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차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습, 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문화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방학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14개동 사례관리 가정을 직접 방문, 아동 및 가족을 상담하며 아이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편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단 구성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교실은 지난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이화여대 인근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으며, 향후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1일과 8일에는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과 함께 가상현실 미디어 교실을 진행해 나만의 가상현실 세계를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를 접해볼 수 있어 아이들이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가상현실미디어교실은 보다 많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은 지난 8월 8일 무중력지대 홍제 세미나실에서 사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적 조례안을 발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를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이경선의원을 비롯 최원석의원, 양리리의원, 차승연의원, 주이삭 의원등 의원 5명과 의회 전문위원, 주민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경선 의원의 발의예정인 조례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은 모니터단의 역할에 감사의 역할도 있어야 한다는 것과 연령제한을 두지 않아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이경선 의원은 “서대문구를 구성하고 있는 3당 의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관심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인 의견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간담회가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처럼 이러한 것이 의회도, 주민도 함께 발전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답변과 이해와 설득의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는 23일 제2차 주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조례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서울시의 어린이집 차량안전 및 급식 관련 실태 점검 의무가 강화되고 그 결과가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예정이다.김소양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시의회 283회 임시회에서 개정안 처리를 추진할 예정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서울시장은 영유아의 통학을 위해 차량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차량안전관리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조사·점검해야 하며, 그 결과가 어린이집 평가·인증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급식에 대해서도 서울시장이 그 관리 실태를 매년 1회이상 조사·점검하고, 그 결과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김소양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현행 서울시 보육 조례에는 보육교직원의 책무에 대해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현장에서 준수되지 않고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과 급식 관련 조항을 따로 신설하고, 서울시장의 점검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잇따른 어린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7월 31일 오전 11시 집행부 관련부서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공사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유현의장을 비롯 박경희 ․ 김해숙 ․ 유경선 ․ 이동화 ․ 주이삭 ․ 김덕현 ․ 최원석 ․ 이종석 ․ 차승연 ․ 안한희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문화체육회관 구조체 및 지붕 누수보수 공사, 노후시설 보수공사 및 계단․바닥 타일 교체 공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체육과 및 체육회관 관계자 측에 시설 기능보강 및 안전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안을 제시, 요구하였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보수보강 공사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휴관 안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설 보강 및 안전장치 설치․점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며 의견을 전했다.신지윤 기자
서울시의회는 의정발전 및 서울시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시책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다.자격은 인터넷 활용가능한 만 20세이상 서울시 거주시민으로 8월 17일까지 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상미 기자
서울시가 자치구 내에 있는 25개 동주민센터를 무작위로 선정해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강남구의 세곡동 주민센터,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 등 25개 자치구별로 무작위로 동주민센터를 선정해 아리수음수대 수질을 검사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항목 등 총 170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먹는 물 ‘적합’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자치구 동주민센터, 공원, 병원 등에 설치된 모든 아리수 음수대를 대상으로 매 분기별 탁도, 염소, 철·구리 등 수질을 검사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정기적으로 공원, 학교 등 시민 다수 이용 시설을 샘플로 선정해 170개 항목에 대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정밀수질검사를 통해 미생물, 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까지 포함된 총 17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
나는 지금 자유로운 영혼이다.4년간 나 답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아니 4년간 가장 나 다웠던 것 같다.정치를 하며 자기 정체성을 갖고 일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이야기를 지금부터 하려고한다.2014년 치열했던 선거가 끝나고 제7대 지방자치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서대문구 의원이 되었다.장애인권 활동가로 십여년, 그리고 지역의 시민활동가로 지내면서 소외된 약자를 위해 일할 수 있을거란 부푼꿈을 갖고 구의원 활동을 시작했다. 첫번째로 한 일이 ‘서대문구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개정한 것이었다. 이 조례는 서대문구 위탁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5년에서 다시 3년으로 바꾸는 조례로써 어찌보면 서대문구에 위탁받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시설의 원망을 들을 수 있는 일이였지만 구의원 4년동안 시설을 위탁하면서 관리감독을 5년마다 한다는 것이 용납될 수 없었다.그렇게 되면 임기동안 잘했던, 못했던 재위탁 결정을 할 수 없고 그곳을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이 자기주장을 하기에 힘들어 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였다. 이렇게 나답게 일을 시작했다!그리고 서대문구청의 행정과 예산을 보면서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 시작했다.지역의 민원은 각 지역별 의원들이 계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일자리아이디어를 실제 직업으로 구체화할 민간전문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공모전 등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 선정했고, 아이디어를 실제 청년일자리로 발전시킬 민간 전문기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매니저’, 마을을 홍보하는 ‘스토리텔러’, SNS용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청년장애인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청년이 선호하고, 잘하는 분야의 일자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서울시와 민간 전문기관은 전문성과 현장성, 기획력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낸 청년당사자를 포함한 청년들이 직접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경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관련 단체와 협회,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실시해 교육과 인턴 등의 일 경험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분야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우선 6개월간
서대문구는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1:1로 매칭해 오는 9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에 전주지역의 산지 농산물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전주시는 올해 2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산지 지자체’ 선정 공모에 참여했고 서울시의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서대문구와 매칭이 이뤄졌다.서대문구는 관련 업무를 맡을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9월 초 강서친환경유통센터(강서구 발산로 40)에 개소할 예정이다.센터는 서대문구의 국공립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73곳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전주시에서 올라온 각종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배송 공급한다.이달 2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김승수 전주시장은 안전한 식재료의 안정적 조달,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이익 증진, 친환경 농업확산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전주시는 푸드플랜 등 먹거리 정책에 있어 선도적 지자체일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서대문구와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기에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이 이뤄진 것에 대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승수 시장은 “전주시라고 하면 도시라는 인식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은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구립도서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구 주차시설의 소식을 전하고 주민과 소통할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그 대상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성인으로 총 7명을 모집하며,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올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월별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실적 인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실적 우수자는 별도의 시상도 이뤄진다.희망자는 오는 8월 24일까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supporter@sscm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www.sscmc.or.kr)를 참고하거나 공단 홍보담당자(02-360-8538)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신지윤 기자
북아현동 주민센터 냉장고와 선풍기를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서울시는 폭염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111년 만의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는 데 반해 임시‧일용직 일자리 감소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이다. 옥탑방‧쪽방‧반지하‧고시원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취약가구 및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폐지수집 어르신 등이 지원대상이며 선풍기‧쿨매트‧소형냉장고 등 최대 100만원까지 생필품 지원이 가능하다.실제로 지난 3일 서대문구 북아현동주민센터(동장 : 이동익)와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동장 : 이남수)에서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금으로 냉장고와 선풍기를 구매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사업장의 휴·폐업 등으로 갑작스레 실직한 일용직 근로자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게는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85% 이하(4인가구 384만원 이하), 재산 1억 8,9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서대문구상공회에서는 관내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료실무교육 강좌를 개최한다.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의실(유진상가 2층)에서 실시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실시하며 교재 등 일체를 제공한다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8월 무료교육은 8월 14일 ‘상공인을 위한 부동산 절세 대책’을 주제로 김동우 대표가, 21일에는 ‘2018 개정 노동관계법을 반영한 임금, 상여금, 제수당, 퇴직급여관련 A to Z'을 주제로 임종호 노무사가, 24일에는 ’중소기업 실무자가 알아야 할 기초 회계회 원가회계실무‘를 주제로 오정원 회계사가, 29일에는 ’고용노동부 최신 행정해석 사례로 풀어보는 노무관리 핵심실무‘를 주제로 김정순노무사를 강사로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강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하게 된다.한편, 김남전 서대문상공회장은 “서대문상공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을 운영하며 또는 실무자로서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및 접수 : 서대문상공회 사무국 : ☎ 395-1593(http://seodaemun-gu.seoulcci.korcha
서대문구는 2018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청소년100+동아리 지원’의 일환으로 최근 가재울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100+동아리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동아리 추진단, 서대문구,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는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동아리 활동 공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또 청소년 공연 동아리가 친구들 앞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워크숍의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 100+동아리를 대표하는 임원진 12명도 선발했다.서대문구는 100+동아리 추진단,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지속적인 컨소시엄을 유지하며 청소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이날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100+동아리 전용 SNS 계정을 만들고, 동아리 운동회와 동아리 발표회도 마련할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워크숍을 통해 서대문구에 이렇게 많고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다른 동아리와 더 많이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가 2018년 제1차 서울형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선정돼 계속 서울형 시설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고, 적정 수준 이상의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 요건,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이용권 보장 등을 지표로 한 '서울형 인증 노인요양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형은 2015년 39개소가 최초로 인증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연 2회에 걸쳐 52개소가 인증받았으며, 2017년에는 연 2회 누적 60개소가 인증을 받았고 지난 7월 24일 2018년 제1차로 관내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를 비롯 18개구 27개 시설이 선정돼었으며 그중 2개소가 신규로, 25개소는 갱신됐다. 조충길 국장
천연동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부녀회장 장경숙)는 7월 20일 낮 뜨란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만든 삼계탕을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2006년부터 매년 중복을 맞아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비원과 아파트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뜨란채 경로당(노인회장 김정자)은 “매년 이맘때 아파트 부녀회에서 삼계탕을 대접해 주고 있는데, 올해처럼 폭염이 심한 날에는 특히 더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뜨란채 아파트 부녀회 장경숙 회장은 “매년 대접하는 것이 큰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시면 그 힘으로 다음에도 더 정성을 쏟게 된다”며 “어르신들이 잘 드시는 모습을 대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전했다.이날 천연동주민센터(김백호 동장)에서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응 행동 요령 교육과 무더위 쉼터 홍보를 진행했다.김백호 천연동장은 “2006년부터 이어온 뜨란채 아파트 부녀회 나눔 활동이야말로 주는 행복과 받는 기쁨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천연동도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