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다’란 ‘좋은 소식 혹은 기쁜 소식을 전하다’를 뜻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이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소식을 말합니다.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복음 전도를 사랑하십니까? 혹시 복음 전도를 부끄러워하고 계십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에 놓을 때 건강하게 성장합니다.앞으로 몇 주 동안 고린도전서를 통해서 복음 전도에 대한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하겠습니다. 복음 전도를 사랑하려면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임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복음을 갈릴리 어촌의 제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학력도 높지 않고 재력도 권력도 없는 이들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군대도 주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은 발로 걸으며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미련해 보이는 전도라는 방식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기에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복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회장 전영희) 남녀 새마을지도자 40명은 지난 9월6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대둔산 아로니아 농원을 찾아 봉사의 땀을 흘렸다.새마을지도자들은 일손이 부족해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방문하여 일손을 돕고 또한 농산물 직거래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촌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어울려 땀을 흘렸다.이른 아침 6시30분 구청앞을 출발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6백4십만원 상당인 1,600kg의 아로니아를 수확 했을 뿐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400kg의 아로니아를 직거래 하기도 해 농민들의 얼굴에 감사와 기쁨을 안겼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불편한 몸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른 아침부터 수고한 40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지도자들과 모든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서대문구는 물론 어려운 농촌일손돕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가 9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신촌 연세로에서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추모 콘서트를 개최했다.구는 윤동주를 추모하고 그의 정신적 고향이자 문화 중심지로서 신촌의 이미지를 세우기 위해 2015년부터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올해 ‘2018 동주의 꿈, 신촌에서 시작되다’란 부제를 갖고 4회째를 맞았다.이날 성악 트리오 ‘칸타레’가 ‘독립, 민족의 꿈’을 주제로 뮤지컬 ‘안중근’의 주제곡 ‘영웅’과 가곡 ‘선구자’를, 윤 시인의 6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와 바리톤 전병곤이 ‘동주, 시인의 꿈’이란 주제로 가요와 가곡을 들려주었다.이어 ‘신촌, 청춘의 꿈’을 주제로 8인조 라온밴드와 1979년 그룹 라이너스의 노래 ‘연’을 만든 조진원 연세대 교수가 공연을 선사했다.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윤동주 시 필사하기’와 ‘윤동주 시 캘리그래피(멋글씨) 체험’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 시민들에게 윤동주의 시가 담긴 엽서와 풍선도 나누어 주며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혔다.한편, 윤동주는 연세대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암울한 조국의 현실과 청년의 고뇌를 시어로 표현했다. 별 헤는 밤,
청포도가 주렁주렁 달린채 들어오는 이는 물론 오가는 이들의 마음에도 한껏 푸르름을 안겨주는 입구 위로 보이는 간판 ‘산천마루’여름의 막바지를 보내는 지난 5일, 청포도 송이들의 사열을 받으며 들어선 산천마루 1층과 2층을 빼곡이 메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며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있었다.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그 여름을 이기기 위한 이열치열의 한방 보양식의 최고봉인 닭백숙에 고소한 누룽지를 겻들인 산천마루의 특제 보양식이 뜨거운 여름보다 더 뜨거웠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한 잔치가 열렸다.산천마루 안승안 사장은 여름동안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홍은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다는 안승안 사장의 제안을 받은 홍은1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담당 직원들과 함께 홍은동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산천마루로 초대해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푹 삼겨진 부드러운 닭고기와 산천마루의 수제누룽지가 어우러진 어르신들의 최고의 보양식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공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이곳 홍은동에서 40여년을 살아왔던 안승안 사장이 이곳에 산천마루를 연것은 불과 5년전, 이제는 홍은동 맛집을 벗어나 서대문구 최고의 맛집 중 하나로
연소득 3천만원이내 저소득층, ‘서울꿈나래통장’ 저축완료자 등 신청 가능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거치 후에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연소득 3,000만원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4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독립의 혼이 서려있는 독립문앞 독립문 사거리에서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전영희 새마을지회장과 김인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유정혜 부녀회장을 비롯 각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도자협의회원 55여명은 가정용 태극기 200개와 차량용 태극기 300개를 지나는 주민들과 신호대기중인 차량에 직접 꽂아주며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또한 하절기 제2차 에너지절약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현수막과 피켓 홍보는 물론 물티슈와 부채도 전달했다.한편, 전영희 새마을지회장은 “하루중 가장 바쁜 아침 출근시간에 많은 회원들이 나라사랑의 큰 마음을 품고 광복73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나라의 근대화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던 우리 새마을이 광복 73주년을 맞으며 나라사랑에 앞장서 서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우리들의 손으로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조충길 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협의회는 22일 오후 KTX 광명역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문 구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자치분권 관련 활동과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문석진 구청장은 ‘지방분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는 신념으로 그간 자치분권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와 정책의제 제시,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날 회장직 수락 발언에서 문 구청장은 “자치분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협의회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통해 전국 지방정부의 역량을 모으는 한편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공통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할 자치분권 응원 그룹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자치분권 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협의회는 ‘분권운동의 허브로서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2016년 1월 창립했으며 지방자치 및 분권 관련 공동 연구, 분권단체 및 학계와의 교류, 주
서대문구는 올해 주민세(균등분) 납부기간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안내했다. 주민세 균등분이란 8월 1일 현재 서대문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세대주에게는 6,000원,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 625,000원이 과세된다.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고지서를 통한 직접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인터넷 납부 시 ‘http://etax.seoul.go.kr’ 사이트를 이용해 전용(가상)계좌 및 카드결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로 전화한 뒤 안내에 따라 납부할 수도 있다.고지서를 분실·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문의 : ☎ 330-1431
서대문구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8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개최했다.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어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18 서대문독립민주축제는 ‘평화,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열었다.특히나 서대문구에는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옥고를 치르며 심지어 옥사를 하는 등 일본치하에서 독립을 위해 피흘린 선조들의 피와 정신이 살아있는 역사의 증거인 서대문형무소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라는 이름으로 그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그러하기에 이 행사는 다른 어떤 지역에서는 할 수 없는 서대문구의 대표축제로 그 의미를 점점 더해 가고 있다.또한 서대문구는 축제의 의미를 모든 구민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형무소 일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역시 하이라이트는 14일 저녁 구민들이 한자리에 가득 모인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문석진 구청장의 인사말을 비롯 내빈들의 축사는 물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 참여한 구민들을
복지통장들 1인가구 중장년 전입자 방문 안내서대문구는 북아현동을 시범 동으로 정하고 9월 첫 주부터 본격적인 ‘1인 중장년 고독사 ZERO 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올해 6월 북아현동 주민 10명을 ‘이웃 살피미’로 위촉하고 마을 특성, 고독사 이해, 현장 방문 실습 등의 내용으로 4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어 이웃 살피미들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행 방법을 정했다.이들은 고시원, 임대아파트, 다세대와 다가구의 옥탑방과 지하층에 거주하는 50세에서 64세의 1인 중장년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활동의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참고로 북아현동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의 35%다.이웃 살피미들은 다음 달 초 북아현동 내 취약지약 5곳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내용의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어느 이웃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써넣을 수 있는 엽서를 비치한다.우체통도 설치하는데 이웃이나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엽서에 적은 뒤 여기에 넣으면 된다. 이웃살피미들은 정기적으로 엽서를 수합해 북아현동주민센터 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한다.또 고독사 예방 포스터와 복지기관 전화번호 안내문을 주민들이
독립∙민주지사들이 고통스러웠지만 정의롭던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풋프린팅 행사’가 광복절 전야인 14일 저녁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8 서대문독립민주축제’ 개막식과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이날 풋프린팅에는 오산학교 학생 시절 ‘혈맹단’을 조직해 항일활동을 하다 신의주형무소에 수감됐던 승병일 지사(92세)가 참여했다.또 유신독재시절 언론탄압에 항거해 ‘자유언론실천선언’을 주도하고 ‘동아투위’를 이끌다 수감생활을 한 장윤환 지사(82세)와 기독교계 반유신 투쟁의 기폭제가 된 남산부활절예배사건 등으로 수차례 옥고를 치른 권호경 지사(76세)가 풋프린팅을 했다.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후 탈출해 중국유격대에서 유격전 활동을 하고 광복군 편입 후 전방 공작원으로 항일운동을 한 이종열 지사(94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풋프린팅 조형물은 제작 과정을 거쳐 독립민주인사의 약력, 업적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된다.지난해 참여했던 조영진, 김영관 독립지사, 김낙중, 유해우 민주지사의 풋프린팅 제막식도 14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옥사에서 열렸다.한편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고국을 찾은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
서대문구가 사업 확장이나 새 투자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 학자금이나 재난복구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소득지원 및 생활안정 기금’을 융자한다.구는 주민 이자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 융자금 대출이율을 기존 연 3.0%에서 1.5%로 대폭 인하했다. ‘2년 거치 후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신청일 현재 서대문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자금은 3천만 원, 그 밖의 창업자금, 학자금, 재난복구비는 천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다.융자 희망자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구청의 신청자격 심사와 현장 조사, 은행의 융자금 상환능력 심사, 서대문구 기금융자대상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이 정해지며 융자는 10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융자는 구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부채 탕감이나 전월세 보증금, 생활비 용도로는 신청할 수 없다.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 46건, 4억 3,794만 원, 올 상반기 25건, 2억 6,480만 원을 이 사업을 통해 융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330-1046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3)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4층 회의실에서 ‘아파트 인근 옹벽 안전을 위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한 관내 A아파트는 입주때부터 지금까지 인근옹벽에 대한 보수·보강·유지관리를 해왔으나 안전시설 노후화와 넓은 관리 영역으로 인해 아파트 자체 인력과 예산으로는 안전관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부딪혀 민원이 제기 되었다.민원에 따라 지난달 입주자대표 등의 안내로 시민권익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시설물안전상태와 현장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안전상에 문제점을 확인한 결과 아파트 인근 옹벽 안전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이승미 시의원을 비롯 시의회사무처 시민권익담당관과 서대문구 주택과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현장방문하는 등 아파트 인근 옹벽 안전대책마련을 위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서대문구청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제4조 1항 제2호에 의거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승미 의원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를 부르는 경우가
제3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YOUTH콘서트-여름보다 뜨겁게’가 지난 18일 명지전문대 뮤즈홀을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와 음악소리가 가득채웠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지난 1차, 2차 보다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서울 각지에서 총 14팀의 청소년 공연동아리가 참여하여 공연하였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인 축제기획단 누리다울에서 공연팀 안내 및 미니게임부터 사회까지 콘서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3시간 동안 긴장을 유지하며 사회를 보고 공연 스태프로 활동했던 축제기획단 누리다울 청소년들은 행사가 끝나고 평가회의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손으로 만들고 진행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잉Tdj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감격과 기쁨을 누렸다. 사람이 꽉 찬 공연장에서 뜨거운 조명이 수없이 발사되었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공연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밴드 공연 중 조명 옆에서 드럼을 치던 친구는 공연이 끝나고 땀범벅이 되어 무대에서 내려왔지만 웃는 얼굴로 공연이 끝나고 받은 박수와 함성이 너무 고마웠다며 성취의 기쁨을 만끽했다.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의 무대가 끝나면 큰 박수와 함성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고국을 찾은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40여 명이 14일 오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르고 목숨을 잃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했다.이들을 맞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역사관 내 전시실과 옥사 등을 안내한 뒤 광복군 작전에 참여했던 임평 선생의 아들 임관택 옹(90세, 문 구청장 오른쪽)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