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에 삼계탕 대접”, “정 듬뿍 담은 삼계탕 왔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영양충전! 행복충전!”, “논골 문화원에 삼계탕 대접”, “삼계탕愛 빠진날”매일매일 올라오는 보도자료의 제목들이다.바야흐로 삼복더위에, 36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연일계속되고 관측이래 100여년 만에 기록적인 더위를 이기기 위해, 또 불볕 더위에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해마다 여름이면 반복되는 일들이기도 하다.그런데 한편으로는 과연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주민센터에서, 경로당에서, 교회에서 이곳 저곳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맛있게 만들어 대접하고 있는데 거동이 원만하지 못해 그곳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고기를 씹을 이가 없어 삼계탕을 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떤이는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을 돌며 삼계탕에 국수에 온갖 대접을 받는데 한번도 초청을 받지 못하고 있는 외로운 어르신은 없는지, 또 하나의 아쉬움에 글을 적어 본다.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환호를 불러오는 단어, 그것은 아마도 방학이라는 말일 것이다. 한 순간의 환호가 아니라 그 방학만을 손꼽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청렴문화조성 , 시민감사옴부즈만 등 호평문석진 구청장이 9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반부패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치, 공직, 기업 부문으로 나뉘는데 문 구청장은 3차에 걸친 심사와 심사위원회 의결 과정에서 민선 5기와 6기 구정을 이끌며 일관된 소신으로 청렴 행정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공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한국반부패정 책학회는 서대문구가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 내부통제시스템과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 주택정비사업 클린업시스템 운영 등 앞선 반부패 청렴시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실제 서대문구는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관한 청렴퀴즈대회와 청렴골든벨대회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였다.또 업무추진비 공개내역, 청백-e 시스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관리를 강화했다
서대문구가 2014년 7월 오픈한 ‘맞춤복지 검색서비스’ 4주년을 맞아 이 사이트(http://bokji.sdm.go.kr)를 개편하고 ‘서대문 복주머니’라는 명칭을 새롭게 붙였다고 17일 밝혔다.‘서대문 복주머니’에는 총 1,600여 건의 공공, 민간 복지서비스가 등록돼 있다.의료, 경제, 고용, 교육, 주거, 법률, 문화, 돌봄, 식품 등 서비스 종류는 물론, 가구유형과 소득수준, 제공기관, 지원형태 등을 설정해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검색된 서비스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복지종합상담창구인 서대문행복1004콜센터(전화 330-1004)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창구 천사톡(카카오톡)으로 원스톱 문의가 가능하다.지난 4년간 2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서비스는 △저소득층 창업 및 생활 자금 융자 △임대주택 공급 △푸드뱅크 등이었다. 이어 한부모가족 자녀 교육비 지원과 어르신 급식 서비스에 대한 검색도 2천 회 가까운 조회 수를 보였다.서대문구는 해당 사업 모집 시기에 대상 세대에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안내하고 종합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서대문구는 ‘서대문 복주머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서대문구는 어린이 장난감과 도서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이용품 공유사업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13일 밝혔다.아이용품 공유란, 자녀의 성장하면서 쓸모가 다하는 아동전집이나 장난감 등 아이용품을 서울시 지정 아이용품 공유기업에 제공하고 필요한 물품이 있을 경우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다.도서전집은 아이베이비(www.i-baby.co.kr), 장난감은 픽셀(www.picksell.co.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픽셀을 운영하는 ㈜어픽스는 서대문구가 2016년 공모를 통해 공유촉진사업비를 지원한 업체이기도 하다.방문 일정과 예상 책정가를 상담하고 나면 업체 직원이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 간다. 배송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공유기업에서 아이용품 세척과 포장, 재판매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안심 거래를 할 수 있다.아울러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 지역 내 충정로에 소재한 라이온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생신고를 하는 구민 가정에 ‘아이사랑 꾸러미’ 출산 축하선물을 지급해 오고 있다.기업과 구청이 함께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로 출산가정에 ‘아이! 깨끗해 핸드솝’ 세트를 지원한다. 서대문구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의 진행으로 구 의원 업무추진비와 여비 집행에 대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윤유현 의장은 이날 시작 발언에서 “보다 투명한 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부응하고자 제8대 서대문구의회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의총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송광덕 구의회 사무국장이 지방의회의원의 업무추진비와 국내외 여비 규정에 대해 세부규정을 설명했다.송 국장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근거해 ▲지방의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의 직무수행에 필용한 비용 ▲지방의회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비용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여비 규정 중 공통 사항, 주요 항목,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업무추진비 부분에서 각종 상임위원회 간담회와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회의, 의정활동 등의 업무추진비 및 지방의원의 공무국외여행 중 국외여행 범위(공식행사의 초청, 국제회의, 자매결연 교류 등), 국회여행의 심사기준(목적, 필수인원, 최소한의 기간책정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의원들은 또 지방의원 국내여비와 국외여비, 자동차와 항공 운임비, 숙박비 등에 대한 규정도 숙지했다.이날 의원총회
서대문구가 ‘불편 규제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아이디어를 찾는다.구는 8월 21일까지 ‘2018 구민공감 규제(법·제도) 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제는 ▲생애주기에 따른 불편 해소(출산, 육아, 복지, 취업) ▲생활 속 불편 해소(교통, 주택, 의료) ▲창업 활성화(창업, 고용, 유통, 판매) ▲신산업 개척(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구민안전 강화(소방, 보건, 환경) 등이다.구민이나 관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고센터→규제신고센터)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목, 관계 법령,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써 게시판이나 이메일(regulation@sdm.go.kr)로 보내면 된다.구는 창의성, 능률성, 실현가능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와 장려 각 2명을 선정하고 10월 중 구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7월 18일 오후 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문석진구청장을 비롯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역대 의장단, 관계 공무원, 지역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후 내빈과 의원을 소개한후 기념사 및 축사와 기념 떡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다함께 제8대 서대문구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문석진 구청장을 개원을 기념하는 축사를 통해 “구의회와 집행부가 한반도 평화시대에 위리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함게 만들어가자”며 “의원들의 질책을 달게 받으로 협치를 이루어 구민을 위한 쌍두마차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장은 “이번 선거를 마치며 국민이 무섭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의원들도 국민의 의사를 잘 반영해 나가는 의정을 펼쳐나가는 멋진 제8대 서대문구의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역대 의장단 오환인 회장은 “의원시절 당시 구청옆에 의회가 있어 비젼을 키워 나갔으면 했는데 이젠 그런 시대가 왔다”며 “가깝게 서로 협치의 시대를 잘 열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윤유현 의장은 “낮은 자세로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원칙과
조상호 서울시의원(민주당/서대문구4)은 7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최근 논란이 되었던 내부형 교장공모 절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내부형 교장공모제란 「교육공무원법」제29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의5에 따라 학교의 공모교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평교사를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의미한다.이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운영의 민주화와 학교자치의 발전을 위해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학교운영모델을 만들려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이다.그러나 다가오는 9월 1일 임용을 앞두고 내부형 교장공모를 실시한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의 D초등학교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의 O중학교에서는 학교구성원들이 1차 심사를 통해 1순위로 추천한 평교사 출신 교장후보가 각각 교육지원청이 실시한 2차 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조상호 의원은 “학부모, 교사 등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1위로 선출된 후보를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탈락하게 만드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는 학교운영의 민주화와 학교자치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서대문구는 ‘포방터시장 제1기 점포대학’을 개설하고 지난 7월 10일 포방터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점포대학은 상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날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이상미 시의원, 홍길식, 유경선 구의원등 내빈들과 강계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장과 변명식 주임교수, 포방터시장 점포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점포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포방터시장 상인 40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월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40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19~21시까지 실시하며 전반기에 마케팅응용과 코칭리더십, 스마트금융, 안전교육, 상인조직과 의식혁신 및 CS전략교육을 실시한다.이어 견학후 후반기 교육으로 시장활성화, 상인조직화, 상품진열, 즐건운인생 행복한시장, 핵심점포육성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11월 1일 수료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을 통해 포방터시장 점포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문석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 점포대학에 참여한 모든 포방터시장 상인들에게 축하들 드린다”며 “이번 점포대학을 통해 고
1. 서대문구의회 제8대 1기 의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취임 소감부터 말씀해 주십시오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서대문구민을 위하여 열과 성을 바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서대문구의회 제8대 상반기 의장직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서대문구의장으로 당선된 만큼 앞으로 32만 서대문구민의 대변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서대문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의정활동과 함께 의정운영을 착실하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2. 원 구성을 놓고 의장단 선거에서부터 마찰도 있었는데, 향후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철학과 소신은 무엇입니까금번 의장·부의장 선출시 의회 내부에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이는 각 개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제8대 1기 의회는 여·야를 떠나 15명의 의원들이 상호간에 존중과 신뢰속에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를 통해 각 의원분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저는 의장으로서 동료의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수렴하여 이를 의정에
지역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서대문구의회 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홍길식 의원입니다. 우선 부족한 저를 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제 8대 의회도 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힘차게 새 출발 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번에는 젊고 혈기 왕성한 초선의원님들과 지역에서 평소 호평 받고 봉사하시던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입성하여 다소 긴장도 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생동감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주민여러분들께서도 한번 믿어 보시고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리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즉시 지적하여 주시고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이번 8대의회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기에 지난 14여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충실히 그 역할을 해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다선 의원으로써 그 역할도 의회 중심에 서서 원만한 의회운영과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집행부와도 항상 유대관계를 잘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면서도 의회의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역할도 충실히 해 나가면서 우리 서대문구가 타 지역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대문 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은 홍제1,2동 출신 박경희 의원입니다.2018년의 절반을 지내고 새로운 하반기가 시작되는 이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며 무력하게 만들수록 더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더운 여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여름 되기를 바랍니다.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전반기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먼저 구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의회는 주민을 대표하여 예산·결산안 승인과 청원·진정을 처리하고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하며 집행기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동의·승인과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는 주민대표기능, 의결기관으로서의 기능, 자치 입법기능, 행정 감시기능 등의 역할을 합니다.이에 본 의원은 의회의 운영을 책임맡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 의회, 여와 야를 떠나 정쟁이 아닌 상생을 위한 소통으로 구정 감시자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화합하는 참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무엇보다 가장 역점사업으로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제8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 위원장을 맏은 유경선 입니다.심각한 경기 침체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저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등 문제들이 산적한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맏게되어 영광스럽고 또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저희 서대문구는 강남에 비해 현격하게 뒤쳐지는 불균형 발전의 해소가 제일 시급 합니다.홍제역의 지하상가 개발로 역세권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너진 상권의 활성화를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하루 아침에 많은 변화를 추구할수 없겠으나,당면한 현안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저희 서대문구는 예로부터 중국 사신이 드나들던 홍제원을 비롯한 독립문,옥천암등 서북의 교통 요충지로 수많은 역사와 문화재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저희구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민생치유는 물론, 지역개발로 하나 둘씩 변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저는 ''사람냄새나는 세상''이란 말을 좋아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체를 일컫는 말,사람이 사람답게, 아름답고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그런 지역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것을 서대문구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무더위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요.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7월 9일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내 맘 같은 구의원’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10대 공약 중 하나인 ‘청정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인 요구로 지방정부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구의원 후보로 뛰면서 지역구민이 얼마나 많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지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치열한 자세를 가다듬게 됩니다. 먼저 구의회는 서대문구청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기본적인 역할이자 기능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서대문구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도 있는 안건 심의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함께 ‘살맛나는 서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서대문구는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복지서대문이므로 구의회 차원에서 주민의 눈높이에서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25일 향군회관 4층에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관을 개관하고 첫 교육을 실시했다.문석진구청장과 윤유현 구의장을 비롯 김윤한 서울시회장과 부산금정구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개관식을 가졌다.서대문구재향군인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연합회와 MOU를 체결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교육받는 6-7세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을 체험,실습 위주로 실시하여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나라의 5대 상징물인 태극기와 애국가, 무궁화, 국새, 문장을 중심으로 향군회관 4층에 마련된 교육관에서 20-30명 단위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특히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급장교 출신인 이태준 예비역 중령을 교육관장으로 임명하고 교육을 점담케 함으로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문석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5대 상징물에 대해서는 교육을 받아 본 일이 없었는데 참 귀중한 교육이 될 것 같다”며 축하했으며 윤유현 의장도 “이 교육관을 통해 나라사랑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철 회장은 “향군회장을 맡으며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관의 개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