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7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 임시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11일 제1차 본회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특위활동에 들어가며 각 상임위별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해 발의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예결특위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사무국설치 및 직원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행동강령 조례안 ▲서울특별시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5개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모두아동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테니스장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은 지난 9월 21일 홍은2동주민센터에서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과 전호, 강희원 원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동표 원장은 서대문구 연희로39다길 20(홍은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주거시설로 지난 1998년 첫 입소자를 맞아, 20여년 째 운영되고 있는 한마음의 집 원장으로 평소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전호 원생은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강희원 원생은 육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좋은 귀감 되었으며 특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앞으로 국위 선양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이를 축하하며 격려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서대문구의회 유경선의원과 이종석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상 후,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먼저 서대문구민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해야하며, 무엇보다 장애인 인권 보호 행정에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더
9월 20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은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GMO(유전자조작식품) 및 전통 장 강사 양성교육 공개강의’가 있었다. GMO 강사 양성 교육생, 안심식재료지킴이단,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로 약 80여명이 대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교육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차승연 의원도 참석하여 ‘GMO없는 학교급식’ 실현을 약속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지역위원회 GMO추방운동본부 공동추진위원장인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첫 공약이 ‘GMO없는 학교급식’이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유전자 조작식품급식이 아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려고 한다.”며,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가공식재료 지원사업’을 위해 예산을 마련하였으나, 관내 학교의 신청이 미미한 상황이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님들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신청했는지 확인해 주시고, 미신청한 경우 학교에 요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현재 서대문구 관내 학교 중 총 8개교가 신청하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서대문구는 지속적으로 신청학교를
임한솔 정의당 서대문구의원(남.북가좌동)이 서대문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내용의 조례를 10월 임시회를 앞두고 대표 발의했다.임한솔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에 한해 주어지는 업무추진비를 지방회계법 규칙 및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집행하고, 사용내역을 매월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임 의원의 조례발의는 업무추진비를 정해진 규칙과 기준에 의거하지 않고 마치 주머니 쌈짓돈처럼 사용하던 과거 일부 그릇된 관행을 바로잡아 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데 목적과 의의가 있다.이 조례에는 심야시간과 휴일, 사용자의 자택근처, 유흥․퇴폐․향락․사행업소 등 공적인 의정활동과 관련이 적은 시간과 장소에서의 업무추진비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지출내역 증빙서류에 집행목적과 일시, 장소, 대상 인원수를 기재하고, 50만 원 이상 지출시 주소와 성명까지 기재하도록 하는 의무규정이 포함돼있다.임한솔 의원은 “국회를 향해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최근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국회는 여전히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
영화계 종사자의 절반에 가까운 46.1%가 입문 준비 과정부터 현재까지 성희롱ㆍ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이는 올해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시ㆍ군ㆍ구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공무원 11.1%가 성희롱 및 성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답변한 조사의 4배를 넘는 수치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서대문갑)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성희롱ㆍ성폭력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75%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문제 발생시 ‘문제라고 느끼지만 참거나’(44.1%) ‘자리를 피하는 정도’(30.7%)로 공적인 대처 또는 문제제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에 대한 공적 대처가 어려운 이유로는 ‘넘어가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으로 생각되어서’ 34.1%, ‘대처 방법이나 도움 받을 곳을 잘 몰라서’ 26.7%, ‘캐스팅이나 업무 수행에서 배제될까봐’가 25.9% 순서였다.발생 단계는 직군에 따른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배우(50.4%)는 영화 입문 단계에서 피해 경험이 가장 높고, 작가(41.2%)와 제작(32.5%)은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미술/소품/분장/헤어/의상(66.7%)과 같은 현장 스태프는 프로덕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17일(월) 오후 7시,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공감! 자폐성장애인 그리고 우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 사회는 자폐성장애인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라는 주제로 자폐성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들,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 밀알학교 학부모, 시민, 홍보전문가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김영호, 전현희 두 국회의원이 공동 MC를 맡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자폐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부모는 “자폐성 아이에 대한 의료 수가가 낮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크다”며 의료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밀알천사 남기철 대표는 “자폐성장애인들이 성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줘야 한다. 생활공동체인 ‘그룹홈 설립’과 ‘작업장 지원’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자폐성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내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은 마음이라는 얘기도 있다”며 “자폐성장애인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 부모들의 도움 없이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동의했다.한편 특별 패
서대문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주민체험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학교, 동주민센터를 연계해 학생과 주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구는 올해 3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수행 기업을 공모해 함께하는여성협동조합, 수공예협동조합 욤욤 등 11개 기업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았다. 4월에는 명지중학교, 남가좌1동주민센터 등 총 2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사회적기업과 총 93강의 강좌를 매칭했으며 10월까지 학생과 주민 등 총 2,067명이 교육을 받는다. 주민체험교육의 내용은 목공 DIY, 천연제품 만들기, 캘리그래피, 금속/가죽/도자기/플라워/설탕공예, 창의보드게임, 우쿨렐레, 스마트폰 사진촬영기법, 단오부채 만들기, 통합예술놀이 드럼버스 등이다. 구는 각 강좌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교육 내용을 포함해 수강자들이 쉽고 친숙하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스스로의 필요를 협력과 협동을 통해 구체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모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월 17일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호의 실시한 구정질문 중 지난호에 이어 임한솔, 최원석, 이종석 의원,의 질문과 답변을 게재하며 편집여건상 본 질문을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질문과 답변의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 바란다 -편집자 주-임한솔 의원 - 구민 개인정보 대량 불법 유출된 의혹과 관련하여임한솔의원 (홍제동) 지난 2012년 총선을 앞두고 우리 구에서 구민들의 전화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 십 수만 건이 대량으로 불법 유출된 의혹과 정황이 최근 한 유력일간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된바 있습니다. 구청장께서는 구민들의 개인정보가 함부로 유출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소중히 보호해야 할 최종 책임이 있으신데, 이와 관련한 책임을 과연 다 하셨는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지난 2011년 국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됨에 따라 같은 해 9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이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로 고시된바 있으며 각 지자체가 반드시 즉각 이행해야하는 법적 의무사항임에도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리 구는 2017년 7월이 돼서야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시행하기 시작하였다 합니다. 무려 6년 동안 이행하지 않았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직장과 학업 등으로 서울시내에 머물러야 한다면… 실망하지 말고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즐겨보자.서울시는 가을철에 집중된 문화예술 행사들을 통합 안내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부터 「서울 문화예술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주간, 축제주간, 역사문화주간, 생활문화주간 등 4개 주간을 정하고,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한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인 ‘그리다 사업’에 따른 첫 장례식을 2일 홍은동 동신병원(연희로 272)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 고인은 자녀나 법적인 연고자가 없는 70대의 한 기초생활수급 남성으로 지병으로 9월 27일 별세해 서대문구•동신병원•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그리다 사업’을 통해 고인을 위한 엄숙한 장례식이 치러졌다. 이날 장례식에는 서대문구 마봄협의체 주민들과 고인의 지인,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동신병원 관계자,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서대문구청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장례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연고 사망자를 지역사회가 돌보아 주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힘을 모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시대에 ‘그리다 사업’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과 친분이 있던 한 지인은 “고인이 가족이 없어 평소 자신의 장례에 대해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친 적이 있었는데, 구청과 지역사회가 이렇게 발 벗고 나서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7세∼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 1개 강좌에 20명씩 모두 1,240명을 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만 오천 원(연간회원은 만 이천 원)이다.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7세)는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 탐사, 물속의 작은 생물 ▲4학년은 외래생물이란?, 달 탐사하기, 구름나라 여행 ▲5∼6학년은 태양도 에너지에요, 생쥐 해부하기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학교 교실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사 관련 이론수업을 받고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충길 국장
한국철도공사 기관장 모임인 ‘한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지난 9월 13일 철도현장체험과 가을여행을 지원 실시했다.어린이들은 서울역에서 ‘고속기관차 기장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관제실, 방송실, 도서실 등을 견학한 뒤, KTX를 타고 세종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 동물원과 식물원을 다녀왔다. 기차요금과 입장료, 식대, 간식, 버스대여료 등 경비 일체를 한울회가 지원했다.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평소 해보기 어려운 KTX 기장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었고 한울회 회원들은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다짐했다.이날 여행은 한울회 전병삼 회장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KTX를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을 기획하자”고 제안해 성사됐으며 서대문구도 이를 적극 받아들여 평소 가족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부모가구와 조손가구 아동을 위주로 참가자를 선정했다.한울회 회원은 230여 명으로 2011년부터 서대문구와 인연을 맺고 해마다 홀몸어르신과 푸드뱅크등에 추석 선물을 전달해 왔다.지난해 추석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문구세트, 문화상품권, 햄소시지 세트 등 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원했으며 이어 12월에는 재능이 있지만
연희동교회협의회(회장 문강원 목사/원천교회 담임)는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연희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다.송편, 과일, 김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80개는 연희동교회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원 대상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선정했다.선물을 받은 이 모 할머니는 “추석이 다가와도 찾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선물을 받으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14개 지역교회가 속해 있는 연희동교회협의회는 그간 성탄절 기념선물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어르신 경로잔치,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의 사업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어르신 나들이 차량지원 등의 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석도현 연희동장은 “교회협의회에서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연희동교회협의회 회장인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교회가 연합해 어려운 이웃 분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외로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또 혼자
실수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자녀의 발전과 성취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수는 인생의 일부이다. 중요한 것은 실수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라고 시인 니키 지오바니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종종 자녀들에게 실수는 나쁜것이고, 실수를 하면 큰 일이 벌어질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두려워하게 되고, 실수를 하면 부모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부모들과 자녀들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수시로 실수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운동경기, 무용공연, 음악회, 과학탐구 등 어떤 분야의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도 자주 실수합니다. 하물며 자녀들은 실수를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실수를 해봐야 합니다. 위대한 성공자가 되는 것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에 반응하는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실수는 학습과정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다.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혹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라는 속담은 진부하지만 진리를 말하고 있다. 실패를 경험하면서 자녀들은 탄력적이 되고 예사로운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라고 프랭크 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이미 받았고,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대가로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원은 은혜입니다.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가 받는 감당할 수 없는 선물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은혜의 감격 속에 전했습니다. 복음 전도는 은혜에 대한 감격과 함께 증거되어야 합니다. 구원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으십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복음과 은혜의 관계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1. 복음은 은혜의 권위를 통해 증거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성경의 권위를 통해서 증거했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 구약 성경 전체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약속으로 가득 합니다. 성경의 권위는 은혜로 임합니다. 성경의 권위 곧 은혜의 권위 앞에 엎드리십시오. 가정과 일터에서 구원을 체험할 것입니다. 2. 복음은 은혜의 증인을 통해 증거됩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자들을 나열합니다.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