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가 저물어 간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있을꺼야 라는 생각에 희망을 가져보지만 연말만 되면 아 한일도 없이 또 한해가 지나가는 구나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개인적으로 보면 처음으로 맞이하는 60년이란 세월을 돌아보는 뜻깊은(?) 한해 였지만 혹시나는 역시나로 그저 다른때와 같은 또 한해의 마지막은 아닌지하지만 분명 우리 대한민국에는 오천년 역사속에 많은 국가들이 존재했었고 때론 분열로, 때론 통일국가로 우리의 얼을 이어왔다.그 수많은 역사속에 그 어느때 못지 않은 큰 의미로 한 획을 그은 해가 아니었을까한 방송사의 뉴스로 시작된 사건은 수많은 국민들의 손에 촛불을 들게 했고 촛불든 그 손들이 광화문으로 몰려들면서 진정한 국민의 힘은 철통같은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만 천하에, 우리나라의 집권자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편으론 민주주의의 진정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의 수치이자 자랑스런 한해가 아니었을까그렇게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시작은 그 어느 정권초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여당으로 무소불위를 구가하던 새누리당은 당명마져 바꾸며 새로운 내일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고, 야당의
서대문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전 180일인 12월 1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적인 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공정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우선,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이나 활동상황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발행․배부 또는 방송할 수 없고,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와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아닌 단체 등이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기관․단체․조직 또는 시설도 같은 기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그 기관․단체 등의 설립이나 활동내용을 선거구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정당․후보자의 명의나 그 명의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전할 수 없다.또한, 누구든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간판․현수막 등의 광고물을 설치․게시하는 행위 ▲표찰 등 표시물을 착용 또는 배부하는 행위 ▲후
2018년 1월 2일부터 연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2옥사에서 ‘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상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달의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처에서 매월 1명, 1년에 총 12명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선양하는 사업으로 1992년부터 시행되었다.그간 매월 선정된 인물 1명을 1달씩만 전시하였으나 금번 전시는 2018년 선정된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체를 연중 상설 전시하여 1년 내내 독립운동가들을 만날 수 있다.2018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미국인 조지 애쉬모어 피치(George Ashmore Fitch, 1883~1979, 1월)를 비롯해 신건식, 오건해 부부(5월) 등 총 13명이다. 금번 전시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집중 조명하고 관련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국민들께 독립운동가의 위업을 알리고 독립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고자 한다.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지어진 감옥으로 현재에는 매년 70여 만 명이 방문하는 역사적 명소로 많은 분들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지윤 기자
4/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89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89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4/4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로 안다”면서 “지역에 많은 협력자과 주민이 역동적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의 지역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봉사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이웃사랑실천분야 (20명)김대훈(복지정책과), 오성철(충현동), 이광석(천연동), 김경희(북아현동), 양경옥(연희동), 허명희⋅김혜영⋅김기남(홍제1동)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이진삼의원이 지난 12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의원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약속대상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및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등 5가지 분야을 합산하여 공약이행을 위해 헌신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7대 서대문구의회 초선의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이의원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원연구단체 구성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으며 서대문구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보행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여 제정을 이끌어내는 등 지방의회가 해야 할 일을 잘 적시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신지윤 기자
국민과 정치권··동반자라는 역사적 교훈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1년을 앞두고 탄핵 백서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민주당 내 개혁성향 의원들이 설립한 연구소인 더미래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백서는 ‘탄핵 100일간의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348페이지 분량이다. 백서는 본격적인 탄핵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한 2016년 9월1일 개원식부터 탄핵 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던 12월 9일까지의 100일간의 긴박했던 순간을 다루고 있다.백서의 본문은 100일간의 일지, 여의도이야기, 원내대표단에 대한 인터뷰와 학술적 평가 등을 담았고 부록에는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주요 성명, 발언록과 청와대, 새누리당 입장문까지 총망라했다. 또한 대통령(박근혜) 탄핵 소추안, 특검법안, 국정조사요구안 등의 법률 원문도 수록되었다. 백서를 기획한 우상호 전 원내대표는 “탄핵에 대한 평가는 이제 시작이다. 어떤 결론을 내려고 만든 백서는 아니다. 다만 1987년 6월 항쟁 당시 경황이 없어서 미처 자료들을 정리하지 못했던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었다. 그래서 가능한 모든 기초적인 자료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백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5일 2017년도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다시뛰는 새마을운동, 함께하는 행복서대문을 다짐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박운기 시의원, 류상호, 박상홍, 홍길식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3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영상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의 사업을 돌아보았으며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지도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먼저 행자부장관 표창에 이재복 홍은1동 협의회장과 김미라 북가좌2동 부녀회장, 서울시장 표창에 문동일 홍제3동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또한 구청장 표창에 천연동 지도자협의회 임공빈외 10명, 충현동 새마을부녀회 이부귀 외 11명 등 23명이 수상했으며 중앙회장 표창에 김용진 홍제1동 협의회고문30년장기근속지도자 기념장을, 박점순 홍제1동부녀회장과 박동주 홍은동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서울시새마을회장 표창에 홍제3동 마을공동체와 송미순 연희동새마을부녀회장, 최기환 신촌동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이 수상했다.또한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장표창에 박종갑 홍은1동협의회 지도자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김순길의원이『2017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제6대에 서대문구의회에 입성하여 제7대에도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순길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에 관한 지원 조례,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지방자치 의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조례를 다수 제정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2017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 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5만부의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등을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심사하여 ‘지방자치 우수단체’와 ‘지방자치 우수의원“을 선정한 것이다.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연함으로 현장에서 늘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의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해 ‘2018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이를 통해 체육활동을 하고 싶지만 싶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 내 자녀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가 지원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2000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 어린이와 청소년이다.희망자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을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누적 30개월 미만 이용자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이 되면 내년 1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이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는다.내년부터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과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문의 : 상담센터 ☎ 410-1298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이 국제언론인클럽과 기부천사클럽이 공동 주최한 ‘2017 제11회 글로벌기부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나눔활동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려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됐다.이달 16일 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홍길식 의원은 활발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실제로 홍 의원은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현재까지 김장나누기, 장학금 지원, 생활정착 성금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14년째, 북한산 지킴이 활동을 17년째 이어오며 있다.또 홍은종합사회복지관, 홍은도담도서관, 방과 후 교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관, 경로당 4곳, 구립어린이집 3곳, 장애인작업장, 노인전문요양센터 등 주민을 위한 각종 복지 편의시설 유치에 기여했다. 아울러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조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조례,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저소득주민 등의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등 70여 차례에 걸쳐 각종 조례를 개정 및 개정했다. 홍길식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화기트리를 만들어 청사 밖에 전시했다.이 트리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걸어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적 설치를 색다르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화재예방·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8조에 따라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법이 개정됐지만 아직 설치가 많이 미흡하다.이에 서대문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대원 임명 ▲각종 대회 유니폼 포퍼먼스 전개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실시 ▲판소리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배포 ▲홍보 플래시몹 제작 및 배포 ▲영화상영관 홍보 영상 방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영상 송출 ▲홍보용 부채, 밴드, 물티슈 등 이색 홍보물 제작 활용 ▲눈사람소방관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방서 앞에 트리를 전시하고 소방캐릭터를 전시해 서대문소방서 주변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동심을 자극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며 “안전한 사회를 만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지회(지회장 박영선/ 이하 자유총연맹)은 지난 12월 16일 바비엥2 그랜드홀에서 2017 사업실적평가 보고대회와 함께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허경회 남가좌2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영호 국회의원과 박운기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이학용 서울시지부회장과 자유총연맹 각동 회장과 회원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이 행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지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들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비롯 서울시장상과 서울시회장상, 서대문구지회장상을 수여했다.특히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의 신장과 민주시민의식함양에 진력하여 우리나라와 총연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유평화상 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자유총연맹의 모든 회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체제수호가 국가와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는 절대가치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할 것과 자랑스런 통일선봉대원으로서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앞장서는 통일 선도자가 될 것 등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한편 박영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인주의가 팽배한
서대문구청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지난 11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강평장에는 웨일인지 강평을 해야할 의원들은 없고 공무원만 가득자리한 가운데 8일간에 걸친 각 부서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한 강평이 열렸다.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 강평장에는 박경희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 박상홍, 김혜미, 서호성의원이 참석해 강평을 했을뿐 상중인 황춘하 의원은 참석할 수 없을 수밖에 없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 마져 얼굴을 보이질 않았다.8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가지고 관련 부서장들을 모아놓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갑지역의 당 행사로 인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아니라 재정건설위원회 강평장에도 결과는 마찬가지, 이는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구민들의 뜻이 구정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질책도하고 칭찬도 하며 올바론 구정으로 이끌어야 할 중요한 일을 뒤로하고 당행사에 참여한 것은 구민들의 대표로서의 공인의 역할보다 당원으로서의 개인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것으로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일년중 마지막 당행사이기에 그것또한 중요하기에 위원장에게 강평일자를 하루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아 부득이 서류로 제출하였다는
지난 12월 16일 한국자유총연맹서대문구지회의 ‘2017년 자유수호 사업실적평가 보고대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봉사하는 김영수 회원이 연맹의 최고의 상인 자유평화상의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자유평화상은 연맹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신장 및 봉사활동 그리고 연맹발전에 헌신한 공적이 가장 우수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영수 위원장은 22년간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임해 연맹의 가치 홍보와 위상을 드높였다.1995년 6월 남가좌2동 분회원으로 가입한 김영수 위원장은 남다fms 지도력으로 41명의 회원을 영입하는 동 조직배가운동은 물론 회원의 정예화를 위해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자유수호와 국민통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월례회에 60명 이상 참여하는 동분회로 만들었다.또한 2007년부터 회원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직접 찍은 후 회원들의 개인앨범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깊은 관심으로 회원들이 자긍심과 주체성을 갖고 참여토록 지도했다.또한 2012년도부터 폐지수거사업, 주민의 날 음식판매, 일일찻집 등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 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에 연맹의 홍보와 회원영입에 앞장서기도 했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독사 예방』 일석이조 효과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공공부분 일자리 우수 사례 평가에서 ‘장애노인을 통한 홀몸노인 돌봄서비스’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일명 ‘노노(老老)케어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활동과 근로가 가능한 50대 이상 장년층 장애인이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막고 외로움을 덜기 위해 전화와 방문으로 말벗을 해드리며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서대문구에는 장애인 약 1만 2천명, 65세 이상 홀몸노인 약 만 명이 있다. 또 우리나라의 장애인 빈곤율은 OECD 4위,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OECD 1위고, 무연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약 48%다.구는 이러한 고민에서 올해 6월 노노케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료 돌봄 활동가’ 20명을 모집하고 워크숍을 통해 인사, 관심집중, 경청 등 상담 기법과 어르신 특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 거주지를 고려해 돌봄이 1명에 5명씩 모두 100명의 홀몸노인을 연계했다. 돌봄이는 업무매뉴얼에 따라 하루 2분 이상 맡은 홀몸노인과 통화하고 주 1회 60분 이상 방문상담을 실시한다. 월 1회 식사 대접을 해 드리고 생신 때에는 케이크와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