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3일(화) 홍은동 소재 다목적체육관 현장 시설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박경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상홍 의원, 김혜미 의원, 서호성 의원은 다목적체육관 내부 시설 중 특히 장애인시설 기능 보강 및 개선에 중점을 두며 문화체육과장 및 체육관 관계자 측에 다양한 방안을 요구, 제시하였다.방문한 의원들은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각층 화장실과 샤워장이 유형별 장애인 이용에 적합하도록 시설이 보강되야 한다.” 고 주장하면서 “일반인의 장애인화장실 사용으로 정작 이용해야할 장애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며 피력하였다. 또, 체육관 내부 벽면 모서리에 장애인들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장치 설치를 체육관 측에 당부하였다. 시설 점검 중엔 화장실 입구에서 휠체어의 이동공간 확보, 장애인 화장실 문에 전자식버튼 설치, 샤워장 내 샤워기 위치조정 등의 의견들이 의원들로부터 제시됐다.현재 서대문 다목적체육관은 1층 어린이스포츠센터 공간을 장애인 전용 시설로의 변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신지윤 기자
운전면허시험장 출신 취득자가 전문학원보다 사고율 2.5배쉽게 내준 운전면허제도가 곳곳에서 안전불감증으로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김영호 의원실과 가천대 안전교육연수원(원장 허 억)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한국의 운전면허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한 가천대 허 억 교수는 한국·일본·중국 등 3국의 운전면허제도를 비교하면서 “한국의 운전면허교육 의무시간이 13시간에 불과해 일본의 60시간, 중국의 79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교통분야에서 조속 청산해야할 안전불감증 적폐 1호가 13시간 부실면허제도”라고 밝혔다.허 교수는 “「정부가 향후 5년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시키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는데 아무리 사고 예방활동을 열심히 수행해도 면허취득이 쉬워 고위험군 불량운전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시스템 하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라고 지적했다.또한, 허 교수는 현재 형식적 신체검사 수준인 적성검사를 실질적으로 운전이 가능한지를 평가할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검정기준 역시 차 바퀴중심에서 일본, 중국과 동일하게 비교적 시험이 어려운
어르신 800여 명 대상, 5개 사업 추진서대문구가 올해 행복타임머신 사업 4년째를 맞아 5개 사업을 통해 8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한다.행복 타임머신은 어르신의 삶이 담긴 초상화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해 추억과 행복을 드리는 사업이다. 구가 지역사회 내 대학이 많은 장점을 살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어르신의 얼굴과 몸의 특징을 젊은 감각으로 표현하는 캐리커처 그려드리기에 70명, 교복 입은 학창시절 등 과거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하나의 액자에 담는 추억의 액자 만들어 드리기에 140명이 참여한다.어르신 14분에게는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고 560분에게는 봉숭아 물들이기로 추억을 선사한다.올해 일대기 영상 제작은 ‘금혼식’이란 주제 아래 결혼 50주년을 맞는 어르신 부부 14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자녀들의 모습과 촬영 에피소드도 영상에 담는다.캐리커처 그려드리기, 추억의 액자와 자서전 만들어 드리기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신청하면 된
서대문구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고 있다.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고 서대문구청 세무1과 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가격(안)을 열람한 후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 서대문구청 세무1과나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기재해 내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제출할 수 있다.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개별주택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또 한국감정원 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알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d구청 세무1과(02-330-118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고 있다.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고 서대문구청 세무1과 또는 동주민센터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가격(안)을 열람한 후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이 서대문구청 세무1과나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서식에 기재해 내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제출할 수 있다.구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개별주택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또 한국감정원 검증과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알린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1과(02-330-1188)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올해 행복타임머신 사업 4년째를 맞아 5개 사업을 통해 8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한다.행복 타임머신은 어르신의 삶이 담긴 초상화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해 추억과 행복을 드리는 사업이다. 구가 지역사회 내 대학이 많은 장점을 살려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어르신의 얼굴과 몸의 특징을 젊은 감각으로 표현하는 캐리커처 그려드리기에 70명, 교복 입은 학창시절 등 과거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하나의 액자에 담는 추억의 액자 만들어 드리기에 140명이 참여한다.어르신 14분에게는 자서전을 만들어 드리고 560분에게는 봉숭아 물들이기로 추억을 선사한다.올해 일대기 영상 제작은 ‘금혼식’이란 주제 아래 결혼 50주년을 맞는 어르신 부부 14쌍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자녀들의 모습과 촬영 에피소드도 영상에 담는다.캐리커처 그려드리기, 추억의 액자와 자서전 만들어 드리기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서대문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서대문구는 이 사업을 위해 이화여대,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3월 15일 제24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서면질의 포함 7명의 의원들이 구정 전반에 걸친 질문공세를 펼쳤으며 문석진 구정장은 준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전개했다. 본지는 그 내용중 서면질의를 제외하고 본회의시 본질문을 중심으로 요약정리 발췌 편집하였으며 편집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의 생략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라며 요약발췌없이 그대로의 원문은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편집자 주-김용일 의원 - 가재울도서관 건립과 가좌역 출입통로 설치 관련 등먼저 가재울도서관 신축예정부지에 대해 그간의 추진경위와 현재의 상황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05년 가재울뉴타운 기본계획에서부터 핵심사업 중 하나였던 도서관 부지가 아직까지 맨땅으로 그대로 있으니 도서관 건립에 방점을 찍고 이주해 오신 다수 이주민의 입장에선 이에 대한 질책성 질문은 당연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작년 추경예산 편성시에 우리 구에서도 본 의원도 힘을 합하여 가재울도서관 신축 관련 예산으로 50억을 편성한 바 있습니다. 그 후에 집행부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서울도서관 서북분관으로 건립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청장님의 열정과 문화체육과의 헌
서대문구가 주민에게 필요한 실질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업무를 근본적으로 재점검한다. 구는 창의적으로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비능률적 회의문화 개선 ▲보여주기식 보고방식 개선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해 관행적 업무행태를 바로잡는다.상향식 추진을 위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업무, 불합리한 제도, 중복 업무 등에 대해 4월 30일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구는 이를 통해 시의성이 없음에도 전례에 따라 행해지는 사업, 여러 부서에 중첩돼 주민에게 혼란을 주는 업무, 구민에게 복잡한 구비서류를 요하는 업무 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종 위원회와 행사, 의전 등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이 직원 업무량을 경감시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구정 역량을 핵심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보다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자치분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0일 오후 신촌 연세로에서 자치분권개헌 버스킹을 개최했다.이날 '생활 속 자치, 자치분권개헌 지금입니다'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연설과 문화공연, 자치분권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임현진 더 도시연구소 대표는 “이번에 직접 민주주의가 강화된 헌법으로 바뀌고 국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꼭 이뤘으면 좋겠다”며 “자치분권을 통해 각 지역에 맞는 청년 정책들이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석진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신속 정확하게 행정을 집행해 국민 전체의 행복을 높일 수 있다”며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위해 자치분권개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사회는 지난 수년간 국가 위기 상황에서 중앙집권체제가 얼마나 무력했는지 경험했다”며 “자치분권개헌은 민생현장을 위한 책임을 나눔으로써 국민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고 새로운 국가체계를 만들어 촛불혁명의 완수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이날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고난을 바라볼 때 우리는 ‘이 고난이 누구의 죄 때문인가?’라고 질문을 던집니다.그러나 예수님은 고난에 대해서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고난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는 기회입니다. 고난에 대한 새로운 시각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선물을 받습니다. 그 선물은 기쁨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바울은 고난 속에도 기뻐한다고 밝힙니다.예수님은 우리에게 충만한 기쁨을 약속하셨습니다. 고난 중에도 어떻게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요?1. 창조주의 고난 받으심을 바라보라.“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주로서 고난을 몸소 겪으셨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 그리스도께서 친히 고난을 당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화목의 소식은 고난 중에도 기쁨의 샘물을 솟아나게 만듭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고난들을 함께 아파해 주십니다. 아무리 고난이 깊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들려주고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시 일자리카페인 신촌 어썸차드(신촌로 127)에서 2018년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교열 서비스를 제공하는 ‘씨세론’ 윤영선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생존전략’, 문화예술 캠페인 회사인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가 ‘세상을 바꾸는 문화예술’이란 주제로 대화를 이끈다.사무실 간식 정기배송 아이템으로 창업한 ‘피카스낵’ 신종훈 대표가 ‘왜 건강한 식품을 먹어야 하는가’, ‘어썸차드’를 운영하는 최석민 대표가 ‘도전하는 청춘들의 아지트’란 제목으로 자신들만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준다.포럼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들은 평소 궁금했거나 관심 있었던 내용들에 대해 선배 창업자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서대문구는 신촌 도시재생사업 중 ‘청년창업활동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럼을 열어 오고 있다. 2016년 신촌청년창업 젠트리피케이션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창업공간, 소셜벤처 등을 주제로 세 차례 포럼을 개최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청년창업포럼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회장 오환인 장로) 가 지난 21일 수요일 07시 인왕어르신복지관 3층강의실에서 2018년도 3월 조찬기도회를 가 졌다 갑자기 몰려운 꽃샘추위로 추운 일기속에 관내 10개교회 16명의 장로들이 함께 모여 오환인 장로의 사회로 서울홍성교회 조충길 장로의 기도에 이어 신촌교회 오창학 원로목사가 느혜미야 11: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루살렘을 위하여”이라는 올바른 지도자와 올바른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말씀을 전한 후 모두가 합심하여 △정치안정과 경제회복, 사회질서를 위하여 △국가안보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기독교 초교파 장로회 활성화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한후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폐한후 주변 무악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즐겁게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는 4월달부터 장로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서대문구 관내 교회를 방문하여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만나 장로연합회를 소개하며 귀한 연합의 잔치에 동참을 권하며 교회들을 돌아보고 있다.조충길 국장
청소년 진로 연계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활동 지원지난 20일, 서대문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의 청소년 참여자치단 발대식 이 1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홍은문화의집에서 진행되었다.발대식은 ‘너의 꿈, 지금부터 시작이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7기 위원들의 위촉하고, ‘사진속숨쉬는마을’, ‘문화재지킴이’, ‘홍은베이커리’등 8개의 자치단 활동을 공식 인준하였다. 이 밖에도 마술공연, 꿈 응원메시지,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동기를 불어넣고 문화의집 참여자치단원들의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청소년 참여자치단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청소년 권익개선 프로젝트 등을 연간 진행한다. 올해는 참여자치단 청소년들 각자의 재능을 살려 나눔축제, 마을 이야기책 만들기,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보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 ‘문화재지킴이’ 자치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준영(18)군은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활동목표를 다짐하게 되었다. 올해는 청소년지도사 선생님, 단원 친구들과 어떤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지 매우 기
서대문구가 새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홍제천과 불광천을 정비하고 대청소의 날 행사도 연다.구는 산책이나 자전거타기를 위해 홍제천 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주까지 홍연2교, 홍남교, 사천교 인근 노후 정자를 교체한다.또 불광천 변 벚꽃길 증산2교에서 증산3교에 이르는 600m 구간에 경관조명등 50개를 이번 주까지 설치한다. 특히 4월 벚꽃 개화기에 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역시 불광천 변 증산교에서 증산3교에 이르는 폭 2m, 길이 420m 구간에서는 5월 중순까지 노후하거나 침하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2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신촌 연세로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연다. 주민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가로휴지통을 세척하고 보도와 골목길, 빗물받이, 각종 도로 시설물을 청소한다. 물차도 3대가 동원된다.구는 아울러 고사목 제거와 메워 심기, 수목 세척과 거름주기, 녹지대 청소, 연세로 화분 꽃모 식재 등 4월 초까지 새봄맞이 가로수 녹지대와 하천 녹지대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문석진 구청장은 “하천 변 시설물과 녹지대 정비 등을 통해 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원장 박숙영)이 지난 9일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자원교류」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승선호 이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원장 박영숙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역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및 인적교류 지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협력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및 지역 사회공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더 활발히 진행될 중앙단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재원을 마련은 물론 예술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발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관․내외 민관 기관과의 점진적 상호 업무교류 협약을 확대하여 구민 문화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