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사고 발생 시 피해에 대한 보장을 위해 관내 주민등록된 구민과 체류지가 서대문구로 돼 있는 외국인 등록자를 피보험자로 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구민 자전거보험 가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험기간은 2019년 4월 10일부터 2020년 4월 9일까지다. 이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모든 서대문구민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되며 국내 어디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한 경우,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한 경우, 자전거에 동승한 경우 모두 해당된다. 범위는 △자기신체 사고(사망, 후유장애, 상해) △자전거사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이며, 항목별 보험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타인의 신체나 물건에 대한 배상은 보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석진 구청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자전가 타기기 우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자전거 사고가 났을 경우 보장내용을 잘 확인해 보험 혜택을 받
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0일간의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장숙이 전 구의원, 장원석 전 서대문구 건설교통국장, 김주일 경기대 교수, 김윤 세무사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3월 21일(목) 선임한 위원들에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2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5월 8일 자연사박물관을 까지 각 과별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9일과 10일 양일간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 지난 15일에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이 직접 결산검사장을 찾아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부탁한다”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도 약속했다. 실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4월 8일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식>을 열었다. 구의회는 각종 입법업무와 법률사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별도로 변호사와 법률교수 등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입법,법률고문을 두고 있다. 이에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위촉할 입법,법률고문을 추천 한 바 있다. 최종 선임한 고문은 김석영 변호사, 위정미 변호사, 안희철 변호사 등 총 3명이다. 구의회는 이날 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자치입법 능력 향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위촉한 입법,법률고문은 향후 2년간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의 제·개정이나 의회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에 대한 사안을 자문한다. 윤유현 의장은 “이번 입법,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구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을 한 단계 높일 뿐 아니라 원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석영 변호사,홍길식 부의장,윤유현 의장, 위정미 변호사, 안희철 변호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4월 4일(목) 식목일을 앞두고 홍은동 북 한산 자락에 푸른 숲을 조성하고자 나무 심기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나무를 심기 등 녹지 공간 확보에 대한 관 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먼저 나서 나무를 심고, 도심 숲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힘을 보탠 것 이다. 행사에는 윤유현 의장과 유경선, 이종석 의원이 참여해 북한산 자락 곳곳에 직접 묘목을 심었다. 특히 이날은 관내 초등학교 아이 들도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해 힘을 모아 흙을 덮고, 나무에 이름표까지 달아 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숲 의 중요성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며 “서 대문구 숲이 더 푸르게 번성하고 더 많은 녹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 했다. 사진설명: 1. (왼쪽부터)서대문구 의회 윤유현의장과 유경선의원,이 종석의원이 직접 묘목을 심고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재정건 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4월 1일 부터 3일까지 전남 강진,장흥과 전북 전주 등을 방문, 타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2박3일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재 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과 이동 화 부위원장, 김덕현 위원, 최원석 위 원, 이경선 위원, 차승연 위원이 참여 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히 타 지역과 우호협력을 다지거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교 류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점검을 통 해, 타 지역과의 상생을 약속하는 시 간이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실제 전남 장흥군은 자매도시 교류 프로그램 확대를 주제로 서대문구의 회 의원들과 장흥군의회가 함께 의견 을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 이에 양 지역 학생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흥천문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 축구단 교류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전남 강진 방문 시에는 다산 박 물관에서 시행하는 청렴교육 과정을 상세히 살피고, 이를 더 널리 활용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했다. 마지막날 방문한 전주시는 현재 서 대문구와 함께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 업을 진행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 문2)은 4월 11일(목)에 서울시에서 발 표한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곳 가운데 홍제 역세권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도시재생 사업은 지속가능 동 력을 장착한 체감가능 도시재생을 목 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 와의 분권 및 협력, 일자리 창출, 안정 된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4 가지 목적을 달성하여 ‘서울형 도시 재생’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다. 이번에 선정된 8곳은 홍릉일대, 광 화문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 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역세권 일대, 홍제 역세권 일대로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 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 정이다. 이들 지역에는 올해부터 5~6 년간 마중물사업비 2,400억 원이 투 입될 예정이기도 하다. 김호진 의원은 서울시 ‘19년 예산 중 서대문구와 관련하여 사회복지, 교육 복지, 환경보전, 도로·교통, 주택·도 시관리, 도시안전관리, 문화관광진흥 분야 등을 포함하여 총 75건의 사업, 약 386억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신
서울시의회와 국회 여야4당 “지 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지방자치 법 개정 토론회” 공동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4 월 12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 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 회”를 홍익표 국회의원, 정병국 국 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지방자치법」은 87년 민주화운동 의 흐름을 이어, 1988년 전부개정 된 이후 무려 30년만인 2018년 행 정안전부에서 전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2019년 3월 21일 차관회의 통과,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9 일 국회에 제출되어 국회 심의를 기 다리는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중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 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 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비례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식 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신원철 의 장의 공동개회사에 이어 참석한 노 웅래 국회의원, 백재현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지난호에 이어 제250회 정례회 구정질문 중 홍길식의원의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구청장과 실무국장의 답변을 게재한다. 마찬가지로 본 질문을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일부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 바란다. -편집자 주 홍길식의원 난지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을 운영하기로 한 계획에 대하여 대책없는 주무부서로 인해 유명무실한 장애인체육회에 대해 현재 금년부터 난 지 음식물류 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있지만 과 연 계획대로 잘 운영 될까 의문스럽습니 다. 의회에서는 2013년부터 이에이텍과 위탁 운영 과정에 대한 많은 의혹들을 제기하였 고 시정요구 하였으나 집행부에서는 그에 대한 조사나 부당행위에 대한 적발 후 향후 조치, 운영개선책을 전혀 마련하지도 못한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업체에 서는 우리 구에서 자체 운영을 못하게 지금 현재 온갖 방해를 한다는 소문이 자자합니 다. 그 때문인지 우리 구에서는 작년 말부터 갑 자기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본 의원 이 자료를 요구했으나 감사 중이라고 해서 두 차례나 묵살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작 이와 같은 심각한 업무형태를 면밀히 공정하게 감사하라고 영입했던 개방형 담당 관은
여러 가지 내부적인 어려움 가운데 서대문구노인회를 맡은지 1년, 관내 100여개의 경로당을 아우르고 관리하며 그 어떤지회보다 어르신 중심의 지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김정진 대한노인회서 대문구지회장을 찾아 노인회의 현황과 활동사항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는 일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터 건강과 함께 스스로 역할 찾고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적 문제 해결해야 Q 어려운 가운데 취임하신 후 1주년이 되셨는데 그동안의 소감을 말씀해 주십 시오 A 제20대 (사)대한노인회서대문지회 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작은 지회 큰 경로 당”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일해 온지 벌 서 1년이 지났습니다. 독립문시대를 마감하고 유진상가로 사무 실을 이전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 하며 특히 우리나라는 사상 유례 없이 빠 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로 진입 하고 노인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 부담도 크게 증가하지만 경로당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노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접만 바라는 부양의 대상이 아니라 당 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대문구가 올 들어 전국의 지자체 를 대상으로 부서별, 동별 벤치마킹 을 추진하고 이달 10일 구청 대회의 실에서 열린 정례간부회의 때 그 성 과를 공유했다. 먼저 교육지원과는 지난달 영등포 구 대학입학정보센터를 벤치마킹해 ‘학습과 진로, 인성 멘토링을 위한 운 영 창구 일원화’와 ‘입학설명회 및 수 시입학상담 인력 확보’ 등에 있어 시 사점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푸른도시과는 다음 달 경남 거창군 Y자형 출렁다리와 전남 순천시 기적 의 놀이터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북 한산과 인왕산, 안산(鞍山)을 연결하 는 서대문 그린웨이’와 ‘신기한 놀이 터’ 조성을 위한 착안점을 얻고자 한 다고 보고했다. 사회적경제과는 도시철도 대전역사 내 청춘나들목, 하동 LH 희망상가 내 공공지원형 창업 점포, 통영 청년드 림존 등 청년 공간조성 우수 사례를, 의약과는 인천시 두뇌톡톡 뇌 건강학 교, 서초구 치매안심하우스, 도봉구 기억키움학교, 민간 우수 어르신 보 호시설 등의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일자리경제과는 울산 농수산물 임시시장과 안동 구시장, 도시재정 비과는 동작구 흑석11구역 주택재개 발정비사업, 안전치수과는 성동구의 길 안내 그림자 조명 설치, 지역건강 과는 강남
서대문구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7명 등 모두 34명으 로 구성된 제5기 서대문구 청소년참 여위원회(위원장 최유성, 하선우)가 최근 위촉식과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서대문 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 라 청소년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자 치기구다. 2015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 기를 맞았다. 특히 2017년에는 서울 시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참여예산제 를 직접 주관해 ‘청소년전용카페 조 성’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해에도 ‘청소년 모의UN’ 등 3개 사업 에 2천45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위원회는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임 원진을 선출하고 정치, 교육, 문화, 인권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앞으로 청소 년참여예산제, 청소년자치토론회, 청소년 연합축제 ‘청청’ 등 다양한 사 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참여예산제의 경우, 청 소년들이 직접 홍보와 제안사업 접 수, 청소년참여예산총회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관심 을 모은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참여 위원들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며 이를 통해
약 이천 년 전 어느 주일 새벽, 예 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에서 부활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 중에 어 느 누구도 부활이 이미 일어났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예수 님의 시신을 가져갔다고 단정하고 슬퍼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 아서 역사하시지만, 많은 현대인들 이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여전히 죽은 분으로 생각할 때가 많 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부활 을 체험하게 하시고 부활의 선물을 부어주십니다. 부활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1. 일상의 영성 베드로와 요한은 빈 무덤에서 예 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과 세마 포”를 보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은 세마포와 머리수건을 가지런히 정리하셨습니다. 요한복음 21장에 서도 예수님은 밤새 고기를 잡은 제 자들을 위해 손수 아침을 준비하셨 습니다. 일상의 삶을 통해 자신의 부활을 드러내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 은 부활을 체험하자,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 을”먹었습니다. 부활은 평범한 일 상을 예배로 바꾸어 버립니다. 먹든 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예배의 삶이 시작됩니다. 2. 애곡을 몰아내는 기쁨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 더니 울면서” 마리아는 여전히
서대문구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 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15길 31) 를 신축하고 지난주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141㎡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이 번에 완공됐다. 이곳 1층에는 아토피 특화 가재울어 린이집이 들어섰는데 보육실 5개와 아동 휴게실 1개, 교사실, 조리실 등 으로 꾸며졌다. 개소에 앞서 새집증후군 해소를 위 한 중성화 처리를 마치고 보육실마다 공기청정기를 완비했으며 공기환기 기능을 가진 전열교환기를 설치했다. 정원 65명 중 아토피 아동이 20명인 데 아동 휴게실은 친환경 벽지와 마 루, 편백나무, 규조토 등으로 시공했 다.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대체급 식을 제공하고 아토피 아동을 위한 간 호사를 배치, 운영한다. 아토피 아동 부모교육과 아토피 아동 케어를 위 한 전문의 연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 다. 센터 2층에는 ▲부모와 아이가 자유 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열린육아방 ▲ 육아모임 등을 위한 커뮤니티실 ▲ 2,500여 개의 놀잇감을 보유한 장난 감대여실 ▲시간제 보육실 2개 반이 들어섰다. 3층에는 다목적강당, 재미쑥쑥 요리 체험교실, 상담
서대문구가 청년 의견을 구정에 반 영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 을 수립하기 위해 관내에서 거주하 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 개 모집을 진행하고 서대문구 청년 네트워크(서청넷) 3기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개인 33명과 그룹 2팀으로 구 성된 서청넷 3기는 힐링여가, 주거, 일 3개 분과로 나뉘어 올 12월까지 월 1회 이상 분과별 활동과 전체회 의를 통해 청년 지원 사업을 모니터 링 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구는 서청넷 구성원들의 역량 및 유대 강화와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신촌, 파랑고래 3층 다목적홀에 4회 에 걸쳐 ‘청년! 아카데미’를 연다. 4월 4일에는 ‘청년에게 힐링이 필 요한 이유’, 4월 11일에는 ‘청년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5월 9일에는 ‘우리가 살고 싶 은 집 action plan’, 5월 16일에는 서 청넷 구성원의 아이디어가 정책화 되기까지의 진행 과정과 문제 해결 방법 등을 다루는 ‘정책 수립의 이 해’를 준비했다. 아카데미는 각각 1시간 30분간 진 행되며 1시간의 강연 후 30분간 주 제별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된다. 강 의를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서대문구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지난 한 주 동안 지역 내 홀몸 어르 신 50명을 대상으로 ‘가슴 설레게 하 는 또 다른 가족,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 15일 밝혔다.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들이 외로 움을 덜고 정서 안정과 생활의 활력 을 얻는 데 도움이 되도록 반려식물 을 선물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구입한 스파티 필름, 꽃기린, 천냥금 등의 반려식물 50개를 협의체 위원과 복지동장, 복 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 법도 안내했다. 특히 화분에 희망 메시지와 함께 복지 공무원 연락처를 적어 위급상 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87세의 김 모 할 머니는 “아침에 물을 주고 햇볕을 쐬게 하는 등 새로운 소일거리가 생 겨 기쁘며 벌써부터 새잎이 나오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건강이 좋지 않는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반려식물 전달 외 에도 기존의 ‘나눔가게 죽 전달 사 업’과 ‘환자 균형 영양식 전달 사업’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 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일상의 소소 한 재미로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