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뮤지션들과 2시간 동안 대화 나눠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6월 22일(금) 오후 7시, 홍대 앞 벨로주 공연장에서 제1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뮤지션과 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김영호 국회의원의 의정철학이 담긴 뜻 깊은 첫 토크콘서트이다. 시민과 함께 법을 만들고, 그 법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생활현장 속에서 법안 아이디어를 찾겠다는 것이다.진행은 김영호 국회의원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이 함께 맡았다. 토크콘서트 공연팀으로 ‘뉴아트트리오’(드럼 김영준·피아노 이미영·베이스 김효영)가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그러나 2시간 넘게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선, 재즈 연주만큼 화려한 이야기만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대한민국 청년 뮤지션들의 암울한 현주소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뮤지션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비대칭 현상, 뮤지션들이 강요받고 있는 열정페이 등 뮤지션들의
[4급 승진]▲기획재정국장 임근래 ▲복지문화국장 임구윤 ▲구의회사무국장 송광덕 [4급 전보] ▲도시재생추진단장 박홍표 [5급 전보]▲자치행정과장 고석민 ▲전산정보과장 성영주 ▲기획예산과장 강환복 ▲재무과장 김홍 ▲세무1과장 조철호 ▲문화체육과장 이현 ▲도시재정비과장 염봉선 ▲주택과장 조봉규 ▲건설관리과장 권헌육 ▲교통행정과장 문석만 ▲교통관리과장 조문익 ▲도시재생과장 박성주 ▲홍제3동장 김홍길 ▲남가좌1동장 정복영 ▲남가좌2동장 나윤수 [6급 전보]▲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송미영 ▲청소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천경 ▲사회적경제과장 직무대리 임난숙 ▲천연동장 직무대리 김백호 ▲신촌동장 직무대리 김천배 ▲연희동장 직무대리 석도현 2018. 7. 1字[팀장 전보]조봉기 감사담당관 조사팀장/김동춘 감사담당관 민원조사팀장/정헌국 행정지원과 총무팀장/이한식 행정지원과 인사팀장/원석재 행정지원과 직소민원실장/박용기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장/이원중 홍보과 홍보기획팀장 홍보과장직무대리/나진아 홍보과 언론팀장/이향란 홍보과 미디어소통팀장/최정연 민원여권과 여권팀장/이용희 공공테이터관리팀장/김정택 U-안전관리팀장/송현희 교육지원과 교육기획팀장/박선우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장/송월섭
지난 15일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는 마봄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인사동에 위치한 미술관을 찾았다.현재 화가로도 활동 중인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이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한국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미술관에 처음 방문해봤다는 배OO어르신은 “한국화라는 것을 처음 접해본다. 직접보니 색감이 참 곱고 예쁘다.”,“그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작품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 그린 사람의 마음을 알 것 같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람이 많은 시내를 이렇게 돌아다닌게 정말 오랜만이다. 간식도 먹고, 사람구경도 하며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홍기윤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 마봄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노년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으로 매년 미술관 관람과 그리기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7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7월 첫 강좌로 7월5일 마포구 관내 아이비타워 15층 토즈 신촌비즈센터에서 백준규 세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국세청 홈택스를 활용한 신무신고 납부실무’에 대해서 강좌를 실시한다.이어 7월9일과 13일, 24일에 실시하는 세차례 강좌는 유진상가 2층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실시하며 9일에는 강신정 대표를 강사로 ‘비즈니스 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스킬’을 13일에는 김영주 노무사를 강사로 ‘노동관계법 변화에 따른 중소상공인의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개최한다.끝으로 24일에는 김경자 대표를 강사로 ‘업무가 100배 빨라지는 엑셀 핵심 노하우’를 주제로 실시한다.강좌는 오후2시에 시작에 3시간 동안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실시한다.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충길 국장
홍은도담도서관(이하 도담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인문독서프로그램 「용선생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을 운영한다. 도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계사 특강은 세계사 분야의 인기 도서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희건, 김선빈 외 / 사회평론 출판)의 저자인 김선빈 작가의 강의로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구성하였다.기존의 도서관에서 접하기 힘든 세계사를 주제로 고대 문명, 통일 제국, 중세 시대, 혁명의 역사까지 총 4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세계의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인문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한 도담도서관 관계자는 “방대한 분량으로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세계사 강의지만, 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도서의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생생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독서생활에 도움을 주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신지윤 기자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이하 전지협)는 6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의당 대표 이정미 국회의원을 비롯 민주당 김정우, 어기구의원과 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등이 의정대상 수상자로 참석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광역.기초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인 조직과 합리적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적할 때”라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기존의 사업들을 확대·발전시킴과 동시에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용인뉴스 박경국 대표의 지역신문 대상과 전남광주협의회 이인규회장의 공로패 수상을 비롯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에 박주선 국회의원 6명을 비롯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3명이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상호 서울시의원(사진/左)은 전국 광역의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6일 저소득층을 위한 LED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각 동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더불어사는 행복한 서대문 건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LED전등 교체사업을 실시해 각 동별로 10개 가정을 선정해 가정별로 3개씩의 LED전등을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오전 10시 신촌동에 모인 김인철 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동 협의회장들과 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신촌동을 시작으로 교체사업을 시작했다.철길 옆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두컴컴한 방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방과 마루, 부엌 등에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자 어두침침하던 집안이 환하게 비쳐져 어둡던 집안은 물론 마음까지도 환하게 되는 듯 너무너무 좋다며 땀흘리는 회원들에게 거듭거듭 감사해 땀으로 먼지로 범벅이 된 얼굴에 보람 가득한 웃음이 넘쳤다.한편,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전영희 회장은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도자협의회 김인철 회장을 비롯 각동회장드리과 회원들의 수고가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지윤 기자
무중력지대 무악재ㆍ ㆍ ㆍ 청년예술가 지원과 창의예술 공간으로 활용돼서대문구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무중력지대 홍제와 무중력지대 무악재를 조성하고 지난 3일 오후 6시와 7시 30분에 잇달아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무중력지대 홍제는 유진상가(통일로 484) 2층에 316㎡ 면적으로 여기모두‘오로라’(메인홀), 뭐든지할수있‘달’(협업공간), 공부‘행성’남주나 (세미나실), 함께밥해가‘지구’(공유주방), 나지금쉴‘태양’(휴식지대), 놀아도일‘은하계’(운영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하고 문을 활짝 열었다.홍제지대는 공동작업, 강연과 포럼, 네트워킹 파티, 공연, 소셜다이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며 청년 도담도담 클래스, 무중력지대 서대문 멤버십, 청년평화지대, 청년 씨앗, 유진상가 재생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청년생태계를 연구하며 청년 콘텐츠 공유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다.또 서대문 청년네트워크, 서대문 청년정책 워킹그룹, 서대문 청년 공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또한 무중력지대 무악재는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1번 출입구 옆통일로 358-1에 지상 4층, 연면적 133㎡ 면적으로 조성, 청년예술가 지원과 지역문화 생태계 형성을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지난 6월 28일 연대 동문회관 5층 홀에서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김남전 회장과 상공회 회장단과 선배 기수 수료생을 비롯 제14기 수료생 16명 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14기 수료생을 대표할 발해공영 조현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수료생 16명에게 수료패를 수여했다.이번 1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월 3일 입학식 이후 워크샆을 포함 총 9주간의 과정으로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영능력 향상과 지식 재충전은 물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상공인들의 인적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강좌를 실시한바 있다.특히, 조현 수료생 대표는 “5월3일 개강식부터 9주동안 실시한 과정은 사업에 바쁜 중소기업 CEO들에게는 시간과 경비를 동시에 절약하며 지식의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상공인들과의 멋진 사귐의 시간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남전 상공회장은 축사에서 “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서대문구상공회 3,600회원사를 대표해 축하를 드리며 그동안 본업인
서대문구가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호주로 입양돼 생활해 오다 모국을 처음 방문하는 15∼44세의 해외입양인 22명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입양인과 이들의 외국인 양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달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명예구민증을 받을 입양인들은 남녀 각 7명과 15명, 연령은 20대가 9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7명, 40대가 4명, 10대가 2명이다. 국적은 미국 19명, 호주 3명으로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해외로 입양된 이들이다. 행사는 명예구민증과 꽃다발 수여, 축하인사, 입양인 대표의 답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해외입양인들에게 명예구민증과 함께 기념메달과 티셔츠도 증정한다. 또 박은봉 작가가 5권으로 된 자신의 저서 ‘한국사 편지’ 영문판을 22명에게 1세트씩 기증했다. 서대문구는 입양인들에게 애정을 전하고 모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처음으로 이 행사를 연 2012년 12명, 2013년과 2014년에 9명과 16명, 2015년과 2016년에 23명과 19명, 지난해 31명 등 모두 110명의 해외입양인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7월 24일, 7월 27일(1회기), 그리고 8월 7일, 8월 10일(2회기)에 걸쳐 2018년 미래창의교육 ‘맛있는 3D 교실’ 을 진행한다. ‘맛있는 3D 교실’ 은 각각 2회에 걸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는 수련관 내에서 3D펜 수업을, 2회는 명지전문대에서 3D프린터 수업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요리와 3D펜 및 3D프린터를 접목한 미래창의교육으로, 4차 산업 분야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청소년 희망도시 서울」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역 대학교(명지전문대학교 기계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한 회기당 초등학생 4~6학년 22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으로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 청소년활동팀 02-334-0080
천연동은 지난 4일 독립문로 15-7에 천연동 자치회관을 조성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풍물놀이패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우상호 국회의원과 박길현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들과 주민들, 특히 자치회관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류상호, 이진삼 전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회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한 자치회관은 1996년도에 신축된 천연동 주민센터가 좁은 주민참여 공간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되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우상호 국회의원을 비롯 신원철 시의원과 류상호 전의원 등의 노력으로 10억의 국비와 시비 9억5천, 구비3억6천4백만원 등 총 23억 1천4백만원을 투입해 마무리 했다. 이에 지난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연면적 537.25m에 지하1층 지상5층 건물로 개관한 자치회관은 지하1층과 2층은 다목적실로 1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접수대, 3층은 요리교실과 소모임방, 4층은 학습실과 소모임방이 설치되었으며 5층에는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자리잡아 천연동 주민들 쉽게 즐겨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다양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게 됐다. 한편, 문석진
6월 23일 2018년 제2차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서대문 GOT 탤런트]가 열리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년들로 붐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대문구청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서대문구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림마당을 주관해왔다. 3:3 농구대회가 열린 체육관에서는 레이업슛이 골 망을 흔들 때마다 체육관에서는 탄성소리가 울려퍼졌다. 서대문구 곳곳에 숨어있던 농구 신동들이 한 곳에 모인 서대문 청소년 3:3 농구대회는 한치의 양보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치열했다. 하지만 금새 친해져 서로 응원하는 모습에서 청소년들의 배려와 화합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뜨거운 햇살아래 펼쳐진 버스킹 무대는 중등부는 팀 HBBA, 고등부는 팀 MGB가 우승을 차지했다. 수련관 광장에 마련된 버스킹 무대에서는 총 6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댄스, 보컬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무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박수소리는 낮 기온이 30℃까지 올라가는 무더위보다 뜨거웠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총 10개의
홍은1동 주민센터(동장 임병효)와 서대문마포해뜨는집 사업단은 거동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정의 도배·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도배기술자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봉사를 위해 찾은 독거노인정○○(79세, 여)은 관절염과 고혈압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몇 년 전 부터 곰팡이 핀 반 지층의 방에서 아무런 손도 쓰지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해당 가구의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홍은1동 주민센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푸드마켓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을 해왔다.이번엔 장마철을 대비하여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청소하며 곰팡이를 걷어내고, 도배로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정OO 어르신은“곰팡이로 아침이면 머리가 아파 매일 낮에는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잠만 잤다며 어른, 학생들 할 것 없이 무거운 장롱을 들어 옮기고 반나절 넘도록 고생하셨다 ”며 봉사자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사)열린사회 시민연합 ‘서대문마포해뜨는집’ 봉사단의 배용주 봉사자는“곰팡이가 너무 심해 새로 교체한 도배지에 또 곰팡이가 생길까 걱정이라며 기초수급자 생계비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에게 도배교체 비용은 상당한 부담이지만 이렇게 도와드려 보람
서대문구가 7월 3일을 시작으로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신촌 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7기 신촌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와 관련 교수들의 강의를 통해 신촌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회에 걸쳐 강의와 현장답사, 워크숍, 발표회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강의는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신촌 지역 브랜딩과 미래 비전’, ‘가칭 청년문화전진기지 구상’, ‘도시재생과 청년문화’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 현장 사례지 답사를 위해 다시세운(청계천로 159)을 방문하고 ‘신촌의 미래와 브랜드’, ‘내가 상상하는 청년문화전진기지’란 제목으로 워크숍을 갖는다. 참고로 가칭 청년문화전진기지란, 신촌 내 거점기능 역할을 할 기반 조성을 위해 신촌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7월 19일에는 ‘우리가 그리는 신촌, 우리가 만드는 청년문화전진기지’를 주제로 발표회를 연다. 총 6회 가운데 4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하는 신촌동 주민과 상인, 학생, 지역활동가에게는 신촌 도시재생주민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