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서대문구가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기술(IT)과 복지현장을 결합시켜 2015년 3월 구축했다. 복지대상자를 고위험(빨강), 중위험(주황), 저위험(파랑) 등 위기도에 따라 색상별로 온라인 지도에 표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급 결정, 지속 관리의 전 과정을 전산화했다. 이를 통해 복지 담당자가 위기 가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함은 물론 ‘복지욕구 정렬 기능’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산 연제구에 앞서 대전 대덕구, 부산 사상구와 북구, 경기 안양시, 경북 포항시 등 5개 지방정부에 보급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행정자치부 생활불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2015. 11.) △행정자치부 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선정(2016. 8.) △행정자치부·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상 수상(2016. 10.) 등을 통해 그 장점과 편리성을 인정받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복지방문지도가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돼 보람을 느끼며, 이 시스템이 더욱 널리 보급돼 전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년)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추세이나 여전히 15,540건으로 높은 수준이다. 초등학교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55%, 487명)부터 크게 증가하여 봄 기간(3~5월)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사상자 수가 대체로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시간대별로는 하교시간(12시~18시, 9859명)과 등교시간(6-10시, 1774명)에 75%가 집중되었으며, 특히 전체 사상자의 62%가 하교시간에 발생하였다. 법규위반 유형별 사상자 수를 살펴보면 전방주시 등 안전운전의무불이행 55%,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26%로 운전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어린이가 가장 보호받아야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도 사상자 수는 지난 2년 간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뚜렷한 감소추세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중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비중(2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람중심실천의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구축사업 “Good Life”(이하 Good Life) 참여자를 모집한다. Good Life는 나눔과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에서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써 3년 연속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만17세~만39세의 발달장애인 10명이며 3월 22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ood Life는 도전적 행동을 보이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당사자, 양육자, 조력자(활동지원사, 동료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기서 도전적 행동이란 의사소통 능력 및 자기조절능력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신체, 언어적 공격, 자해, 파괴, 소리지르기, 울기 등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행동을 뜻한다. 이 사업은 크게 당사자 지원, 양육자 지원, 서포터 그룹 지원으로 나뉜다. 당사자 지원은 참여자의 욕구를 중심으로 개별화 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예산을 지원하며 행동ABA치료도 지원한다.
서대문구가 생활 속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 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작은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를 통해 여가를 활용하고 웰빙 식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어린이는 환경 교육과 농업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구는 50리터(가로 65cm×세로 45cm×높이 45cm) 크기의 상자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세트는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 상추 모종, 지지대, 비닐하우스 덮개로 구성돼 있다. 흡수봉을 이용한 급수 장치가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상자 하단 투입구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 100세트는 에너지자립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텃밭 조성에 사용되고 500세트는 서대문구민과 지역 내 단체에 보급한다. 개인은 3세트,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세트당 원가의 20%인 8천 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단,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는 100% 지원이 이뤄진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대문구에서 상자텃밭을 보급 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3월 18일부터 3월 2
책임감은 자녀의 성장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것은 자존감을 발달시키는데 꼭 필요하며, 강한 성품을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개는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자존감은 높지만 책임감이 전혀 없는 자녀에 비해 학교생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자존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때,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을 것입니다. 보통 어려서부터 나이에 적합한 집안일과 책임을 감당해온 자녀가 나중에 자랐을때 자기확신과 자기의존 성향이 두드러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자녀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부모가 좋은 역활모델이 되라. 물론 이 말은 다른 모든 부분에 적용됩니다. 자녀는 부모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합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준다면 자녀도 그런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2)틀을 제공하라. 자녀가 집중해서 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토요일에 자녀가 숙제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면 막연하게 토요일이라고만 정하기보다는 일요일 몇 시로 특정 시간을 정할때 숙제를 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더 강하게 생길수 있습니다. 3)자녀 스스로 자기 스케줄을 짜도록
서대문여성센터에서는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모여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관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여성센터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요리, 의상, 피부, 네일, 헤어 등의 종목으로 자격 과정이 있으며, 이 외에도 제과,퀼트, 헤어커트 등의 취미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자격 과정의 하나인 헤어자격반과 취미 과정의 하나인 헤어커트반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의 경험은 물론 재능 기부를 통한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서대문여성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강좌에서 강사님을 비롯하여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된 것으로 (서대문)인왕어르신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요양병원 등의 노약자 보호 기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커트·염색·펌 등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재능도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하면서 뿌듯함을 전했다. 또한 서대문여성센터는 이외에도 매달 2~3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승선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는 . . .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친구이며 거룩하신 분의 친구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친구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은 친구를 위해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죄악을 내뿜는 심장을 가져가시고 자신의 심장을 이식해 주신것입니다. 우리 영혼속에 예수님의 심장이 날마다 박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인생 열매를 경험할까요? 예수님의 심장을 이식받은 자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1.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에게 자신의 심장을 이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심장은 힘차게 사랑을 영혼의 혈관 곳곳에 보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날마다 부어집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사랑하는 자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에수님 처럼 사랑하는 자가 됩니다. 만일 사랑하는 자가 되지 않았다면 예수님을 빋
“대한 독립 만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일제 탄압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외침이 온 거리에 울려 퍼졌다. 서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3월 1일 '끝나지 않는 100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은평구와 마포구 등 서북3구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3.1절 당일 독립운동의 대표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서북3구 구청장들이 참여한 구민들과 만세운동을 가진 후 기념식장인 독립기념탑까지 이동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서 유관순 열사 복장을 한 역사어린이합창단이 10분간 공연을 펼친 뒤 서대문, 은평, 마포구청장이 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또한 이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소형 태극기 700개,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가정용 태극기 700개를 무료로 배부해 감격의 태극기 물결을 이뤘으며 행사를 마친후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형 태극기와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화문으로 이동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독립선언서와 3.1운동 태극
홍은1동주민센터가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사다리 잇기’가 올 초반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홍은1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 주민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과 경기 지역 복지재단 482곳에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협조 요청문을 전했다. 이를 접한 국제구호단체 (사)한국제이티에스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발 1,430켤레를 후원해 왔다. 이 신발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 등에 전해진다. 민간봉사단체인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도 어린이용 감기약 500개를 지원해 왔다. 홍은1동주민센터는 최근 국내 30대 그룹 산하 복지재단에도 ‘희망사다리 잇기 사업’에 참여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이 사업은 ‘소지역 단위에서부터 민관 복지협력의 새로운 성과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2017년 9월 시작됐다. 그간 (재)월정어린이복지재단으로부터 1,300여만 원을 후원받아 방학 기간 한부모 가정에 반찬과 생계비를 후원하는 등 잇단 성과를 내왔다. 홍은1동주민센터는 이 같은 ‘희망사다리 잇기’ 외에 장학재단 발굴을 통한 ‘교육사다리 잇기’ 사업도 펼쳐 2017년 6월 이후 지난달까지 82명의 학생들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사진/左))은 2월 22일 오전 11시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임 홍석기(사진/右) 서대문경찰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대문구의회와 서대문경찰서가 힘을 합쳐 주민 치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면담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과 송광덕 의회사무국장, 홍석기 서대문경찰서장, 신성철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 서대문구의 전반적인 안전, 치안 강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유현 의장은 얼마 전 새롭게 부임한 홍석기 서장에게 서대문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생활 곳곳에 치안유지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범죄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치안 사각지대 찾기나 지역별 안전 진단 등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구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 재개발지역 우범화 예방, 주택 밀집 지역 순찰 강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안전 대책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민생 안전대책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특히 윤의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하교길 전체에 교통 안전대책과 학교 주변 치안 유지 등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19년 상반기 강좌부터 ‘50+ 함께하는 학교’를 시작한다. 이는 스스로 강좌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당사자 교육으로, 센터는 지난 1월 8일부터 콘텐츠 공모를 통해 신규 강좌 3개를 선정했다. 3월 12일 <도전! 50+유튜브 크리에이터>, 3월 22일 <50+ 사회적 기업가 되기>, 4월 1일 <생각 정리 기술-심플하게 생각하고 명쾌하게 정리하라>순으로 개강한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소정의 강사비와 강의실을 제공하고, 강좌 개설에 대한 홍보와 수강생 모집을 지원한다. 수강신청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50plus.or.kr/sdm)에서 할 수 있다. 센터는 50+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50+ 함께하는 학교’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 :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교육사업팀)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올해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노후 불량주택을 소유한 주민들이 집수리나 신축 때 연 0.7%의 저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융자 한도 금액은 집수리의 경우 단독주택이 6천만 원, 다세대와 연립주택이 세대당 3천만 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3천만 원이다. 신축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이 1억 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5천만 원이다.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정책에 따라 관련 융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융자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서울시 집수리닷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02-3140-8342)로 방문해 내면 된다. 한편 도시재생사업구역이 아닌 일반 저층주거지역 내 집수리와 신축에 대해서도 시중 융자 금리 중 2.0% 부분에 대해 서울시의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4월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동영상을 이용한 응급처치 이론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과 실습 △하임리히법 시범과 실습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서대문구보건소나 홍은사거리 인근 홍제활력발전소 중 편리한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5인 이상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02-330-8929)로 전화하면 교육 날짜를 안내받고 희망일을 택해 예약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이 교육에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분야 등에서 구정 주요 사업을 현장 모니터링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안할 ‘2019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100명 이내며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8일까지 구청 3층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2016011951@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 평가단원으로 선발되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각각의 제안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 또 우수 단원은 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서대문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와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청소년연합축제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석진 구청장은 “평가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은 참여의 즐거움을, 행정은 새로운 시각에서의 구정 접근 기회를 얻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제시하는 유연하고 참신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제 250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임시회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14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특위활동에 들어가며 각 상임위별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발의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결특위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정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가좌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 및 관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개안의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민안전보험 운영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재울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의견청취(안)▲가재울재정비촉진계획(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서대문구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