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 맞아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는 26일 홍은동 중앙소공원 야외특설 무대에서 90분 간 ‘제 5회 청소년 성장음악회-화음’(이하 성장음악회) 무대를 진행했다. 성장음악회는 문화의집 관내 문화예술교육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48명이 참여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드럼, 통기타 6개 분야의 악기별 연주 및 전체악기 합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감수성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개 악기 17개 강좌에 2,7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중이며, 매년 문화의집 개관기념 마을축제 행사에서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선보이는 성장음악회는 문화의집의 개관 6주년을 맞아 소통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고자 홍은동의 대표적 교류의 장인 ‘홍은동 중앙소공원’에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6개 악기의 합주 총괄지휘를 맡은 원희성 지휘자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고, 봄처럼 싱그러운 우리 아이들이 지금부터 마법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홍섭/이하 서부지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2017년도 하반기 일반외국인 및 특례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부지청에서는 고용허가제(특례고용 포함)를 통하여 외국인근로자를 고용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관리 및 체류실태 등에 대해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 없이 외국인 고용 등 외고법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다.또한 기초 근로관계* 준수 여부에 관한 사항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최저임금 지급 여부, 근로시간, 특히 휴게, 휴일 및 근로시간 준수 여부, 휴일, 야간, 연장근로수당 지급 여부와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기숙사 등) 실태 및 숙식비 공제지침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한편, 김홍섭 지청장은 “근로개선지도과 및 산재예방지도과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바 원활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운영했던‘우리동네 예술학교’제1회 가족음악회로 발표회를 11월 14일 갖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예술교육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이다. 특히, 서울시 24개 구 중 9개 구만이 오케스트라 교육과 뮤지컬 교육 공모에 당선되어 운영하고 있는데, 서대문구는 오케스트라 부분 공모에 당선되어 취약계층 60%를 포함한 초등학교 3-6학년의 학생들 50여명에게 매주 금요일마다 클래식악기 음악교육을 실시해 왔다. 오는 11월 14일 저녁 7시에 있을 [제1회 서대문 주니클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홍연초등학교 합창단의 찬조공연과 함께 더욱 풍성한 가을밤 가족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넬라 판타지아, 위풍당당 행진곡, 고향의 봄 등 클래식부터 동요, 초등음악교과서 수록곡 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파토리들이 연주 될 예정으로 서대문문화체육화관 대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2월 베트남 소재 바이어 앞으로 4만 5천불 상당의 니트의류를 수출하고 대금을 받지 못했던 A사는 4천9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이처럼 중소기업이 수출대금을 받지 못하고, 운반 등 수출 과정에 들어간 비용을 고스란히 부담해야하는 상황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이 올해로 9년차를 맞이했다. 그간 총 4,109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41억 9천 9백만 원의 보험료가 지급되었다.수출보험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일반보험은 수출기업과 외상 거래하는 바이어 신용조사 및 평가를 통하여 한도를 부여받아 운영받는 보험이며, 단체보험은 바이어 신용조사를 생략하고 수출기업의 모든 외상거래건에 대해 최대 5만불을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이다.서울시는 2009년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협약을 체결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 중이며, 2014년 단체보험 사업개시 이래 1천여 개 중소기업이 단체보험(최대 5만불 손실 보전)을 통해 수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피해로부터 보호막이 되어주고 있다. 서울특별시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위탁 지원하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육송(대표 박승옥)과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한 50mm 소방호스를 도입하고자 서대문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육송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50mm 소방호스 및 부대품 제작 ▲소방호스 시범사용 후 효과에 따른 분석 ▲효율적 화재 진압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기타 상호간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조 등이 주된 내용이다.이번 업무협약의 가장 큰 목적은 육송과 서대문소방서가 효율적인 화재진압 및 소방산업의 발전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의 하에 홍보 활동을 진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고 화재진압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압에 이바지 하는 것이 목표이다. 서순탁 서장은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이 다가옴으로써 소방관들이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함에 소방용품전문제조 업체인 육송과 함께 동참해 시민의 안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면서 “또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진행해 주택화재 예방홍보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6만여 시민참여로 선정된 우수작 12월 7일까지 시민청 지하1층에 전시해서울시는 9.27~10.23(27일간) 진행된 ‘잘 생겼다!서울20’ 캠페인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홍보영상과 시민이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투표하는 콘셉트로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총 투표자수 약 6만 명 가까이 이르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잘생겼다 서울20!’ 홍보영상은 영화 예고편의 형태로 제작되어, 온라인 조회수 약160만회(유튜브 약96만, 페이스북 약64만)를 기록하였다. ‘연인’, ‘데이트’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SNS 공유 및 확산이 이루어진 것이 캠페인의 성공요인으로 18~34세 젊은층의 참여율이 54%에 이르며, 그간 시정에 무관심했던 젊은층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홍보 영상은 11월 19일까지 서울 지역 롯데시네마 23개극장 132개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시민이 뽑은 ‘잘생겼다! 서울20’의 최종 1위는 올 여름 60년 만에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덕수궁 돌담길’(10,843표)이 차지했고, 2위는 출입통제되던 1급 보안시설에서 최근 친환경 도시재생 복합문화공
서대문구 신촌동 마봄 협의체(민관협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요구르트 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독거 어르신 34명에게 주 1회 요구르트 배달원이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 사항이 있으면 동주민센터로 연락한다. 이 사업에 드는 비용은 신촌동 마봄 협의체 복지기금에서 낸다.신촌동주민센터는 최근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으며 신촌동에 거주하는 하금순 어르신(81세)은 매주 수요일마다 무료로 요구르트를 배달받고 있다며 “나이 먹을수록 식사량이 줄고 입맛도 없어 식사를 거르는 때가 종종 있는데 그때 배달 온 요구르트를 마시면 입맛이 돌아온다”고 말했다.또 “배달원과 이야기하며 사람 만나는 기쁨도 느끼고 있다”며 “우리 같이 어려운 사람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는 이웃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김홍 신촌동장은 “요구르트 배달의 주목적은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홀몸 어르신들의 긴급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재경서부충청향우회(회장 조익현)는 지난 6일 신촌소재 거구장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해를 결산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회의에 앞서 김정철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 모두가 조익현 회장을 중심으로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재경서부충청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더욱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2017년도 한해동안 실시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와 지난 일년동안의 수입과 지출등을 보고하며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2018년도의 사업과 예산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또한 향우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관 중 회원들의 경조사에 대한 내용중 회원가입 1년 이상 회원에서 경조사비를 지출하던 것을 회원가입 2년이상 회원에게 경조사비를 지출토록 하는 등 정관 일부를 수정 가결하는 등 안건을 마무리하고 총회를 마쳤다.특히, 조익현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김정철 명예회장으 비롯한 고문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경서부충청향우회를 위해 또한 회원들 모두의 발전과 함께 서대문구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장형진)는 서대문구 소재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생(240명)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강연(서울시 홍보과 주관)에 이어 선거체험으로 “사전투표 체험장”을 직접 운영하기로 하였다.이번 사전투표체험은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와 똑같은 방법 ▲ 사전투표명부단말기로 명부 확인 ▲ 투표용지 발급 ▲ 기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만, 수능시험 후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유권자의 관심과 흥미 있는 주제로 투표용지를 작성․제공하여 투표 관심 및 흥미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체험으로 유권자의 역할 및 주권행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선거․정치참여 등 사전투표체험 등을 통한 정치참여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가 협치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고 ‘협치 서대문’을 향한 민관 상호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2일 저녁 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 협치구정 선포식’을 개최했다.협치사업 경과보고, 분야별 사업 발표, 협치키워드 게임과 캘리그래피(멋글씨) 퍼포먼스, 협치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 150여 명이 참석해 협치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선포식이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협치 주체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민관 소통을 촉진해 협치 사업 추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신뢰와 소통으로 만드는 행복 서대문으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협치모델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치사업을 적극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이어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서대문구 지혁사회혁신계획’ 추진경과를 영상으로 상영해 이 과정에 참여했던 이들에게는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민관협치를 처음 접하는 참석자들에게는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서대문구 내 마을기획단(찾동), 혁신교육지구, 사회적경제, 주민참여예산, 에너지자립마을, 청소년/청년, 보육포럼(여성친화도시), 도시재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 분야 활동가들은 각자의
서대문구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주관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기초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연구원이 독창적인 행정으로 지역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을 격려하고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서울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자치발전 대상을 받았다.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단은 문 구청장이 ‘동주민센터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또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한눈에 보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복지방문지도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수상 사유로 들었다.이 시스템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저작물 권리등록을 마쳐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다른 지자체로도 확산되고 있다.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이달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 복지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개발
지난주 토요일 서울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한 쌍의 신랑 신부가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은 하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폐백을 생략하고 간단한 예식으로 진행됐다.피로연은 서대문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해 가족들끼리 조촐히 뷔페식으로 열었다.신랑, 신부와 가족, 하객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신랑은 “구청에서 장소를 제공해준 덕분에 어수선하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으며 잊지 못할 나만의 결혼식이 느껴지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서대문구는 비용이 많이 들고 정형화된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탄생하는 부부가 중심이 되는 ‘우리만의 작은 결혼식’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0월에도 안산(鞍山) 숲속쉼터 잔디마당에서 작은 결혼식이 열렸다.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위해 서대문구는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식당을 무료로 구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하객 규모에 따라 대강당이나 기획상황실, 또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구청 인근 안산 숲속쉼터를 선택할 수 있다.구는 저비용 결혼을 위해 MOU를 맺고 있는 2곳의 웨딩컨설팅 업체를, 신랑신부가 희망하는 경우에 연계해 주고 있다. 또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
선거 때만 되면, 투표소, 개표소 등 시설의 확보가 인력 못지 않게 어려운 일이다. 어찌보면 선거주무기관의 가장 큰 고충꺼리인 듯 하다. 법을 말하자니 주민의 시설 이용권 박탈이니, 학생의 학습권 침해니, 학교 운영상의 어려움등이 상충되니 쉽게 합의점을 도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면 한편의 주장만받아들여 희생을 강요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상대방의 입장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요즘 학교 등 공공기관 시설의 규모도 큰 곳이 없어 이 또한 시설 확보 어려움에 한 몫 한다. 그나마 학교 및 체육관 등 공공시설 등이 큰 시설인데 불구하고도, 규모면에서도 맞아야하고, 시설 이용자의 불편 고려함에 그러한 시설을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고 해도 이용자의 동의 및 승낙을 등을 양자 합의를 거쳐야하니 얻기가 쉽지 않다.이러다보니 매번 양해를 구하고, 법적인 면도 들춰내지만 우리 시설만 이용하느니, 금전적인 과다 액수를 요구하고 이를 수용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시설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넗으면 모든 문제점이 해결되지만, 현실은 선택이 제한되어 있으니 매번 겪는 일이며,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비록 선거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고, 반드시 치러야하는 공적인 당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장형진)는 서대문구 소재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생(240명)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강연(서울시 홍보과 주관)에 이어 선거체험으로 “사전투표 체험장”을 직접 운영하기로 하였다.이번 사전투표체험은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와 똑같은 방법 ▲ 사전투표명부단말기로 명부 확인 ▲ 투표용지 발급 ▲ 기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만, 수능시험 후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유권자의 관심과 흥미 있는 주제로 투표용지를 작성․제공하여 투표 관심 및 흥미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체험으로 유권자의 역할 및 주권행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유권자로서의 권리와 의무, 선거․정치참여 등 사전투표체험 등을 통한 정치참여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개관 19주년을 맞이하여 ‘근대감옥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배로 연결된 미국, 한국, 대만, 일본 내 근대감옥의 형성 배경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현재 각 나라마다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두고 활용되는지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식민지배와 인권 탄압에서 자유와 평화의 상징으로 서대문형무소와 같은 근대감옥은 수감자들이 자기검열과 규율을 내면화하는 판옵티콘(Panopticon) 구조에서 개인 스스로를 통제했고, 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에 이용되었습니다. 이에 기조강연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관장: 박경목)은 일제의 식민지배와 독재정권에 이용된 서대문형무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와 진정성을 갖고 있기에 계승, 보존해야할 중요 문화유산이라고 발표했다. 식민지배에서 계승과 보존의 관광자원으로 제1주제는 미국 근대감옥의 형성과정이 한국 서대문형무소의 구조와 체계에도 영향을 주게 된 과정에 대해 이현경 박사(美 스탠포드 대학 연구원)가 발표합니다. 미국 근대감옥의 체계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