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하여 21일 오후 2시에 지휘차 등 소방차량 7대 및 소방공무원 35명 소방차 탑승 관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연세로 주요도로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차 진입 장애구간에서 불시 출동훈련 실시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방통보확보 훈련도 병행했다.주요 활동사항은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실제 출동하는 국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자 지역주민 3명이 동승체험도 했으며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환경도 조성했다.소방서측은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운전자 양보운전 요령 등을 사전에 널리 알려 긴급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서라영 기자
서대문구 수영연맹 회장배 수영대회가 기난 3월18일 서대문체육회관 수영장에서 열려 대 성황을 이뤘다.서대문구수영연맹(회장 정창숙)이 주관하고 서대문구를 비롯 5개구 34개 단체 300여명의 선수들과 28명의 심판, 진행요원 20명, 연맹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른 아침 8시30분에 개회식의 진행없이 본격 경기에 들어간 이날 대회는 진행요원들의 매끄러운 진행에 힘입어 대회는 신속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펭귄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대문문화체육회관팀이 준우승, 킹스팀이 3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한편, 서대문구수영연맹 정창숙 회장은 “두번째 실시하는 서대문구연맹회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한 서수단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은 우리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의 날인 만큼 승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그동안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동호인들 간에 교제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정회장은 “하지만 오늘의 이 대회는 때로는 개인으로 때로는 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스포츠맨십에 조금도 어긋남 없는 깨끗하고 멋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회적경제마을센터 3층에서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3층에서 ‘곰씨의 의자’ 저자인 노인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그림책 ‘곰씨의 의자’는 2018년 서대문구 100권 책 읽기 추천도서이자 서대문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추천도서다.곰과 토끼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과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기 위해 어떤 용기를 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도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인 모임인 ‘프로젝트 도킹’이 입체낭독 공연을 펼친다.이어 작가가 들려주는 ‘곰씨의 이야기’와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책자 만들기’와 ‘마음을 고백하는 카드 만들기’ 순서도 마련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 어린이들과 이러한 자녀를 대하는 학부모들이 지혜롭게 관계 맺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일명 ‘The 좋은 공부방’ 사업을 통해 가족 가운데 어린이나 청소년이 있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학습 공간이 없거나 노후화된 가정에 공부방을 꾸며준다.구는 이달 말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구 중 7곳을 선정하고 4월 중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작업을 진행한다.5월에는 목공 협동조합과 연계해 제작한 책상, 의자, 2단 서랍장, 5단 책장을 전달한다.가구는 각각의 방 형태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하며 가구 색상도 학생의 희망을 반영해 정한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8가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시민지원사업비를 재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 공간이 여의치 않던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저소득층 교육복지 증대를 위해 ‘The 좋은 공부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정 10곳에 ‘The 좋은 공부방’을 만들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에서 추진될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워크숍’과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될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환경개선뿐 아니라 공동체 회복, 사회적 문화적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주민워크숍’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의 의제별 세부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나가기 위해 이달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천연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다.참여 주민들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의 목표와 미래상을 공유하고 마을 의제를 도출하며 임시 주민협의체를 발족한다. 향후 일정과 계획도 공유한다.또한 이날 워크숍은 각 의제별 참여 주민들이 주민협의체 분과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천연충현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이달 22일에서 4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22일에는 공동체를 만들고 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기 위한 ‘커뮤니티 디자인’, 29일은 동네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좋은 골목 만들기 가드닝’이 진행된다.4월 5일에는 공유공간 운영 노하우를 배우
서울 균형발전, 활기찬 아침, 생활적폐 청산, 공정경제 등 비전과 정책 제시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서대문갑·3선)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 우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강남북 격차해소와 균형발전 서울, 내 삶과 아침을 바꾸는 서울, 생활적폐 청산과 공정경제 서울 등 비전과 정책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또 서울시의 비전과 정책 등을 담은 영상과 세상을 두 번 바꾼 삶의 궤적을 담은 영상 에세이 2편을 통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가치와 철학을 전할 계획이다. 우상호 의원은 “촛불의 담대한 변화처럼 시민의 삶과 아침이 바뀌는 서울이 돼야 한다는 저의 소신은 뚜렷하다”며 “담대한 발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을 완전히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특히 우의원은 박원순시장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 “무난하지만 새로움이 없으며 서울 시민들이 주거·교통·보육 문제에 있어서 7년 동안 피부로 느낄만한 것을 내놓지 못했다. 선택과 집중을 못한 것 같다. 난 선택과 집중으로 4년 정도 임기가 끝나면 서울 시민들이 ‘아! 무엇인가 바뀌었다’라고 느낄 정도로 서울 시정을 이
공천은 당선 인식속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가’번 전쟁 치열3월2일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3월 10일 현재 선거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은 지펴지지 않은 듯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가운데 구청장 후보로는 서대문구의회 의원 2회, 서울시의회 의원 2회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이 시의원을 사퇴하고 예비후보에 등록, 본격적인 구청장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또한 후보자가 없어 전전긍긍하던 자유한국당 구청장 후보로 제7대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지냈던 하태경 후보가 등록하고 자유한국당의 재건을 내걸고 선거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그 외에도 시의원 예비후보로 1선거구는 아직도 예비후보 등록이 한명도 없으며 2선거구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시내버스 운행사원으로 근무중인 41세 박용원씨가 무소속으로 등록했으며 3선거구에는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올댓스피치앤컨설팅 대표인 이승미씨가 더물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4선거구 예비후보로는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인 윤희식씨와 초당대 환경공학과 2년 제적으로 서대문인터넷신문 기자를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9일 제240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9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0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1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발의)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18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의 건 ▲「서대문시니어클럽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의 심사가 이루어 진다.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일)에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에너지 조례안(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대문구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서대문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김목운)는 3월 2일(금) 부터 서대문구 서울시의회의원선거와 서대문구청장선거, 서대문구의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서대문구선관위에 ▲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 후보자 기탁금의 20%(서대문구 서울시의회의원선거 300만원 및 서대문구청장선거 1,000만 원, 서대문구의회의원선거 20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주요 선거사무 일정으로 ▲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 : 5. 22.(화) ~ 5. 26.(토) ▲후보자등록신청기간 : 5. 24.(목) ~ 5. 25.(금) 09:00 ~ 18:00 ▲사전투표기간 : 6. 8.(금) ~ 6. 9.(토) 06:00 ~ 18:00 ▲투표일 : 6. 13.(수) 06:00 ~ 18:00 로 추진된다.
서울시장 경선 참여를 밝힌 더불어서대문구의회 장숙이 의원은 2월 26일(월) 1시30분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 28회 정기대의원 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대한간호정우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의 보건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공헌한 의원을 평가, 선정하여 시상하였다.장숙이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양성평등을 위한 연구활동과 여성친화적인 서대문 건설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했다.서대문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등이 대표적이다. 장숙이 의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민을 위한 정책뿐만 아니라 구민으로 하여금 참여하여 구민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연령, 지위와 무관하게 남녀가 평등하고 살기 좋은 서대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시절에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간호사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자리, 어떤 모습으로 있든 간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2월 2일「주택재개발정비사업 및 간판개선사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는 제239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되어 홍길식 위원장, 김용일 부위원장, 이진삼 의원, 이기수 의원, 이경선 의원, 황춘하 의원, 박상홍 의원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특별위원회는 구청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간판개선사업 업무의 추진과정에서 관리․감독이 미흡했던 점을 확인하고, 업무의 적정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현재 ▲ 운영계획서 작성․채택 ▲ 자료 검토 ▲ 관련부서의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 참고인 진술 등 활동 중에 있으며, 4월 12일(목)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2018년 공유촉진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민간이 공유 활동 주체가 돼 방, 텃밭, 창고 같은 공간과 자동차, 물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자원 효용을 높이고 협력적 소비방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모를 준비했다.공유 아이디어를 통해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서대문구 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201304200@sdm.go.kr)을 이용하거나 구청 3층 정책기획담당관실을 방문해 내면 된다.구는 공유촉진 효과,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지역자원 활용 정도 등을 심사해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3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이번 공유촉진사업 지원금은 총 1,000만 원이며, 개별 사업에 대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받는 금액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서대문구는 2014년 ‘공유 촉진 조례’ 제정 후, 공공과 민
서대문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전역의 청년 기획자와 예술가들을 모집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 말 선발된 청년문화활동가 35명은 ‘서대문예술마을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올 한 해 서대문구 구석구석에서 예술작업과 문화활동을 펼친다.구는 2014년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신촌 연세로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상대적으로 골목예술, 공익예술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단을 구성했다.서대문예술마을추진단은 신촌, 연희가좌, 홍제홍은, 천연충현 등 권역별 지역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극예술, 참여형 예술 등을 펼친다.추진단원들은 지역에 터를 두고 활동하던 청년에서부터 대학을 갓 졸업한 이들에 이르기까지 경력과 경험이 다양한데 예술 관련 전문가들의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30명이 넘는 문화활동가들이 지자체와 근로계약을 맺고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추진단은 올해 1월과 2월 글과 음악, 그림으로 표현하는 ‘서로소리 프로젝트’를 비롯해 ‘3355영화제’, ‘홍은동 무릉도원’, ‘맛있는 시네마’ 등 특화된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이달부
서대문구는 주요 구정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제도개선을 위해 구정평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평가단은 서대문구 사업과 행사에 대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설문조사와 평가를 진행하며 제도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지난해의 경우, 홍제천과 불광천 관리 실태,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등에 대한 8건의 기획평가와 환경, 문화, 안전에 관한 16건의 자율평가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구에 전달했으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 보고회도 열었다.구는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구정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성인은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 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청소년은 서대문구에 살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2일까지 구청 3층 정책기획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yoonmi1913@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모집인원은 성인 60명, 청소년 100명 이내며, 구정평가단으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성인은 2년, 청소년은 1
천연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는 지난 21일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구가도시건축’ 조정구 소장이 ‘삶의 형상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여러 사람이 공감하는, 형편에 맞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도시를 살리는 길임을 강의할 예정이다. 조 소장은 ‘2017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 부문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을 받은 천연동 한옥을 완성했으며 실제로 서대문역 인근의 한옥에 거주하고 있다.이어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진행 경과와 주민모임활동 과정, 활성화 계획 수립 방향, 주민협의체 구성과 향후 워크숍 일정 등에 대해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9월 업무를 시작한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2, 2층)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자원을 조사하며 지역 내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올해 연말에 고시될 예정인데 향후 5년간 천연동 충현동 일대 서대문 안산자락마을에서 진행될 도시재생사업의 토대가 된다. 이 사업은 거주자 중심의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종합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