여되며 비주거 지역에서의 긴급구조 때 활용된다. 이 번호는 측량을 통한 좌표를 기반으로 해 위치 찾기에는 용이하지만 긴 자릿수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번호를 전달할 때 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이번에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 칩이 장착돼 있어 스마트폰 뒷면을 번호판의 지정된 곳에 갖다 대면 신고자가 있는 곳의 ‘지점번호’와 ‘구조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떠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복잡한 가입 절차를 거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NFC 기능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번호 전달 오류에 따른 구조 지연 등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했다. 단,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야 하며 문자 수신처는 119나 112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NFC 기능이 없는 휴대전화의 경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5월 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남전 회장과 상공회 회장단과 선배 기수 수료생을 비롯 제15기 수료생 22명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15기 수료생을 대표할 ㈜한교원색 최주호 대표이사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수료생 22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 이번 15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3월 14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 특히, 15기 과정의 마지막 강좌로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특강을 실시했던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15기 과정을 수료하는 모든 수료생들을 축하드리며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이 기업을 경영하고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아니라 서대문구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전 상공회장은 축사에서 “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서대문구상공회 3,800회원사를 대표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4월 18일 부산시 금정구의회 이태돈, 이재용 의원을 맞이해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둘러보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의회는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앞서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가장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서대문구를 찾았다. 실제 신촌 연세로 일대는 지난 2014년 대중교통전용지구를 개통했으며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 보행자 위주의 친화적이고 대중문화가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한 바 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의원들과 간담회에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박경희 의회 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이동화 재정건설부위원장이 참여, 차 없는 거리 조성 과정 전반과 사업 운영에 있어 구의회 역할 등을 상세히 알렸다. 또, 함께 연세로를 찾아 실제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차로 축소와 보도 확장부터 노점상 문제 해결, 상권 활성화, 각종 축제 유치 등을 공유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두 도시간의 내실 있는 교류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서대문구의회 김덕현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한 제5회 아이콜라 정기아카데미‘ 의정연수에 참가 해 결산검사 등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실무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했다. 김덕현의원은 ‘최근 일부 지방의회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열심히 활동하는 대다수의 지방의원들까지 피해를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의원들 스스로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더욱 다양해지는 주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기 위해 좋은 대안과 정책을 찾으려면 시간을 쪼개어서라도 교육연수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발전소 ICOLA(The Institute of Cooperative Local goverment)는 2012년 전·현직 지방의원 30여명의 협동조합으로 출발 해 2019년 민주시민교육, 지방의회 의정연수, 지방자지단체 정책제안 등을 목적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승인 비영리 사단법인(대표 이윤희)으로 전환 한 후 제5회째 정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연수에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시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26일 오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개최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제2차 지방분권 간담회’에 참석, 의회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고 자정의지를 약속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발표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들에게 전달하며 서울시의회의 진정성과 의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자정노력 과제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발표에 앞서 신원철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무관심의 원인이 지방의회에 있기 때문에 의회 스스로 책임감 있는 자정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자정노력을 통해 비로소 시민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방분권 과제 해결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시민사회단체와의 제2차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개최된 제1차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써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전달과 제1차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지방분권 공동대응 및 협력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는 총 9개 분야 24
서대문구는 2019년 주민제안 마을 공모사업 중 동네 골목을 활성화해 도시화된 마을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골목길 벼룩시장 지원사업’을 공고했고 기획자를 선발해 3팀의 주민 모임을 선정했다. 이들은 해당 동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하고 5팀 이상의 판매자를 모집해 연가초등학교 정문 앞 놀이터, 백련어린이공원, 유진상가 옥상공원에서 벼룩시장을 매달 1회 직접 운영한다. 참가비는 1팀당 3천 원을 받게 되며 추후 지속적인 벼룩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비용으로 활용된다. 현대사회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은 많지만,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순환 및 재사용을 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벼룩시장이 자원 재활용은 물론 이웃과 자연스럽게 만나며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홀몸 어르신 등 1인 취약 가구의 외로움을 덜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올 연말까지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를 200세대에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스피커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음악, 날씨, 뉴스 등에 대한 정보를 들려준다. 또 스마트스위치, 문열림감지센서 등과 연계돼 가정 내에서 음성으로 조명을 작동하고 문을 열 수 있다. 구는 ‘누구(NUGU)’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복지서비스 기획과 개선에 활용하고, 대화가 끊기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긴급 방문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더 나아가 SK텔레콤은 ▲복약을 지도하고 일정을 알려 주는 ‘행복소식’ ▲치매 예방과 진단이 가능한 ‘행복게임’ ▲건강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건강톡톡’ 서비스도 인공지능 스피커에 추가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 같은 ‘정보통신기술(ICT) 돌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22일 오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할 성동구 등 다른 7개 지자체 단체장들도 함께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3월부터 ‘휴대전화 통화
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의 집을 본인 부담 없이 수리해주는「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상반기 530가구를 모집하며,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임차가구 및 자가가구다. 다만, 임차가구는 임대인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 및 중위소득 44% 이하 자가가구는 제외되며 대상가구의 희망 공종 및 주거지 상황에 따라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새시, 싱크대, 타일, 위생기구, 천장벽, 페인트, LED등 총 13개 공종에 대하여 수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가 100% 예산을 부담하고, 자치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도형’과, 민간단체가 재원 50%이상을 부담하여 수리하는 ‘민간참여형’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공사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시공후 하자 발생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미 기자
서대문구가 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동네 상인과 전기, 가스, 수도 등 방문형 사업기관 관계자, 동주민센터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천리안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복지천리안’이란 생활밀착형 상점을 신고망으로 활용한 서대문구 고유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우리 동네 천 명 이웃의 안녕지킴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421개 ‘복지천리안’ 상점이 마을복지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슈퍼와 편의점에서는 주류나 인스턴트식품 과다 소비자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처방자, 거동불편 환자를 위해 관심을 기울인다. 마을사랑방 역할을 하는 이미용실과 음식점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인중개업소에서는 고시원이나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복지상담창구를 안내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관리비 체납 가구와 우편물이 장기간 쌓인 세대를 위해, 직업소개소와 은행은 일용직 근로자와 신용불량자 등을 위해 복지 상담을 연계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슈퍼, 이미용실, 음식점, 부동산 등 동네상점 업주들은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 정신을 담
"5월 가정의 달과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계 각층에 다양한 어버이 위로잩치가 이어졌다. 동 주민센터에서도, 복지관에서도, 교회 등 각 종교단체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섬기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1 어버이 은혜 감사드립니다...47회 어버이날 경로행사 서대문구가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각 동별 경로행사가 펼쳐졌다. 5월 2일 11시 충현동 관내 서현교회에서 진행된 충현동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2시 쳔연동, 5월3일 홍제2동과 신촌동 등 13개 동에서 각 동별로 열린 어버이날 행사는 관내 교회나 동 주민센터, 식당등에서 이루어 졋으며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 모범어르신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각 동별로 진행된 경로행사는 효행사상의 학산과 노인인권 존중을 위한 귀감이 된 주민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주민이나 단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격려했으며 관내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카네니션을 달아드리며 재롱잔치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기쁨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 외에도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한국무용, 전통춤, 난타공연은 물론 민요,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철) 회원들을 비롯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 회원들은 지난 4월 26일 홍제천가꾸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8시 홍제천 폭포마당에 모인 50여명의 회원들은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로 나누어 폭포마당에서부터 힐튼호텔 앞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도자협의회원들은 장화옷을 입은채로 홍체천에 들어가 빗자루와 갈쿠리를 가지고 수중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은 홍제천 산책로 구석구석 흩어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하며 서대문구민들의 젓줄인 홍제천을 가꾸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전영희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홍제천과 산책로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화활동을 실시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유정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 가족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은평구의 발전과 구민들을 위해 홍제천의 정화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여름철 방역활동을 비롯 폐지모으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
서대문구가 이웃 관계망 형성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17일 오후 6시까지 이웃만들기 우리동네놀이터활동 골목길벼룩시장 등 3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있는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분야별 지원 금액은 ‘이웃만들기’ 100만 원 이내, ‘우리동네놀이터활동’ 200만 원 이내, ‘골목길벼룩시장’ 300만 원 이내다. ‘이웃만들기’는 초기 주민 관계망 형성과 주민 공동 문제 해결, ‘우리동네놀이터활동’은 놀이터를 중심으로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육아활동, ‘골목길벼룩시장’은 주민 물건으로 직접 운영하는 벼룩시장 등의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이웃만들기’는 동주민센터, ‘우리동네놀이터활동’과 ‘골목길벼룩시장’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골목길벼룩시장지원사업’은 4회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7일부터는 마을지원활동가로부터 사업 신청에 관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서류 검토, 제안자 참여 심사,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서울미동초등학교와『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1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과 서울미동초등학교 박경순 교장, 학생운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 미래 가입자인 학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조기에 가질 수 있도록『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서울미동초등학교 취약계층 학생에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서울미동초등학교는 1896년 5월 개교하여 123여 연간 교육에 매진한 전통있는 학교이다. 특히, 1973년 창단된 태권도 시범단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한 시 한국을 대표해 태권도 시범을 실시하였다. 서울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은 “미래 가입자인 학생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국민연금 바로알기』교육을 관내 학교로 확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은 지난 5월 10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장·노돌봄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행사는 장애인과 돌봄을 받는 어르신에 대한 사업을 담당하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신정문 팀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참석한 내빈들을 대표해 문석진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을 하는 장애인과 돌봄을 받는 어르신이 좋은 관계를 맺고 서로 의지하며 친밀한 가족으로 지내길 바란다”며 “이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장 문동팔 관장은 장·노돌봄서비스 활동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문석진 구청장이 활동가들의 목에 명찰을 걸어주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문동팔 관장은 “장·노돌봄서비스를 3년째 진행 중에 있는데 본 사업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을 주신 구청 관계자와 수고하는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발대식에 참여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추후 자원이 끊겨 월급을 받지 못하더라도 지금 맺어진 인연과는 지속적으로 안부를 물으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처음 활동가로 참여하는 이을로 씨는 “첫 참여라 많이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