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서울-평양 간 교류협력 발전 큰 꿈 담아… 세계인 함께 걷는 보행친화도시 만들 것”서울광장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 15개 주요도시로 가는 방향과 거리가 적힌 파란색 기둥의 ‘세계도시 이정표’가 등장했다.가장 눈에 띄는 도시이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는 ‘평양’. 4.27 남북정상회담과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등 최근 정치‧문화‧스포츠 등 각 분야 남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거리만큼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가 반영됐다. 나머지 14개 도시는 서울과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한 도시들이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내 주요지점 20곳에 이와 같은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국 포틀랜드 다운타운의 명물인 세계도시 이정표 같은 관광스팟이자 서울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걷는 ‘걷는 도시 서울’의 새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표가 설치되는 20개소는 명동‧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보행밀집지역(10개소),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내 주요 공원(5개소)과 한강공원(5개소)이다. 서울광장,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13개소는 21일(화) 설치 완료됐
서대문구는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구민 개인정보 불법 유출 의혹과 서대문갑 지역 유권자 명부 유출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갑지역 위원회의 강력한 주장 등에 관련해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긴급 정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구청에서 연락처가 포함된 주민 정보가 유출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 보도가 정확하다면 어떤 경로로 유출이 가능한지, 만약 USB 등 보조기억매체를 이용했다면 외부 유출 시 열람이나 출력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구는 2011년 당시 정보유출이 실제 발생했을 경우 이를 심각한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구청 차원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수사기관에 주민정보 유출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또 수사 의뢰와는 별도로 감사부서를 통한 철저한 자체 진상 조사를 실시함은 물론 수사기관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아울러 각종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동일한 의혹이 제기되지 않도록 대비책을 수립하기로 했다.서대문구는 건축, 부동산, 세무, 교통, 복지, 주민등록 등 각 업무에 따른 개인정보 접속기록 의무 보관 기간을 확인한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이하 상공회)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김남전 회장을 비롯 4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상반기 사업실적(안)과 2018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안), 발전기금 운영(안), 상공회 현안에 관한 건 등 4개 안건을 가결했다.상반기 사업실적으로 실무교육 16회와 특화교육 3회, 기업가체험교육 1회, 최고경영자과정 8회 등 등 총 28회 793명이 참가한 교육사업과 간담회 2회, 산업시찰등 행사와 골프회와 교류회등 회원 단합활동 및 60회에 걸친 경영지원을 위한 경영상담 등의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하반기 사업으로 세무, 노무, 경영, 지역특화를 주제로 한 40회에 걸친 교육사업과 제14기 최고경영자 과정, 경영상담, 행사 및 간담회와 회원교류활동,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 발급 등 사업계획안을 가결했다.이어 3호 발전기금 운영(안)으로 현재 5,153만2천원으로 일원 찬조금 계좌로 이관하여 상공회 활성화 자금으로 집행키로 가결했다.특히 4호 안건인 상공회 현안에 관한 건으로 이선구 법제상벌위원장의 배경설명과 전희재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 졌으며 질문과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회)는 지난 25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광장앞에서 장바구니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무분별한 인간이기의 결과 지구의 환경이 점차 파괴되고 이로 인해 이상기온 등 환경대재앙이 점차 현실화되어가고 있으며 그중 1회 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이 큰 몫을 하고 있어 이를 위한 각계 각층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마을부녀회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부녀회원 20여명은 이날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광장앞에서 새마을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실시해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한편, 유정혜 부녀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은 주부들이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바구니로 비닐봉지 하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우리 서대문구가 환경보호 1등구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 노력하자”고 말했다.조충길 국장
고용노동부서울서부지청(지청장 양승철)은 2018.8.21.(화) 10시 서울서부지청에서 관내 기업인 ㈜종근당, 해밀톤관광(주) 등 11개 기업에 대하여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관내 사업장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열기를 확산시켰다.특히, 해밀톤관광(주)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제휴기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동 캠페인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에게 해밀톤호텔(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레스토랑 및 객실에 대한 할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동 캠페인 참여기업들의 붐(Boom)을 조성하여 일·생활 균형 분위기를 확산 시켰다.또한 서울서부지역의 1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신규로 참여하여 각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하여 인증 받는 기회가 되었다.참여한 기업들 모두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워라밸(일은 워워 줄이고 생활을 라라 높이는 행복 밸런스)을 실천하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은 “이번 「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인증서」 수여를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유레없는 폭염을 이기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끈다.유례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스트레스인 날씨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의 땀을 흘린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팀움직인 청소년들이 있다. 봉사학습 달콤박스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했던 활동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찾는 시간으로 단순히 의무적으로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닌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에게도 새로운 경험이고 학습이 되는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었다.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지역 내 복지시설로 전달할 빵을 만들기 위해 요리스튜디오로 들어가는 청소년들의 눈빛은 교육을 진행하기 전보다 진지하고 의욕에 가득찬 표정이었다.청소년들은 7월 26일, 8월 1일, 8월 9일 총 세 차례동안 초코머핀, 버터쿠키, 마들렌을 청소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고 만든 모든 빵을 직접 포장하고 예쁜 상자에 담아 달달한 오렌지 쥬스와 함께 서대문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봉사의 기쁨을 맛보았다.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에 만들어보기 어려운 빵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폭염의 영향 등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다며 야외활동 할 때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벌집제거 건수는 총 158,588건이며, 8월에 58,385건(37%)으로 가장 많이 발생헸으며 최근 3년간(‘13~’17) 8월 중에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수도 역대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16년이 4,304명으로 가장 많았다.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실시한 말벌의 공격 성향과 관련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말벌의 색상에 따른 공격성은 노란색 등의 밝은 계열의 색 보다는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였다.공격 부위는 벌집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처마 밑이나 나뭇가지 등 트인 공중에 집을 짓는 벌들은 주로 머리 부위를 공격했고, 땅속에 집을 짓는 벌들은 다리 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공격 거리는 벌집을 건드린 후 20m 정도를 벗어나면 대부분의 벌들이 벌집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실험 결과를 볼 때, 벌 쏘임 피해를 줄이려면 산행 등의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 색 계통의 옷과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전해왔다고 밝혔다.구는 이 성금을 서대문정담은푸드마켓에 기탁해 여름철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전 직원이 농촌봉사, 기술봉사, 해외봉사, 기부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신지윤 기자
지난 15일 아침 7시 광복73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오환인장로) 주최로 ‘8.15 광복절 73주년 기념 구국기도회가 홍광교회에서 3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가졌다.문석진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장을 비롯 시구의원은 물론 3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오환인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전임회장인 서울홍성교회 조내숙 장로의 대표 기도후 장로님들로 구성된 솔리데오 남성합창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서대문구 교구협의회 회장인 북아현성결교회 신건일 목사는 열왕기하 22:8~13절 말씀으로 “추락을 막고 부흥을 일으키리라”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부흥을 꿈꾸기 위해 처음마음을 회복하고 도전적인 고백이 있어야 하며 자기 혁신적인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재발견하며 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가안보와 남북통일을 위해 새샘교회 신규식 목사 △정치, 사회 안정을 위하여 원천교회 문강원 목사 △경제회복을 위해 가좌제일교회 장기원 목사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홍광교회 전원배 장로
서대문구상공회에서는 관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실무교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는 16일(목) 오전 10:00 ~12:00까지 2시간동안 4층 강당에서 소방대원 30여명과 시민 4명, 경찰관2명 등 약 40여명을 모시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응급처치 열린 교실을 운영 하였다.강의는 서대문소방서 소속 우진아 구급대원의 1교시 - 절대 현혹 되지마라, 2교시 - 절단물 및 붕대 부목법 실습 등을 진행 했다.8월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응급처치 열린 교실은 월 2회 서울소방학교(8월21일 화)와 서울에 있는 24개 소방서 강당에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의 내용은 매월 현장에 맞춰 진행 되고 있으며, 주 내용은 현장응급처치에 관하여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교육을 받은 참석자중 많은 사람들이 “현장 응급처치가 평상시 알고 있는 지식과 많은 차이가 있었음을 알았고, 유용한 교육을 받았다고” 말 하였다.서라영 기자
북가좌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월 21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유재무)과 주민센터 당당자, 편집기자단이 모여 북가좌2동 마을신문인 ‘해담이’ 발대식을 가졌다.마을신문 ‘해담이’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 컨실팅에서 의견을 모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그동안 북가좌2동은 생태텃밭을 통한 주민소통과 지역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왔으나 사유지였던 텃밭이용이 어렵게 되어 주민소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마을신문 발간을 계획하게 되었다.이에따라 ‘해담이’는 마을의 신선한 소식과 따스한 정보와 지식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지혜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사람들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여 열린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신문으로 발전시켜 갈 것으로 보인다.‘해담이’는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이웃,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또한 가독률 제고를 위해 전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밀착도가 높은 통반장 및 직능별 단체 회원 협조로 가가호호 전달하고 동네 주요 지점에 비치할 예정이다.북가좌2동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8월 16일부터 하반기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하반기 강좌는 9월 3일부터 20여 개가 순차적으로 개강하는데, 홍제천 생활 환경 프로젝트 등을 담은 50+시민 교육과 서대문 마을장인으로부터 손뜨개와 옷 수선, 부동산 경매를 배우는 마을에서 배우다 등 서대문구 지역 밀착형 특화 사업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또한 지난 7월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 기념 원탁토론회 결과 센터가 “50+ 세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과 브랜딩을 위해 힘써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푸드 체험 놀이지도사 양성 과정, 50+ 노인 인권 강사 양성 과정, 핸드메이드 디자이너 되기 등의 일자리 연계 교육도 신설했다. 이밖에도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인 「이미애 작가와 함께 쓰고 그리며 ‘나’를 찾아가는 인생 그림책 만들기」와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과 함께 하는 50+생애문화탐구「나나 살롱_지금, ‘나’답게 ‘나이’들 시간」, 50+몸 펴기 생활운동「몸·매·화_ ‘몸’의 ‘매듭’을 푸는 ‘화요일’ 저녁」 등도 새롭게 50+ 세대 수강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지난 학기 최단 기간에 수강신청이 마감된 인기 강좌 한국등산연구소와 함께하는 50+ 등산 인문학 「산을 걷다,
북가좌1동에 거주하는 한 치매 할머니가 최근 동주민센터의 관심과 돌봄으로 위기 상황에 벗어나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올해 95세의 이 모 할머니는 아들이 이혼 후 사망하고 다른 자녀들과는 연락이 끊어진 상황 속에서 손자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밤낮 일해야 하는 손자는 할머니를 제대로 돌봐주지 못하는 형편이었다.이 어르신은 노령으로 청각과 시각을 거의 잃고 거동도 많이 불편했으며 집 근처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을 해결하고 있었다.또 치매로 계절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분변을 옷에 묻히는 등 위생상태도 좋지 않았다. 손자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며 생계를 위해 제대로 보살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이 상태가 계속되면 할머니가 길거리를 배회하고 다니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북가좌1동 주민복지팀은 이 어르신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먼저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한 후, 등급심의에 필요한 진단서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주민복지팀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가 어르신을 모시고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센터에서 의뢰서를 받아 인근 신경정신과 병원으로 이동해 전문의
서대문구는 연세대 동문합창단인 파로스 센테니얼(단장 유경근)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명의 음악 학원비 월 10만 원을 2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파로스 센테니얼’은 연세대 개교 100주년이었던 1985년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여러 전공의 동기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단원들은 연세대가 위치한 서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다가 음악에 소질이 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악기를 익혀 성취감을 맛보고 예술적 재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서대문구는 피아노에 소질을 보이는 미혼모가정의 어린이와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노력 중인 탈북민가정의 어린이를 합창단과 연계해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파로스 센테니얼 합창단원들은 23일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센터(거북골로 195-1)에서 후원 어린이들과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소중한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서대문구는 2014년 1월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
서대문구가 사회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습하는 시민들’이란 제목으로 시민대학을 연다.▲내가 ◯◯시대 사람이라면(9.12.∼10.24.) ▲2018 서울(9.18.∼10.23.) ▲스웨덴 학교(10.12.∼11.16.)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11.15.∼12.13.)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과정마다 주 1회씩 강의가 있는데 ‘2018 서울’은 서대문구 평생학습관(모래내로15길 37, 남가좌1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나머지 세 과정은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내가 ◯◯시대 사람이라면] 과정은 ‘삶에 대한 질문? 그 답을 찾다’, ‘프랑스혁명과 시민사회’, ‘소통과 포용, 조선의 리더십을 배우다’,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다’, ‘명화에 담긴 19세기’ 등의 내용을 다루며 광고전문가, 사학과 교수, 미술관장 등이 강의한다.[2018 서울]은 ‘4차 산업혁명과 서울의 변화’, ‘서울 스토리’, ‘대한민국은 세대전쟁 중?’, ‘모두를 위한 사회학적 자기계발’, ‘분노의 사회’,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중국의 개혁 성공과 덩샤오핑 리더십’, ‘법의학을 통한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