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대문 구민여러분! 그리고 서대문신문을 사랑하시고 구독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의 상징인 돼지와 부의 상징인 황금이 만난 황금 돼지띠, 뜨거운 태양이 세상을 환하게 밝힌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만에 맞은 황금돼지의 해, 서대문구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과 가정에 만복이 풍성하게 깃드시기를 기대합니다. 해마다 새해를 맞아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는 말고 인사를 하곤 하는데 지난 2018년 역시 특별한 사건으로 다사다난 했던, 그래서 온 국민은 물론 온 세계를 검은 먹구름으로 덮었던 북한의 핵 위험이 사라지고 전래 없었던 남과 북의 정상들의 특별한 만남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국민들의 마음은 물론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경제의 어려움을 하소연하며 오히려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드높히기 시작한 또 다른 한해 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중에도 2019년도는 어김없이 돌아왔고 서대문신문도 새로운 희망을 가득 담고 구민여러분을 찾아가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되어 가기를 기대하며 우리 자문위원들도 최선을 다해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존경하는 32만 서대문 구민 여러분! 먼저, 그동안 우리 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성취의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제 희망과 새로움으로 시작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더 큰 의욕과 열정으로 구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민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방분권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의원의 책무와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제2차 정례회 기간동안 새해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어느때 보다 각계 각층의 수요에 부합하고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루 예산을 배분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소신과 원칙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민의에 충실 하는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한 단계 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항상 구민의 편에서 구민의
서대문신문 애독자여러분, 그리고 서대문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추억과 아쉬움을 남긴 2018년이 지나고, 힘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서대문의 발전과 서대문 주민의 행복을 위해 신속·정확한 정보와 뉴스를 전달해온 서대문신문에서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주민 여러분, 지난 한 해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으로 대한민국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하였으며, 이 모든 일들은 문재인 정부와 국민들 모두 함께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일 것입니다. 우리 서대문에서는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 사업, 전국 최초 민원지도시스템의 운영,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신촌 기차역 앞 '신촌 박스퀘어' 오픈 등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좋은 곳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들 역시,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주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년에도
서대문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김영호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에도 서대문구의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저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따뜻한 성원을 보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라는 저의 정치 철학을 가지고 활동했던 지난 일년을 돌아보았습니다. ‘윤창호법’, ‘억울한 상인 보호법’을 비롯하여 저의 정치 철학이 담긴 법안이 본회의에 최종 통과 되었습니다. 또한 국정감사에서 ‘청송사과 대납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쳐 재조명하였고 국정감사 기간 중 기자회견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국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면 사건을 재수사할 용의가 있느냐’는 공개질의를 하는 가 하면 청소년 유해사이트 등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저해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 되는 등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에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신문 구독자 여러분! 구민들과 함께 했던 황금개띠의 해가 지나가고 모두가 기대하는 황금돼지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구민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헌입니다. 다시한번 2019년 황금돼지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8년 있었던 모든 시름과 고민, 불안감들은 지는 해와 함께 보내시고, 2019년에는 새롭게 뜨는 해와 함께 희망이 싹트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 한파로 인하여 소상공인들을 비롯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잘못된 실험적 경제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힘겹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게 하였으며 아직도 그 끝을 알 수없는 나락으로 몰고가지는 않을까 두려움을 갖게됩니다. 서대문 구민여러분! 비록 힘은 부족하지만 구민여러분들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구민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지 최선을 다해 연구하며 또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에는 정치가 바로서며 경제가 다시금 살아나고 문화가 꽃피며 교육이 올바른 백
<서대문신문>이 서대문 구민과 소통하고, 또 구청과 구의회와 소통하며 구와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로, 통로로, 소통의 역할을 해온 지도 올해로 29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서대문신문>은 그 어느 곳에서도 다루지 않는 우리 동네, 우리 이야기를 다루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 하나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온갖 소식과 정보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뉴스 검색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지역의 소식을 모르며 산다면 너무 삭막한 사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사람냄새가 사라지고 익명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웃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공동체의식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대문신문>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대변자로서 우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올 해는 황금돼지띠 해입니다. <서대문신문>이 우리 구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더욱 더 많이 전해 주는 복된 한 해가 될
친애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시작되었습니다. 황색을 뜻하는 기(己)와 돼지를 뜻하는 해(亥)가 만난 황금돼지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황금 같은 복주머니가 두루 전달되는 2019년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018년은 재작년의 추웠던 기억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민생과 사회가 보다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한 여러 움직임이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많은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장률은 저성장이 일상화되고 있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뛰어다녔지만 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춥기만 합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성실히 행한다”는 신사독행(愼思篤行)이라는 사자성어로 2019년을 채우고자 합니다. 시민 한 명이라도 더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고민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운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그래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활성화된 지역 경제의 모습과 안정된 서민 생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으로 집중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개해가 저물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서대문구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은 무수한 사건과 사고로 희로애락이 순환했던 한 해였습니다. 남북정상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등 전 세계인들에게 설렘과 행복을 선사했던 순간들이 존재했던 반면 미투(Me too) 열풍, 사립유치원 문제 등 집단적 공분을 유발했던 사건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불투명한 대내외적 경제여건 속에 민생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우려가 높아졌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들을 잘 극복해온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해 제 10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구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10대 의회에서 3선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8년 의사일정 동안 저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구민 여러분들이 주신 권한과 책임을 겸허히 받들어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불공정·불투명 운영 실태 △ 공립유치원의 방만운영 실태 △ 성범죄·음주운전 등 징계받은 교원들에 대한 성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더없이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넘치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받았던 해였습니다. 6개월의 배움과 적응의 시기를 보내고, 이제 제대로 일하고 곳곳을 살피는 지역의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저의 새해 다짐과 목표는‘서대문 하면 미래에 투자하는 도시!’ 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들고 싶습니다. 결국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고,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입니다. 교육 회사를 운영했던 그 경험, 또 교육의 현장에서 체감했던 사회의 변화를 교육 특구, 서대문구를 만드는데 잘 녹여낼 것입니다. 기존의 눈높이에서 벗어나 미래를 살아갈 세대를 키워가는 중점도시로, 또 지역 전체가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인큐베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관 의원으로써 서울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여러 소관부서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더
시설물·인쇄물 등게시·배부 관련 법규요약 ❍ 정당ㆍ기관ㆍ단체ㆍ시설이 민속절에 그 명의(정당의 경우 그 대표자의 성명 포함)를 표시한 간판ㆍ현판ㆍ현수막을 해당 사무소에 설치·게시할 수 있음(규칙§47의2). ❍ 설 명절에 의례적인 인사말을 선거구민에게 자동 동보통신(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하 같다)의 방법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음(법 §58). ※ 자동 동보통신 그 밖의 방법 등으로 광범위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명절 등의 범위에 정월대보름 등 세시풍속, 연말연시, 농번기, 성년의 날, 각종 기념일 등은 포함되나, 선거구민 개인의 애경사(생일, 결혼, 장례 등)나 향우회․종친회․동창회․동호인회․계모임 등 개인 간의 사적모임이나 행사 등은 포함되지 아니함. ※ 입후보예정자가 선거운동에 이르는 내용이 포함된 명절 인사문을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이용하여 발송할 경우 법 제59조 제2호·제3호에 정해진 방법으로 전송하여야 함. 할 수 있는 사례 현수막 등] ❍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 포
문석진 구청장이 “2019년 새해 주민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 주민자치 실현을 기조로 구민이 더욱 행복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든든하고 따뜻한 지방정부, 미래지향적이고 믿을 수 있는 지방정부, 주민중심의 지방정부를 향한 비전을 밝혔다. 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든든한 지방정부를 위해 만 이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업보육센터를 거점으로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창업꿈터 2호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따뜻한 지방정부를 위해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구립어린이집 확충, 내실 있는 어린이집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사립초등학교와 고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가구를 위해 청년미래 공동체주택과 청년주택 4호를 공급하겠다”고 언급했다. 미래지향적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청소년 센터와 청년문화전진기지를 조성하고 중고등학생들의 융합인재교육을 지원하겠으며 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스마트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믿을 수 있는 지방정부를 위해 “지난해 체결한 전기기술인협회 및
서대문구가 일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보충적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백여 명 늘어난 3천8백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계속 늘려오고 있다. 2014년 ‘어르신 일자리 2배 확충’을 목표로 세운 뒤 그해 천7백여 명에서 시작해 매년 4백여 명씩 참여 인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을 살펴보면, ‘공익형 활동’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 신청 가능하다. 행복공감 어르신 돌보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컴퓨터 강사 등 54개 사업에 3,55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에는 만 60세 이상 주민 125명이 출장 세탁기 청소, 시니어 빨래방, 밑반찬 제조 배달, 이동식 스팀세차, 서대문 엄마손 꽈배기 등 7개 사업에 참여한다. 역시 만 60세 이상 주민을 위한 ‘인력파견형’ 사업에도 어르신 120명을 위한 일자리를 준비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보통 하루 3시간씩 한 달에 열흘 일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사업기간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행안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민 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과 운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 5개 항목에 걸쳐 서면 평가를 진행했다. 서대문구는 심사에서 지난 2011년 이후로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 운용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협치형 참여예산제, 청소년 참여예산제, 참여예산 동(洞) 우선편성 등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예산 운용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도 언제든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 들어 지하철역 2곳에 365일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구는 시간에 쫓겨 도서관을 자주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등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편리한 아현역과 홍제역에 이를 설치했다. 스마트도서관 운영시간은 지하철 운영시간과 동일한 매일 오전 4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로, 서대문구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지금은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그 기기에서만 반납이 가능하지만 향후 구립도서관 어디에서든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대문구 스마트도서관 2곳에는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400여 권씩이 비치돼 있다. 이달 8일 ‘아현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책을 더욱 가까이 하실 수 있도록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천연동주민센터는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한옥집’(대표 윤철)에서 최근 홀몸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의 지회장이기도 한 윤철 한옥집 대표는 평소에도 매달 관내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왔다. 윤 대표가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자리로 협약식을 대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날 행사가 이뤄졌다. 앞으로 한옥집은 천연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매월 40명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철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앞으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면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상점들이 고유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 으로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사업으로, 천연동에서는 2016년 이래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한옥집의 이번 참여로 나눔가게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