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대상별, 단계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 ‘Cheer Up(취업)!’을 개최한다.저소득주민, 노숙인, 한부모,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어르신을 위해 특화된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이날 서대문구 내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사회복지관, 농아인복지관, 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교육센터 등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이들은 박람회에 앞서 농아인교실, 발달장애인교실, 저소득주민교실, 경력단절여성교실, 실업자교실 등 ‘취업 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창업 컨설팅, 진로탐색과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작성과 면접기술 컨설팅, 즉석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취업지원기관 소개 등이 이뤄진다.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도 행사장에서 즉석 사진촬영을 한 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움 받아 구직서류를 등록할 수 있다.박람회 당일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 업체도 채용계획, 회사정보, 홍보자료를 제공하면 이날 구직상담을
미혼 한부모 가족과 위기 임신여성을 대상으로 위기 임신부터 출산, 지역사회에 자립하기까지 one-stop Networ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애란원이 지난 13일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식을 가졌다.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을 비롯 문석진 구청장과 김용일 서대문구의회 재건위원장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민경설 이사장, 애란원 강열실 원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테입을 끊었다.민경설이사장은 “한때 실수는 있으나 가장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많은 어려운 이들이 위로 받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여성가족부 정현백 장관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시설로 애란원이 신축을 마치고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가족형태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한부모 가족이 어려움을 이기고 온전한 사회인들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호노들이 당당하게 어려움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문석진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애란원 등 시설이 좀더 당당하게 도
제236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가 1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열려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이진삼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윤경선, 김순길, 이경선, 장숙이 김혜미, 서호성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예결위원회에서는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17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2016년 일반조정교부금 정산분 일부와 변경 내시된 국시비 보조금 증가액을 재원으로 서울시의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와 변경 내시된 국시비 보조사업 매칭에 필요한 소요예산을 중심으로 편성된 추경안은 총규모 31억 3천5백만원으로 당초예산액 4천2백4억3천5백만원의 0.7%에 해당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 4백84억6천3백만원과 간주처리 예산 3백55억2천6백만원을 포함 총 예산은 5천75억 5천9백만원이 된다. 또한 세출예산으로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부담금만 편성해 서울시 일자리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취업 및 창업지원4억7천6백만원을 비롯한 각종 사업비로 편성됐다.그 외 안건으로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상홍)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행정복지위원회
서대문구의회 황춘하의원은 9월 27일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였다.이 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을 선정한 결과이다.서대문구의회 3선의원인 황춘하의원은 “황사나 자동차 매연 등 구민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있다. 서대문구에서는 적재적소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여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등 의회와 집행부가 주변 환경문제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모바일이 마케팅 수단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SNS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교육은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블로그 마케팅기업 대표, 온라인전문 컨설팅회사 컨설턴트 등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와 아이템 분석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 등 ‘소자본 성공 창업을 위한 SNS 마케팅 실무’를 강의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수강료는 무료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문석진 구청장은 “최근의 마케팅 트렌드에 부합하는 이번 아카데미 수강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명한가을날의정취가 절정으로향하고있는가운데제237회임시회를맞이하여 건강한모습으로만나뵙게 되어 대단히반갑습니다.전국 곳곳이 가을향기로 가득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로 전국의 명소가 된 서대문 안산자락길은 등산객의 발길을 불러 모은 지 오래되었습니다.이번 회기가 끝나면 아름답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단풍길 걷기행사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쪼록 찾는 이 모두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합니다.오는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입니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가 시행되고 1991년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26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구민들이 선거로 직접 대표자를 뽑게 됨에 따라, 도시환경, 문화, 복지, 안전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에 있어서 예전과 다른,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정보공개, 구민제안,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참여방식이 구민 중심으로 확대되었고, 시민사회의 양적 성장으로 구민의 역할 또한 증대되었습니다.구민의 참여욕구가 늘어난 만큼 지방의원, 단체장의 역량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강명숙/이하 민주평통)은 지난 9월 28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강명숙 회장과 강철구 위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서대문구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55명에게 생활안정과 정착을 위해 정성을 모아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도록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추석을 맞아 송편도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전달식을 마친후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다함께 단체사진도 찍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특히 긴 휴일에 특별한 마음일 것이라 생각하며 명절에 더 고향생각이 나겠지만 어서 속히 평화롭게 남북 통일이 되기를 기원하며 서로 위로를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강명숙 회장은 “나 역시 함경남도 출신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하다”며 “오늘의 이 행사는 자그마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마음을 나누는 기회이며 서로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행사를 마친후 서로 떡을 나누며 아름다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무)가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했다.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에 소재한 이 마을은 2014년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한 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고 있다.유재무 위원장은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선한 포도를 제공하고 자매결연 마을에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은 행사였으며 내년에는 교류행사를 늘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북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마을 관계자,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이해과 우애를 돈독히 했으며, 포도 140 박스(252만 원 상당)를 주문해 차에 실고 돌아왔다.또 23일에는 북가좌2동 행복한 에너지 자립마을(대표 김영림)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마을을 방문해 포도농장에서 과일을 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관계자는 “봄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포도즙도 많이 팔았는데 이렇게 가을에 다시 찾아와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앞으로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실질적인 도농 자매결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신지윤 기자
가을의 기운이 완연해진다는 ‘백로’라는 절기가 지나고 추분이 코앞이건만, 아직도 여름인지 가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지난 20일 여의도 한강유람선 선착장에 휠체어를 타고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 서대문구 2개동의 주민 센터 행정차량은 휠체어를 가득 싣고 진입하였고 뒤이은 5대의 승합차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봉사자의 부축을 받으며 하차 후 준비된 휠체어에 옮겨 타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고 조심스러워 보였다.이렇게 ‘휠체어에 사랑을 실고 한강유람선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한 한국자유총연맹서대문구지회(지회장:박영선)와 한사랑 봉사단, 서대문구청은 5년 째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진행되는 「정서적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나들이」는 연간 활동 중 하나이며 2017년 코스모스가 활짝 핀 가을에도 어김없이 추진되는 활동이라고 한다.특히 이 번 행사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대문구 남가좌2동(동장:조문익)과 홍은2동(동장:윤상구)의 행정차량으로 휠체어를 실어 나르는 등 민과 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이뤄졌고 간호사도 함께 동행하며 휠체어에 몸을 싣고 나들이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였고 특히 자
서대문구가 올해 6월 이후 ‘동네배움터’ 5곳을 운영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남가좌1동 ‘한뼘책방 동네배움터’(가재울로2안길 29-14)에서는 ‘한뼘드로잉클럽’ 프로그램이 6월 시작돼 이달 1일까지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드로잉 강의를 듣고 작은 전시회도 열었다.또 ‘연대의 그림책’ 강좌가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열리는데 수강 주민들이 경남 밀양을 방문해 농촌 할머니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든다.특히 이달 15일 저녁 7시부터는 한뼘책방 동네배움터에서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 -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소공연도 펼쳐진다.북아현동 ‘북아현북카페 동네배움터’(북아현로 24)에서는 7∼8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그림책을 감상하고 놀이를 통해 책을 접하는 ‘책놀이 난장’에 이어, 8∼9월에 동화책 읽기를 통한 성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동화 읽는 사람’이 진행된다.신촌동 ‘창작놀이센터 동네배움터’(창천동 83-55)에서는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 문화예술콘텐츠 창작실습 프로그램이 7∼8월에 열렸다.홍제3동 ‘홍삼카페 동네배움터’(세검정로4길 32)에서는 커피 만들기
서대문구가 생활밀착형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8일까지 연희동 일대에 자가정보통신망(3.5Km)을 추가 신설하고 무선 AP(Access Point) 42대를 설치한다.구는 ‘서울시 사물인터넷서비스 실증지역 공모’에 선정돼 보성통신기술(주)와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사러가 쇼핑센터를 축으로 하는 ‘연희맛로’와 단독, 원룸, 연립주택 지역에 통신 인프라가 확대된다.구축이 완료되면 무료 Wi-Fi서비스 제공 장소가 지금보다 2배로 증가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긴급자동차 통로 주정차금지 알림’과 ‘홀몸어르신 돌봄’ 등 IoT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교통, 복지, 환경, 안전 같은 각 분야에서 도시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문인협회(회장 강진중)는 지난 9월30일 서대문 독립공원내 독립관에서제2회 독립문 청소년 백일장을 실시했다.1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과 일반인까지 참여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의 당위성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인식시키며 온전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미래의 나라사랑 지도자들로 양성하기 위해 백일장을 실시했다.(사)한국문인협회를 비롯 서대문구청과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본지에서 후원하여 실시한 백일장에서 ‘가을, 스마트 폰, 종소리’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백일장 결과 산문부문 장원에 배화여중3 이송윤, 대성고2 김태호, 일반부 조미선씨가 차지했으며 운문부문 장원에 신연중2 정유찬, 성보고1 윤주헌, 일반부 김은희씨가 기쁨을 누렸다.한편, 김진중 회장은 “장원과 차상, 차하, 참방등 수상한 모든 분들을 축하한다”며 “참가한 모든 이들은 오늘을 계기로 글과 함께,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추석기간 중에 저희 연구소 부소장님과 함께 어느 한 가족일가 모임에 초대를 받았었습니다.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제천 청풍유원지에 있는 어느 리조트에 다녀왔지요.모인 분들은 모두 17명이었는데 저희를 초대한 분 기준, 부모님과 형제들 가족, 그리고 사촌가족들이 모였더군요.매월 회비를 모아다 일 년에 한 번 전체 모임을 하는데 이번에는 추석을 맞이해서 제천에 있는 청풍에서 모인 것이죠.저희가 초대된 이유는 다름 아닌 '자기이해(Self 찾기_모든 것의 시작)이란 강의를 부탁받았기 때문입니다. 자기이해를 정확히 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의 작동법을 이해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마음의 회복, 가족관계개선, 더 나아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 등 미래설계, 효과적인 가정경제구축 등이 가능하게 되지요.이번 여름 시즌에 제가 전국을 순회하면서 이와 관련 강의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참여하였던 분이 그 강의를 가족분들에게도 꼭 듣게 하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죠.저녁 녘에 도착했더니 낮에는 번지점프, 각종 놀이들을 한 후 바베큐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저녁 식사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했다가 강의 후 서로 대화 나누는 시간까지 합쳐 11시까지 진행했었습니다. 강의장을 빌리면
가을 초등부 운문 차상 한지헌 (홍제초 6학년) 가을은 꿈으로 가득한 뭉게구름이다붉게 물들어 빛이 난 별들이다 코스모스 길가에 피어난 가을은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봄, 여름, 겨울 중에더 희망을 주고 따뜻하다 내 얼굴에가을바람이 다가와사랑 하는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난 가을이 좋다 가을의 단풍잎 초등부 산문 참방송주영(구룡초 3학년) 요즘 쌀쌀한 기후와 알록달록한 단풍잎이 떨어지는 날씨다. 그림도 잘 그려지는 맑은 하늘이지만 그러나 모기들이 기승을 부려 잠이 잘 안 온다. 그리고 날씨가 선선하니 밖에서 엄마와 나들이도 하는 그런 딱 좋은 날씨 계속 놀다보면 벌써 점심 밖에서 먹는 햄버거 먹고 다시 나들이를 시작한다. 요즘 누난 누나친구들이랑 놀아서 심심하다 그래서 놀러 가면 누나가 화를 내니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누나는 서양식 춤을 춘다, 티티나 등 여러 가지 춤을 춘다. 근데 안 좋은 점도 있다. 바로 은행이 학교가는 도로가에 많이 떨어져서 냄새가 어휴 장난 아니다. 은행나무에 은행이 대롱 대롱 달려있다. 누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하다. 신경을 꺼도 궁금하다. 놀다보니 해가 점점 저물어 이제 집에 와서 씻는다.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바로 엄마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마시멜로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합니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미셀 박사는 네 다섯살짜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한 교실에 여러명의 아이들을 모아 놓고 배가 고플때쯤 과자를 하나씩 주면서 이야기 했습니다."이 나눠준 과자를 먹지 않고 선생님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친구는 과자를 하나 더 줄거에요. 그러면 과자를 한개 더 먹을 수 있겠지요" 그러고는 선생님이 자리를 잠깐 비우자 아이들의 반응은 세가지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셀 박사가 나가자마자 과자를 먹어 치우는 아이, 먹지 않으려고 갖은 노력을 하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먹고마는 아이, 끝까지 참고 기다리는 아이가 있었습니다.이 연구는 그 아이들이 초ᆞ중ᆞ고등학생이 되는 기간도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먹지 않고 참았던 아이들은 연구 과정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보였다고 합니다. 학교생활에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리더로서 지도력을 발휘하며 성적이 월등히 높고 인간관계가 탁월했다고 합니다. 감성적인 기질이 미래의 모습에 영향을 끼친 예라 할 수 있습니다.감성지능인 EQ의 대가인 다니엘 골먼은 "감성지능은 자신