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등 주차단속 연말까지 유예, 소형화물차 30분 허용 서울시가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적극 뒷받침,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보탬을 더하기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발표했다. 9월부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월1회 이상 구내식당 의무휴일제를 전면 시행하고, 연말까지 소규모 음식점과 전통시장 주변, 상가밀집지역 등에 대한 주차단속을 유예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택배 등 소형 화물차량의 30분 이내 주차 허용도 서울 전역의 도로로 확대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3종 대책’도 강화해 폐업‧부도‧질병에 대비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한다. 1인 소상공인이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고용보험료를 지원받도록 시가 20%를 자체 지원하기로 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도 월1만원→2만원으로 상향한다. 아파도 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울형 유급병가’ 세부 내용도 확정했다. 최대 15일까지 매일 서울시 생활임금을 지원한다. 모두 ‘19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정부가 발표한 ‘편의점 과당 출점경쟁 자율 축소 유도’ 과제와 관련한 서울시 차원의 해법으로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제
서울 관내 사립학교들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9월 7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진행한 제283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최근 3년간(2015~2017) 서울시내 348개 사립학교(초·중·고교 통합)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이 매년 감소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납부율 제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현재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은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 규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교직원의 연금부담금, 건강보험부담금, 재해보상부담금, 기간제 4대 보험금 등 법정부담경비를 납부해야 한다.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조상호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서울시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내 348개 사립학교(초·중·고교 통합)의 최근 3년간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2015년 31.9%, 2016년 30.6%, 2017년 28.9%로 매년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기준으로 보면 서울시내 348개 사립학교 중 법정부담금을 전액 납부(납부율 100%)한 학교는 58곳에 불과했다. 반면 법정부담금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학교(납부율 0%)는
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 단지(독립문로 14길 33 소재)내에 돈의문센트레빌 경로당이 지난 9월7일 개소식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과 신원철 서울시의장을 비롯 이동화‧주이삭 구의원 등 내외빈과 박열규 돈의문센트레빌 경로당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응삼 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소식을 갖고 그 문을 열었다.경로당은 지난 2010년 돈의문센트레빌 아파트가 561세대로 준공될때 커뮤니티 205동 지하4층에 면적 193.02m의 경로당 장소로 지정되었으나 지난해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경로당 창립 발기인위원회를 조직한 후 지난 6월 21일 임시회의를 열어 회장에 박열규, 부회장 이희주, 감사에 우계인 등 임원을 선출했다.임원회에서는 구청과 세무서에 모든 신고를 완료하고 지난 9월7일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경로당은 지하4층에 총면적 193.02m에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돈의문 센트레빌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대화의 장으로,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충길 국장
655호에 이어많은 민원이 들어왔다. 그리고 구청과 주민사이에서 협의해 나가며 문제를 풀어갔다. 그러나 이런 민원을 구의원이 개입해서 풀어 나간다는게 이해할 수 없었다.공무원의 일이 바로 주민의 민원을 해결해 주는 것이고 서로 소통하면 분명히 합일점이 있을텐데 안되는 일로 치부되어 구의원에게 온다는게 이해할 수 없었던 것 이다.주민의 편에 서서 해결해 나가기위해 존재하는 그들의 태도로 인해 고성이 오고가는 것은 아닐까? 물론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밀어 붙치는 주민도 계시다. 그러나 물어보고 싶다 그것이 최선 이였냐고........ 특히나 건축쪽의 민원이 많은 이유를 지금도 모르겠다. 그들은 알겠지?공무원들이 주민의 입장에서 일을 진행해 간다면 구의원의 역할또한 구행정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관리감독하고, 구민의 필요 예산이 잘 편성되고 집행 되었는지만 확인 하면 될 것이다. 그렇게만 된다면 “갑질”이란 단어가 없어지지 않을까?공무원 갑질! 구의원 갑질! 주민의 갑질!자치분권을 향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없어져야 할 또 하나의 단어일 것이다.횡설수설~~~ 각설하고...2기로 들어선 2016년 7월 이후! `17, `18년도 예산편성은 많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 직원 등 7명을 긴급 투입하여 2018. 9. 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일대 수해피해 지역,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집행은 천재지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지역 오금화훼작목반 수해피해 현장을 지원하고, 사회봉사명령대상자에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및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재범을 방지하고자 기획되었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직원 7명은 합심하여 주로 농가 주택 및 비닐하우스의 젖은 가재도구 등을 수거하고, 넘어진 화훼식물을 바로 세우기 하는 등 토사 매몰지역 보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오금화훼작목반 관계자는 “복구 인력이 부족하여 응급복구가 쉽지 않았는데,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적기에 지원해 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폭우로 경기북부지역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많은 농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9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9월 추석연휴로 인해 9월 12일 한번의 강좌를 실시하며 김유림 마케터(DHM)를 강사로 초청하여 ‘소상공인을 우이한 리뷰마케팅’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서대문구 신촌로 109 미플에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오후2시에 시작하여 오후5시까지 3시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실시한다.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충길 국장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8월 말부터 2018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러나 이번 가을학기는 문화체육회관 문화시설쪽 공사기간 단축으로 기존강좌는 9월 3일(월)부터 3개월 운영하고, 신규 강좌 및 일부 기존강좌는 10월 2일(화)부터 2개월 운영하게 된다.수강생 모집은 9월부터 진행되는 기존강좌의 경우 8월 27일(월)부터 방문과 유선접수를 통해 받고, 10월부터 진행되는 일부강좌 및 신규강좌의 경우 9월 10일(월)부터 방문과 유선접수를 통해 받는다. 접수장소는 문화회관 1층 안내데스크(주차관제실)로 변경되었다. 인터넷 접수기간은 9월 17일(월)~9월 21일(금)까지이며 10월 개강강좌만 가능하다.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는 휴관기간을 마치고 다채롭고 풍성해진 어린이 강좌와 여름학기 단기특강에서 정규강좌로 자리매김한 인기 강좌들을 만나 볼 수 있다.문화체육회관에서는 이번 가을학기 신규강좌 신청 시 1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여러 개의 신규강좌 신청 시, 각 신규강좌에 10%할인적용은 가능하나 할인율의 중복 시에는 가장 높은 할인혜택만 적용가능하다. 또한 문화강좌를 1인 3강좌 이상 신청 시 한 강좌에 한해 20% 할인, 체육강좌 수강자 중 문화강좌 신청
서대문구가 9월 7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관, 주거복지센터, 장애인복지기관과 시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8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와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활성화,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실시했다.또한 이날 주민들이 복지관련 서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장애, 노인, 보건, 고용, 주거, 가족 등 분야별로 모두 33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각 부스는 가정법률 상담, 맞춤형 주거복지 안내, 자원봉사 참여 홍보, 어르신 취업 상담, 수화 소개, 장애인 공예작품 전시,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특히, 이날 오전 11시에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우상호 국회의원은 물론 진광범 마봄협의체 연합회장, 강병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및 사회복지관련 각 기관장과 센터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사
지난 9월 1일 토요일 서대문구청이 마을학교로 개방되며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변신했다.서대문구는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에서 ‘제3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을 개최했다. 청청(靑廳)은 ‘청소년과 마을이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됐다.청소년축제기획단,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축제협의체,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구현의 일환으로 축제를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구청 광장은 물론 대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기획상황실, 로비 등 청사 안팎의 여러 공간이 청소년들에게 개방됐다.특히, 53개 체험부스에서 에어바운스 물 축구, 미니농구, 가상체험, 컬링, 드론,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행사가 펼쳐졌다.올해 주제는 ‘9월의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일본, 몽골, 베트남 전통 먹거리 체험 부스, 세계 의상 체험 포토존, 라틴아메리카 타악기인 마라카스 만들기 부스 등이 운영돼 이 의미를 살린다. 또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도 축제에 참여했다.이 밖에 물놀이게임장과 성교육버스 ‘탁틴스쿨 와~’
서대문구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9∼10월에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열고 ‘건강 티 소믈리에 양성과정’과 ‘실버운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문석진 구청장과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과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진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케 함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건강 티 소믈리에 양성과정’, ‘실버운동지도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9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각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진행한다. ‘건강 티 소믈리에 양성과정’의 경우 △건강음료 및 차문화의 이행돠 6대다류 우리기 △허브와건강, 흐브블랜딩 차의 실제 △꽃으로 만드는차, 꽃의 채취 및 손질과 덖음 △식용꽃의 이해와 꽃의 성분 및 효능 △홍차, 허브차 시럽 만들기와 티 베리에이션 △전통 차음료 재현 및 활용 △한방차 만들기와 블랜딩의 교과로 운영된다.또한 ‘실버운동지도사 양성과정’의 경우 △노인운동지도사와 노인운동의 필요성 △웃음 운동의 이론 및 실제 △스트레
서대문구가 부동산중개업 휴업과 폐업 신고를 구청 방문 한 번으로 끝내는 일명 ‘투스톱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달 6일 시작한다.부동산중개업 휴업이나 폐업을 하려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들러 신고해야 했는데 이제 구청만 방문하면 된다.지난달 서대문구청과 서대문세무서 담당 직원들이 모여, 구청에서 ‘부동산중개업 휴·폐업신고서’를 접수 처리할 때 세무서에 내야 하는 ‘사업자등록 휴·폐업신고서’도 함께 받아 민원인 대신 세무서로 보내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행하기로 했다.현재 서대문구에는 690여 개의 부동산중개업소가 있고 연간 신규 개업은 140여 건, 폐업은 120여 건에 이르는데 세무서에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이 종전과 같이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휴·폐업하는 부동산중개업자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며 앞으로도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참고로 부동산중개업 휴·폐업 신고 간소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투스톱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원본을 갖고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프로게이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게임종목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며,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청소년 6명이 한 팀을 이룬 가운데 지난 8일 신촌소재 드리즈PC카페에서 32강전, 9일에는 16강전과 8강전을 실시했다.지난 5일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9월 8일에 32강전을 거쳐 9일 16강전과 8강전을 통해 선발된 그린라이트팀, 식탁김팀, 이도엽팀, Stillmax팀등 4개팀은 오는 10월 7일 오후1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4강전과 결승전을 펼질 예정이다. 특히 4강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날에는 출전 선수 외에도 누구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디지털 기술과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대회는 ‘2018 서대문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서대문구 학생회연합’이 직접 기획, 운영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는 관내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 104,650㎡ 면적의 구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곳 도시재생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250억 원의 예산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투입될 예정이다.도시재생 뉴딜이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마을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구도심 중심 기능을 되살린 혁신 거점 조성’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구는 천연동, 충현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사업 대상 지역 인근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지원형 소규모 정비 ▲공공임대주택 및 상가 조성 ▲골목상권 환경 개선 ▲경기대로 보행환경 개선 ▲이웃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구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과 ‘소규모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결합한 새로운 틀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또 인근 대학과 연계한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굽고 좁은 보행로 위험요소를 개선해 안전성을 강화한다.아울러
가족이나 비용이 없어 장례의식을 치르지 못하고 고인을 화장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서울의 한 자치구가 저소득층을 위한 장례지원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서대문구는 9월부터 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의 생계가 어려워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구민을 위해 빈소를 제공하고 장례의식을 주관해 주는 일명 ‘그리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인이 기초생활수급 장제급여 지원 대상이면서 유족이 미성년자나 장애인, 또는 75세 이상인 경우가 대상이 된다. 고독사한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마을장례를 치러 주는 경우에도 지원된다.‘그리다 장례지원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유가족이나 이웃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서대문구는 민관협력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의료법인 동신병원,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MOU를 맺었다.업무협약에 따라 서대문구는 사망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동신병원은 시신을 안치하고 빈소를 제공한다. 또 서울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장례의식을 주관한다.29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추모와 애도의 시간 없이 삶의 마지막 순간 배웅 받지 못하고 떠나는 주민이 없도록 협약을 추진했다”며 “그리다 장례지원을 통해 유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인의
자녀가 동기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가능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자녀는 성취활동을 이미 부정적인 감정과 연결해 불쾌한 경험으로 기억해 놓았을지도 모릅니다. 흥미와 마찬가지로 동기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를 회복시키려면 동기를 상실하게된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가 동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동기를 상실한 이유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자녀에게 직접 그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지만, 부모가 실망하거나 화를 낼 것이라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근래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우회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성취활동에서 자녀가 좋아하는 부분과 싫어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교사나 강사와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또한 자녀가 의욕을 상실한 이유를 짐작할 수있는 단서를 줄 만한 사람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성취활동을 옆에서 관찰해온 사람들은 직접적인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의욕상실에 한몫을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부모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자녀의 성취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