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백수현)는 올해 8월 1일(수)부터 건설일용근로자가 한 달에 8일 이상 근무할 경우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적용대상이 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반일용근로자가 월 8일 이상 근무할 경우 사업장 가입자가 되는 것과 달리, 건설일용근로자는 월 20일 이상 근무를 해야만 사업장 가입자가 될 수 있어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하여 기존 “월 20일 이상”인 건설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자 적용기준 근무일을 “월 8일 이상”으로 개선한 것이다.한편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던 건강보험의 경우에도, 사업장관리지침 개정을 통해 국민연금과 동일하게 8월 1일부터 월 8일 이상 근무한 건설일용근로자를 직장가입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다만 이에 따른 건설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은 신규 건설현장부터 적용하며,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 간의 협의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2년 간 적용을 유예할 예정이다.국민연금공단 백수현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준 개선이 국
폭염 속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나선다.서대문구는 주민 에너지진단전문가 22명이 다음 주부터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뤄 서대문구 17개 에너지자립마을 내 희망 가정을 방문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등을 확인한다.또 전기밥솥, 비데, 에어컨 등 가정 내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측정하고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곳에 대한 맞춤형 절감 방안을 안내한다. 에너지진단전문가들의 활동은 연중 이뤄진다.서대문구는 지난달 말 서대문도서관 문화교실에서 3회에 걸쳐 ‘에너지진단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강필훈 팀장은 참여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컨설팅 활동 배경과 목적, 에너지 정보분석과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박재성 에너지절감 컨설턴트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2014년부터 서대문구에서 펼쳐 온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을 소개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에너지진단전문가 분들의 활약이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는 8월 2일 서대문구 독립문로 ○○홈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이재민 38명이 발생하여 주변 아파트 북카페를 임시대피소 정하여 쉬던 중 많은 인원이 임시 거처하기에는 협소하다는 의견을 듣고 신속한 화재피해복구를 위하여 서대문소방서직원 및 의소대원, 서대문구 천연동주민센터 등과 연계하여 피해복구에 나섰다. 피해복구 내용은 화재로 인해 불에 타다 남은 화재 잔존물(가구, 전자제품, 기타 쓰레기 등) 제거 및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화재진압중 사용된 소화수로 함께 제거 했다. 관계자는 “119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어 매우 감사하며 무엇보다 그 당시에 인명피해가 없는 것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가정에 다시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토록 염원을 담아 비번날 퇴근도 못하지만 뜻있는 지원활동에 보람 있고 뿌듯하며 화재 발생한 노유자시설의 신속한 화재피해복구가 조금이나마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라영 기자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30일 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하고 창작부문 대상에 꿈빛마을 이소연 씨의 ‘재미있는 손바닥 세상’과 제품부문에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김익진, 엄현준, 이미숙, 최경란씨의 ‘행복한 식탁’이 수상했다.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한‘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90점을 지난달 26일 2차 실물심사를 통하여 총 23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작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 등 수상자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지난 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7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출품된 전시 작품 90점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문동팔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작품은 복지관 특별전시에 전시되어 비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마봄협의체’ 주민들과 동행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서대문구 마봄협의체는 고령의 어르신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아이스 스카프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문 구청장은 3일(금), 홍은동, 북아현동의 홀몸어르신을 찾아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고, 방문간호사와 함께 어르신의 혈압을 체크하며 온열 질환 등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폈다. 마봄협의체 회원들은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 드렸다. 서대문구는 유례없는 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위주로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13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거리노숙인 무더위 쉼터 6곳을 운영 중이다. 초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주민센터 14개소는 주말과 평일 모두 9시까지 연장하여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다.또한 지열을 식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요 도로 및 보행로에 매일 90~100톤의 물을 살수한다. 구는 보행량
홍제3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지난 8일 여름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기퇴치제, 등지냉면, 물먹는 하마, 홈매트, 버물리 등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물품을 최언열 위원장을 비롯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포장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홍제3동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취약계층 50가구를 선별하여 대상가정을 정하고 포장을 마친 최언열 위원장과 김홍길 동장, 마봄 회원들은 개미마을 OOO 할머니(93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홍제3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봄협의체와 함께 물품을 준비하고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의 점검과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강화로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최언열 위원장은 “바쁘고 무더운 가운데도 물품을 포장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등 함께 해준 많은 회원들게 감사하며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그들을 지
모든 자녀들은 자라면서 정체성과 인격을 형성해 갑니다. 그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자녀의 자아라고 일컬어지는 벽돌과 회반죽에는 유전적 소질과 사회의 영향, 즉 부모와 가족, 또래 집단의 사회, 학교와 공동체, TV, 라디오, 책, 잡지,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전반적인 문화가 모두 포함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들은 거짓자아의 출현과 지배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전쟁에서 사회는 대체로 자녀들의 적입니다. 잡지, TV, 영화, 인터넷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들은 자녀들의 참자아를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는 혼자서 이 전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회라는 군대에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식견과 경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불건전한 거짓자아를 부추기는 힘에 대항해서 부모가 함께 싸워주는 것입니다.사회의 힘은 막강하므로 자녀가 이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적어도 자녀들의 동맹군이 되어 사회를 견제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메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식견과 소신과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부모가 먼저 사회의 불건전한 메세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에는 사람과 관련된 단어가 두 개가 나옵니다. 하나는 ‘너희’입니다. 또 하나는 ‘만민’입니다. 지상에서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남겨질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지상명령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과 병행 구절들을 살펴보면 전 우주적인 지상 명령의 대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입니다.성경은 이 모든 사람에 대해서 다음의 몇가지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1.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로마서 5장 12절은 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이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이 모든 사람의 범죄와 죽음에 관한 전적으로 타락한 인류의 비극적 참상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자비로우셔서 이 모든 사람을 구원할 작정을 하십니다.그리고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대신 죽음을 통해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모든 사람에 관
북가좌1동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어울려 꿈을 나누고, 함께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자는 마음을 담은 마을지도를 제작해 새로 이사 오는 주민에게 배포한다.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북가좌1동 나비울 마을지도’는 학교, 우체국, 상점 등 마을 내 주요 시설은 물론,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원 및 산책길에 대한 위치 정보를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 담고 있다. 북가좌1동 마을계획단은 새로 이사 오는 주민이 마을지도를 보고 마을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되고 마을의 구성원이 되었다고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지도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북가좌1동 주민센터는 쓰레기 배출 방법, 뚝딱뚝딱 우리동네 생활공구 대여소 등 전입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담은 ‘우리 동네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여 마을지도와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송용섭 북가좌1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새로운 주민을 위한 마을지도를 만들어 주시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마을에 하루빨리 적응하고 또 다른 공동체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지윤 기자
홍제3동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8일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특화 프로그램‘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한다.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하나의 주제 아래 한 도서관이 한 권의 책을 선택하여 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토론문화 캠페인이다. 2018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제는‘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로 선정되었다.‘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은 용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미술독서치료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치료방안도 제시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 책 선정도서인「곰씨의 의자(노인경/문학동네)」와 연계한 색칠누리에, 스티커 오브제 놀이 등의 미술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 사서는“이번 미술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솔직하게 표현하며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곰씨의 미술치료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8월 8일부터 홍제3동 문화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 330-8991
서대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안타깝게도 익숙함은 호기심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우리동네 풍경들과 유서 깊은 장소들이 덤덤한 일상 속으로 묻혀 왔던 곳들이 지역별로 특색 있게 마련된 스토리텔링 테마투어로 선보인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 살랑임이 반가워질 즈음이면 색다른 나들이가 더 즐거워진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오는 9월1일(토)~10월27일(토)까지 어린이, 가족단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걸어도 좋지만 오랫동안 마을의 대표적 상징인 ‘마을버스’로 떠나는 우리고장 재발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洞)마다 특색있는 자원을 골라 만든〈스토리텔링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장소를 골라 문화, 역사, 체육 테마를 입혀 성장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서대문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올해 첫 ‘서대문 스토리텔링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서대문 스토리텔링 투어는 동별로 특색있는 볼거리 체험거리를 골라 스토리를 입힌 테마별 투어다. 예술투어, 히든투어, 웰빙투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서대문의 진면목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한 가족단위 마을문화를 체험하
서대문구는 유진상가와 인왕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이달부터 1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구매 고객에게 30분 주차요금을 면제해 왔다. 하지만 장을 보는데 30분은 부족하고 전통시장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고객이 시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데 서대문구와 유진상가 상인회, 인왕시장 상인회가 인식을 함께했다. 이들은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영주차장 이용보조 사업’ 공모에 선정돼 1시간 무료주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달 1일에는 서대문구와 두 곳 상인회, 공영주차장 수탁업체가 ‘주차환경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유진상가와 인왕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고객은 ‘1시간 무료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주차권을 공영주차장에 내면 추후 서대문구가 비용(30분 추가에 따른 1,500원)을 주차장에 지원한다. 이용 대상 주차장은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옆 노상 공영주차장(인왕시장길 46 일대)으로 주차면수는 64면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1시간 무료주차 지원을 통해 시장방문 고객 분들이 좀 더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게 되고 이것이 시장 매출 증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서대문구는 지난달 24일(화), 연희동 성원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82.5㎡)에 제1호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와 ‘신한아름인도서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사장, 이훈규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이운재 연희동 성원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강주현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서대문구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행하는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 제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를 품앗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으로, 그동안 영유아를 대상으로 해 왔다.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운영되는 경우는 서대문구 ‘신한 꿈도담터’가 처음이다. 내부는 아이들을 배려하여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초등학생에게 적합하도록 공간을 설계하고 교구·장난감 등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이 함께 설치되었으며, 총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됐
다양한 문화, 쇼핑욕구 충족을 위한 상업중심지로서의 역세권 활성화상시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과 유진상가에 의해 단절된 홍제천 복원문석진 구청장의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홍제역세권의 개발을 위한 중장기 종합 발전방안이 그 모습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한발한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홍제천 복원 및 유진상가 철거를 위한 홍제권역 일대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범위를 넘어 통일을 향한 관문인 통일로의 홍제권역을 통일을 염원하는 서북권의 미래지향적인 핵심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중인 홍은1(480세대), 홍은6(284세대), 홍제1(819세대)와 재개발 중인 홍제2(906세대), 홍제3(1,116세대), 홍은12(552세대), 홍은13(827세대), 홍은14(497세대)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화, 쇼팅등 소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업 중심지로써 홍제역세권 일대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부 순환로 진출입 및 통일로 통과 교통으로 인한 홍은사거리 일대 상시 교통정체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유진상가에 의한 단절된 홍제천 복원등으로 삶의 질 향상
1‧2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7월 2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79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79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1‧2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로 안다”면서 “지역에 많은 협력자과 주민이 역동적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의 지역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봉사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지역사회발전분야 (15명)김향순(천연동), 조부덕⋅양삼례(북아현동), 김미화(연희동), 전홍심⋅김정숙(홍제1동), 이성래(홍제2동), 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