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안전파수꾼 나.이.스(안전을 나누고 이해하며, 지역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서대문구 중・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안전파수꾼 청소년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지진체험,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통해 경험하고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우며 지루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다.청소년 안전파수꾼은 안전에 대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지역사회로 뛰어들었다. 새로핌, 가재울 2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시설 내 소방시설이 제 위치에 있는지 점검하고, 피난안내도를 제작하였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또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생으로써 항상 배우기만 했는데, 배운 것을 그대로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였으며, 다른 청소년은 ‘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 피난동선을 보면서 우리가 배운 것을 떠올려볼 수 배울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안전파수꾼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을 일상에서 생활화 함으로써 스스로의 안전을 지
지난 27일, 서대문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이 개관7주년을 맞아 마을축제를 열었다. ‘전지적 홍은 시점’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 컨셉의 성장음악회, 플리마켓, 증강현실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청소년이 진행하는 게임이벤트, 소떡소떡 외 풍족한 먹거리들로 채워졌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축제 현장은 성황을 이루었다.‘홍은베이커리’ 자원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축제 전날부터 빵을 굽고 크림을 만들어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슈만들기’ 진행하고, 마을 사진을 담는 ‘사진속숨쉬는마을’ 동아리 청소년들은 ‘흑백사진관’을 차려 사진촬영을 하고 인화해주는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이 날의 축제를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리마켓’에 참여한 판매자들은 물품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기부하여 나눔의 미를 보여주었다.특히, 야외설치무대에서 진행된 ‘성장음악회’는 문화의집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꾸미는 무대로, 관현악 합주공연을 통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한편, 이날은 이승미 서울시의원, 이종석 서대문구의원이 가족들과 함께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 왜 하지 않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녀가 느끼는 갈등에 있습니다. 자녀들이 자멸적인 행동을 하는 가장 큰 동기는 자긍심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또한 부모의 지나친 압력, 실패, 그리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패로 인해 자긍심에 상처를 받은 것은 성공을 통해 자긍심이 올라가는 것보다 자녀들에게 훨씬 강력한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객관적인 성공 가능성이 실패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에게는 자긍심을 보호하려는 욕구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성공과 실패의 실제 가능성이 아니라 자녀들이 인식하는 가능성입니다. 대부분의 성취활동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실패할 가능성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저울로 재본다면 성공 가능성 쪽으로 기울 것입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가능성이 적은 실패에 더 큰 비중을 둡니다. 자녀들이 느끼는 감정의 무게를 달아볼 수 있다면 실패 쪽으로 확연히 기울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실패할 가능성을 피하는 쪽을 선택합니다.자멸적인 행동을 하는 자녀들은 목표달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는 쪽을 택합
인생은 하나의 건축물을 세워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어떤 이들은 금, 은, 보석처럼 타지 않는 재료로 인생을 건축해 갑니다. 어떤 이들은 나무, 풀, 짚처럼 불에 쉽게 타버리는 재료로 인생을 건축해 갑니다. 심판의 날에 어떤 이들은 인생 건축의 결과가 남아서 영원한 상을 받습니다. 어떤 이들은 불 속에 인생 모든 것들이 다 타버려서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만일 오늘이 그 불의 날이라면 내 인생의 건축물은 어떻게 남아 있을까요? 영원히 칭찬을 받는 인생이 될까요? 아니면 부끄러운 건축물이 될까요?영원히 남을 인생 건축물을 어떻게 세워갈까요?1.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기초로 삼습니다. 인생 건축물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죄의 저주를 해결하셨고,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없었다면 우리 수고는 죽음의 저주를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십니다. 인생에서 인간관계의 기초도 예수님으로 삼으십시오.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고 섬기십시오. 만일 오해를 받거나 비난을 받아도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지만,
“민화는 소망과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그림입니다. 여러분들과 이 재미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황창배미술관 1층 황카페갤러리에서 민화전시회를 가졌던 이화채색화연구회(회장 박연옥) 회원들의 전시 소감이다.또한 그림을 전공했지만 삶의 홍수속에서 놓아버렸던 붓을 다시잡고 20여년전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 모인 이화채색화연구회 회원들이 새롭게 접한 민화라는 세계 꽃다운 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나 이야기 꽃을 피우던 그들이 다시한번 꿈을 피워가는 가교가 되어준 민화의 세계는 그림에 대한 애정을 다시 끌어 내며 친구들과의 함께하는 작업속에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준 민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조상들의 미적 감각(파격적인 구도, 칼라, 그림에 담겨진 내용 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고 입을 모았다.그래서 민화를 통해 민중들의 삶, 소망 등을 느낄 수 있었고, 현대회화라고 봐도 될 작품들이 많아 놀라왔으며 과거가 없는 미래가 없듯이, 우리 선조들의 그림을 알고 연구해서 창작의 즐거움을 계속 이어가는 이화채색화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회원들의 의지를 통해 민화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할 수
인왕시장정비사업 추진시 견인차량보관소를 대체영업부지로문석진 구청장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현실화를 위해 한발한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특히 년초 동 순회 구정업무 보고와 3선을 위한 선거공약으로 강조했던 홍제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지난 18일 홍제3동과 24일 홍은1동 ‘주민과의 동행’ 업무보고를 통해 홍제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문구청장은 홍제역세권 개발 1단계 사업으로 유진상가 하단 부분에 차단된 홍제천 산책로를 연말까지는 연결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보고가 끝난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연결로 공사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홍제동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다 홍제초등학교 일조권 문제와 주민들간의 다양한 갈등으로 취소됐던 재개발 계획을 수정하여 인왕시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의 필요와 함께 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개발 추진시 인왕시장 상인들을 위해 홍제동 견인차량 보관소를 대체 영업부지로 제공해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홍제역과 홍은4거리를 연결하는 홍제역세권 언더그라운드
서대문구는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주최한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에서 ‘주민공감 주민협치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구는 협치 추진 민관합동TFT를 구성하고 협치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협치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협치 서대문 50인 원탁회의 ▲100인 원탁회의 ▲협치 일취월장 150인 토론회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 결정 공론의 장을 운영해 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이를 통해 구는 올 들어 주민이 원하는 협치 사업을 경제산업, 교육문화, 기후환경, 보건복지보육, 제도행정 등 10개 분과별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이를 15개 분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협치를 위해 애쓰시는 협치 민간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의 협치 경험을 디딤돌로 삼아 민관 상호이해와 역량강화, 신뢰와 소통의 네트워크 구축, 협치 기반의 제도 정착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청곡문화장학재단(이사장 유영화, 양천구 소재)이 홍은1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1명에게 최근 각 2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번 장학금 수여는 복지 틈새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홍은1동주민센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의 결실로 이뤄졌다.홍은1동은 이 사업을 위해 서울 소재 1,200여 개 장학재단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20여 곳은 직접 방문하는 등의 성의를 기울여 왔다.장학회를 발굴하기 위한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올해 들어서만 의당·복염장학재단, 해암장학회, 양천장학회, 인석장학회, 월정어린이복지재단 등으로부터 초중고생과 대학생 40명이 총 4,8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지난해 사업 추진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는 모두 10개 장학재단이 지원한 7,470만 원의 장학금이 총 61명에게 전달됐다. 또 다음 달 중에는 일신장학회가 10명의 학생들에게 각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달 4일 홍은1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직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청곡문화장학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인성과 학업 의욕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해 준 서대문구 홍
불광천변은 서대문 주민의 운동 코스로 제격이다. 서대문구민 중 남가좌, 북가좌동에서 접하기 쉬울뻔 더러 흐르는 물과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이 어우러지고, 군데군데 운동시설 등 편익시설이 함께하니 불광천을 많이 찾는 이유에서다. 지난 여름 무더위에 운동이 뜸했다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이 운동하기에 편한 시기인 듯 하다. 불광천변에는 수많은 다리가 놓여져 있다. 증산2교. 증산교, 증산3교, 해담는 다리 등이다. 이들 교량이 자동차 통행을 도와준다면, 불광천변 돌 다리 등 건널목은 불광천을 건너도록 도와주는 인도임에 틀림없다. 지난 주 불광천변 건널목 공사를 우연히 목격하였다. 위치는 증산2교와 해담는 다리 중간지점에서 말이다. 공사가 비가 오기전 지난 주 시작되고, 우기가 10. 6 닥쳤으니, 공사 마무리가 안된 상태라 공사 잔재가 물에 이리저리 떠내려가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우중의 공사가 빚어낸 대형 참극이다. 재공사로 인한 예산낭비도 낭비려니와 구조물로 인한 홍수 2차 피해도 우려되었던 공사였다는 것이다. 기상청의 폭풍 진로가 자주 엇나감으로 인해 지적을 당하는 것과 관리감독기관인 구청의 토목공사가 우중에 진행됨 관리 허술이 도마에 오른 셈이다..주민
서대문구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위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과정 중 하나인 ‘지역복지탐방 현장학습’ 벤치마킹 기관으로 선정됐다.이 현장학습은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공무원과 민간 참여 인력들이 ‘복지공동체 민관협력 활성화’ 선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근 5년간 수상 이력이 있으며 올해로 3년 연속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구는 이달 1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복지담당 공무원과 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정지현 희망복지팀장은 ‘찾동 3년 허브 6년, 소통하는 복지를 꿈꾸며’란 제목 아래 서대문구 동 복지허브화와 민관협력 사업 추진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홍보자료로 접했던 서대문구 복지정책 사례를 생생히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우리 지역에도 체계적 복지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 민관협력 사례를 적용하고 싶다”며 열의를 보였다.구는 이날 ‘오감만족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이름으로 서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올 11월까지 5개 동에 구성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천연동, 연희동, 홍제1동, 남가좌1동, 북가좌1동이며 현재 이들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 중에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면 우선 10월 16일에서 11월 3일 사이에 5개 동별로 개설되는 주민자치학교를 6시간 이수해야 한다. ▲1강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2강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2시간씩 진행되며 다른 동 강의를 수강해도 된다.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이수자 가운데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천연동과 남가좌1동에서는 주민자치학교 운영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영화상영, 보드게임,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대문구는 5개 동 시범 운영 뒤 2020년에는 14개 모든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
서대문문인협회(회장 강진중)는 지난 10월 12일 서대문 독립공원내 독립관에서 제3회 독립문 청소년 백일장을 실시했다. 70여명의 초‧중고 대학생들과 일반인까지 참여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당위성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미래의 나라사랑 지도자들로 양성하기 위해 백일장을 실시했다. (사)한국문인협회를 비롯 서대문구청과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특히 본 서대문신문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백일장에서 ‘단풍, 가을하늘, 통일이 오면, 한글사랑’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백일장 결과 산문부문 장원에 인왕초 6년 최윤슬, 대신고 2년 송재원, 일반부 조정희씨가 차지했으며 운문부문에 인왕초 6년 김서윤, 이대부중 3년 이바다, 일반부 이재섭씨가 장원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 외에도 차상과 차하, 참방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김진중 회장은 “먼저 장원과 차상, 차하, 참방 등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이들은 오늘을 계기로 글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 관련기사 6면
오는 11월 3일(토) 10시부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는 요리를 테마로 한 ‘냠냠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냠냠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축제는 몽골과 베트남 전통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세계요리 체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어묵, 솜사탕, 소시지 등 먹거리 코너와 푸드트럭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는 지역 주민 500명과 함께 만들고 나누어먹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행운권 추첨에서는 요리 축제의 의미에 맞춰 다양한 주방용품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축제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냠냠축제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기획단이 모여 두 달 전부터 준비하였으며,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334-0080)으로 하면 된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10월 23일(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 24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45회 보류안건인 ▲구립테니스장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외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석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난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 조례안 ▲2019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예산편성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설치및직원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경희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두아동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난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과 최원석의원이 10월 22일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은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주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국가 발전에 공헌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생을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들을 격려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두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이런 막중한 상을 주셔서 너무나 기쁘면서도 또한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 구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