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월 17일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6명의 의원들이 구정 전반에 걸친 질문공세를 펼쳤으며 문석진 구청장은 준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전개했다. 본지는 그내용 중 질문과 답변을 요약정리 발췌 편집하였으며 편집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의 요약과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 바란다. 특히 여건관계상 본호에서는 홍길식, 주이삭, 이경선 의원의 질문과 답변만 게재했으며 다음호에 임한솔, 최원석, 이종석의원의 질문과 답변이 게재되며 요약발췌없는 원문은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편집자 주-홍길식 의원 - 마을버스 노선변경 등, 홍제·홍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홍길식 의원 (홍제3동, 홍은1.2동) 오늘 구정질문은 세 가지 내용으로 먼저 마을버스 운영 전반에 대하여 개선 사항이나 주민 불편한 사항을 위주로 세분화하여 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현재 마을버스 운행노선을 주민편의 위주로 전면 재조정이나 노선변경을 검토할 것을 제안합니다. 현재 일부 지역 주민들은 마을버스 운행을 하지 않거나 운행시간이 너무 늦어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원래 마을버스를 도입한 주 배경은 교통이 불편한 고지대 지역이나 아파트지
14개 종목별 대회 및 서울시민체육대축전 등 실시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는 상반기 지방선거등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각 종목별 대회를 9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구청장배 축구대회를 비롯 총 14개 종목별 대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는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열어 각 자치단체대항 체육대회가 진행된다.조충길 국장
북가좌1동 주민센터(동장 송용섭)는 매월 한 번씩 진행되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가 대기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북가좌1동 마봄협의체와 적십자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동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펼쳐 오고 있다.박분희 마봄협의체 위원을 주축으로 3명이 매월 10명~15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아름답게 다듬는다.처음 시작할 때는 동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홍보를 했지만 1년이 된 지금은 입소문이 나면서 할머니는 물론 할아버지들도 30분 전에 대기하는 등 인기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박분희 마봄협의체 위원은 “많은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고 또 기다려주고 계셔서 봉사를 그만둘 수 없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용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매월 이날만 기다린다는 한 어르신은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도 비용이 아까워 자르지 못했는데, 이 봉사가 생긴 후로는 꾸준히 머리를 단정하게 할 수 있어 좋으며 특히 봉사자 분들의 미용 실력이 좋아 웬만한 미용실보다 낫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및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00여 명이다.‘서대문구 드림스타트’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취약계층 아동가정 방문상담을 통해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이들은 상담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부재로 질병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거나 연령에 맞는 성장발달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동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서대문구는 이러한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소아질환이 중증질환과 장애로 발전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질병이 있는 아동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한다.드림스타트 아동은 예약된 날짜에 서울역에 위치한 세브란스빌딩 내 ‘세브란스 체크업’에 방문해 15종 4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이 사업을 위해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875만 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 천만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 실현하기 위해 지방에서도 ‘보편적 복지’ 노력 기울여야복지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해 서울에서부터 ‘배제 없는 포용’ 실천해 나갈 것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신원철입니다.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난 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흘렀습니다. 민생과 안전이 최우선인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자치분권을 향한 걸음도 부지런히 내디뎠습니다. 몇몇 분야에서 역사에 기억될 만한 의미 있는 결실들이 준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시간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저성장·저고용의 기조 속에서 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불평등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경험하는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극복해야 할 새해의 가장 무거운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향한 뜻을 밝혔습니다.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 국민이 단 한 명도 차별받
당초 9개구 시범실시 대신 25개구 전역 실시 제안21일, 서울시의회-서울시-25개 자치구-교육청 학교급식 확대 협약식 개최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관련 예산 확보방안 논의 등 차질 없는 시행 도울 것”2019년부터 서울시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서울시의회는 11월 21일(수)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교육청과 함께 ‘19년도 전 자치구 고교 등 학교급식 확대 시행에 따른 입장 발표 및 협약식’을 가지고, 향후 확대에 따른 서울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입장 발표에 따르면, 당초 내년 9개구 시범운영 예정이던 고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된다. 우선 19년도에는 320개 전 고교 3학년 학생 84,700명이 그 대상이며, 20년도에는 2,3학년 학생으로, 21년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예산은 서울시와 교육청과 자치구가 3:5:2 비율로 분담하기로 조율하였으며, 시의회는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시와 긴밀히 논의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당초 9개구 시범실시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자치구간 형평성 문제와 보편적 복지라
서대문구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이달 1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총괄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자문단은 총 7명으로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토목, 문화기획, 사회적 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서대문구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 방향과 사업,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문에 응한다.이날 문석진 구청장이 서대문6개권역(홍제홍은권역, 서대문권역, 북아현권역, 신촌권역, 가좌권역, 북가좌권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조언할지 의견을 나누었다.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 사업과 정책은 전문성에 입각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며 “서대문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마음의집 회원 강희원(남,17세), 전호(남, 20세)선수가 이번 8월 16일부터 18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홍성에서 개최된 제 14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장애인) 전국하계대회 육상부문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수상하였다. 제 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2018년 8월 16일 홍주문화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이틀간 실시되었으며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 대전·충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주관, 다양한 후원처의 도움 아래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행사이다.강희원(남,17세)은 육상 달리기 100M 종목에서 금메달, 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여하였으며 전호(남,20세)는 공을 이용한 보체 종목(복식 및 단식)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다.이어서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8 SOEA 대만 육상대회에 강희원(남,17세)이 우리나라 대표로 발탁되어 일정에 함께 참가하는 기쁜 일도 탄생하였다. 대회는 2018년 10월 12일~16일까지 대만에서 스페셜올림픽동아시아본부 주최, 스폐셜올림픽 대만 주관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육상종목 조별 1위 기준으
서대문구는 추석 연휴기간 중인 이달 22일 토요일부터 추석인 24일 월요일까지 사흘간 환경미화원과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휴무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구는 이 기간 중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집 밖으로 배출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편하더라도 배출일시를 준수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또 상가지역은 영업 종료 후 상가 앞을 스스로 청소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25일 화요일부터는 정해진 요일 저녁에 다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다.참고로 서대문구 지역별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는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이 서울환경(312-7703) ▲연희동, 홍제동, 현저동이 아이앤지환경(337-0063) ▲홍은동, 남가좌동, 북가좌동이 서부환경(374-2221)이다.
서대문구는 창업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청년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8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기업마다 1명씩 8명의 인턴이 근무 중이고, 내년 1월부터는 정식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더 나아가 서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창업기업 8곳이 이달 10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서대문구 청년을 우선 고용하고 서대문구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며 서울시립대학교는 실무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업들은 기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청년인턴들은 경력을 쌓을 수 있으므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서대문구는 오는 12월 청년인턴의 정식직원 채용 등 운영실적을 검토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330-8780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1일과 11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인권 감수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에브리데이, 인권! 행복한 인권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첫날에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무 살의 인문학’ 등의 저자인 강신주 박사가 ‘행복을 위한 인권 수업’이란 제목으로, 둘째 날에는 ‘지혜의 심리학’을 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인권감성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9월 17일부터 인권팀(전화 02-330-1158, 이메일 ggai08@sd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현동주민센터는 최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와 협력해 관내 북아현 재개발구역 내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틈새 가정을 위해 주거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서부보호관찰소(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매년 어렵고 힘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관찰소 직원 7명이 이틀간에 걸쳐 쓰레기를 분류하고 집 안팎을 정리했으며 충현동주민센터는 청소물품을,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는 수거차량 지원했다. 이번 작업으로 1톤 트럭 4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봉사에 참여한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직원들은 “봉사할 때마다 어려움은 있지만 깨끗해진 집에서 밝게 웃는 이웃 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깨끗해진 집에서 지내게 된 박 모 씨는 “당뇨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제 바뀐 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남희 충현동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보다 안락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편 주거 환경 개선 후 서대문구 충현동 마봄협의체(민간위원장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영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아리수 수질을 매월 시민고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8년 8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는 맛을 좋게하고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은평구 일대와 서대문구 11개동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마포구 14개동과 서대문구 일부지역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서, 은평구 7개동 일부지역과 마포구 2개동은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고도정수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기준 60항목과 서울시 자체감시항목 110항목을 포함하여 총 170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고 그 외 50여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아리수는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가을학기 시작으로 등․하굣길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최근 5년간(′13~′17) 어린이(12세이하) 교통사고는 총 58,253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72,3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5,7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7,265명이 다치거나 사망하였다.. 최근5년간(‘13∼’17)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월별, 유형별)[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상자 10명 중 3명(23,335명, 32%)이 보행 중에 발생하였다.보행 중 사상자 발생 시간을 분석해 보면 하교가 시작되는 14시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16시경에 6,380명(27%)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17년*에 발생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사상자 4명 중 1명(683명, 25%)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발생하였고, 특히 저학년(1~3학년)의 피해가 439명(6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2017년 어린이보행자교통사고 사상자 현황[출처: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어린이 교통사
다른 청년주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일명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로 불리는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기업과 주택협동조합, 지자체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8명의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청년누리’(증가로4길 8-45) 입주식이 이달 19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포스코 임직원들의 월급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서대문구에 청년셰어하우스 건립을 제안했고 구가 이 제안을 적극 검토, 수용해 사업이 성사됐다.‘청년누리’는 국내 최초로 ‘철골 구조 패시브 하우스’ 공법을 적용한 건축물이다. 포스코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일반 강판 대비 내부식성(부식에 견디는 성질)이 최대 10배 우수한 포스맥(PosMAC) 외장패널을 적용했다.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스틸하우스로 높은 내구성도 갖췄다.대지면적 198.16㎡, 연면적 361.66㎡에 지상 5층 건물로 1층에는 주차 공간(4대)과 공동체 활동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