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지난 10월 20일 가재울중앙근린공원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했다.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한 5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Fall In Youth행사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따뜻한 토요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이 많았으며, 체험부스 주변을 서성이다 어느새 체험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함이 가득했다.소원을 적은 유리병에 모래를 채우고 있던 한 친구는 ‘소원은 비밀이에요. 그치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보였다. 그 외에도 문화재 열쇠고리, 글라스데코 열쇠고리, 종이가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미니게임 부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 의해 기획되고 청소년들에 의해 운영된 청소년들의 축제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운영된 10개의 체험부스는 모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였다.청소년들이 준비한 축제를 또래 청소년들이 즐기는 모습에서 벌써 5회를 맞이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청소년들이 집, PC방 등 한정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또래를 만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 대가로 구원이라는 방주에 탑승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많은 성도들이 구원의 방주에 은혜로 탑승했지만, 구원의 선물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은혜의 선물을 깨닫고 누릴 수 있습니다. 은혜의 선물을 제대로 누릴 때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누리는 은혜의 선물은 무엇입니까?1. 거듭남의 선물“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인간의 지성으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 하나님이 죽은 지성과 양심을 일깨우셨기 때문에 믿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또 성령으로 아
서대문구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촌 연세로 특설 무대에서 제4회 김현식 가요제를 개최했다.가요제는 고인의 음악세계를 이해하고 노래하는 신진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며 ㈜쇼다운이 주관하고 지니뮤직의 후원으로 실시했다.지난달 동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영웅, 문득, 신예원, 조은밴드, 유현곤, 규민, 산속 집에서 노래하는 남자, 와니다니, 녹차, 강윤성)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해석한 김현식의 노래들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1등에는 장학금 500만 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장학금 200만 원과 100만 원이 수여된다. 본 경연 외에도 록밴드 마르멜로와 조문근 밴드가 출연해 가요제를 빛낼 예정이다.가수 김현식은 내 사랑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사랑했어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고 1990년 서른셋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한국 가요사에 빼놓을 수 없는 명곡들을 부른 그는 생전 그룹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는 등 신촌과 인연이 깊어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김현식 가요제가 음악 열정과 재능이 있는 이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를 추억하게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좌1동 마을계획단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6곳에 최근 대형 화분 12개를 설치해 마을 환경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마을계획단원들이 화분을 놓고 국화를 심기 시작하자 인근 주민들도 ‘거리가 깨끗해질 것 같다’며 자발적으로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화분이 놓이자 하룻밤만 지나도 쓰레기가 쌓이던 지역에 무단투기가 확연히 줄어들었다.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청정 모래내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박호문 남가좌1동 마을계획단장은 “경고문과 CCTV가 있어도 골목길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을 수 없어 단원 분들과 함께 화사하고 예쁜 화분을 두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설치된 화분은 인근 주민들이 관리한다.마을계획단은 아울러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함께 월 1회 마을청소를 실시하고 다음 달 중에는 어둡고 침침한 마을 골목길 세 곳에 벽화를 그려 산뜻한 환경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버려진 양심으로 인한 피해는 이웃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꼭 화분이 있어서가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 쓰레기는 규정에 맞게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남가좌1동 마을계획단은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동네 곳곳의 길과 문화를 소개하는 ‘남가좌1동 사
서대문구는 제2회 연희맛길 음식문화축제 ‘낭만연희’가 9일 오후 궁뜰어린이공원(연희동 123-5) 일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연희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음식, 문화, 체험나눔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연희동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연희동 맛집으로 알려진 수빈, 영월, 호천식당, 작은 나폴리 등 13개 업체가 야외 음식부스를 운영했으며 연희동사진관, 제주도그릴, 편백미가 등 17개 업체는 자체 매장에서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연희문화살롱 뮤지션인 에버뉴, 장팀장프로젝트, 이앤아이앙상블을 비롯해 연희동 주민이기도 한 뮤지션 김제형, 이원중, 황명하 씨는 가을날에 어울리는 음악 공연으로 시민들과 즐겁게 만났다.이름이 ‘연희’인 사람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연희를 찾아라’, 연희동 골목이나 축제 현장을 그려 궁뜰 어린이공원 펜스에 전시하는 ‘동네방네 스케치’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연희문학창작촌의 북콘서트와 캠핑, 연희문화살롱의 위성환 작가 탱고 사진전과 인디뮤지션 공연, 황창배 미술관의 북한 기행전은 축제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연희동은 개성 있는 맛집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사진)은 지난 27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66주년을 축하하는 향군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그 어느 행사에서 볼수없었던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이어 전 회원을 대표해 향군의 다짐의 낭독으로 조국수호의 결의를 강조했다.또한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중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에 윤효원 여성회장과 안보환 고문, 서울시회장 표창에 김재현 동회장과 박찬규이사, 구청장 표창에 장기락, 문영석, 은성강, 곽계화 회원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이어
홍제2동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2018 인왕골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홍제2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숙자) 주관으로 지난 10월 14일 오후 인왕골 마당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이용식의 진행으로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개막식, 주민장기자랑, 자치회관 프로그램발표와 전시회, 먹거리 행사 등이 열렸으며 성악가 최성수가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사했으며 B-BOY팀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가수 임주리의 특별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6팀이 출전한 주민장기자랑도 주민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깊어 가는 가을 속에서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이웃들과 함께 활짝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신촌 박스퀘어’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달 15일 문을 연 신촌 박스퀘어는 서대문구가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컨테이너몰로 건립한 공공임대상가다.총 60개 점포 중 이화여대길에서 영업하던 노점상 23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상인 17팀이 입점해 영업 중인데 개성 있는 공간 구조,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 옥상공원 등으로 인해 개소 한 달여 만에 서울의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구는 아직 입점하지 않은 노점상들로 비어 있는 신촌 박스퀘어 점포를 활용해 학생과 문화예술인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현재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대학원생들의 회화, 조소, 도예, 영상디자인 작품을 전시하는 이 작품을 주목한다전 ▲연희동 소재 소노아트갤러리가 기획한 시간이 멈춘 하루전 ▲양경미 일러스트작가의 귀비전이 열리고 있다.또 치키홍 일러스트 작가, 박윤 디자이너, 이동균 전통 빗자루 장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서대문구 예술마을추진단 청년들은 주민참여형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이달 목요일과 토요일 저
5천만원 이하,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수의계약을 체결사라진 골목경제의 부활과 지역선순환경제생태계 조성기대서울시가 집수리, 마을정비공사와 같은 공공발주 도시재생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해당 지역의 업체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계약체계를 개선한다. 서울시는 우선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의 약 55%를 차지하는 2천만 원 이하 소액 건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와 우선적으로, 5천만 원 이하 사업은 취약계층을 30%이상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계약을 각각 체결하기로 했다. 공개경쟁입찰이 진행되는 5천만 원 이상 사업은 가산점 제도를 활용한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교육’, 계약 관련 분쟁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위한 ‘계약 자문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해 다각도로 지원한다. 이런 방식으로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 해당 지역 업체에 공공사업 계약 우선권을 부여해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지역에 유보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종국적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로 무너진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선순환 경제 생태계의 주요 골자다. 현재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신촌 박스퀘어(Sinchon BOXQUARE)’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부문)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구가 ▲노점상들의 자영업자 전환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이화여대길 노점 정비와 이대 앞 거리 개선을 위해 건립하고 지난달 개관한 공공임대상가다. 건축면적 641.9㎡에 세워진 지상 3층, 높이 8.6m 규모의 반영구적 컨테이너형 시설로 위에서 봤을 때 삼각형 모양을 띈다. 출입문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창문형 폴딩 도어 등으로 다양하게 디자인했으며 투명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3층은 루프탑(ROOFTOP) 형태로 수제맥주와 공연, 음악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신촌 박스퀘어에는 이화여대길에서 영업하던 노점상 23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상인 17명이 입점해 있다. 공공임대상가에 노점상이 입점한 것은 신촌 박스퀘어가 전국 최초 사례인데, 구는 이번 공모에서 기존 공중화장실이 있었던 부지를 정비하고 노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한 것에 대해 높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구조보강공사 및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주민 곁으로 새롭게 다가간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개관 25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였다. 공사기간 대체육관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흡음재를 설치하여 행사 진행의 원활성을 높였으며 옥상 방수로 실내로 비가 새는 환경을 개선하였다. 여자 탈의실 환경 개선 및 중앙계단 정비를 통하여 이용자 중심의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였다이러한 시설 보강을 토대로 신관에서 이전 운영되던 에어로빅,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체육프로그램들이 10월8일 월요일부터 본관으로 원위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골프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수영장의 경우 구조보강 공사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 개관은 추이를 보며 진행할 예정이다.신지윤 기자
9월 5일,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약칭: 행복위)에서는 2017년도 결산심사가 진행되었다. 결산 내역 중 구정 국내외 홍보지원이란 사업 예산으로 1000만원이 책정, 이중 ‘전국 시장·구청장·군수 협의회’의 부담금으로 400만원이 사용되었고 서울지역 구청장들 간 협의회인 ‘구청장협의회 부담금’을 비롯한 나머지 예산으로 600만 원 책정되어있었다.그러나 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7조에 따른 ‘법령의 근거에 따른 협의체’가 아니기에 ‘구청장협의회 부담금’은 애초 책정되어선 안 되는 예산이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위법적인 예산이 책정되어서는 안 되며, 향후 타당한 법령에 근거한 공금지출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책정에 신경 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9월 10일에는 마찬가지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이 행복위에 상정되었다. 구청장이 발의한 이 동의안은 ‘지방자치법 제152조 제2항’에 따라 협의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의회동의’를 받는 것이다. 본 의원이 명확한 부담금 액수가 안건 내용에 없어 얼마인지 질의했더니, 500만 원 정도 예상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예상부담금을 기재하지 않은 협의체 동의안을 어떻게 의회에 상정하려 했는지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서대문구지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9월 18일 남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반려식물 전달식’을 가졌다.이는 고독사 예방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통한 삶의 의욕 고취와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반려식물은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총 15가구에게 지원됐으며 거동불편 등 개인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회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이 모(남, 72세) 어르신은 “10년째 혼자 살았는데 이제 새로운 가족이 생긴 기분이며 당장 이름을 지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나윤수 남가좌2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지역 단체에서 함께 지원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허경회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 남가좌2동 회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면 외로움과 우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어려운 이웃 분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남가좌2동 주민센터는 올해 7월 주거취약지역 거주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방문,
서대문구는 572돌 한글날을 4일 앞둔 지난 5일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퀴즈를 풀며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33명으로 가장 많은 베트남 출신을 비롯 중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1개국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외국인‧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문제를 맞힌 사람만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일명 ‘도전 골든벨’ 형식이 아닌 한문제를 맞힐때마다 스티커를 붙여가 많은 스티커를 받은 예비도전자를 선발하고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해 전 참가자가 종반까지 참여의식을 높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구는 우리 전통문화와 한글에 관해 OX형, 사지선다형, 단답형 등 다양한 형식과 난이도의 문제 30~40개를 출제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한 답을 매직펜으로 ‘화이트보드’에 적은 뒤, 이를 들어 올려 정답을 확인하였고 대회 중간 중간 장기자랑도 열려 흥미를 더했다.이날 대회를 통해 베트남 출신 웬튀튀씨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캄보디아 출신 맹영심씨와 베트남 출신 레티빛반씨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에 중국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9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공공부문 우수 기관을 발굴하여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적자원관리(인재의 채용, 보상, 배치 등)와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 경력관리 등)의 노력 정도를 심사하여 우수한 공공기관·단체를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지방공기업 최초 국가직무능력(NCS) 도입 및 역량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시스템을 마련하고 직무별·직급별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여 직원들의 당해 직위의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훈련 및 자기학습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의 체계적인 운영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