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31일 오후 2시 연희 입체교차로에서 세브란스병원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소방차량 긴급통행 시 양보운전 등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방차 8대에 소방차 길터주기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골든타임을 위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갓길로 차선을 바꾸고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 이들 차량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어야 하며, 바로 이것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서라영 기자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립도서관이 2018년 북스타트 사업 운영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3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서대문구 영․유아들과 부모들이 혜택을 받은 영․유아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영․유아들이 북스타트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엄선된 그림책 2권과 선물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고,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오감을 발달시키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자는 독서운동이다.생후 3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서대문 책으로’ 블로그(http://blog.naver.com/sdm2book) 북스타트 신청 게시글에 양식에 따라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대문구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서대문구 북스타트 데이에 배포된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서대문구 북스타트 데이에
시중 보다 10∼25% 저렴, 설 대비 물가안정 총력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22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5%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구는 설 연휴 한 주 전인 2월 8일 목요일과 9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18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자매결연도시인 장흥, 완주, 아산, 영동, 제주를 포함해 완도, 나주, 하동, 영덕, 서천, 정읍, 횡성, 화천 등 전국 27개 시, 군에서 61개 단체가 참여한다.품목은 한우, 돼지고기, 생선, 해조류, 과일, 쌀, 잡곡을 비롯해 나물과 된장, 고추장, 젓갈, 떡, 한과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들을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알차게 장만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장흥군에서 고품질 장흥한우와 표고버섯, 제주시에서 감귤, 한라봉, 참굴비, 흑돼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던다.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또 참여업체가 이웃돕기를 위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구 관
최근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영하의 날씨에서 배수관, 보일러, 난방기구 불량 등으로 너무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 한다.얼마 전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택가에서 한파로 인해 창문을 열어 통풍을 하지 못해 거주자가 집안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촛불을 켜놓고 방안에서 TV 시청 중 촛불 주변 옷 등 가연물 근접 방치로 인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되어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부상) 소식을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한 소방대원들에게 뒤늦게 전해 들었다.당시 사고로 인한 이재민들은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가정을 잃은 것도 슬프지만 너무도 추운 한파로 인해 마음고생 할 것을 생각하니 왠지 올 겨울은 더욱 더 쓸쓸하고 추울 것이라 생각되어진다.한파특보 기준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먼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 3℃ 이하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은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 2일 이상 지속,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며 한파특보 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 3℃이하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은 경우,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9부터 2.14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서울서부지청의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집중지도기간 중에는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그간 임금체불이 많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선정하여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지도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안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각 근로개선지도과별로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다수인 체불 및 건설현장 체불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와 함께,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하여 융자 한도․금리를 조정하여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일시적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체불이 발생하였으나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를 위해 실시하는 저리 융자사업의 금액을 기존 5천만원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에서는 25일 오전10시 3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특수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서대문소방서와 하이트진로(주) 특판서부지점이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전개하기 위하여 서울시 권역에 2월 1일부터 출고되는 참이슬 fresh(병 360ml)과 하이트 맥주병(병 500ml) 제품 35만병에 화재예방문구가 표기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물을 부착하여 시민의 가까운 실생활속에서 부터 화재예방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서울시 전체 화재의 24.3%, 화재로 인한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그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화재의 대부분이 심야시간대에 발생하여 조기에 화재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커 겨울철에 주택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언론보도에 자주 접하게 되는 소식 중 하나가 화재 소식으로 주택화재에 대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주택의 경우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화재로부터 무방비한 상태로 안전해야 할 주택이 화재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2012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회장 오환인 장로/이하 장로연합회) 가 지난 24일 07시 북가좌동소재 서울은현교회 본당에서 2018년도 1월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관내 12개교회 22명의 장로들이 함께 모여 오환인 장로의 사회로 서울은현교회 송희덕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서울은현교회 최은성 목사는 시편92:12~14절 말씀을 본문으로 “고목과 거목의 갈림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모두가 합심하여 △정치안정과 경제회복, 사회질서를 위하여 △국가안보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기독교 초교파 장로회 활성화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한후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폐했다. 특히 예배후에는 준비한 조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연합회의 발전을 위하여 회장 오환인 장로와 임원들은서대문구 지역의 각 교회를 방문하여 서대문구 장로연합회의 활동을 알리고 함께 동참을 권유키위해 각지교회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조충길 국장
2천년 전 교회가 무서운 핍박을 받고 있을때 요한은 교회를 향해서 반드시 이루어질 꿈을 받았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요한계시록에서 교회는 새 예루살렘으로 완성되어 있었고 어린 양의 신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교회는 어린양의 순결하고 영광스런 신부로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잃어버린 채 사회의 지탄이 되고 있지만 주님은 교회를 향하여 영광스런 꿈을 꾸고 계십니다.1. 영광의 공동체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이 충만히 비추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 자신을 비우셨고 자신을 깨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한국교회가 자랑할 것은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교회는 권력의 신부나 웅장한 건물의 신부가 아닙니다. 겸손하고 낮아지신 어린 양, 피투성이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강명숙/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9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강명숙 회장을 비롯 55명의 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경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2018년도에 실시할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2018년도에 실시할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새터민과 함께하는 설날 나눔 행사, 임진각 DMZ 안보견학 프로그램 실시, 제1회 평화 통일 사생대회, 제2회 평화 통일 글짓기대회, 통일 미래 시대 토크쇼 등의 사업과 각 분기별 정기회의 안을 통과시켰다.특히, 평창 평화올림픽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11월부터 평창 평화올림픽을 위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언론 기고 추진을 통한 평화올림픽 담론 조성, ON-OFF Line 매체 및 SNS 등을 통한 콘텐츠 확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입장권 구매 캠페인 동참으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일조하는 등의 추진사업들을 보고했다. 한편, 강명숙 회장은 “2018년 첫 정기회의에 참여한 모든 위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우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 「도시속작은학교」의 제13회 졸업식이 지난 1월 25일 청년문화공간 JU 동교동에서 열렸다.졸업식 당일은 한파주의보까지 내린, 참으로 매섭게 추운 날이었다. 그래도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손을 호호 불면서 졸업식이 열리는 동교동에 기어코 도착했다. 10대 시절 같이 가출을 했던 친구부터 학교를 안 간다고 할 때마다 직접 집에 찾아가 결국 등교를 시켜준 선배들, 낯을 가린다는 핑계로 인사 없이 지나가도 말없이 과자를 챙겨주던 기관 선생님들, 잘 하겠다는 약속을 번번히 지키지 못할 때면 습관처럼 함께 안산을 오르던 후배들, 그리고 이 모든걸 바라보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던 부모님들까지.오늘 이 곳 졸업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이들의 파란만장한 10대를 옆에서 함께한 이들이었다.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졸업생들에게 오늘이 어떠한 의미일지 알기에, 도시속작은학교의 제 13회 졸업식이 열린 동교동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날 서로를 바라보며 함께 울고 웃었다.□ 4명이 시작한 졸업식, 4명이 함께 졸업하지 못할 위기에 봉착하다.“ 다른 사람에게는 당연한 졸업식. 하지만 졸업의 과정이, 저희에게는 가파른 오르막길 같았습니다. 오른다
예비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 미혼모 문제 알리는 연극 미모되니깐 제작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에 입주해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연극 미모되니깐을 통해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이끌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6월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입주해 터를 잡은 ㈜명랑캠페인은 연극, 영화, 콘서트 등 문화예술로 사회변화캠페인과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회의 시선이 닿지 않는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변화와 사회구조 개선을 추구한다.특히 2015년부터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 거주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서 청소년 미혼모 워크숍을 갖고 경제적,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문제를 관객과 공유하는 국내 최초 입법연극 미모되니깐을 기획, 제작해왔다.2016년과 2017년 서울시 혁신형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관련 단체와 함께 법안 개정에 주력했다.실제로 2016년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및 당사자 단체(한국한부모연합,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인트리, 인천한부모협회)와 함께 ‘한부모가족지원법’과 ‘양육비이행지원법’을 수차례 검토하고 법안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에 힘입어 20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고 사회보험료도 지원 받으세요‘18.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정부가 지원합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하시고 사회보험료도 지원받으세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은? ○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사업주- 월평균 보수액이 최저임금 이상이고 190만 원 미만인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전년도 임금수준을 유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기준과 신청방법은? ○ 지원금액 :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 지급 - 단시간 근로자는 근로시간 비례, 월중 입ㆍ퇴사자는 근로일수 비례 지원○ 지원방법 : ‘현금 지급’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 중 사업주 선택- (현금지급) 사업주 통장으로 입금- (대납) 사업장별 4대보험 월별 고지금액에서 지원금을 차감하고 나머지 금액을 고지○ 신청자격 :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 개인사업주 또는 법인- (온라인) 사회보험 3공단, 고용센터 EDI,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 (오프라인) 사회보험 3공단, 고용센터, 주민센터○ 신청방법 등 문의 : ☎ 근로복지공단(1588-0075), ☎ 고용센터(1350)건강보험료 50% 경감은 어떻게 받나요? ○ 경감대상 : 일자리 안정자금
상근이사 배재홍 후보 이사회 추천, 총회 추인 남아금모래신용협동조합(이하 금모래신협)은 오는 1월 27일 오전 9시 제46차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4년간 금모래 신협을 이끌 비상근 이사장외 부이사장 1인, 상임이사 1인, 비상임이사 6인, 감사3인을 선출할 예정이다.지난 3년전 신협의 운영방식에 대한 선택조항에 따라 금모래신협은 현행 상근이사장 제도를 폐지하고 비상근이사장과 상근이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오는 46차 정기총회로부터 이를 시행하게 된다.이에 따라 비상근 이사장 후보자로 현 부이사장인 기호1번 최성묵 후보와 제14대 부이사장을 역임한 기호2번 이종채 후보, 현 이사장인 기호3번 이구용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결전에 들어갔다. 또한 부이사장에 김해숙, 김인교 후보가 6명을 선출하게 될 비상임이사 후보에 김영숙, 최상일, 문형진, 김종훈, 이만화, 김병석, 송완식, 강상호 후보가, 비상임감사후보에 주희선, 김현정, 송재오, 이시균, 박진옥씨가 출마했다.특히, 변경된 운영방식에 따라 여신과 수신부분의 업무를 총괄해 실질적으로 금모래신협의 중심역할을 하게될 상임이사에는 전무로 재직했던 배재홍씨가 이사회 추천돼 총회에서 추인될 경우 그 업무를 주관
혁신성장과 공정경제를 위한 정부의 노력도 계속해 나가야공직사회의 낡은 관행을 혁신하여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을 위해 최선대한민국의 새로운 백년을 건설하기 위하여 다함께 다짐해야『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일 년, 저는 평범함이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하루하루 느꼈습니다. 촛불광장에서 저는 군중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을 보았습니다. 어머니에서 아들로, 아버지에서 딸로 이어지는 역사가 그 어떤 거대한 역사의 흐름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겨울 내내 촛불을 든 후 다시 일상을 충실히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들을 보면서 저는 우리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민주주의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었던 것은 그렇게 평범한 사람, 평범한 가족의 용기있는 삶이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오늘 희망을 다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국민들께서는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국가에 내어주었습니다. 나라를 바로 세울 힘을 주었습니다. 이제 국가는 국민들에게 응답해야 합니다.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합니
서대문JC 특우회(회장 이심선)가 지난 12월 19일 2017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8년도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 유혁 회원을 비롯해 각 부회장과 감사를 선출했다. 파에스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는 특우회 역대회장들과 특우회원, 서대문JC 주영훈 직전회장과 박상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성원보고가 있은 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임시총회가 시작되었다. 이심선 선관위원장의 주관으로 회장단 5명에 대해 입후보 운영소신을 들은후 질의응답후 거수투표로 2018년도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나갈 회장단에 선임되었으며 이심선 회장은 “선임된 회장단은 우리 서대문JC 특우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집행부로 특우회는 물론 서대문JC의 발전을 위해서 후배들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이 선임된 2018년도 회장에는 유혁, 상임부회장에 전광원, 부회장에 이만호⋅이요한, 감사에 권혁준⋅조제형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한편, 회장에 선임된 유혁 신임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서대문JC 특우회는 대내외적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서대문JC 특우회의 위상을 살려가면서 회원 상호간의 더욱 친밀한 관계형성은 물론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