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서장 고범석)는 4월 12일 오후 18시 ‘신촌역’ 및 ‘이화여대’ 주변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치안봉사단 25명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체류 외국인 및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활동 강화 및 경찰과 체류외국인 間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일환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리플릿 및 홍보용품 배부를 통해 외국인들의 참여치안 유도 및 기초질서준수 동참을 이끌어냈다.범죄예방 활동에 참가한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경찰관들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자국민들에게 범죄방지 안내 및 지역사회 봉사도 함께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서대문경찰서 외사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외국인 범죄예방 등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만 50세~67세 서울시 거주자 대상 2,236명 지원, 총 80억 예산 투입사회서비스, 마을지원, 세대통합, 50+당사자지원, 사회적경제지원 유형별 모집지난해에 비해 14% 많은 예산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사회적 경험과 인적 자원을 갖춘 50+세대(만 50~67세) 에게 총 31개 사업, 2,236명 규모의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게 된다.보람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52만 5천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는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21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2015년 6개 사업(시니어마을새내기 등)에 총 442명이 참여하며 시작한 보람일자리는 50+ 세대의 관심과 참여 속에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있다.시행 2년 차였던 2016년 13개 사업에서 총 719명이 참여한 보람일자리. 지난해에는 23개 사업에 2,022명이 참여, 50+세대의 뜨거운 사회참여 욕구를 증명
종합병원, 백화점, 대학교 등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훈련』 펼쳐이달 3일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되며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얼마 전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떠올렸기 때문이다.세브란스병원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평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화재 수습 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병원 측 관계자는 “서대문구청 지휘 하에 매년 대응 매뉴얼로 연습을 한다”며 “오늘 화재도 평소 매뉴얼대로 대응해 잘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과 사고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특히 서대문소방서와 함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신촌 현대백화점, 연세대학교 제3공학관, 홍은 현대아파트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소방훈련’ 등을 진행해 왔다.(본지 2017년 10월31일자 636호 4면 참조)세브란스병원의 경우에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사상자 구급대응은 물론, 방사성물질 누출까지 가정하고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훈
서대문구가 청년의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청년문제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과제’란 주제로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3~5명 내외로 구성된 모임, 단체가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 계획 △지역사회 공헌 △지역문화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내용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사업이 서대문구에서 이루어지거나 구정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사업비는 총 4천만 원이며 사업별로 최소 4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제안서, 사업비 집행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lue09@sdm.go.kr)로 보내면 된다.사업 타당성과 공익성, 실행력, 창의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3월 말 지원사업을 선정한다.서대문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다. 구는 올해 말 성과발표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시상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한다.참고로 지난해 공모에는 27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할머니 클래식보따리 풀렸네 △신촌 지하
17일간의 뜨거웠던 얼음과 눈의 축제가 이제 그 막을 내렸다.참가국가 92개국으로 역대 최대에 선수만 약 3천여명에 스텝진까지 모두 포함하면 약 4만명의 대인원에 연일 경기장을 찾는 우리 국민들은 물론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한국에서 그것도 강원도 평창이라는 동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열광했다.금,은,동메달로 상징되는 가슴뿌듯한 열매뒤에 감춰진 수많은 눈물들까지 연일 방송을 타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뿐만아니라 동계스포츠의 불모지 한국에서 그것도 아시아 최초라는 이름의 다양한 메달을 획득하며 국위를 선양했던 우리 선수들의 이름도 전국민을 패러디의 열기로 빠뜨린 ‘영미~~~~“라는 뜨거운 외침도 그 대단위의 막을 내렸다.88올림픽과 2002년의 월드컵때도 경험했듯이 세계인들은 과연 한국에서 잘 감당해 낼까라는 우려가 앞섰으나 결과는 대 만족, 대성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던 우리들 아니였던가역시나 이번 동계올림픽은 온 세계의 우리의 우수성을 맘껏 발휘했던 계기가 되었으며 평화올림픽을 지향했던 컨셉대로 평화로운 우리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간이엇다.하지만 반대로 우리의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낸 부끄러운 시간이기도 했다.노로바이러스의 습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동석)가 지난 1월 23일 (사) 한국자치학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신촌학”으로 마을강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사회,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종합연구와 학문적 지향을 통해 ‘신촌학’을 탄생 시켰다.2010년 9월28일 제1차 강좌를 시작으로 2017년 11월30일 제8차 종강까지 매년 강좌를 운영하며 ▲허준 약초학교 ▲ 신촌 상인마을학교 ▲ 풍수 지리학 ▲ 지역학 등 다양한 강좌를 기획·발굴하였다.현재까지 430여명의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강좌를 수료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신촌의 미래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여 왔다.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촌학은 신촌만의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디딤돌이다.“‘신촌학’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기 위해 ▲ 주민 역량 강화 강좌 ▲ 지역 명문대학과의 연계강좌 ▲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좌 등 주민주체의 기획 및 실행력을 높이겠다.“ 라고 의지를 피력하였다.2018년 제9차 ‘신촌학’ 강좌도 지역에 대한 이해제고와 유용한 정보의집적 이를 통한 지역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서대문구청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박운기 의원이 서대문구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대문구청장 출마에 도전하려는 포부와 비젼을 밝혔다.박운기 의원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이후 30년이 되어가며 지역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가능성의 문은 열었으나 이제 서대문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출발은 일방적인 1인 리더십이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을 통한 집단지성을 촉진하는 통합과 공감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박운기 의원은 이러한 리더십의 변화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모으고 발전의 동력을 만들 것이며 대화와 소통을 통한 갈등조정하고 타협을 이끌어 내는 준비된 구청장임을 강조하며 5번의 구청장후보, 3번의 구청장은 과도하며 이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리더십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서대문 주민의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이 되고 싶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얻는 해법에 과감한 행동도 주저않고 실천에 옮겨 서대문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주민 First ! 주민들이 원하고 개발이 필요한 곳에는 개발을, 도시재생과 소규모 정비와 주택개량이 필요한 곳에는 재생을 속도감
서대문구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제5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사물인터넷(IoT)과 행정의 융합 -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반정부 정책대상을 지난 23일 신라대 종합강의실에서 수상해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와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대문구는 수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구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IoT를 활용한 ‘스마트둘레길’을 조성했다. 안산(鞍山) 자락길과 이곳 주변 홍제역, 연희맛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총 30여 곳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Beacon)을 설치했다. 스마트둘레길 비콘 주위를 지나면 스마트폰에 건강정보, 주변 걷기 좋은 길, 명소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이 팝업으로 나타나며 목표 걸음 달성에 따라 상점 할인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앞선 2016년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안심귀가 안내서비스’를 도입했다. 버스 내 설치된 비콘을 통해 이용자 승하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은 보호자 휴대전화로 전송함으로써 안심 귀가를 지원한다. 등하교나 출퇴근길, 여성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올해는
서대문소방서에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 행정안전위 소속 진선미, 강훈식의원과 박영선. 김영호 의원등이 문석진 구청장과 함께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서울소방본부 정문호 본부장과 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을 비롯 소방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탁 서대문소방서장은 주거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신촌대학가 주변 다중이용업소의 밀집으로 인해 유사시 인명구조에 최우선을 다하고 있는 등 서대문구 소방의 특성과 현황을 자세히 보고 했다.또한 지난해 화재 출동건수 232건에 1명사망, 부상 15명, 구급출동건수 19,024건에 이송인원 11,300명 등의 소방활동 실적을 보고했다.특히, 지난 3일 토요일 발생했던 신촌 세브란스 본관3층 푸드코드에서 발생했던 화재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출동과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인해 인명피해없이 진압을 완료했으며 이날 동원된 자원으로 소방, 경찰, 구청, 한전, 가스, 의소대 등 총 490명의 인원과 97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음을 보고했다.이어 우원식 원내대표는 “인명피해없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대처 등 매뉴얼대로 조치해 준 서대문소방서와 모든 대원들을 치하하며 국회
서울시장 경선 참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서울아 이야기 좀 하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일정으로 지난 오전 9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 위치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을 찾았다.우상호 의원은 주민들의 지지를 받는 유능한 86세대 구청장들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해 서울시 정책으로 녹여내고자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우 의원은 앞서 1인 창조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도전숙,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성동구(구청장 정원호)의 째깍악어를 방문한 바 있다.구산동도서관마을은 지난 2006년 은평구 주민들의 도서관 건립 청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마을 안 골목길을 둘러싼 기존 다세대주택과 단독주택을 도서관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묶어 지역주민이 마을공동체의 보금자리로 활용하도록 만든 도시재생 우수사례 중 하나다.구산동도서관 건물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다시 짓는 토목행정에서 벗어나 기존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민들의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오래된 빌라 3채를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만들어 주민들이 과거의 숨결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우상호 의원은 이날 ‘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 모범사업을 청취
전통시장 전년대비 1.8%, 대형마트 전년대비 2.3% 상승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설 명절 준비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8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2018.1.29~30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통인시장‧광장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36개 품목)의 소매비용을 조사하였다.지난해 공사는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간소화 의향 있음 : 67%), 그 결과를 반영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한 바 있다.사과․배․단감은 각 5과에서 3과, 부세는 3마리에서 1마리, 동태살은 1kg에서 500g, 전 부침용 육류(쇠고기․돼지고기)는 각 600g에서 200g, 달걀은 기존 30개에서 10개 등으로 조사기준을 조정하였다.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5,60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2,760원으로
최저임금 인상, 양극화 해소와 인간다운 삶 보장 위해 반드시 필요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난 6일 신촌이대 길거리 버스킹(Busking)무대* 출연과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약 800여미터를 이동하면서일자리안정자금 홍보릉 위한 캠페인 등을 펼쳤다 .먼저, 버스킹 무대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국가경제 차원에서는 양극화 해소 및 내수확대를 근로자 개인은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저임금 근로자*의 근로소득을 확충하여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 이 시대의 국민적 요구”라고 역설하였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주민들께 최저임금 인상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한분도 빠짐없이 정부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밀착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지역 상인‧청년 및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신촌이대거리*에서 주변 상점가 사업주‧근로자를 만나 최저임금 보장에 관해 설명하면서 캠페인를 펼쳤다.이어서, 김 장관은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직접 접수 및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최저임금 보장 관련 공동주택 관계자, 지역청년 창업자,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아파트 경비근로자, 지역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지난 7일 홍은동새마을금고 본점 3층 강당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한해동안의 실적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홍은동새마을금고는 박운기, 문형주시의원과 황춘하, 홍길식 구의원등 내외빈과 대의원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과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표창했다.특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임병효 홍은1동장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본을 보여주었다.또한 임기가 만료된 감사선임에 있어서는 김재창씨, 김금옥씨, 윤상규씨가 출마해 투표를 통해 김재창씨와 윤상규씨가 감사로 선임됐다.특히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장금리 급등과 자산가격 하락등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 한해동안 모두가 함께 노력해 3억4,274만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낼수 있었으며 이와 더불어 홍은동새마을금고 설립이래 최초로 이용고 배당금 1.46%, 출자배당금 2.1%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용고 배당의 경우 홍은동새마을금고를 많이 이용하는 회원에게 더많은 배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시장 여건속에서도 2017년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2월 22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회장 방경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와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가 지난 2017년 1년동안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자금과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가 재활용 의류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자금을 모아 마련한 쌀 10kg 355포를 각 동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한 사랑으로 훈훈하게 모았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폐자원 모으기와 재활용 의류모으기 등으로 수고해준 지도자협의회원들과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모두가 잘사는 서대문구릉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며 2018년도에는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하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20일(화)부터 2018년 제1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어린이, 성인 독서동아리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총 15회의 수업이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월 2회, 총 8회 수업으로 진행된다.개관 이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독서동아리는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대표 독서프로그램중의 하나로 어린이(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 반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각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독서토론과 함께 독후감쓰기, 만들기, 영화감상, 낭독, 답사 등 여러 독후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단순히 읽기만 하는 소극적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의 독서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우수도서 수상작, 기관 추천도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를 중심으로 북아트, 영화감상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청소년 및 성인 독서동아리는 혼자서는 쉽게 읽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