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위해홍은동의 딸 문형주 서울시의원이 진 11월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던 개그맨이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서울시의원이 되어 전하는 감성스토리’를 담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문형주 시의원은 많은 지인들과 정치 후원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솔직당당’이란 제하의 개그우먼에서 정치인으로, 서울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진솔히 기록한 책을 발간하고 많은 이들에게 제목과는 다르게 수줍은 듯, 하지만 솔직하고도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문형주 시의원은 책에서 통해 10년간의 KBS 개그맨 시절과 다섯 살 연하 신랑과의 만남과 결혼, 시의원 출마 결심의 3가지 운명과 6.4 지방선거의 당선이라는 한번의 기적 즉 세번의 운명과 한번의 기적이라는 part를 통해 ‘10년간의 KBS 개그맨 시절과 다섯 살 연하 신랑과의 만남과 결혼, 시의원 출마 결심의 3가지 운명과 6.4 지방선거의 당선이라는 한번의 기적을 설명하며 매일매일이 기적이며 아직도 시의원이 되었다는 것이 꿈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했다.또한 지역일꾼 문형주라는 part에서는 홍제천을 시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통한 주민행복정책과 지역개선에 공헌한 후보를 선정해 시상하며 (사)한국기업평가원이 평가 기관으로 참여했다.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홍길식 의원은 활발한 사회기부와 봉사활동,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또 장애인 비장애인 체육대회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확대를 제안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 제정, 다문화가정 지원조례안 제정,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개정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온 점도 이번 수상의 사유가 됐다.아울러 북한산지킴이, 한울타리무료급식, 북한이탈주민지원, 홍제천 환경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홍길식 서대문구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정책 입안,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서대문구의회 4선인 홍길식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요한 행
서서대문구는 올해 서울시의 자치구 공동협력사업(인센티브 사업) 평가 전 부문(4개 분야 9개 사업)에서 수상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찾아가는 복지 서울’ 사업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로 ‘복지 일등구’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또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에서 7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부문에서는 2014년 최초 시행 이후로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아울러 △시세종합평가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평가 △자치회관 운영평가 △풍수해대비 유공평가에서도 수상 성과를 올렸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다함께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객관성, 진실, 공공성을 추구하는 언론으로40∼50대 이상 세대라면 공유하고 있을 법한 기억들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논쟁을 하다가 ‘그거 신문에서 봤어’ 이 한마디면 그걸로 다툼의 승패가 결정지어졌지요. 신문은 그만큼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았습니다.과거 신문, 방송, 잡지에 의한 단방향 정보전달 시대에서 이제는 누구나 미디어를 가질 수 있는 소셜미디어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신문에 나왔어!’ 라는 이 한마디가 주는 신뢰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정직하고 소통하며 신뢰받는 신문’이란 목표 아래 정도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온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오프라인에서 뉴스와 정보를 쏟아내는 수많은 매체들이 있지만, 서대문신문은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우리 서대문구를 비추는 맑은 거울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습니다.지난 27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서대문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또 서대문신문이 오늘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일 것인데, 앞으로도 그 관심과
어두운 곳까지 훤히 밝히는 등불 같은 언론의 역할을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성헌입니다.서대문구의 든든한 자치신문인 서대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7년간 서대문구의 모든 소식을 눈과 귀로 들으며 전달해주심에 언론이라는 본연의 사명을 다 하여 주신 조충길 대표님과 서대문신문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1990년 12월 창간하여 서대문구 지역을 위하여 가감 없는 구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덕에 저 역시 정치적, 정책적으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진정한 언론으로서 노력해주신 그간의 세월이 헛되지 않는, 영광의 창간 27주년은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최근 스마트폰과 더불어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청년들이 신문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에 발 맞춰 서대문신문 역시 오랜 시간의 경험을 토대로 혁신하여 서대문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소식과 정보를 듣는 지역 언론으로서 발돋움하시기를 기대합니다.과거 일제강점기
지난 12월 2일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는 목재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서대문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을 실시했다.국민에게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목지문화 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지역산 목재 및 목재문화산업 관련 인프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목재문화산업 관련 지자체 연계 목재문화 복지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소외계층 대상 목공체험그로그램 운영을 통한 목재문화홍보를 확대하고 도심권과 임산업 지자체간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 및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목재문화산업 활성화를 추진함에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특히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무엇보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원에서 목공예를 배워 현재 협동조합 상상목공소 관계자들이 강사로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그 외에도 생활용 프라자, 마구마구 협동조합, 예비협동조합 우리동네 공방등에서 강사로 자원해 함께 참여했다.문석진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겁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1월 30일 구정실문을 실시했다. 6명의 의원들이 구정 전반에 걸친 질문공세를 펼쳤으며 문석진 구청장은 준비된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전개했다. 본지는 그 내용중 서면질문을 제외하고 본회의시 본질문을 중심으로 요약정리 발췌하여 편집하였으며 편집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의 생략과 누락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편집자 주-Q.먼저 홍은⋅홍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유진상가 철거와 애로사항인 상습 교통체증 해결방안에 대한 문제로 유진상가가 가로 막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홍은 사거리 일대는 내부 순환도로 진출입 차량으로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으로 홍은⋅홍제동 지역 주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진상가가 도시환경정비개발 사업에서 해제되었으므로 구청장 임기 내에 향후 철거계획이 수립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며 홍제1구역 해제에 대한 지구단위 재정비 용역 내용과 교통영향평가 용역비가 편성돼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 합니다.홍은사거리 지역의 고질적인 차량 병목현상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구청장께서는 현재 어떤 해결방안을 구상하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100원 경매쇼, 당근포 투호놀이 열려 서대문구 홍은1동 포방터시장(포방터길 44 일원)에서 23일 ‘토요장’을 만날 수 있다. 포방터시장 상인연합회는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포방터시장 일대에서 ‘12월 크리스마스 보물캡슐찾기’ 행사를 연다.포방터시장에서 먹거리를 3개 이상 구매한 성인 고객과 시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캡슐을 찾은 청소년 등 선착순 200명이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한다.상인들은 고객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즈만두, 야채폭탄삼겹말이, 얼큰골뱅이탕, 폭탄주먹밥, 레인보우새우꼬치 등 새로운 먹거리들을 선보인다. 포방터시장 채소와 과일, 수산물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 경매쇼’, 포방터시장 캐릭터를 이용한 ‘당근포 투호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고객 발길을 모은다.포방터시장상인회는 추운 날씨로 위축될 수 있는 시장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10월 말 시작한 ‘토요일앤()포방터’ 행사 일환으로 이번 체험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을 맞는다.정용래 포방터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포방터 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라며 아울러 많은 보
계속사업의 마무리와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 우선 위주로 편성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13일 제 23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9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4,771억 8천5백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서대문구는 예산의 48%가 사회복지분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4,771억 8천8백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새해 세입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13.7%가 증가한 4,55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8.7% 증가한 218억 8천5백만원 등 총 4,771억 8천5백만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567억 5천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2017년도 기준 재정자립도가 ????%에 불과한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724억 3천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47억4천1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433억 5천1백만원으로 45억 9천2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는 57억 7천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6억 5천9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은 1,120억 9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50억이 증액 편성됐다.또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지푸라기, 노끈,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며 5~10cm 크기로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하면 된다.서대문구 내 일반주택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공동주택에서는 개별계량 종량기기(RFID)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RFID 기기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공동주택에서는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하면 된다.일반음식점에서도 전용수거용기(5~20ℓ)에 담아 납부필증을 붙인 후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된다.특히 배추, 무, 파 등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지만, 양파껍질, 마늘껍질, 대파뿌리, 쪽파뿌리, 고추씨, 고춧대 등은 일반 생활쓰레기로 배출해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서호성의원을 만나려면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사이에 세검정로 1길 95 소재 홍은벽산아파트 입구로 가면된다.11월26일 현재 서호성 구의원은 매일 아침 이곳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이 추운 아침 서호성 의원을 누가 왜 이 길거리로 내몰았을까서호성 의원은 홍은벽산아파트 경비원 감원 주민투표 과정이 부당하다며 엄정히 조사하여 과정의 불공정함을 밝히고 재투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게 경비원 감원 문제가 처리되게 해 달라고 서대문구청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매일 아침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호성의원이 제출한 탄원서에 따르면 최근 홍은벽산A에서 실시된 경비원 감원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바 그 투표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서대문구청이 엄정한 조사를 해 줄 것을 탄원하고 있다.서호성 의원이 밝히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투표를 위한 투표 공고가 제대로 되지않아 주민들이 투표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투표관리요원이 특정 번호를 권유하는 등 중립을 지키지 않았고 또한 해서는 안될 방문투표를 하는 등 비민주적인 부정 투표였다고 주장했다.또한 불과 2년전인 2015년에 경비원 감원과 관련한 주민투표를 공정하
충성, 공정, 친절, 중립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청렴이 가장 소중한 덕목이 아닌가 한다. 사전 상으로는 ‘성품과 행실이 고결하고 탐욕이 없음’과 같이 열아홉 글자 다섯 어절로 간단하게 정의되지만, 청렴을 현실에서 충실히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때문에 예로부터 이를 준수한 관리는 살아서는 염근리(廉勤吏)로 존경받고, 죽어서는 청백리(淸白吏)로 추서되는 영광을 누렸다. "청렴한 소리가 사방에 이르고(淸聲四達) 아름다운 이름이 날로 빛나면(令聞日彰), 또한 인생 일세의 지극한 영광인 것이다(亦人世之至榮也)."라는 말이 허언은 아닌 모양이다. 조선 후기 중농학파 실학자의 거두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역작 목민심서에 적힌 이 말처럼 조선시대 염근리로 선발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었다. 그 추천은 의정부와 육조의 2품 이상, 혹은 대사헌과 대사간에 의해서만 가능했고, 임금의 재가를 통해 녹선 여부가 최종 결정되었다. 또한 염근리는 단순히 깨끗한 공직자만은 아니었다. 근검·도덕·경효·인의 등 다른 덕목과 함께 우수한 관직 수행능력을 두루 갖추어야만 청백리로 선발될 수 있었기에, 염근리는 조선시대 가장 이상적인 관료상이었다.조선
대체육관과 헬스장, 피트니스1,2실, 어린이 스포츠센터 등서대문구에서는 장애인, 어린이의 체육 활동을 통한, 이들의 사회활동의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13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신관으로 서대문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태껸 발광팀의 신나는 공연과 가재울초 치어리딩 등 식전행사와 개관을 축하하는 내외빈들의 테잎 커팅으로 한껏 분위기를 올리며 시설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 박운기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과 체육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관식을 가진 서대문 다목적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451.17㎡ 규모로 조성되었다.또한 지하1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창고가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는 어린이 스포츠센터로 풋살장과 농구장, 블록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린이들이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2층에는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샤워장과 가족탈의실을 갖춘 대체육관과 헬스장, 피트니스1 등을 조성하여 장애인들이 농구, 배드민턴 등을 맘껏 즐길 수 있게 하였다.특히, 지상3층에는 다목적실과 단전수련장, 피트니스2 등의 시설이 자리잡아 어린이로부터 어르신과
서울,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정기총회 열어 선출해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서울 KDLC)’가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또 광역의원 공동대표로 오봉수 서울시의원(금천구),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성흠제 은평구의회 의장을 선출했다.서울 KDLC 총회 참석자들은 ‘지방분권개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앞으로 ▲(가칭)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구성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개최(11. 27.) ▲서울KDLC 조직 강화와 회원 확대 ▲자치분권 교육과 여론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날『자치분권 개헌이 필요한 이유』란 제목의 특강에서 “지방자치제 도입 22년이 지났지만, 중앙정부에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며 “지자체 정책 결정에 대한 중앙정부의 개입은 제한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서울 KDLC 회원들이 함께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진정한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자”고 말했다.전국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고용유지지원제도가 중국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 불황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7. 11월 현재까지 여행사 등 74개 사업장에서, 474명의 순환휴직 등을 통한 고용유지지원을 신청하였고 신청 사업장에 휴직자 등의 인건비를 15억여원 지원하였다.특히 A여행사(서대문구 소재)는 지난 4월부터 중국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자 매출액이 75%나 감소되어 최대 경영위기를 겪었으나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인지하고 50명의 근로자가 순환휴직을 실시하면서 고용안정을 도모하였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A여행사에 지난 5개월간 인건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고용안정을 촉진하였다. 최근 한·중 교류 활성화로 중국관광객의 한국여행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되고 있으나, 여행업계는 ‘18년 초까지 관광업계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고용노동부 김홍섭 서울서부지청장은 “관광업계 불황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고용유지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행사 등에서 더 적극적으로 고용유지지원제도를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