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녀에게 적절한 기대를 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기대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목표는 가능성입니다. 노력을 하면 대개는 목표에 도달하지만 간혹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목표는 보장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공했을 때 그 만큼 기쁜 것입니다. 그렇다고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해도 실망스럽긴 해도 어느 정도는 발전한 것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대는 무엇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불확실한 사항을 달성한 사실처럼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망도 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마치 이미 갖고 있었던 뭔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느낍니다. 기대는 완전히 채우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완전히 손에 넣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실패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많은 부모들은 “만일 우리가 뭔가를 기대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자녀들에 대한 기대를 합리화합니다. 문제는 부모들이 종종 잘못된 기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정직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며, 책임감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감사하는 법을 배우기를 기대해야 하는데, 전 과목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오 우리를 가지라고 비유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은 우리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안에 이미 붙어 있는 가지라고 전제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우리는 주님 안에 이미 붙어 있습니다. “내안에 거하라 Make your dwelling in me"라는 말은 주님안에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누리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깨닫고 누릴때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모든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님 안에 살게 되었을까요? 1. 주님 말씀으로 정결해졌기 때문입니다. “무룻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리라” ‘깨끗하게 하다’는 ‘죄와 더러움에서 정결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중에 그 어느 누구도 깨끗해서 주님과 교제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3절에서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우리 되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말씀하셨고, “내
서대문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시작으로 ‘명패 달아 드리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62명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상이군경, 6.25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4.19부상자, 5.18부상자, 재일학도의용군인, 특수임무부상자 등 모두 1,380명의 거주지에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유공자 명패를 부착한다. 동장과 통장 등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대문이나 아파트 현관문 등 희망하는 곳에 명패를 단다. 부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명패를 정중히 전달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장경 독립지사의 아들로 연희동에 거주하는 장규복 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3.1운동 100주년을 하루 앞둔 28일에는 독립민주유공자 공공임대주택인 천연동 ‘나라사랑채’를 방문해 김동만, 김양제, 김창욱, 심두섭, 허재기 독립지사의 후손이 살고 있는 자택에 명패를 달아 드렸다. 문석진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의 담아 이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이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02
서대문구는 구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구정 홍보를 위해 ‘제1기 서대문구 홍보모델’을 선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생, 성인, 어르신,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 각 부문별로 약간 명씩 모집하며 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기소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얼굴 사진 파일 및 자신의 개성을 담은 15초에서 30초 이내의 영상파일과 함께 이달 28일까지 이메일(qocb1107@sdm.go.kr)로 보내면 된다. 서대문구는 모델과 사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 심사를 통해 활동의지, 표현력, 개성, 표정, 친근감 등을 평가하고 3월 중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위촉 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후년 3월까지 2년이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한다. 구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축제, 명소, 계절이미지 등에 관한 홍보물 제작 때 연령과 콘셉트에 맞는 구민 홍보모델을 정해 협조를 구한 뒤 촬영을 진행한다.홍보모델로서 촬영에 응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사진을 증정한다. 서대문구는 홍보모델 촬영 콘셉트의 예로 △독립공원을 배경으로 문화행사를 즐기는 가족들 △안산자락길 산책
홍은1.2.13구역 등 신역세권으로 낙후된 서대문구에 새바람 전망 서울시는 지난 20일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강북을 횡단하는 강북횡단선을 포함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는 기존 3호선을 강북으로 가로질러 DMC, 가재울, 명지대, 서대문구청, 홍제역을 통과하는 강북횡단선으로 서대문구의 지하철 시대를 열 전망이다.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강북을 횡단하는 지하 경전철은 4호선 구간에 급행열차가 추가되고, 현재 공사 중인 경전철 신림선은 여의도까지 연장되며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은 정부의 결정에 따라 추진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보면 총 사업비는 7조 2천3백여억 원 규모로 매년 7천억 원이 쓰일 예정으로 우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28년까지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보완되며 이 밖에도 경전철 2개 노선을 연장하며, 지하철 2개 노선을 개량하는 등 비강남권 위주로 모두 10개 노선의 계획이 수립됐다. 신설되는 강북횡단선은 25.72㎞, 19개 역의 장거리 노선으로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합니다. 민자사업 추진이 지연되던 면목선·난곡선·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대상별 입주 희망자 신청 서대문구가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독립․민주유공자와 그 후손, 1인 청년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홍은동 산11-324 외 5필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홍은동에 지어지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10개 동 80세대 규모의 신축 건물로 지상 5층에 대지면적 4,021㎡, 연면적 7,103㎡이며 오는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SH공사가 신축건물을 매입하고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과 선정, 향후 관리, 공동체 유지 업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독립․민주유공자 및 후손 2개 동 16세대 △1인 청년가구 5개 동 40세대 △신혼부부 3개 동 24세대다. 독립․민주유공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은 전용면적 45~56㎡에 방 3개로 구성돼 있다. 청년을 위한 주택은 전용면적 33∼63㎡ 규모로 40세대에 입주 인원은 92명이다. 방은 개인별로, 화장실·욕실·거실·주방은 2∼3인이 함께 사용하는 ‘셰어하우스형이 28세대, 원룸형이 12세대다. 신청 기본 자격은 서울시민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70% 이하여야 한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은 2월 15일부터 노후준비서비스의 일환으로 노인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일부 일자리 유형*은 60세 이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노인일자리는 크게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와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로 나눌 수 있다. ‘기업에서 일하는 일자리’는 3개월의 시니어인턴십 기간을 거친 후 계속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고령자를 주로 고용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일자리 등이 있으며,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과 부품조립과 같은 공동작업장에 참여하는 시장형사업단 일자리 등이 있다.노인 일자리 연계 절차는 공단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일자리를 안내*하고 고객의 연락처 등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전송하면 일자리 모집기관에서 신청 고객에게 연락하여 서비스 참여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는 각각 29
서대문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연중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서대문생활은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가 이점으로 서대문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 신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동원물자 생산업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2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연 1.8%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희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재무제표 등의 관련 서류를 갖고 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업체당 5천만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2.0~4.5%며 일부는 대출이자 차액 보전으로 지원된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역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아울러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사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4.5%의 금리로 최고 2천만 원까지 대출하는 ‘서대문생활은행’을 구청 1층 민원실 내에
'독립지사 풋프린팅 메모리얼 로드'와 '3.1운동 100년 스토리텔링 로드' 조성 추진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 모습. 왼쪽부터 ▲시민들의 만세 삼창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진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3월 1일 일제 치하 독립운동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끝나지 않는 100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3.1만세운동으로 잡혀온 유관순 열사가 숨을 거두는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다. 삼일절 오전 9시 독립문 앞에서 서대문, 은평, 마포구청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태극기를 든 시민 300여 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 참석한다. 삼일절 오후 1시 40분부터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독립만세운동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청년 창업아이템 활용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공공과제와 청년문제 해소 등을 위한 내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구체적인 사업 예로 웹디자인을 활용한 신촌 박스퀘어 홍보, 청년주간행사 공연 구성, 쓰레기 없는 축제 개최 등을 들었다. 총사업비는 4천만 원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5백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업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4일까지 이메일(lojy10@sdm.go.kr)이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사업 타당성과 공익성, 창의성, 효과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4월 초 지원 사업을 정한다. 서대문구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신청하는 경우, 또한 사업 활동 영역과 대상이 서대문구인 경우 우대한다. 이번 서대문구 청년도전 프로젝트의 사업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구는 연말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시상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한다. 참고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은 지난 2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 249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구정 업무보고와 안건심사를 비롯 단절된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올 해 처음으로 열린 임시회인 만큼 각 상임위별로 2019년 구정 업무보고를 꼼꼼히 청취하기도 했다. 구의회는 이번 회기에 상정한 12건의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안건으로 ▶서대문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화 의원 발의)을 심의 가결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 안건으로 ▶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길식 의원 발의), ▶ 서대문구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 안건으로 ▶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사진)는 11일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외풍도 막을 수 없는 단칸방에서 칼날 같은 겨울을 보내야 하는 서울시 주거빈곤의 현장을 확인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민생실천위원회 봉양순 위원장, 김재형·이정인 부위원장, 최정순·추승우·김호평·김경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의 임종국 정무부대표가 함께 했다.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국에서 가장 주거빈곤이 심각한 도시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10가구 중 1가구는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이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통계에도 집계되지 않는 주택이 아닌 곳에서 거주하는 가구의 규모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것으로, 서울시의 주거빈곤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민생위는 밝혔다. 하지만 서울시의 대책은 사고가 터졌을 때 그 때 그 때의 미봉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봉양순 민생위원장은 지적했다. 봉 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정 4개년 계획”에 나타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은 4억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대부분 교육 및 홍보 예산이라며 서울시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
서대문구가 주민참여예산제와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자치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는데 기본과정은 2월 16일과 19일 구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동일한 과정을 주말과 평일 저녁에 운영해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2월 16일은 오후 2시, 19일은 저녁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열렸으며 좋은기업센터의 김민철 팀장과 최승우 사무국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강의하고 참여예산 사업 발굴과 제안을 위한 조별 실습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은 곧 구성될 제9기 서대문구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3월 중 열리며,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의 내용들로 꾸며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지방분권과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2월 15일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유진상가 등 복개 구조물로 인해 단절된 홍제천 (견인차량 보관소→ 홍제교)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제 249회 임시회 운영에 따라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덕현 위원, 최원석 위원, 이경선 위원, 차승연 위원이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 주변 사항 등 총체적 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재정건설위원회는 공사 초기인 지난해 8월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 현장을 돌아보며 공사 기간, 주요 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당초 추진계획에 비해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다시 현장을 찾아 진행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늦어지는 원인 등을 분석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구 김귀용 안전치수과장, 이경호 기전팀장, 서재영 치수팀장,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체 사업 개요와 현재 공사 진행 속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현장에 도착한 위원들은 우선 구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과 주요 설비 등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공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은 2월 19일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현장방문 했다. 이는 서대문구 대표 명소인 자연사박물관을 찾아 운영현황과 프로그램 구성 등을 직접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실제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249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올라 온 ‘서대문구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방문 역시 그 연장선으로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을 비롯해 주이삭 위원, 박경희 위원, 이종석 위원이 참석, 프로그램 체험부터 시설 점검까지 박물관 곳곳을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과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박물관의 주요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운영상 필요한 협조 사항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위원들은 최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야심차게 도입한 <VR돔 영상 체험관>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와 함께 VR 체험관에서 시범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사전 체험하고 보완점이나 개선 방향 등도 모색했다. 이어서 층별로 주요 전시관을 돌며 전시구성과 프로그램, 전체 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